5.18 협상 참여 장형태 전 전남도지사 별세

    작성 : 2013-02-11 00:00:00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전남도지사를 지낸 장형태 씨가

    향년 84세의 나이로 별세했습니다.



    1980년 5.18 당시 제 19대 전남도지사를

    지내며 도지사 자격으로

    시민군과 계엄군 사이에서

    협상을 벌였던 고인은

    계엄군이 도청진압작전을 마친 직후인

    5월 28일 일련의 과정에 대한

    책임을 지고 공직에서 물러났습니다.



    장 전 지사의 빈소는 광주 그린장례식장에 마련됐고 발인은 모레 (13일) 오전 10시,

    장지는 북구 금당선영입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