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희 "지역순환경제 정착·영암형 기본소득 추진…체감 가능한 민생 회복 전략"[와이드이슈]

    작성 : 2026-01-27 18:45:00
    ▲ 27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한 우승희 영암군수

    전남 영암군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지역 내 소비 순환'과 '기본소득 제도 도입'을 핵심 과제로 삼고, 주민 체감형 정책을 본격 추진합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27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민선 8기 군정 성과와 함께 올해 군정 운영 계획을 소개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 전략을 밝혔습니다.

    우 군수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올해 군정 핵심 과제로 지역순환경제 정착과 영암형 농촌 기본소득 도입을 중점 과제로 제시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동안 추진해 온 지역순환경제를 잘 정착시키는 것이 하나가 될 것"이라며, 지역 생산물과 소비가 지역 내에서 선순환되는 구조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올해는 자체적으로 영암형 농촌 기본소득을 도입해,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10만 원씩 총 2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라며, 정부 공모에서 제외된 이후에도 군 차원의 대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향후에는 에너지 기본소득 등으로 재원을 확보해 지원 금액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우 군수는 지역화폐 '월출페이'와 연계한 소비 촉진 정책도 소개했습니다.

    월출페이를 사용할 경우 주민 간, 상가 간 거래에 따라 10~15%의 캐시백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내 자본의 이탈을 최소화하고 경제 순환을 가속화하겠다는 전략입니다.

    또한 지역 내 농산물을 관내 대기업과 공공기관에 직접 공급하는 구조도 확산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우 군수에 따르면 영암 쌀은 대불산단, HD현대삼호 등 기업체 급식에 공급되고 있으며, 지역 김밥 프랜차이즈와도 직거래를 통해 약 600톤 규모의 납품 성과를 거뒀습니다.

    우 군수는 "농축산물에 브랜드 가치를 입혀 부가가치를 높이고, 지역에서 생산된 것이 지역에서 소비되는 구조를 통해 지역 경제가 실질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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