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A 타이거즈가 삼성을 9대 1로 완파하고 연승을 이어갔습니다.
KIA는 13일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만나 9-1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연승에 성공한 KIA는 시즌 52승째를 쌓았습니다.
KIA 선발 아담 올러는 5이닝 4피안타 7탈삼진 1실점 호투로 승리의 기반을 닦았습니다.

한준수는 시즌 5호 홈런이자 생애 첫 만루 홈런을 쏘아 올리며 팀의 연승을 이끌었습니다.
KIA는 경기 시작과 동시에 맹타를 휘둘렀습니다.
1회초 김선빈의 적시타로 1점을 가져갔고, 8회초 2사 만루 찬스를 잡은 KIA는 한준수가 우측 담장을 넘기는 만루 홈런을 날리며 단숨에 5-1까지 달아났습니다.
9회초에는 중심타선의 안타와 상대의 실책을 더해 9-1을 완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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