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근 시간 0.5m 깊이의 싱크홀이 발생해 인근 도로를 오가는 차량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13일 아침 7시 10분쯤 광주광역시 남구 백운동의 한 도로에서 지름 약 50cm, 깊이 약 50cm 정도의 싱크홀이 발생했습니다.
싱크홀 크기가 크진 않았지만 복구 작업을 위해 차량 통행이 제한되면서 출근길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광주 남구는 근처 땅에 묻혀있는 폐공관으로 토사가 유입돼 땅 꺼짐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이번 주 토요일까지 복구 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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