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C 8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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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안공항 재개항 로드맵 발표 연기..광주공항 국제선 논의도 지연
      【 앵커멘트 】 지난달 발표될 예정이었던 무안국제공항 운항 재개 로드맵 발표가 연기됐습니다. 무안공항의 재개항은 물론, 로드맵 발표 이후 추진하려던 광주공항의 국제선 임시취항 논의도 지연될 수밖에 없는 처지가 됐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이후 멈춰 선 무안국제공항. 언제쯤 다시 항공기가 뜰 수 있을지 여전히 가늠하기 어렵습니다. 지난달 예정됐던 국토부의 무안공항 운항 재개 로드맵 발표가 미뤄졌기 때문입니다. 국토교통부는 공항 재개항 시기를 비롯해 내부적으로 검토할
      2025-04-02
    • "골목형 상점가 시장 매니저 등 지원 절실"
      오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형 상점가 상인들이 골목형 상점가에 대한 지원과 규제 완화를 요구했습니다. 광주 북구 골목형상점가 상인연합회는 오늘(2일) 광주시의회와와 간담회에서, 전통시장에 비해 열악한 골목형상점가의 현실을 토로하며, 상인회 사무와 사업 기획 등을 담당하는 시장 매니저 지원과 상인 교육장 지원 등을 요청했습니다. 또 복합쇼핑몰 신설로 예상되는 소상공인 피해에 대해 대책을 마련하고, 골목형 상점가의 주차 문제를 해결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2025-04-02
    • GGM 노사 갈등 중재안 공개.."상생·화합·미래지향"
      【 앵커멘트 】 광주글로벌모터스 노사 관계를 중재하기 위해 출범한 조정중재특위가 2달여 만에 중재안을 내놓았습니다. GGM 사측과 광주시는 이를 받아들이겠다고 했지만 법적 구속력은 없다 보니 노조 입장에 따라 중재안 실현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해 말 GGM 노사의 임단협 교섭이 결렬된 이후 부분 파업이 반복됐고, 서로를 향한 고소·고발전까지 이어졌습니다. 극한으로 치닫는 GGM 노사 갈등을 봉합하기 위해 조정중재특위가 9차례 회의 끝에 중재안을 내놓았습니다. 노
      2025-04-02
    • '개통 21년' 광주송정역 이용객 14배 폭증..운행 편수는 '찔끔'
      호남 KTX 개통 후 21년 동안 광주송정역 이용객은 14배 이상 늘어났습니다. 한국철도공사 광주본부에 따르면 개통 첫해인 2004년 광주송정역에서 기차를 타고 내리는 사람은 하루 평균 953명이었지만 현재 하루 13,809명으로 개통 초기보다 14배 이상 늘어났습니다. 반면 개통 초기 하루 30회였던 운행 횟수는 현재 48회로 1.6배 늘어나는 데 그쳤습니다. KTX를 이용하는 지역민들의 불만이 높아지자 지역 정치권과 지자체, 경제계 등에서는 KTX 증편 등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2025-04-02
    • 더 커지는 尹 파면 목소리.."8대 0 인용하라"
      【 앵커멘트 】 12·3 비상계엄 이후 넉 달을 꽉 채운 오는 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내려집니다. 시민들은 전원일치 파면 선고로 헌정 위기를 끝내고 민주공화국의 새로운 출발을 선언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 싱크 : 민교협 전남대분회 - "헌법재판소는 윤석열을 탄핵하라" 전남대학교 교수 301명이 시국 선언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촉구했습니다. 교수들은 탄핵소추 사유 하나하나가 파면하고도 남을 중대한 헌정 파괴 행위라고 강조했습니다.
      2025-04-02
    • [LTE] 담양군수 재선거 투표 마감..이 시각 개표소
      【 앵커멘트 】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맞붙은 담양군수 재선거 투표가 저녁 8시 마무리됐습니다. 이제 곧 개표 작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인데요,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는 담양군수 재선거 개표소로 가보겠습니다. 조경원 기자, 개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 기자 】 담양군수 재선거 개표소가 마련된 담양종합체육관에 나와 있습니다. 조금 전 저녁 8시 투표가 모두 마무리되면서 투표함들이 이곳 개표소로 속속 옮겨지고 있습니다. 100여 명의 선거 사무원들은 투표지를 분류하고 표를 일일이 확인하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2025-04-02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4-01 (화)
      1. 탄핵선고 기일 4일로 확정.."파면해야" 2. 담양군수 접전 치열.."박빙 승부 예상" 3. "혹 제거 수술했는데" 의료 사고 논란 4. 광주중앙공원, 도심공원 지정 '청신호' 5. 에너지 판매 재원으로 기본소득 '성큼'
      2025-04-01
    • 낮 최고 19도 '포근'..곳곳 빗방울
      내일(2일) 광주와 전남은 오후부터 점차 흐려지면서 0.1mm 미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무안 1도, 순천 3도, 광주 5도, 여수 6도 등 영하 1도에서 6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부터는 기온이 오르면서 목포 15도, 광주와 순천 18도 등 14도에서 19도 분포가 예상됩니다.
      2025-04-01
    • 갓난아이 영구 실명..친모 항소심도 집유
      갓 낳은 자녀의 선천성 질환을 제때 치료하지 않아 실명에 이르게 한 친모가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고법 제2형사부는 지난 2023년 자녀가 앓던 선천성 녹내장에 대한 치료를 제때 하지 않아 왼쪽 눈을 영구 실명하게 한 27살 A씨에게 1심과 같은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선천성 질병이라 시력 상실의 책임을 A씨의 방임으로만 돌리기 어렵고, 향후 양육 가능성이 있다며 검사의 항소를 기각했습니다.
      2025-04-01
    • "햇빛과 바람이 소득이 되는 세상이 다가온다"
      【 앵커멘트 】 햇빛과 바람은 공급량이 무한해서 누구나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면서도 별다른 대가를 지불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런 햇빛과 바람이 사람들의 기본소득이 되는 세상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태양광 패널이 줄지어 선 신안군 태양광 발전단지. 신안에 설치된 6곳의 태양광 발전단지의 수익은 지역 주민들에게 분기별로 분배됩니다. ▶ 싱크 : 신안군 주민 - "1인당 17만 원씩 나오니까. 저희가 공과금 이런 부분들을 그걸로 해결이 가능하니까요. 가정생활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2025-04-01
    • KIA, 삼성과 시즌 첫 맞대결..선발투수 김도현
      KIA 타이거즈가 내일(2일) 홈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주중 첫 경기에서 김도현을 선발투수로 내세웁니다. 창원NC파크에서 발생한 관중 사망사고로 오늘(1일) 예정됐던 모든 프로야구 경기가 취소되면서 윤영철에서 김도현으로 변경됐습니다. 삼성은 FA로 영입한 최원태를 선발로 KIA 타선을 공략합니다. 주말 경기에서 4연패를 끊고 값진 1승을 챙긴 KIA가 지난해 한국시리즈에서 맞붙은 삼성을 상대로 연승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2025-04-01
    • "산불 피해 회복되길" 연일 광주·전남서 온정 이어져
      최악의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영남 지역 이재민들에게 광주·전남 지역민들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 북구의회는 성금 17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광주 전남지사에 전달했습니다. 광주 남구는 햇반 94상자, 라면 335상자 등 구호 물품을 나눴고, 구례군은 경남 하동과 산청에 생수 1천 상자를 전달했습니다. 광주 자치구 의장협의회도 성금 100만 원을 모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습니다.
      2025-04-01
    • "혹이 더 커져" 의료사고 주장..병원 "적절한 치료였다"
      【 앵커멘트 】 광주의 한 병원에서 자궁에 난 혹 제거 수술을 받은 환자가 5개월 만에 검사를 다시 받아봤더니 더 큰 혹이 자라고 있었습니다. 환자 측은 의료 사고를 주장하고 있지만, 병원 측은 정상적인 수술이었다는 입장입니다. 조경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난해 12월 배가 아파 병원을 찾은 40대 여성은 깜짝 놀랐습니다. 자궁 안에 3.1cm의 혹이 자라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5개월 전 같은 병원에서 2.3cm 크기의 혹을 제거한 상태라 믿을 수 없었습니다. ▶ 인터뷰 : 환자 - "목적이 이거(혹
      2025-04-01
    • 민주당 전남도당, 금품수수 의혹 나주시의원 비상 징계 요청
      민주당 전남도당이 나주시의회 의장단 선출 과정에서 금품을 주고받은 의혹을 받는 나주시의원에 대한 비상 징계를 중앙당에 요청했습니다. 징계 수위는 해당 당원에 대해 제명 또는 당원 자격 정지 처분이 내려질 수 있습니다. 경찰은 의장 후보 출마자가 동료 의원들에게 1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제공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시의원 10명을 수사 중입니다.
      2025-04-01
    • 광주중앙공원 국내 최초 국가도시공원 지정 초읽기
      【 앵커멘트 】 광주중앙공원이 국내 최초로 국가도시공원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국가가 예산과 인력 등을 투입해 정원을 가꾸고 관리하게 돼 지자체의 부담은 덜고 시민들의 편익은 크게 늘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2016년 도시공원법이 개정되면서 국가도시공원을 신설할 수 있게 됐습니다. 하지만 면적이 300만 제곱미터를 넘어야 하고, 지자체에 공원 조성과 관리 비용을 지원해 주는 정도라 실제 지정된 사례는 없었습니다. 국회가 도시공원법 개정을 다시 한번 추진합니다. 규모 요건은 10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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