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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폭염특보..내일도 최고 35도 폭염
      광주와 나주·순천 등 전남 14개 시군에 폭염 경보가, 목포·여수 등 전남 8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토요일인 오늘 광주 전남은 흐린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33도까지 오르는 찜통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오늘도 대부분 지역에 열대야가 이어지는 가운데 밤 사이 광주 전남 곳곳에 5~10mm 안팎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일요일인 내일도 낮 최고 기온이 30도에서 35도로 폭염이 이어지겠고, 오후엔 전남 동부권을 중심으로 5~20mm 안팎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2024-07-27
    • 역시 '슈퍼스타' KIA 김도영, 최연소 100득점-최소경기 100득점 갈아치워
      슈퍼스타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또 일을 냈습니다. 최연소 100득점 선점에 이어 최소경기 100득점 기록을 동시에 갈아치웠습니다. 27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주말 3연전 2번째 경기에서 3번 타자로 선발 출장한 김도영은 4회초 1사 1루에서 홈런을 쏘아올리며 시즌 100득점을 달성했습니다. 이로써 20살 9개월 25일로, 최연소 100득점 선점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97경기만의 100득점이라는 최소경기 100득점 기록 또한 달성했습니다. 기존 최연소 100득점 선점 기록은 두산 베어스 이승엽 감독의
      2024-07-27
    • 전국 폭염특보..내일도 36도 찜통더위·천둥 번개 동반 5~40mm 비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요일인 28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속에 돌풍과 함께 천둥ㆍ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서울·경기내륙과 강원내륙·산지, 충청권, 전북, 전남 동부, 경북권, 경남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40㎜입니다. 일부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내외의 매우 강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28일 아침 최저기온은 24~28도
      2024-07-27
    • 내년 신규의사 배출 사실상 중단..의사 국시 11%인 364명 접수
      내년 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에 원서를 낸 의대생이 전체의 10%를 조금 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의대생들의 집단 보이콧이 현실화한 것으로, 내년 신규 의사 배출이 사실상 중단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보건복지부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국시원)이 어제(26일) 오후 6시까지 의사 국시 실기시험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364명이 원서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의대 본과 4학년 학생 3천여 명에 전년도 시험 불합격자, 외국 의대 졸업자 등을 더한 3,200여 명이 응시 대상 인원이었지만, 11.4%가량만 지원한 것입니
      2024-07-27
    • "국힘 전대 폭로전 봉합?.. 윤·한 공포의 균형 지속될 것" [와이드이슈]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마무리됐지만, 선거과정에 터져나온 폭로와 관련해 대통령실과 한동훈 대표 사이에 공포의 균형이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공진성 조선대 교수는 25일 KBC 뉴스와이드 플러스에서 국민의힘 전당대회 도중 터진 댓글팀 운영 의혹과 패스트트랙 공소 취소 청탁, 영부인 문자 등이 그냥 묻히기는 쉽지 않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공 교수는 "다들 일단 무기를 꺼내놨고 내가 상대를 공격할 어떤 무기를 가지고 있는지를 다 보여줬기 때문에 지금 당장 쓰지는 않을지 모르지만 일단 다 테이블 밑에 손 감추고 언제 필요할 때
      2024-07-27
    • 나주리틀야구단 "플레이 볼"..나주시 최초 창단
      전남 나주에 첫 리틀야구단이 탄생했습니다. 지역 야구 새싹들의 꿈과 열정을 펼치기 위한 장을 마련하기 위한 나주시리틀야구단의 공식 창단식이 27일 나주 산포농협 회의실에서 선수단과 학부모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창단식에는 신정훈 국회의원, 이재태 전라남도의원, 이재남 나주시의회 의장, 김제억 나주시체육회 회장 등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나주시리틀야구단의 창단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나주시리틀야구단은 최범서(나주중앙초 6학년)를 주장으로 관내 초등학교 학생 23명(나주중앙초 4명, 나주초 3명,
      2024-07-27
    • [전라도 돋보기]전국서 1천여 명 '골드러시'..금광굴 지금도 '생생'(1편)
      전국서 1천여 명 '골드러시'..금광굴 지금도 '생생'(1편) 영산강 원류인 황룡강이 누런 용처럼 꿈틀대며 지나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임곡동. 이 곳은 100여 년 전 일제강점기 인근 용진산에서 금광이 발견돼 '노다지'로 들썩거린 골드러시(gold rush)의 땅입니다. 폐광 후 오랜 세월이 흐르면서 사람들의 기억 속에는 희미해졌지만, 용진산에는 지금도 금광굴이 여러 군데 남아있습니다. 당시 기록에는 금광 갱구가 89개, 금광맥은 천 척(尺) 이상의 것이 11개나 있었다고 전합니다. 일제강점기 일본은 한반도의 광
      2024-07-27
    • '스릴만점 해양레포츠' 목포 평화광장서 즐겨요
      여름 휴가철은 맞아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이 10월 13일까지 목포 평화광장 해상에서 운영됩니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 일반인, 관광객에게 다양한 해양레저 교육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모든 체험은 무료로 진행되고, 현장 선착순 접수로만 참여할 수 있습니다. 평일에는 오후 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주말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됩니다. 체험종목은 ▲무동력 체험(카약, SUP 패들보드, 래프팅 보트) ▲동력 체험(모터보트, 디스코팡팡, 제트스키)입니다. 무동력 체험은 평일, 주말 모두 운영
      2024-07-27
    • 전라남도 유역 특성 반영 체계적·효율적 물관리 첫 걸음
      전라남도가 통합 물관리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딛었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7월 '전라남도 지속가능한 통합 물관리 기본 조례'를 제정해 도 차원의 10년 단위 물관리 기본계획 수립 토대를 마련한 데 이어, 통합 물관리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에 착수했습니다. 이번 기본계획에는 안정적인 수자원 확보와 물 공급, 가뭄·홍수 등 재해 예방과 경감, 빗물 관리와 물 재이용 촉진, 지하수의 보전, 관리 등이 포함됩니다. 또 정부의 2021년 6월 국가물관리기본계획, 2023년 11월 영산강·섬진강
      2024-07-27
    • "한동훈 당선, '尹에 대한 불신임·권력 운용 불만'..출구 전략 나선 것" [와이드이슈]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한동훈 신임 당대표가 62.8% 압도적인 득표율로 당선된 것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당내 불신임, 대통령의 권력 운용이 적합 여부에 대한 의문에서 비롯됐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지난 총선 참패로 대통령에게 맡겨봐야 당의 미래가 없다는 판단으로 어쩔 수없이 출구 전략에 나선 것이라는 해석도 제기됐습니다. 조귀동 민 정치컨설팅 전략실장과 공진성 조선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25일 KBC 뉴스와이드 플러스에 출연해, 지난 총선의 책임이 어느 정도 있는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이 당대표 후보로 나서 당선까지 된 요인을
      2024-07-27
    • '폭염·습도' 온열질환자 급증..야외활동 자제 당부
      폭염 속에 25일 장흥에서 밭일을 하던 80대 여성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최근 온열질환자가 크게 늘고 있어 낮시간 야외활동에 자제가 당부됩니다.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5월부터 7월 중순까지 구급대가 이송한 온열질환자는 44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0명 보다 120%나 늘었습니다. 온열질환자 분석 결과 논밭과 도로 등 야외 작업 중 발생한 환자가 22명으로 전체의 50%를 차지했으며, 주요 증상은 열탈진 20건(45%), 열사병 11건(25%), 열경련 7건(16%)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시간대별 온열질환자는 12~
      2024-07-27
    • [남·별·이]'우리 가락' 지킴이, 이현옥 굿마당 이사장 "사라져 가는 민속 발굴..민족의 애환 보존"
      '우리 가락' 지킴이, 이현옥 굿마당 이사장 "사라져 가는 민속 발굴..민족의 애환 보존" '남도인 별난 이야기(남·별·이)'는 남도 땅에 뿌리 내린 한 떨기 들꽃처럼 소박하지만 향기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여기에는 남다른 끼와 열정으로, 이웃과 사회에 선한 기운을 불어넣는 광주·전남 사람들의 황톳빛 이야기가 채워질 것입니다. <편집자 주> 광주광역시 광산구 첨단1동 광주과학기술원(GIST)과 인접한 곳에 70년이 넘은 폐교 한 채가 묵은 세월을 증언하듯
      2024-07-27
    • "가우도에서 짜릿한 '손맛' 느껴볼까"..참돔·우럭 300마리 방류
      전남 강진군이 오는 28일까지 가우도복합낚시공원에서 열리는 레저투어에 맞춰 참돔과 우럭 성숙어 300마리를 방류했습니다. 이번에 방류한 참돔은 50cm, 우럭은 30cm 크기로, 모두 연안 정착성 어종으로 이동 범위가 넓지 않아 방류 효과가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우도 레저투어 기간 중 낚시객들에게 짜릿한 '손맛'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가우도낚시공원에서는 '반값 할인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방문객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바다낚시체험비는 성인 5천 원, 청소년은 2,500원입니다.
      2024-07-27
    • 전국 곳곳서 30~50mm 소나기..열대야에 폭염도
      토요일인 27일은 전국 곳곳에 시간당 30~50mm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에는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체감온도가 35도까지 올라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날 남해안과 지리산부근, 제주도를 중심으로 돌풍,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오전 9~12시부터 저녁 6~9시 사이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권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충청권 5~60㎜, 강원도와 전라권, 경상권이 5~60㎜ 수준입니
      2024-07-27
    • "아직 형기가 남았었잖아?"..서울구치소, 수감자 잘못 석방
      서울구치소가 형기가 남은 수감자를 잘못 석방했다가 추적 끝에 다시 검거해 수감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26일 법무부에 따르면 음주운전 등 혐의로 구치소 수감 상태에서 재판을 받던 40대 남성 A씨는 지난 23일 석방됐습니다. A씨는 1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은 뒤 항소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로 감형돼 풀려났습니다. 하지만 A씨는 다른 사건으로 징역 5개월의 실형이 확정돼 형기가 남은 상태였는데, 구치소 측은 이 같은 사실을 석방 다음 날인 24일에야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구치소 측은 A씨에게 복귀를 요청했지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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