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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로컬콘텐츠페스타 대상 시상식' 열려..대상에 화순군
      지역의 매력을 알리는 위해 콘텐츠 개발에 힘쓴 지자체에 대해 '2024 로컬콘텐츠페스타 대상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KBC광주방송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대상에 화순군이, 도시브랜드상에는 서구청이 선정됐고, 행정에는 북구청이, 문화에 목포와 해남군이 공동 수상하는 등 9곳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지역의 발전과 문화 콘텐츠 개발에 기여한 지자체들이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2024-07-09
    • 5·18 북한군 개입설 유포한 교수, 손배 책임
      【 앵커멘트 】 3년 전 한 대학 교수가 학생들에게 '5·18민주화운동은 북한군의 범죄이자 시민 폭동'이라는 명백한 허위 사실을 공표해 파문이 일었습니다. 법원은 비록 강의시간이기는 하나 이런 행위로 5·18단체의 명예를 훼손했다면서 교수의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했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 싱크 : 온라인 강의 - "5·18이 민주화운동이 아니고 북한군이 쳐들어와서 저지른 범죄행위다라고 하는 그런 주장이 있습니다. 이 주장은 상당한 과학적인 근거와.." 박훈탁 전
      2024-07-09
    • 민주당 전당대회 일정 시작..호남 선출직 최고위원 4번째 도전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이 당대표와 최고위원 후보자 접수를 시작으로 8·18 전당대회 일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당 대표는 이재명 전 대표와 김두관 전 의원의 2파전으로 치러질 예정인 가운데, 3번 연속 고배를 마셨던 호남 인사의 선출직 최고위원 당선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후보 등록이 시작됐습니다. 첫날 김두관 전 의원이 출마에 나서 이재명 전 대표의 연임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김 전 의원은 민주당을 향한 일극체제, 사당화 등에 우려를
      2024-07-09
    • 국립의대 설립 범도민추진위 정부 추천 공모 참여 촉구
      전라남도 국립의대 설립 범도민추진위원회가 목포대와 순천대에 전남도 정부 추천 공모에 참여해 선의의 경쟁을 펼칠 것을 촉구했습니다. 범도민추진위원회는 집행위원회 6차회의를 열고 정부 추천 공모만이 도민의 오랜 염원을 실현할 유일한 해법이라며 양 대학에게 정부 추천 의대설립 공모 참여 건의문을 심의·의결했습니다.
      2024-07-09
    • 광주보건환경연구원, 부적합 농산물 513kg 적발·폐기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이 올 상반기 잔류농약 허용 기준치를 초과한 농산물 513kg을 적발해 폐기했습니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농산물도매시장과 대형마트, 로컬푸드직매장 등에서 수거한 채소에 대해 잔류농약을 검사한 결과, 열무와 쑥갓 등 23개 품목, 38건이 허용 기준치를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잔류농약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산물을 신속하게 폐기하는 한편, 부적합 농산물 생산자에 대해 행정처분 하도록 관할 행정기관에 조치했습니다.
      2024-07-09
    • 광양 신축 아파트 하자 논란.."19일까지 보수"
      광양의 한 신축아파트에서 하자가 무더기로 발견돼 입주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광양시는 황금동 신축아파트에서 세대당 백여 건이 넘는 하자가 쏟아졌는데도 지난달 30일 입주가 시작될 때까지 보수가 완료되지 않았다는 입주민들의 민원이 다수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광양시는 지난 3일과 5일 두 차례 시정명령을 내렸으며, 오는 19일까지 하자 보수를 마치겠다는 시공사의 개선안이 시행되는지 지속 확인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2024-07-09
    • 광주·전남 호우특보..새벽 시간당 50mm 많은 비
      광주와 전남에 장맛비가 내리는 가운데 내일(10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시간당 30~5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30~80mm로 예보됐고 많은 곳은 150mm 이상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목포 23도, 광주 24도 등 23~24도 분포, 낮 최고기온은 진도 26도, 순천 28도 등 26~29도 분포입니다. 최근 많은 비가 내리면서 지반이 약해진 만큼 산사태나 제방붕괴, 시설물 침수 등 각종 안전사고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합니다.
      2024-07-09
    • "롯데케미칼 아파트 장사하나"...사택 재개발 '특혜 시비'
      【 앵커멘트 】 여수국가산단 롯데케미칼이 도심 사택을 초고층 아파트로 재개발하는 사업을 추진하면서 특혜 시비를 낳고 있습니다. 막대한 개발이익이 예상되면서 대기업이 아파트 장사를 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여수 도심에 위치한 롯데케미칼 사택입니다. 롯데케미칼은 사택이 오래돼 안전문제가 있다고 주장하며 2,700세대 규모의 아파트 개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문정환 / 여수시 도시계획팀장 - "여러 가지 토지가치 상승이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을 어떻게 우리
      2024-07-09
    • [단독] 비상계단 막은 에어컨 실외기..'대형참사' 우려
      【 앵커멘트 】 고층 건물에서 불이 나면 비상계단은 신속한 대피를 돕는 생명의 통로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광주의 한 빌딩 비상계단에는 에어컨 실외기가 설치돼 있어 통행이 어렵고 화재 위험도 높습니다. 이 건물 상층부에는 요양병원도 입주해 있어 비상시에 대규모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조경원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 동구에 있는 17층짜리 건물입니다. 아래층에는 상가가, 위층에는 요양병원이 입주해 있습니다. 이 건물 비상계단을 올라가 봤더니, 에어컨 실외기가 버젓이 설치돼 있습니다. 건물 양쪽 비상계
      2024-07-09
    • '장자방' 서왕진 "조국, 10년 보고 정치..대통령 배출, 수권정당 간다"[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조국혁신당이 오는 20일 전당대회를 열고 조국 대표를 다시 당대표로 선임하며 시즌 2를 시작합니다. 오늘(9일) '여의도초대석'은 조국혁신당 정책위의장과 당 싱크탱크인 정책연구원장을 맡고 있고, 그리고 지난 4·10 총선 비례후보 투표에서 전국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조국혁신당 득표율이 가장 높았던 곳, 광주인데. 조국혁신당 광주시당위원장도 함께 맡고 있는 서왕진 의원과 함께 관련 얘기해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서왕진 의원: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
      2024-07-09
    • "교권 침해? 학부모가 자녀 교권침해 감쌀 때 해결 어려워져" [와이드이슈]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교육현장에서의 교권 침해와 관련해 교사들은 "학부모가 자녀의 교권 침해를 감쌀 때 문제 해결이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박삼원 광주교사노조 위원장은 8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요즘 해결이 어려운 교권 침해는 학생에 의한 교권 침해인데, 특히 학부모가 자신의 자녀를 감싸고 돌 때는 정말 해결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그런 상황에는 "학생에 의한 교권 침해 더하기 학부모에 의한 교권 침해가 돼서 무척 해결되기 어렵다"며 "이럴 때 주로 학부모가 동원하는 법률 대응은 아동학대로 교원을 제소하는 일까지
      2024-07-09
    • 밤부터 다시 '호우특보'..시간당 30~50mm '폭우' 내린다
      잠시 해제됐던 호우특보가 9일 밤부터 전국 곳곳에 발효되면서, 또다시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날 밤부터 경기도와 충남, 충북, 서울, 인천, 대전, 세종, 전북 일부 지역에 호우특보 발효가 예상됩니다. 호우특보는 수요일인 10일 새벽 강원과 전남, 광주 등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이날까지 예상강수량은 수도권과 충청권 50~150mm, 강원도와 전라권, 경상권 30~150mm, 제주 20~80mm 등입니다. 특히, 시간당 30~50mm의 강한 비가 예고돼 있어 산사태와 시설물 붕괴 등에 유의해야 합니다.
      2024-07-09
    • [핫픽뉴스] 광양 신축 아파트 무더기 하자에.."난민들도 저기선 안 살아"
      전남 광양의 한 신축 아파트에서 하자가 무더기로 발견 돼 입주민들이 분통을 터트리고 있습니다. 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브랜드고객충성도 8년 연속 1위, XX 아파트의 실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자신을 해당 아파트의 입주민이라 밝힌 작성자 A씨는 단지에서 발견된 하자의 사진과 영상을 함께 올렸습니다. 지난달 30일 입주를 시작한 해당 아파트 지하주차장 바닥에는 물이 치솟고 있었는데요. 강마루가 깔려 있지 않은 거실 바닥에는 시멘트가 드러나 있고, 계단 타일도 곳곳에 파손된 채 방치돼 있습니다. A씨는 "사전
      2024-07-09
    • 영암군으로 이사오면 이사경비 최대 140만원 드려요
      전남 영암으로 이사오는 가구들에 이사비용과 중개수수료로 각각 최대 100만 원과 최대 40만 원이 주어집니다. 영암군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이사비용 및 중개수수료 지원사업' 참여자를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의 주거 안정과 정착 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올해 1월 1일 이후 타 지역에서 영암군으로 전입한 1인 청년과 신혼부부 가구, 다자녀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신청일 기준으로 신혼부부 가구는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이 지나지 않아야 하고, 다자녀가정은 25세 미만 미혼
      2024-07-09
    • 전라남도, 中서 글로벌 고향사랑 실천 캠페인 시동 걸어
      전라남도가 30년 넘게 한·중 대표 우호지역으로 관계를 돈독히 해온 중국 저장성에서 글로벌 고향사랑 실천 캠페인에 본격 시동을 걸었습니다. 중국을 방문 중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8일 저장성 항저우에서 중국호남향우회와 한인회, 현지 기업인 등을 초청, 글로벌 고향사랑실천 확산 간담회를 마련했습니다. 간담회에는 김원봉 중국호남향우회 총연합회 명예회장, 최병회 상하이호남향우회장, 남경희 상하이광주·전남향우회장, 장석민 항저우한인회장 등이 참석해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가입과 고향사랑 기부제, 국립의대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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