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날짜선택
    • "꼭 말씀드리고 싶었다"..KIA 양현종이 팬들에게 전하고픈 말
      "꼭 말씀드리고 싶었다." 지난 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나선 양현종은 6이닝 3실점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고 시즌 11승을 거뒀습니다. 연일 대기록을 써 내려가는 양현종은 이날도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강철 KT위즈 감독이 가지고 있던 10시즌 연속 150이닝 투구라는 기록에 자신의 이름을 추가했습니다. 왼손 투수로는 최초입니다. 이날 양현종은 1회 2사 이후 LG 오스틴에게 좌월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맞으며 경기를 시작했지만 4회까지 추가 실점 없이 안정감
      2024-09-05
    • 감귤궤양병 잡는 신종 박테리오파지 발견..학술지 게재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재)제주테크노파크 생물종다양성연구소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감귤의 대표적인 병해인 감귤궤양병을 친환경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신종 박테리오파지를 발견하였다고 발표했습니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지난해 4월, 제주TP 생물종다양성연구소와 업무협약을 맺고, 감귤궤양병원균인 잔토모나스 균을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는 친환경 기법인 파지테라피 기술을 개발해 왔습니다. 양 기관은 당해 7월, 핵심 연구인 '감귤궤양병원균을 억제하는 박테리오파지(MK21)의 세균 방제'에 대한 특허를 공동 출원한 후 약 1년
      2024-09-05
    • 광주·전남, 평균기온·열대야 역대 1위.."기록적 더위"
      이번 여름 광주는 역대 가장 높은 평균기온과 가장 긴 열대야 일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올여름(6~8월) 광주·전남 평균기온은 26도로 역대 가장 높았습니다. 25.8도를 기록해 기존 가장 높았던 2018년을 넘어섰고, 평년(24.2도)과 비교하면 1.8도가량 높았습니다. 열대야 일수도 29.1일로 평년(11.1일)보다 무려 2.6배나 많은 역대 1위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전남에서는 주요 관측지점 7곳 중 여수와 목포, 완도, 해남, 고흥, 장흥 등 6곳에서 역대
      2024-09-05
    • 세계자연유산 '신안 갯벌' 국제적 생태 교과서로 활용
      세계유산 신안 갯벌에서 해양수산부와 영국 왕립조류보호협회(RSPB)의 교류 협력사업인 바닷새 서식지 복원 교육프로그램이 추진됩니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영국의 전문 기관인 영국 왕립조류보호협회를 초청해 국제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바닷새 서식지 복원의 중요성과 이해를 높이기 위한 것입니다. 세계유산에 등재된 '한국 갯벌' 중 가장 넓은 면적과 중요성을 차지하는 신안 갯벌은 지난 2021년 7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됐습니다. 전 세계에서 독특하면서도 가장 복잡한 수문학적 연안 퇴적 체계와 높은 종 다양성을 가진 다양한
      2024-09-05
    • 추석 연휴 광주 영락공원 추모관 아침 7시~오후 6시 운영
      추석 연휴 기간 광주 영락공원 추모관이 평소보다 일찍 문을 엽니다. 광주광역시는 추석 연휴인 14~18일 영락공원 추모관을 평소보다 2시간 빨리 문을 열어 아침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합니다. 또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코로나19 등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실내 음식물 섭취를 제한합니다. 광주시는 추석 연휴기간 시립묘지를 방문하지 못하는 성묘객들을 위해 보건복지부 '장사정보시스템'(www.15774129.go.kr)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추모·성묘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현수막과 문자 메시지,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홍보하
      2024-09-05
    • 신호대기 중 잠든 만취 운전자, 시민 신고로 적발
      음주 운전을 하다 신호 대기 중 잠이 든 운전자가 시민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5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20대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이날 아침 7시 10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 자신의 차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습니다. 신호대기 중 도로 한복판에서 잠이 든 A씨를 수상히 여긴 시민이 신고해 적발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깨우자 놀란 A씨는 순찰차 뒤편을 들이받기도 했습니다. 다행히 순찰차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A씨의 혈
      2024-09-05
    • "황금 찻잎을 찾아라" 보성서 농어업유산축제 개최
      오랜 세월 이어져 온 독특한 농어업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체험할 수 있는 축제가 전남 보성에서 열립니다. 보성군은 9월 6일부터 8일까지 장양어촌체험마을과 한국차문화공원 일대에서 국가중요농어업유산축제를 개최합니다. 축제 기간 보성에서는 국가중요어업유산 제2호로 지정된 '뻘배 어업'과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1호인 '전통차 농업'의 우수성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이번 축제 핵심 콘텐츠는 세계 차 품평대회, 황금 찻잎 찾아 유산길 걷기, 레저뻘배대회, 티 퍼포먼스 등 35개 프로그램입니다.
      2024-09-05
    • "세상에 따뜻한 감동 주는 장애인 예술축제"
      장애인과 비장애인 예술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예술로 소통'하며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문화축제가 열립니다. 사단법인 광주장애예술인협회는 5~11일 광주광역시 서구 금호동 서구문화센터 2층 전시관에서 장애·비장애 미술인들의 아트축제인 '서구 아포페니아' 행사를 개최합니다. '아포페니아(Apophenia)'는 서로 연관성이 없는 대상 사이에서 의미 있는 연결을 인식하는 심리적 경향으로, 어떤 의미나 규칙, 관련성을 찾아내서 이를 믿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는 곧 우리가 생각하고 믿는 것에 따라 사물의 가치가 변
      2024-09-05
    • 조국혁신당, 영광 4명·곡성 2명 후보 접수
      10·16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조국혁신당이 전략선거구로 지정된 전남 곡성군과 영광군 경선 후보자 모집을 마쳤습니다. 영광군수 후보에는 4명이 지원했고, 곡성에는 2명이 후보 접수를 마쳤습니다. 조국혁신당은 이들 후보를 상대로 5일 면접심사를 실시한 뒤 최고위 의결에 따라 최종 경선 후보자를 선정합니다. 이번 모집 기간 중 전남 곡성군의 경우 박웅두, 손경수 후보가 접수했으며, 영광군의 경우 오만평, 장현, 정광일, 정원식 후보자가 접수를 완료했습니다. 전남 곡성군수 경선 후보자로 나온 박웅두 후보(68년생, 남성
      2024-09-05
    • 가을엔 눈이 즐거운 전남 드라이브 코스를 밟으세요
      전라남도가 가을을 맞아 경관이 아름다운 드라이브 코스로 고흥 거금해안도로, 곡성 섬진강변, 무안 조금나루해안일주도로, 신안 흑산도 일주도로를 추천했습니다. 고흥 거금해안도로는 다도해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거금대교를 지나 익금 해변과 오천항 쪽으로 달리다 보면 오른쪽으로 그림 같은 풍경이 펼쳐집니다. 바이크와 자전거 동호회의 필수 여행지로 소문난 곳입니다. 국토교통부가 남해안 해안 경관도로 15선에 선정하기도 했습니다. 거금대교는 위층 구간의 자동차 도로와 아래층 구간의 자전거와 도보 도로로 나뉘어 안전하게 거금도
      2024-09-05
    • 강진 푸소 활용한 임대 주택자 첫 귀촌 입주
      강진군이 추진 중인 '푸소'를 활용해 민박 사업을 하려는 첫 입주자가 탄생했습니다. 광주광역시에 거주한 정진희 씨 부부는 15년 동안 체코에서 한인 민박을 운영한 경험과 강진군이 성공적으로 추진해온 도시민 농촌체험 프로그램인 '푸소' 사업을 활용하기 위해 강진으로 귀촌했습니다. 감성은 올리고, 스트레스는 날리자는 뜻의 강진군 농촌 체험 프로그램인 '푸소'에는 9년 동안 5만 8천 명이 참여했습니다.
      2024-09-05
    • 전라남도 수묵 해외 특별전시로 세계화 속도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를 앞두고 남도 수묵의 세계화를 위한 수묵 특별전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특별전시는 '흘러가는 바람, 불어오는 물결'이란 주제로 LA한인축제 개막식에 맞춰 오는 26일부터 10월 31일까지 LA한국문화원에서 전남도립미술관이 소장한 허달재, 김천일 등 저명작가의 수묵 작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2024-09-05
    • 김영록 "전남 대학병원 2곳 설립..적자 보전 가능"
      김영록 전남지사가 전남에 대학병원 2곳이 설립돼 적자가 나면 적자를 보전해 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전남도의회 의정질의에서 전남 국립 의대와 대학병원은 주민 건강권의 최후의 보루라며 전남 2곳에 대학병원이 설립돼 적자가 날 경우에는 전남도 차원에서 적자를 메꿔줄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국립의대 대학 공모 용역 수행기관은 의대 설립과 별도로, 동서부에 각각 대학병원을 설립하는 방안과 1곳만 신설하는 방안을 두고 저울질하고 있습니다.
      2024-09-05
    • 전남 11개 시·군 폭염특보..낮 33도 안팎 무더위
      담양과 순천, 완도 등 전남 11개 시군에 다시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5일)도 체감온도가 33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나주 20도, 장성 21도 등 20~24도 분포, 낮 최고기온은 광주와 광양 32도, 순천 33도 등 30~33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전남 서부 지역엔 늦은 밤부터 내일(6일) 새벽 사이 5mm 안팎의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2024-09-05
    • "낮에는 여전히 더워"..중부지방 5~10mm 빗방울
      목요일인 5일 충청과 남부지방, 제주도를 중심으로 체감온도가 33도 안팎을 웃도는 무더위가 지속되겠습니다. 일부 지역에 비 소식이 있지만 비의 양이 적어 더위를 식히지는 못하겠습니다. 비는 오전 수도권을 시작으로 그 밖의 중부지방에 5~10mm, 제주도에 5~20mm 정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남과 영남은 비 소식 없이 무더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강릉과 전주 23도, 대구 20도 등 18~25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춘천 29도, 대전과 광주 32도, 부산 31도 등
      2024-09-05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