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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전당대회 이재명 1위..최고위원 민형배 8위
      더불어민주당의 이틀째 지역 순회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또다시 90%가 넘는 득표율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습니다. 최고위원 선거에서는 8명의 후보들 중 유일한 원외 인사인 정봉주 후보가 20% 넘게 득표하며 이틀 연속 1위로 나섰고, 호남 지역 후보인 민형배 의원은 한 자릿수 득표에 그치며 8위를 유지했습니다. 최고위원은 8명의 후보 중 최종 5명이 선출되며,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 결과와 대의원 투표, 국민여론조사 등을 합산해 다음달 18일 전당대회 마지막 날 최종 순위가 발표됩니다.
      2024-07-21
    • 아열대 작물 최적지 전남..농가ㆍ면적ㆍ생산량 1위
      【 앵커멘트 】 지구 온난화로 애플망고와 바나나 등 아열대 작물 재배 면적이 늘고 있습니다. 특히, 전남은 아열대 작물 재배 농가와 재배 면적, 생산량이 모두 전국 1위인데요. 기후변화로 전남이 아열대 작물 재배의 최적지가 되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완도에 있는 애플망고 농장. 0.2ha 면적 시설 하우스에 애플망고가 주렁주렁 열렸습니다. 잘 익은 빨간 색깔이 나타나면 수확이 시작됩니다. 거래 가격은 3kg에 12만 원이 넘지만 판매엔 어려움은 없습니다. 이렇다보니 묘목을 들어
      2024-07-21
    • 구례·화순 체감온도 35도↑..당분간 찜통더위 계속
      장맛비가 그치면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휴일인 오늘(21일) 구례와 화순의 체감온도가 35도를 웃도는 등 광주ㆍ전남 전역에 폭염특보와 함께 무더운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지난 밤 사이 남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비를 뿌렸던 비구름이 물러가면서 비는 오늘 저녁까지 전남 내륙을 중심으로 5~20mm 가량 더 내린 뒤 그치겠습니다. 내일(22일)도 광주와 순천의 낮 최고기온이 32도, 목포 31도 등을 기록하며 찜통 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4~26도 분포, 낮 최고기온은 29~33도 분포입니다.
      2024-07-21
    • 전남 밤사이 장대비 쏟아져..곳곳 침수 피해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시간당 60mm 이상의 강한 비가 집중되면서 지난 밤 사이 전남 지역 곳곳에 침수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오늘(21일) 새벽 4시쯤 영암군 삼호읍의 한 도로가 침수돼 차에 타고 있던 3명이 구조됐고, 주변에 있던 시민 5명이 소방당국의 도움으로 대피했습니다. 전남소방본부는 밤사이 20여 건의 비 피해 신고가 접수돼 안전조치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2024-07-21
    • 개원식도 못한 국회..특검·청문회에 갈등은 더 격화
      【 앵커멘트 】 22대 국회가 개원식을 무기한 연기하면서 사상 처음으로 개원식마저 열지 못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여야의 대치가 갈수록 확대되면서 민생 법안과 지역 현안 법안 처리도 안갯속입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원구성 협상부터 파행을 이어갔던 국회가 22대 개원식 일정마저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87년 체제 이후 최악의 평가를 받았던 21대 국회 개원식인 7월 16일 기록을 갈아치운 가운데, 개원식 자체가 불가능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 싱크 : 우원식/ 국회의장 (지난 17일
      2024-07-21
    • 파라과이 소방대원들이 대한민국 광주를 찾은 이유는?
      파라과이 소방대원들이 한국을 방문해 재난 대응 연수 교육을 받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구 반대편 남미 파라과이에서 온 소방대원들은 모두 18명으로 이들은 지난 8일부터 19일까지 12일 동안 광주 소방학교에서 교육을 받고 성공적으로 일정을 마쳤습니다. 광주소방본부와 파라과이 소방대와의 인연은 6년 전인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됐습니다. 파라과이 소방대는 전문적인 직업 소방대원들이 아닌 시민들의 참여로 구성된 일종의 '소방의용대'와 비슷한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재정과 장비가 열악할 수 밖에 없고 화재 진압이나 재
      2024-07-21
    •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서 지게차 운반 고무에 깔린 노동자..치료 중 숨져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40대 노동자가 지게차로 운반 중이던 고무에 깔려 치료를 받던 중 숨졌습니다. 민주노총 금속노조 금호타이어지회 등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5시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40대 근로자 A씨가 800kg 무게의 고무에 깔려 머리를 크게 다쳤습니다. 당시 지게차 운전자가 A씨를 뒤늦게 발견하고 급정거하면서 지게차에 실린 고무가 쏟아져 A씨를 덮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곧장 병원으로 옮겨져 세 차례 수술을 받고 치료를 진행했지만 결국 21일 새벽 숨졌습니다. 사망 사고가 발생함에
      2024-07-21
    • "해남에서 K-POP 날아오른다" 2024 한여름밤의 문화 축제
      '2024 한여름밤의 문화축제, 미니 K-POP 콘서트'가 8월 2일과 3일 이틀동안 해남군민광장 일원에서 펼쳐집니다. 이번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K-POP 플레이그라운드 행사가 진행됩니다.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전국 10개 지역 유명 축제 및 관광지와 연계해 열리고 있는 이번 행사는 전남에서는 유일하게 해남이 공모에 선정돼 해남군 한여름밤의 문화축제 기간에 열립니다. 한국방문의 해를 기념해 만든 '한방 댄스' 안무 챌린지와 현장 이벤트가 열리며, 세계적 문화상품으로 떠오른 한류 콘텐츠(K-팝, K-뷰티) 굿즈 전시
      2024-07-21
    • 전남교육청 4개 교육청과 해외 유학생 유치에 힘 모은다
      전라남도교육청은 경북교육청, 경남교육청, 강원교육청, 부산교육청 등 4개 교육청과 지속적인 해외 유학생 유치와 공동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5개 교육청은 협약을 통해 해외 유학생 유치, 해외 유학생 교육과정 운영, 해외 유학생 유치를 위한 전담 조직 구축과 상호 협력, 시도 재정 분담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공동 대응체계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상호 협력과 공동 발전을 위한 5개 시도교육청 실무 협의를 활성화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시도 교육청 간 해외 유학생 유치 관련 협력, 해외 유학생 유치
      2024-07-21
    • 여수국가산단 57년 만에 안전관리 고도화 추진
      여수국가산단이 조성된 지 57년 만에 안전관리 고도화 작업을 추진합니다. 전라남도는 여수국가산단의 지하 및 지상 배관 안전관리 모니터링 시스템 고도화 등을 통해 산단 안전을 강화하는 '여수국가산단 안전관리 고도화 플러스'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여수국가산단의 화재, 가스 누출, 침수 등 안전사고 예방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2027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160억 원(국비 105억 원)이 투입됩니다. 주요 사업은 ▲산단 노후 지하배관 안전진단 및 데이터베이스(DB) 오류 개선 ▲지하 및 지상 시설물 모니터링 시스
      2024-07-21
    • [예·탐·인]'솟대 명장' 윤정귀 작가 "호남은 솟대의 본고장"(2편)
      '솟대 명장' 윤정귀 작가 "호남은 솟대의 본고장"(2편) KBC는 기획시리즈로 (예술을 탐한 인생)을 차례로 연재합니다. 이 특집 기사는 동시대 예술가의 시각으로 바라본 인간과 삶, 세상의 이야기를 역사와 예술의 관점에서 따라갑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소통을 기대합니다. <편집자 주> ◇ 건축 조형물로 대신할 대중적 작품 제작 윤정귀 작가는 부부나 연인에게 선물하는 용도의 솟대 새의 숫자는 홀수가 아닌 짝수로 만듭니다. 솟대 곁에 인물 조각상을 따로 만들어 스토리가 있는 솟대 작품을 제작합니다.
      2024-07-21
    • [남·별·이]시인 박종대, 방직공장 30년 근무 '수출역군' 자긍심(2편)
      시인 박종대, 방직공장 30년 근무 '수출역군' 자긍심(2편) '남도인 별난 이야기(남·별·이)'는 남도 땅에 뿌리 내린 한 떨기 들꽃처럼 소박하지만 향기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여기에는 남다른 끼와 열정으로, 이웃과 사회에 선한 기운을 불어넣는 광주·전남 사람들의 황톳빛 이야기가 채워질 것입니다. <편집자 주> 박종대 시인은 한양대 공대 섬유공학과를 졸업하고 1967년 일신방직 광주공장에 입사해 30년간 근무하다 정년퇴직했습니다. 그는 주마등처럼 흘러간
      2024-07-21
    • 전남 시간당 50mm↑ 집중 호우..3호 태풍 개미 발생
      주말인 21일 전국에 비가 예보된 가운데 21일 오전까지 전남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30에서 50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특히 전남 신안에는 시간당 5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는 등 전남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새벽 5시 30분을 기해 전남 나주와 곡성, 구례 등 전남 13개 시군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광주·전남은 이날 하루 30∼80㎜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전남 남부는 최대 120㎜ 이상
      2024-07-21
    • 전남도 국지성 폭우에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안전관리 실태 긴급 점검
      국지성 폭우로 인한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에 대한 긴급 점검이 실시됩니다. 전남도는 이달 말까지 도내 700여 단지의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관리실태를 전수조사하고, 물막이판이 설치된 103개 단지에 대해서도 물막이판과 배수펌프 작동 여부, 비상발전기 관리상태 등을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16일 새벽 집중호우로 완도읍 군내지구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빗물이 유입돼 차량 11대가 침수피해를 입었습니다.
      2024-07-20
    • 전남교육청 전담변호사· 상담사 배치로 교육활동 보호 강화
      전라남도교육청이 교육활동 보호 강화에 나섭니다. 전남교육청은 의회와 노조단체·학부모등이 참여한 협의회에서 전담 변호사와 상담사 배치, 피해 교원 법률상담과 심리적 회복 지원을 확대하는 교육활동 보호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이와 함께 학교와 교육지원청에 특이 민원 대응팀을 운영하고 민원면담실 지정과 녹음가능한 전화기, 통화연결음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2024-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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