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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무더위 속 곳곳 소나기..당분간 열대야도 이어져
      12일 전국은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는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특히 오후부터 밤사이 제주도와 수도권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으니, 우산을 챙기고 갑작스러운 기상 변화에 대비하셔야겠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전국에 무더위 속 열대야 현상이 이어지겠다고 예보했습니다. 낮 최고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아지며 체감 온도는 더욱 높아질 전망입니다. 무더위 속에서 오후 시간대 제주도와 수도권,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부, 경북북동 내륙·산지에서는 곳곳에 소나기가 쏟아질
      2024-08-11
    • 목포 나이트클럽 건물서 불..3시간째 진화 중
      목포 나이트클럽에서 불이 나 3시간 가까이 진화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11일 낮 12시 40분쯤 전남 목포시 죽교동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불길이 치솟았습니다. 다행히 영업하는 시간이 아니어서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당국은 불길이 잡히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목포시는 불이 난 지 1시간쯤 지난 뒤인 오후 1시 44분쯤 건물 내 시민 대피와 차량 우회 안내 문자를 발송했습니다.
      2024-08-11
    • 해남군, 전국 최초 '영상 시' 공모전 개최
      전남 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이 전국 최초로 '영상 시'를 콘텐츠로 한 공모전을 추진합니다. '영상 시'는 시 작품을 재해석 해 영상으로 표현한 작품을 말합니다. 공모는 해남 출신 시인들의 시 작품 중 한 편을 골라 시에 드러난 이미지, 은유, 감각, 감정, 상상력 등을 영상으로 연출하거나 재해석한 영상을 제출하면 됩니다. 극영화, 다큐,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 브이로그 등 장르의 제한은 없으나 단 작가명과 시 원문, 출처는 반드시 자막으로 표기해야 합니다. 이번 공모전은 변화하는 미디어환경에 발맞춘 문학 향유의 새로운
      2024-08-11
    • 문금주 의원, 보성서 차산업 발전 위한 정책토론회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더불어민주당 문금주(고흥·보성·장흥·강진)의원은 차산업 발전을 위
      2024-08-11
    • 전라남도 7개 분야별 산업인재 105명 글로벌 현장연수
      전라남도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19일부터 10월까지 7개 분야별 105명의 산업인재 글로벌 현장연수를 진행합니다. 산업인재 글로벌 현장연수는 지역경제 버팀목인 산업역군의 국제적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기존 5개 분야인 농업, 어업, 신산업, 제조업, 문화관광 이외에 산림원예, 스포츠 분야를 신설해 7개 분야 각 15명씩 총 105명이 참여합니다. 특히 올해는 연수 참여자와 분야별 전문가가 참석해,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성공적 연수 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모색합니다. 연수단은 19일부터 10월까지 기간
      2024-08-11
    • 국도 2호선 목포-무안 구간에 첫 졸음쉼터 개장
      국도 2호선 목포-무안 구간에 처음으로 휴게시설이 갖춰졌습니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국도 2호선 무안 일로 청호쉼터 개선공사를 마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총 31억이 투입된 청호 졸음쉼터에는 46대(영암방향 13대,목포방향 36대)의 주차면수, 전기차 충전소, 화장실,농산물 판매대 등이 설치됐습니다. 그동안 국도2호선 목포~무안 구간에는 휴게시설이 없었으나, 이번 청호 졸음쉼터 개장으로,탐방로, 운동시설, 차양막, 벤치 등을 이용해 장시간 운전으로 인한 피로감 감소 및 졸음운전을 예방할 수 있게 됐습니다. 또한 관
      2024-08-11
    • [예·탐·인]조온윤 시인 "시를 쓸 때는 반드시 '혼자'란 감각"(2편)
      조온윤 시인 "시를 쓸 때는 반드시 '혼자'란 감각"(2편) KBC는 기획시리즈로 (예술을 탐한 인생)을 차례로 연재합니다. 이 특집 기사는 동시대 예술가의 시각으로 바라본 인간과 삶, 세상의 이야기를 역사와 예술의 관점에서 따라갑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소통을 기대합니다. <편집자 주> ◇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 문학 연구생에 선정 - 등단 전의 습작 과정은. "2019년에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투고했던 것 같습니다. 대학을 졸업하는 해이기도 했고, 몇 년째 신춘문예에 응모했지만 최종심에 오른 적도
      2024-08-11
    • [남·별·이]'시를 찾는 남자' 김충남 감정평가사 "감정평가 업무와 시낭송, 세심함 닮아"(2편)
      '시를 찾는 남자' 김충남 감정평가사 "감정평가 업무와 시낭송, 세심함 닮아"(2편) '남도인 별난 이야기(남·별·이)'는 남도 땅에 뿌리 내린 한 떨기 들꽃처럼 소박하지만 향기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여기에는 남다른 끼와 열정으로, 이웃과 사회에 선한 기운을 불어넣는 광주·전남 사람들의 황톳빛 이야기가 채워질 것입니다. <편집자 주> 김충남 씨는 감정평가 업무와 시낭송이 서로 호응 관계를 가지고 있어 한층 매력을 느끼고 있습니다. "감정평가 업무는 치밀
      2024-08-11
    • 찌는 듯 더운데 소나기까지..최고기온 35도 안팎
      11일은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되겠습니다. 일부 지역에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릴 수 있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부터 오후 사이 제주도에, 오후부터 밤 사이 중부지방과 전북내륙 곳곳에 소나기를 예보했습니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권, 전라권 5~20mm, 제주도가 5~40mm 입니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21~27도 분포를, 낮 최고 기온은 30~35도를 오르내리겠습니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7
      2024-08-11
    • 전남도,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시즌2' 모집
      지역 농수축산물 판매 촉진과 관광 활성화 등을 위해 전라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모집이 확대됩니다. 전남도는 연말까지 70만명의 서포터즈 모집을 목표로 할인가맹점을 기존 250여 곳에서 1천 곳으로 확대하고, 젊은층과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홍보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전남 주요 관광지와 숙박시설, 식당 등을 찾는 외지인들에게 각종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내용의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는 지난 6월 가입자 5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2024-08-10
    • 장성 상무대 관사 목욕탕 화재..인명피해 없어
      육군 군사 교육·훈련시설인 상무대 관사에서 한밤중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어젯밤 11시 30분쯤 전남 장성군 삼계면 상무대 관사 1층 목욕탕 사우나실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에 의해 2시간 만에 모두 꺼졌습니다. 화재 당시 관사에 머물고 있던 장교 5명이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사우나실과 목욕탕 내부 138㎡가 타거나 그을리고 소방서 추산 1,0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2024-08-10
    • 산지쌀값 폭락 비상..농협, 쌀 소비 촉진 호소
      산지 쌀값이 폭락한 가운데 쌀과 쌀 가공식품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캠페인이 대대적으로 펼쳐졌습니다. 농협전남본부는 무안군 회산벽련지 오토캠핑장와 야외물놀이장을 찾아 관광객들에게 쌀과자와 쌀도너츠를 무료로 제공하고, 쌀과 쌀국수 등으로 구성된 농협 쌀 캠핑꾸러기 등을 나눠주며 지역민들이 쌀 소비 촉진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이달 들어 산지쌀값은 80㎏이 17만 원때까지 폭락하는 등 1년 전에 비해 비교해 7%나 떨어져 농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2024-08-10
    • 전남도립대 장흥캠퍼스 활용에 기재부 '암초'
      【 앵커멘트 】 폐교 이후 19년 동안 방치되고 있는 전남도립대 장흥캠퍼스를 재활용하기 위해 다양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전남기록원 유치 등 전라남도와 장흥군이 활용 방안을 찾고 있는데요. 국비가 투입된 캠퍼스 건물의 경우 50년이 지나야 철거할 수 있단 정부 지침이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2005년 폐교 이후 현재까지 방치되고 있는 전남도립대 장흥캠퍼스입니다. 책상과 의자에는 먼지가 수북이 쌓였고, 운동장은 잡초가 무성히 자라 들어갈 수도 없습니다. 한때 600여
      2024-08-10
    • 조업 중 완도 해상 추락한 40대 선원 실종
      전남 완도 해상에서 40대 선원이 조업 중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오늘(10일) 오후 1시 30분쯤 완도군 금당도 서쪽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7톤t 연안통발 어선에서 40대 선원 A씨가 바다에 빠졌습니다. 해경은 A씨가 통발을 던지다 줄에 걸린 것으로 보고, 경비함정 등을 동원해 수색하고 있습니다.
      2024-08-10
    • 전남대병원, 진료전담의사 31명 공개 채용
      의대생 증원에 반발해 현장을 떠난 전공의 225명을 사직 처리한 전남대병원이 의료진 공백을 메우기 위해 진료전담의사 모집에 나섰습니다. 전남대병원은 비상진료체계 대책 중 하나로 오는 30일까지 내과·마취통증의학과·응급의학과 등 7개 과의 진료전담의사 31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은 의사 면허 취득자 중 레지던트 1년 차 이상으로 이번에 사직 처리된 전공의들도 지원할 수 있습니다.
      2024-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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