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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가입자.할인가맹점 동반 급증세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가입자와 할인 가맹점이 동반 급증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라남도가 2022년 9월부터 운영한 사랑애 서포터즈는 지난해 7월 가입자 50만 명을 돌파했고 1월 현재 55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서포터즈가 할인 혜택을 받는 할인 가맹점도 지난해말 500개에서 지금은 550곳으로 늘었습니다.
      2025-01-28
    • 설 연휴 앞두고 광주·전남 대설·강풍 주의보
      설 명절을 하루 앞둔 오늘(28일) 광주·전남 지역에 최대 10㎝의 눈이 예보됐습니다. 강풍 특보가 발효된 전남 지역 해안엔 순간 풍속 초속 20m의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5도에서 -1도, 낮 최고기온은 2도에서 4도로 전날보다 낮아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청은 귀성길 빙판길과 살얼음으로 인한 교통 안전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2025-01-28
    • '설국' 변한 광주·전남..교통통제 잇따라
      설을 하루 앞둔 28일 광주와 전남에 연일 눈보라가 몰아쳐 귀성길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8시 기준 곡성 옥과 12.2㎝, 담양 9.2㎝, 광주 과기원 8.1㎝, 담양 봉산 7.6㎝ 등 적설을 보입니다. 기상특보는 광주, 동부권 일부 지역을 제외한 전남 대부분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서해 모든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강한 바람과 높은 물결로 인해 전남 도서 지역을 오가는 43개 항로 59척의 여객선이 결항해 섬 귀성객의 발이 묶였습니다. 육상은 구례 노고단, 진도
      2025-01-28
    • 호남고속도로 서대전∼계룡 오르막구간 양방향 차단됐다 재개
      설 명절을 하루 앞두고 밤사이 내린 눈으로 새벽 시간 호남고속도로 일부 구간 통행이 전면 차단됐다 재개됐습니다. 28일 한국도로공사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 6시 기준 전북 완주군 호남고속도로 계룡~서대전 구간이 폭설로 전면 차단됐습니다. 도로공사 측은 계룡IC 등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으며, 통행은 1시간 가량 이후 재개됐습니다. 이처럼 강원·충청·전라권 등에 강하고 많은 눈이 내리면서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새벽 3시 11분 충남 공주시 유구읍 당진~대전고속도로 대전 방향 승지교에서는 탱크로리가 눈에
      2025-01-28
    • 최대 15㎝ 적설 예보…설 명절 빙판길 주의
      설 명절을 하루 앞둔 28일, 전국에 눈이 내리고 춥겠습니다. 눈은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경상권 일부에서 소강상태를 보이겠습니다. 29일까지 이틀간 예상 적설량은 서울·인천 3∼8㎝, 경기 남부·강원 내륙 및 산지·경상 서부 내륙 3∼10㎝, 충청권·전라권·제주 5∼15㎝입니다.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운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아침
      2025-01-28
    • 여수시, 초 단위 초정밀 버스 안내 서비스 도입
      여수시가 초 단위로 시내버스 위치 정보를 제공하는 안내 서비스를 도입했습니다. 여수시는 카카오맵을 통해 시내버스가 실시간으로 움직이는 모습과 위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초정밀 버스' 안내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여수시는 내년 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과 여행객의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2025-01-27
    • 강기정 "검찰 尹 구속기소 환영..역사 교훈 남겨주길"
      검찰이 어제(26일) 윤석열 대통령을 구속기소 한 것에 대해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환영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강 시장은 자신의 SNS에 "검찰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구속기소 결정을 환영한다"며, "사법부가 다시는 대한민국에서 내란의 꿈을 꿀 수 없도록 역사에 분명한 교훈을 남겨주길 바란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윤 대통령은 12·3 비상계엄을 선포한 지 54일 만에 재판에 넘겨졌으며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구속기소 됐습니다.
      2025-01-27
    • 조인철, 유튜브 알고리즘 '윤석열 방지법' 발의
      법원 폭동과 극단적 정치 대립의 원인 중 하나로 꼽히는 극우 성향 유튜브 콘텐츠의 무작위 추천을 방지하는 이른바 '윤석열 방지법'이 발의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의원은 유튜브 등 알고리즘 추천 서비스의 이용 여부를 개인이 선택할 수 있도록 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인철 의원은 "미디어가 민주적 공론장으로서 정상적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면밀히 챙겨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025-01-27
    • "제주항공 사고 여객기, 활주로 2km 전 조류 충돌"
      제주항공 사고 여객기가 무안국제공항 활주로에 약 2㎞까지 접근한 상태에서 블랙박스 기록이 중단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가 사고 이후 처음으로 공표한 예비보고서에 따르면 사고기의 블랙박스인 비행기록장치와 조종실 음성기록장치가 무안공항 활주로 남쪽 2km 떨어진 해상에서 한꺼번에 멈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항철위는 조류 충돌이 기체에 미친 영향과 로컬라이저 둔덕이 피해를 더욱 키웠는지 여부 등을 조사해 최종 보고서에 담을 예정입니다.
      2025-01-27
    • 5·18 경험 덕분에 민주주의 구했다
      【 앵커멘트 】 윤석열 대통령의 위헌적인 12·3 비상계엄 선포 당시 많은 시민들이 힘을 합쳐 한국의 민주주의를 지켜냈습니다. 1980년 5·18민주화운동의 경험과 기억이 국민을 국회와 거리로 나오게 했고, 민주주의와 헌정 질서를 지키는 원동력이 됐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 싱크 : 윤석열/ 대통령 직무 정지 (21일 헌법재판소 변론) - "(계엄 선포 후 계엄 해제 결의를 위해 국회에 모인 국회의원들을 끌어내라고 지시한 적이 있으십니까?) 없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탄
      2025-01-27
    • 계엄·탄핵·구속..극단적 정치 상황 언제까지 이어지나
      【 앵커멘트 】 지난 연말부터 비상계엄 선포와 대통령 탄핵 그리고 체포와 구속에 이르는 과정 속에 정치권은 각종 설화와 갈등, 반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대화와 타협이라는 정치의 기본 논리가 깨진 가운데, 대통령 탄핵 결정 뒤에도 정치권의 극단 대립은 이어질 것이란 전망도 나옵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12월 3일 밤, 대통령은 갑작스러운 비상계엄 선포했습니다. 군사정권 이후 45년 만의 비상계엄은 나라 전체에 큰 충격을 가져왔습니다. 국회와 선관위로 진입하는 계엄군. 다행히 6시간여 만에 계엄은 해
      2025-01-27
    • 전남 지역 무소속 단체장들 지방선거 전 속속 복당
      【 앵커멘트 】 내년 6월에 치러질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전남 지역 무소속 기초자치단체장들의 더불어민주당 복당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지난해 총선 대승에 이어 탄핵정국을 거치며 지역 단체장들의 민주당 쏠림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전남 22개 시군 중 15곳의 당선자를 냈습니다. 무소속 시장ㆍ군수가 7명이나 당선되면서 체면을 구겼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제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전
      2025-01-27
    • 귀성 정체 밤사이 해소..내일 오전 11시 절정
      임시공휴일이자 설 연휴 셋째 날인 오늘(27일) 본격적인 고속도로 귀성길 정체가 이어졌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27일) 저녁 6시 기준 요금소 출발 기준 서울에서 광주까지 4시간 40분, 서서울에서 목포까지 5시간 2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밤사이 귀성길 정체는 대부분 해소되겠지만 아침부터 다시 차량 통행량이 많아지면서 내일(28일) 오전 11시쯤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2025-01-27
    • 밤사이 시간당 최대 5cm 눈..내일 아침 '영하 5도'
      오늘(27일) 밤부터 광주·전남에는 시간당 1~3cm, 많은 곳은 5cm의 굵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내일까지 적설량은 광주·전남 5~10cm, 전남동부남해안 1~5cm가 예상되고, 5~10mm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번 눈은 모레(29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기온도 영하권에 머물며 오늘보다 춥겠습니다. 순천 영하 4도, 광주 영하 3도, 목포 영하 2도 등 영하 5도에서 영하 1도 분포입니다. 낮 기온은 무안 2도, 광주 3도, 여수 4도 등 영상 2도에서 영상 4도 분포로 오늘보다
      2025-01-27
    • 대설특보에 귀성길 혼잡 가중..서울-광주 5시간 50분
      설 연휴 임시공휴일인 27일 전국 상당수 지역에 대설특보가 발효돼 도로 곳곳이 혼잡을 겪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대설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이 44만 대, 진입하는 차량이 39만 대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송추IC 구간 등 경기북부 주요 도로도 설 명절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들로 몰리면서 곳곳이 지체와 서행을 반복했습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내일모레가 설날이어서 오늘과 내
      2025-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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