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날짜선택
    • 광주·전남 서부, 밤까지 1cm 안팎 눈
      설인 오늘(29일)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 시간당 1~3cm 안팎의 강한 눈이 내렸습니다. 광주·전남에 발효됐던 대설주의보와 강풍주의보, 풍랑주의보는 오후 들어 해제된 가운데 광주와 전남 서부 지역에는 밤까지 1cm 안팎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내일(30일) 아침 최저기온은 나주 -5도, 목포 -1도 등 -6~ 0도 분포, 낮 최고기온은 광주 6도, 여수 7도 등 5~8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찬 바람이 불며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2025-01-29
    • 귀경길 정체..광주→서울 5시간 10분
      설날인 오늘(29일) 귀경 차량이 고속도로에 몰리면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저녁 7시, 요금소 기준 광주에서 서울은 5시간 10분, 서울에서 광주는 3시간 30분, 목포에서 서서울은 5시간 30분, 서서울에서 목포는 3시간 40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광주·전남에서 25만 대의 차량이 귀경길에 올랐고, 내일은 41만 대가 광주·전남을 빠져나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2025-01-29
    • 박지원, 尹에 "영부인 걱정일랑 마세요..그곳으로 금세 갈 것"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영부인 걱정일랑 하지 말라. 머잖아 그곳으로 금세 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박 의원은 29일 자신의 SNS에 "그곳에서 떡국 맛있게 드시라"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박 의원의 발언은 앞서 김건희 여사를 걱정한 윤 대통령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윤 대통령 측 석동현 변호사는 지난 28일 윤 대통령을 접견한 후 "지난 15일 관저를 떠나온 이후로 (김건희 여사) 얼굴을 한 번도 보지 못했고 건강 상태가 어떤지 좀 걱정이 된다는 말씀도 했다"고 전했습니다. 박 의원은 "나라의 앞
      2025-01-29
    • 경찰, 설날에 80대 어머니 때려 숨지게 한 60대 아들 붙잡아
      설날에 80대 어머니를 때려 숨지게 한 60대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오늘(29일) 새벽 0시 10분쯤, 광주시 동구의 한 아파트에서 자신과 함께 살던 80대 어머니의 얼굴을 여러 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아들 64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범행 직후 A씨는 해당 범죄 사실을 알게 된 지인의 신고로 현장에서 경찰에 긴급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어머니가 치매를 앓고 있어 뒤따라 죽으려 했다는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2025-01-29
    • 목포·나주 등 전남 17곳 대설주의보 해제
      기상청은 목포 등 전남 17곳에 내렸던 대설주의보를 29일 낮 12시를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지역은 목포·나주·무안·해남·화순·영암·영광·담양·장성·보성·신안(흑산면 제외)·장흥·강진·함평·진도·곡성·구례입니다. 전남 9곳에는 강풍주의보가 해제됐습니다. 해당 지역은 여수·목포·무안·
      2025-01-29
    • 한강 노벨문학상 수상...전남 세계적 문학 중심지 도약 본격 채비
      전라남도가 한강 작가의 한국인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을 계기로 세계적인 문학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본격적인 채비에 나섰습니다. 전라남도는 한국 문학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한강 작가의 쾌거 이후 지역의 문학적 가치와 자산을 세계에 알리고 문화관광 핵심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주요 내용은 문학의 대중화와 지역 문학의 세계화를 목표로 ▲전라남도 문학박람회 개최 ▲도립 문학관 건립 ▲지역 문학사 편찬 ▲전남 문학상 신설 등입니다. 2025년부터 정기적으로 개최될'전라남도 문학박람회'는
      2025-01-29
    • 2025년 전남 매력 담은 메가 이벤트 풍성하게 펼쳐진다
      올 한 해 전남에서 지역의 문화,역사를 담은 다양한 메가 이벤트가 개최됩니다. 전국 최대 규모의 생활체육대회인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전남에서 펼쳐집니다. 이번 대축전은 2만 명이 넘는 생활체육 동호인이 참가하는 전국적 스포츠 축제인 동시에 전남의 다채로운 매력을 국내외에 알리는 서막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대회 전후로 지역 문화행사를 집중 개최해 전국 각지에서 모인 관람객에게 경기 외에 또 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경기장 게릴라 콘서트, 도민과 선수단 참여형 공연과 이벤트 등
      2025-01-29
    • 해남군 귀농·귀촌 매력 전할 동네작가 모십니다
      해남군이 귀농·귀촌의 매력을 온라인으로 알리는 동네작가를 모집합니다. 동네작가에게는 귀농·귀촌 관련 콘텐츠를 사진, 영상 등으로 제작해 귀농·귀촌 통합 플랫폼인 '그린대로'에 게시하면, 한 건당 5만원, 월 최대 20만원까지 원고료를 지원합니다. 지난 2022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동네작가는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농업과 농촌, 농촌 문화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14명을 모집할 계획으로, 활동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입니다. 동네작가
      2025-01-29
    • 전라남도 2024년 1월 출생아 ‘출생기본수당’ 첫 지급
      전라남도가 2024년 1월 전남지역 출생아에게 '전라남도-시군 출생기본수당'을 처음으로 지급했습니다. 전라남도-시군 출생기본수당은 전남도가 2024년을 지방소멸위기 극복 원년으로 삼고 저출생 대책의 전환점이자 선도책으로 마련했으며 22개 시군과 협력해 신설한 정책입니다. 지급 대상은 2024년 이후 출생아로, 전남에 출생신고를 하고 보호자(부모)와 함께 계속해 전남에 거주하면 전남도 수당과 시군 수당을 합쳐 매월 최대 20만 원을 받게 됩니다. 전남도 수당 10만 원(현금)은 모든 시군에서 동일하게 지급하며, 시군 수당은 시
      2025-01-29
    • 블루카본 '잘피' 40% 완도 서식..국내 최적지
      세계 3대 블루카본으로 인증된 '잘피'의 국내 최적지가 완도 해역임이 다시 한번 확인됐습니다.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 연안에 서식 중인 '잘피' 26만 제곱킬로미터 가운데 40%에 이르는 10.5제곱킬로미터가 완도 연안에 분포 중인 것으로 조사된 가운데 최근 완도 해역에 심은 '잘피'의 생존율이 평균보다 2~3배가량 높은 37%로 나타났습니다. 완도군은 지난 2019년부터 바다 정원화 사업의 일환으로 '잘피' 10만 주를 신지면과 청산도 해역에 심었습니다.
      2025-01-29
    • 전라남도 전국 최초 영유아 양육가정에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
      전라남도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영유아에게도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합니다. 전라남도는 지난해부터 임산부와 난임부부를 대상으로 1인당 연 48만 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한 데 이어 올해는 영유아 양육 가정에게도 꾸러미를 지원합니다. 이에띠라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 대상은 기존 3천3백여 명에서 4천8백 명으로 천5백 명가량 늘어납니다.
      2025-01-29
    • 전라남도,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확대..선정 기준 완화
      전라남도가 기초생활보장제도 선정 기준을 완화해 대상자를 대폭 확대합니다. 전남도는 올해 기준중위소득을 1인 가구 기준 239만으로 지난해보다 17% 늘려 기초생활보장 수급 대상을 14만 명까지 확보할 계획입니다. 급여 항목별 지원도 확대해 생계급여는 4인 가족 기준 11만 7천 원, 교육급여는 초ㆍ중ㆍ고 각급 학교별로 최대 4만 천 원씩 올릴 방침입니다.
      2025-01-29
    • 제6차 국도ㆍ국지도 건설계획..전남 20개 사업 반영
      오는 2026년부터 5년간 시행되는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안에 전남의 20개 사업, 3조 3천억 원이 반영됐습니다. 500억 원 이상이 반영된 주요 사업으로는 고흥-봉래 구간 확장과 완도 약산 ~ 금일 연도교 신설, 그리고 화순 도암 ~ 춘양 구간 신설과 무안 현경 송정 ~ 마산 구간 확장 등입니다. 이들 사업은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 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선정됐습니다.
      2025-01-29
    • 설 최대 10cm 눈 더 내려..강풍·풍랑 유의
      설 당일인 오늘(29일) 광주와 전남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리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광주와 전남에 1~10cm의 눈이 예상되며, 기온에 따라 5mm 안팎의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광주 영하 3도, 목포 영하 2도, 여수 영하 1도 등을 기록하겠고, 한낮에는 광주 3도, 순천 4도 등 2~5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더 떨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남 서해 앞바다 1.5~3.5m, 남해 앞바다 1.0~2.0m로 높겠습니다.
      2025-01-29
    • 설날 최대 10cm 눈 더 내려..강한 바람에 체감온도 '뚝'
      설 당일인 29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가 절정에 이르고 눈도 이어지겠습니다. 29일 예상 적설량은 강원도 1cm 안팎, 충청권과 전라권 1~10cm, 경상권 1~5cm, 제주도 1~8cm 등입니다. 대설특보가 발효된 충남권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시간당 1~3cm의 많은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연휴 기간 이미 많은 눈이 쌓여 빙판길 등 교통안전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3도에서 영상 1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5도에서 영상 6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강한 바람도 예상돼 체감온도는 더 떨어지겠
      2025-01-29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