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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남도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 95% 넘겨
      전라남도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이 95%를 넘어섰습니다. 지급 수단별 비중은 신용·체크카드 46.2%, 종이로 된 지역사랑상품권 31.3%로 나타났습니다. 22개 시군 가운데 보성군이 98%로 가장 높았고 해남과 강진, 구례, 고흥, 순천 순으로 높은 지급률을 보였습니다.
      2025-08-08
    • KIA, 롯데 꺾었지만..김도영 햄스트링 재발 '악재'
      KIA 타이거즈가 롯데 자이언츠와의 주중 3연전에서 위닝시리즈를 달성했습니다. KIA는 어제(7일) 롯데와의 부산 사직 구장 원정 경기에서 선발 양현종의 호투와 경기 초반부터 폭발한 타선에 힘입어 6대 5로 이겼습니다. KIA는 시즌 50승을 기록하며 다시 4위로 올라섰지만, 김도영이 5회 말 수비 과정에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돼 향후 경기 출전이 불투명해졌습니다.
      2025-08-08
    • "오늘도 후텁지근해요"..주말엔 비 예보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광주와 전남은 오늘(8일) 낮부터 후텁지근하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20~24도, 낮 최고기온은 30~33도의 분포로, 최고 체감온도는 35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토요일인 내일은 광주와 전남에 30~8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고, 많은 곳은 120mm의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기상청은 일요일 새벽에도 전남 남해안에 비가 시작돼 오후에 광주·전남 전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2025-08-08
    • 정청래, 5·18묘지 참배→무안 수해 현장 간담회
      더불어민주당이 8일 텃밭 호남에서 정청래 대표 취임 이후 첫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엽니다. 정 대표와 신임 지도부는 이날 오전 8시 30분 광주 북구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합니다. 이후 오전 10시쯤 전남 무안군으로 이동, 최고위원회의를 연 뒤 무안읍 수해 현장에서 피해 주민 간담회를 이어갑니다. 정 대표는 이어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당원주권정당, 당원과의 대화' 행사를 주재합니다. 행사에는 당원주권정당 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장경태 의원도 자리합니다. 정 대표는 당 대표 선거 당시 전 당원 1인 1표 실현,
      2025-08-08
    • 전남·경남은 푹푹 찌고, 강원·중부·경북 일부 지역 소나기
      금요일인 8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오후에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오전부터 저녁 사이에는 강원도와 경북 북동부·중부·남부 동해안, 제주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내륙·산지·경북 북동부·중부(북부 동해안 제외) 5∼20㎜, 강원 동해안 5㎜, 제주도 5∼40㎜입니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전망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27∼33도로 예보됐습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광주와 전남은 낮부
      2025-08-08
    • "왜 어머니 흉봐" 친구 흉기로 찌른 50대 영장
      자신의 어머니를 흉봤다는 이유로 친구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전북 진안경찰서는 7일 살인미수 혐의로 50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전날 오전 0시쯤 친구 B씨의 진안군 자택 주변에서 흉기로 B씨의 다리를 찔러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입니다. A씨는 경찰에 "B씨가 우리 어머니에 대해 좋지 않은 소리를 해서 화가 났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당시 B씨와 술을 마시다 다퉜고, 집에서 흉기를 챙겨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5-08-07
    • 김도영 또 '햄스트링 통증'..KIA, 이겼지만 웃지 못했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롯데 자이언츠와의 주중 3연전에서 힘겹게 위닝시리즈를 거뒀습니다. 하지만 복귀한 내야수 김도영이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해 마냥 웃을 수 없게 됐습니다. KIA는 7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롯데와의 원정 경기에서 6대 5로 이겼습니다. 이로써 KIA는 시즌 50승(4무 48패) 고지를 밟으며 4위 자리를 다시 탈환했습니다. 선발 양현종은 5⅔이닝 92구 5피안타 1볼넷 3실점(모두 비자책)으로 시즌 6승(5패)째를 챙겼습니다. 이어 한재승·성영
      2025-08-07
    • 5·18 위자료 최대 4배 차이.."특별구제 대책 촉구"
      5·18민주화운동 피해자들이 위자료 불균형 해소와 소송 시효 폐지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5·18 피해자 대책위원회는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동일한 피해임에도 법원별로 최대 4배까지 위자료 판결이 달랐다며, 특별구제 대책과 관련 법안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국가폭력 피해자에 대한 정의롭고 형평성 있는 보상이 5·18 정신을 계승하는 출발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2025-08-07
    • 전남교육청 다문화인재 전형으로 초등교사 2명 임용
      전남도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신설한 '다문화 인재 전형'을 통해 초등교사 2명을 신규 임용했습니다. 9월 1일 자로 임용된 교사 2명은 다문화가족과 이주근로자 가족 등 이주배경학생 비율이 높은 지역의 초등학교에 배치돼 일정 기간 의무 근무하게 됩니다. '다문화 인재 전형'은 전남 지역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교육대학교에서 교사 자격을 취득한 이주배경 인재를 선발, 전남 교사로 임용하는 지역 맞춤형 교원 임용 제도입니다.
      2025-08-07
    • 고흥·보성·완도·진도 교육발전특구 시범 지역 추가 선정
      고흥과 보성, 완도, 진도군이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 지역' 운영 사업에 추가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전남에선 기존 17개 시군에 이어 전국 최다인 21개 시군이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돼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육발전 모델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교육부 특별교부금도 지난해 1,170억 원에서 182억 원이 추가로 확보됐습니다.
      2025-08-07
    • '관광도시' 여수, 잇단 서비스 논란에 개선책 마련
      최근 음식점과 숙박업소에서 잇따라 서비스 논란이 불거진 전남 여수시가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여수시는 오늘(7일) 관련 부서와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음식·숙박업소 서비스 관련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문제 업소 중점 관리와 우수 업소 인센티브 지급 등의 내용을 담은 개선책을 논의했습니다. 여수 지역 음식·숙박업주 200여 명은 시청 앞에서 '친절 실천 자정 결의대회'를 열고, 친절 서비스와 정직한 가격, 쾌적한 휴식 환경 제공 등의 내용을 담은 결의문을 낭독했습니다.
      2025-08-07
    • HD현대삼호 변전소 화재 11일 만에 전력공급 정상화
      HD현대삼호가 사내 변전소 화재 발생 11일 만에 전력 공급을 정상화했습니다. HD현대삼호는 지난달 28일 변전소 화재 이후 관계 기관과 협력업체 등이 협력해 오늘 변전소 응급 복구를 완료하고 회사 야드 전체에 전원 공급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HD현대삼호는 여름휴가가 끝나는 11일부터 정상 조업이 가능해졌습니다.
      2025-08-07
    • "드론 날리며 전파 배워요"…어린이 전파 교실 열려
      【 앵커멘트 】 일상 속에서 휴대전화 등 전자기기를 통해 익숙하게 사용하는 것이 전파입니다. 하지만 눈에 보이지는 않는 만큼 생소하기도 한데요. 전파관리소는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전파 교실'을 열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처음 만져보는 드론을 받아 들고 한껏 신이 난 아이들. 조심스레 드론을 움직여보지만, 바닥으로 떨어지고 천장 높이 날아가는 등 조종이 쉽진 않습니다. ▶ 인터뷰 : 최강 / 광주 용봉초 4학년 - "드론 조종하는 게임이 있어서, 고리에 넣는 게임이었는데 너무 어려
      2025-08-07
    • 전진숙, 광주시의회 작심 비판.."밀실 작당 중징계해야"
      더불어민주당 전진숙 의원이 예결위 구성 과정에서 논란을 일으킨 광주시의회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전진숙 의원은 입장문을 통해 "밀실 작당과 사실 은폐를 통해 광주시의회가 자리 나눠 먹기를 한 것"이라며 "엄중한 징계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예결위원 전원 사퇴와 관련해서도 "잘못에 대한 최소한의 행동이지 책임 있는 행동은 아니다"며 "계엄은 있었지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아 죄는 없다는 궤변과 비슷하다"고 지적했습니다.
      2025-08-07
    • 끝없는 논란 속 광주시의회..특위 구성도 '제자리걸음'
      【 앵커멘트 】 전체 의원의 절반 가까이가 더불어민주당 징계를 기다리고 있는 광주시의회가 사실상 마비 상태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위원 전원이 사퇴한 예결위 구성은 아직 방향성을 찾지 못하고 있고, 의원들 사이에 대책 마련을 위한 움직임도 없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하반기 원구성 이후 각종 논란을 만들어 온 광주시의회가 혼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난항을 거듭한 광주시의회에 결정타는 민주당의 윤리심판원 회부였습니다. 민주당은 시의회 예결위 구성 과정에서 밀실 쪽지 투표로 무소속과 국민의힘 시의원을 위원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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