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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FC '2연승'..수원FC 상대로 1대 0 승리
      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가 2연승을 달렸습니다. 광주는 27일 광주전용구장에서 열린 수원FC와의 K리그1 2024 25라운드에서 1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광주는 전반 5분 베카의 오른발 슈팅이 수원FC 왼쪽 골대를 살짝 빗나가며 선제골 기회를 놓쳤지만, 불과 1분 뒤 가브리엘이 선취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가브리엘은 전반 6분 베카가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투입한 크로스를 골 지역 오른쪽으로 쇄도하면서 헤더로 연결해 골 그물을 흔들었습니다. 수원FC는 후반 32분 문전 혼전 상황에서 정승원의 골이 터졌지만, 비디오판독 결과 오
      2024-07-27
    • 역시 '슈퍼스타' KIA 김도영, 최연소 100득점-최소경기 100득점 갈아치워
      슈퍼스타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또 일을 냈습니다. 최연소 100득점 선점에 이어 최소경기 100득점 기록을 동시에 갈아치웠습니다. 27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주말 3연전 2번째 경기에서 3번 타자로 선발 출장한 김도영은 4회초 1사 1루에서 홈런을 쏘아올리며 시즌 100득점을 달성했습니다. 이로써 20살 9개월 25일로, 최연소 100득점 선점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97경기만의 100득점이라는 최소경기 100득점 기록 또한 달성했습니다. 기존 최연소 100득점 선점 기록은 두산 베어스 이승엽 감독의
      2024-07-27
    • [파리올림픽]금지현-박하준, 공기소총 10m 은메달..한국 '첫 메달'
      금지현, 박하준이 2024 파리 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에 첫 메달을 안겼습니다. 금지현, 박하준은 27일(현지시간)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공기소총 10m 혼성 경기 금메달 결정전에서 중국의 성리하오-황위팅을 상대로 세트 점수 12대 16으로 2위를 기록하며 은메달을 땄습니다. 한국은 1라운드에서 중국 선수가 9점대를 쏜 것을 놓치지 않고 먼저 승점 2를 얻었습니다. 이후 세 라운드를 내준 한국은 2대 6으로 끌려가던 5라운드 합계 20.8점으로 20.7점의 중국을 제치고 승점 2를 따라갔습니다. 6라운드를 잃은 뒤
      2024-07-27
    • 나주리틀야구단 "플레이 볼"..나주시 최초 창단
      전남 나주에 첫 리틀야구단이 탄생했습니다. 지역 야구 새싹들의 꿈과 열정을 펼치기 위한 장을 마련하기 위한 나주시리틀야구단의 공식 창단식이 27일 나주 산포농협 회의실에서 선수단과 학부모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창단식에는 신정훈 국회의원, 이재태 전라남도의원, 이재남 나주시의회 의장, 김제억 나주시체육회 회장 등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나주시리틀야구단의 창단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나주시리틀야구단은 최범서(나주중앙초 6학년)를 주장으로 관내 초등학교 학생 23명(나주중앙초 4명, 나주초 3명,
      2024-07-27
    • [파리올림픽] IOC, "대한민국 선수단 소개 실수, 깊이 사과"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2024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한국 선수단을 북한으로 잘못 소개한 것과 관련해 사과했습니다. IOC는 27일(한국시간) 엑스(X·옛 트위터) 한국어 서비스 계정을 통해 "개회식 중계 중 대한민국 선수단 소개 시 발생한 실수에 대해 깊이 사과드립니다"라고 밝혔습니다. 한국 선수단은 27일 프랑스 파리 센강 일원에서 열린 대회 개회식에서 유람선을 타고 입장했는데, 이때 장내 아나운서가 불어와 영어로 한국을 북한으로 소개했습니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는 IOC에 유감을 표명하면서 재발 방지를 요
      2024-07-27
    • [파리올림픽]'韓 선수단을 북한으로 소개' 개회식 황당 실수
      센강을 따라 유람선을 타고 입장하는 선수단으로 기대를 모았던 2024 파리 올림픽 개회식에서 한국을 북한으로 소개하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대한민국 선수단 50여 명은 2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센강 일원에서 열린 대회 개회식에서 206개 출전국 가운데 48번째로 입장했습니다. 한국은 영어 명칭인 'Korea'가 아닌 프랑스어 'Coree' 기준에 따라 쿡 제도(Cook Island) 다음 차례인 48번째로 입장했습니다. 문제는 한국 선수단을 소개하는 순간 발생했습니다. 장내 아나운서가 불어로 먼저 한국을 'Repu
      2024-07-27
    • [파리올림픽]100년 만에 돌아온 파리 올림픽..金 5개 이상 '목표'
      제33회 하계올림픽이 27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프랑스 파리에서 근대 올림픽이 개최된 것은 1900년 제2회 대회와 1924년 8회 대회에 이어 올해가 세 번째이자 100년 만입니다. 한 도시에서 하계올림픽을 세 번 여는 것은 영국 런던(1908년·1948년·2012년)에 이어 파리가 두 번째입니다. 다만 파리에서 올림픽 성화가 타오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근대 올림픽에서 처음 성화가 도입된 것이 1928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대회였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가 파리 올림픽에
      2024-07-27
    • [파리올림픽]계영 800m 멤버들, 찜통버스 피해 인근 호텔로
      '더운 버스'와 '긴 이동 시간'에 시달렸던 한국 수영 경영 남자 800m 계영 대표팀이 결전을 앞두고 올림픽 선수촌을 나와 '호텔 생활'을 합니다. 한국 수영 사상 최초의 올림픽 단체전 메달 획득을 위한 지원책 중 하나입니다. 현지시각 26일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수영장에서 만난 정창훈 대한수영연맹 회장은 "남자 800m 계영 멤버 6명은 선수촌에서 나와 경기장에서 도보 5분 거리의 호텔을 사용한다"며 "조금이라도 더 편안하게 경기를 준비하라는 의미"라고 말했습니다. 김우민, 황선우, 양재훈(이상 강원도청), 이호준(제주
      2024-07-26
    • '우승 확률 76.5%' 60승 선점까지 단 1승 남은 KIA
      【 앵커멘트 】 NC 다이노스와의 주중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마감한 KIA 타이거즈가 60승 선점까지 단 1승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60승을 먼저 거머쥐는 팀의 정규시즌 우승 확률은 76.5%나 되는데요. 1위 독주체제를 이어오고 있는 KIA는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60승 선점에 이어 우승까지 기세를 몰고 가겠다는 각오입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슈퍼스타' 김도영의 기적 같은 내추럴 사이클링 히트에 이어, 최원준의 18경기 연속 안타까지. KIA가 타선의 화력에 힘입어 NC 다이노스와의 주중 3연전을 위
      2024-07-26
    • [파리올림픽]"양궁 남수현 화이팅!" 28일 순천서 단체 응원전
      2024 파리올림픽 대한민국 양궁 국가대표로 출전한 순천시청 소속 남수현 선수 단체응원전이 전남 순천 오천그린광장에서 열립니다. 순천시는 파리올림픽 양궁 단체전이 열리는 28일 밤 9시부터 오천그린광장에서 대형스크린을 통해 경기 생중계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대규모 시민 응원 시작 전 △양궁 어린이 체험교실 △한여름 음악회 등 다양한 볼거리도 준비됐습니다. 남수현은 2024 파리올림픽 양궁 여자 리커브 랭킹라운드에서 688점으로 1위 임시현 선수(694점)에 6점 뒤진 전체 2위를 기록했습니다. 단체전에서는 여자대표
      2024-07-26
    • '역대급 시즌!' KBO 700만 관중 코앞, 평균 관중 1위 팀 어디?
      궂은 날씨도 야구에 대한 열기를 막을 수 없었습니다. 26일 KBO에 따르면 지난 25일 기준 올해 프로야구 경기장을 찾은 누적 관중 수가 692만 7,731명을 달성했습니다. 700만 관중 달성까지 단 7만 2,269명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이 기세라면 리그 역대 한 시즌 최다 관중인 2017시즌 840만 688명 기록 또한 갈아치울 것으로 보입니다. '코리안몬스터' 류현진의 국내 복귀, '슈퍼스타' 김도영의 활약과 전통적으로 팬층이 두터운 KIA 타이거즈, LG 트윈스, 삼성 라이온즈, 두산 베어스의 치열한 순위 싸움
      2024-07-26
    • [파리올림픽]호주 수영코치, 옛 제자 김우민에 덕담 건넸다 '징계 위기'
      호주 수영대표팀의 마이클 펄페리 코치가 한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옛 제자인 한국 수영 국가대표 김우민(강원도청)에게 덕담을 건넸다 징계 위기에 놓였습니다. 호주 신문 시드니모닝헤럴드는 26일 "호주수영연맹 청렴윤리부서는 펄페리 코치와 김우민의 관계에 관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어 "다만 호주 선수단은 펄페리 코치를 2024 파리 올림픽 현장에서 퇴출하지는 않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로한 테일러 호주 수영대표팀 총감독은 "펄페리 코치의 발언을 접하고 매우 화가 났다"며 "펄페리 코치에 관한 처분은 호주로 돌
      2024-07-26
    • [파리올림픽] 국제핸드볼연맹 "류은희는 세계 최고 라이트백"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에 소중한 첫 승을 안긴 류은희(헝가리 교리)가 국제핸드볼연맹(IHF)이 선정한 파리 올림픽 여자부 주목할 선수 10명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IHF는 25일 시작한 파리 올림픽 핸드볼 경기에 출전하는 선수 가운데 남녀 각각 10명을 추려 인터넷 홈페이지에 주목할 선수로 소개했습니다. 류은희에 대해 IHF는 "세계 최고의 라이트백 가운데 한 명"이라며 "파리 올림픽 개최지를 연고로 하는 파리92 팀에서 뛰었고 2021년부터 헝가리 명문 구단 교리에서 뛰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2022년 아시아선수권
      2024-07-26
    • [파리올림픽]'최강' 여자 양궁, 단체전 10연패 도전
      '최강' 한국 양궁 대표팀이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본격적인 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가장 먼저 치러지는 종목은 여자 단체전입니다. 개회식 이틀 뒤인 28일 하루 동안 현충원과 전쟁기념관 역할을 겸하는 프랑스 파리의 역사적 명소 레쟁발리드 특설 사로에서 여자 단체전이 1회전부터 결승전까지 진행됩니다. 임시현(한국체대)과 남수현(순천시청), 전훈영(인천시청)이 1번 시드를 확보해 1회전을 거르고 2회전인 8강전부터 경쟁합니다. 한국 시간으로 오후 9시 40분 열릴 첫판 상대는 대만-미국 경기 승자입니다. 여기서 이기면 프랑스,
      2024-07-26
    • [파리올림픽] 아르헨 축구팀 라커룸에 '도둑 들었다'
      2024 파리올림픽에 참가하는 각국 선수들이 올림픽 시작 전부터 도난 피해를 당했습니다. 24일(현지시간) 모로코와 혼돈의 경기를 치른 끝에 패배한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 대표팀 중 한 명은 그 전날인 23일 훈련 중 7천5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도난당했습니다.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아르헨티나 감독은 이날 모로코에 패배한 후 아르헨티나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팀원의 도난 피해 사실을 밝혔다고 프랑스앵포가 25일 보도했습니다. 마스체라노 감독은 "어제 도둑이 훈련장에 침입한 뒤 물건을 훔쳐 갔다. 티아고 알마다가 시계와 반지를 잃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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