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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 31층 아파트 화재 참사'…55명 사망·279명 실종
      홍콩에서 지난 26일(현지시간) 발생한 고층 아파트단지 화재 참사로 최소 55명이 숨지고, 300명 가까이가 아직 실종 상태입니다. 당국은 과실치사 혐의로 건물 보수 공사 책임자 3명을 체포했고, 홍콩 전역에서 대규모 보수 공사 중인 아파트들의 안전 상태를 점검했습니다. 27일 로이터·AFP·AP통신과 홍콩 성도일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52분(이하 현지시간)께 홍콩 북부 타이포 구역의 31층짜리 주거용 고층 아파트단지인 '웡 푹 코트'(Wang Fuk Court
      2025-11-27
    • 우크라이나전 참전 한국인 의용군 사망...현지서 장례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에 맞서 싸운 한국인의 사망이 확인됐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27일 "우크라이나 의용군으로 참전 중 사망한 우리 국민 1명의 장례식이 현지 시각 25일 키이우에서 개최됐다"고 말했습니다. 장례식에는 현지 한국 공관 영사가 참석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측은 이 한국인의 사망과 장례식 일정 등을 한국에 통보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부는 사망자의 인적 사항을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그는 50대 김 모 씨로, 지난 5월 도네츠크에서 러시아군과 교전 중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AFP통신은 우크
      2025-11-27
    • 美 백악관 인근 군인 2명 피격 사망...백악관 일시 폐쇄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 인근에서 26일(현지시간) 주방위군 소속 병사 2명이 총에 맞아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병사들의 피격 사실을 알렸으며, 총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던 군인들은 치료 중 사망했습니다. 총격은 백악관에서 한 블록쯤 떨어진 장소에서 발생했으며, 사건 여파로 백악관은 일시적으로 폐쇄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두 주방위군을 쏜 짐승(총격범)도 중상을 입고 법 집행 당국에 체포됐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사망한 병사들은 웨스트버지니아 주방위군 소속으로, 범
      2025-11-27
    • 2천 세대 거주 홍콩 아파트 화재..."44명 사망 279명 실종"
      현지시각 26일 홍콩의 주거용 고층 아파트 단지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최소 44명이 숨지고 279명이 아직 실종 상태입니다. 과실치사 혐의로 건물 보수 공사 책임자 3명은 체포됐습니다. 로이터통신과 SCMP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0분쯤 홍콩 북부 타이포 구역의 '웡 푹 코트' 아파트 단지에서 큰불이 났습니다. 홍콩 소방 당국은 27일 아침 6시 현재 화재로 인한 사망자가 44명으로 늘어났고, 현재 45명이 위중한 상태라고 발표했습니다. 사망자에는 화재 진압에 투입된 소방관 1명도 포함됐습니다. 또, 내
      2025-11-27
    • 홍콩 고층 아파트 단지서 대형 화재..."사망자 최소 36명·279명 실종"
      26일(현지시간) 홍콩 아파트 단지에서 큰불이 나 최소 36명이 숨졌습니다. AP와 로이터통신, 홍콩 성도일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2분쯤 홍콩 북부 타이포 구역의 주거용 고층 아파트 단지인 '웡 푹 코트'(Wang Fuk Court)에서 불이 났습니다. 홍콩 행정수반인 존 리 행정장관은 27일 새벽 "현장의 화재는 기본적으로 통제됐다"며 "화재로 (소방관 포함) 최소 36명이 사망하고 279명이 실종됐다"고 말했습니다. 리 장관은 "이번 화재를 극도로 중시하고 있고, 현재 우선 업무
      2025-11-26
    • 1·2차 세계대전 지켜본 141살 땅거북...美 동물원서 안락사로 사망
      19세기에 태어난 미국 샌디에이고 동물원의 '명물' 거북이가 141살로 생을 마감했습니다. 2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와 NPR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샌디에이고 동물원 측은 갈라파고스땅거북 '그래마'가 고령에 따른 뼈 질환을 앓은 끝에 안락사 처분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래마는 미국 제21대 체스터 A. 아서 대통령이 재임 중이던 1884년 갈라파고스섬에서 태어난 것으로 추정됩니다. 마지막까지 지내던 샌디에이고 동물원이 개장하기도 전입니다. 당시는 영국 빅토리아 여왕이 대영제국을 통치하던 시기로 뉴욕에 자유의 여신상이 세워
      2025-11-26
    • 유엔 차기 총장 후보 인선 착수…"여성 지명 강력 권장"
      유엔이 25일(현지시간) 2026년 말 임기가 종료되는 안토니우 구테흐스 현 유엔 사무총장의 뒤를 이을 제10대 총장 후보 인선에 공식 착수했습니다. 이달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의장국인 시에라리온의 마이클 임란 카누 유엔대사와 아날레나 배어복 유엔총회 의장은 이날 차기 유엔 사무총장 후보 추천 및 인선 절차 개시를 알리는 공동 서한에 서명했습니다. 이날 서한 발송에 따라 193개 유엔 회원국은 차기 유엔 사무총장 후보자를 안보리에 추천할 수 있으며, 사무총장 인선 절차도 공식적으로 개시됩니다. 공동 서한은 "그동안 여성
      2025-11-26
    • 트럼프 "러-우 전쟁 종전안 합의 머지 않아…일주일간 엄청난 진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전안 합의가 머지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추수감사절(27일)을 앞두고 열린 '칠면조 사면식'에서 "나는 우리가 합의에 매우 가까워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나는 9개월 동안 8개의 전쟁을 끝냈다. 그리고 우리는 마지막 전쟁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쉽지는 않지만, 우리는 거기에 도달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행사 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는
      2025-11-26
    • 300미터 높이 크레인서 구조된 소년 "풍경 보고 싶어"
      이스라엘 예루살렘에서 한 소년이 300m 높이의 크레인 구조물 위에서 가까스로 구조된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스라엘 매체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은 24일(현지시간) 예루살렘 36층짜리 고층 빌딩 근처에 있던 크레인 갈고리 위에서 9시간 가까이 고립된 한 소년을 구조대원들이 안전히 구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15세로 추정되는 이 소년은 전날 자정 무렵부터 이곳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소년은 신발도 신지 않은 채 크레인과 화물을 연결하는 갈고리 위 폭이 좁은 구조물에 올라앉아 있는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아무런 안전 장비도
      2025-11-25
    • 베트남서 가방에 든 한국인 부패 시신 발견...한국인 용의자 2명 조사
      베트남 호찌민의 주택가에서 한국인 남성이 대형 가방 안에서 숨진 채 발견돼 현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24일(현지시간) 베트남 주호찌민 한국총영사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호찌민 주택가 건물 인근에서 한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당시 이 남성의 시신은 파란색 대형 가방 안에 담긴 상태였습니다. 주변 건물 경비원과 행인들이 가방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자 현지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가방 주변에 있던 남성 2명은 행인들이 몰려들자 곧바로 택시를 타고 도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지 경찰은 건물 주변을 통제한 뒤 시신을
      2025-11-24
    • 미국·우크라 '트럼프 평화안' 두고 "엄청난 진전·생산적"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23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제안한 평화 구상안을 두고 협상한 끝에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고 밝혔습니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은 이날 밤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엄청난 진전을 이뤘다"며 "우리는 계획의 핵심 사항을 좁히려 했으며, 오늘 그 목표를 달성했다"고 말했다고 로이터, AFP, 리아노보스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루비오 장관은 "기술적 차원에서 모든 분야의 전문가들이 현재 우크라이나 해결안 조건을 최종화하는 작업 중"이라며 "우크라이나를 위한 계획이 기본 문서가 될 것으로
      2025-11-24
    • 남아공 G20 정상회의 폐막…美 불참 속 '다자주의' 재확인
      아프리카 대륙에서 처음 열린 남아프리카공화국 G20 정상회의가 현지시간 23일 이틀 동안의 일정을 마치고 폐막했습니다. 올해 의장국인 남아공은 불평등, 저소득국 부채, 기후변화 등 글로벌사우스의 핵심 의제를 전면에 내세우며 첫 아프리카 의장국으로서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둘째 날 회의는 요하네스버그 나스렉 엑스포센터에서 '모두를 위한 공정하고 정의로운 미래'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시릴 라마포사 남아공 대통령은 의사봉을 두드리며 "아프리카 첫 G20 정상회의를 공식 마친다"며 차기 의장국인 미국으로 의
      2025-11-23
    • 美·우크라·유럽, 제네바서 트럼프 평화안 본격 논의
      미국과 우크라이나, 그리고 유럽 대표단이 현지시간 23일 스위스 제네바에 모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제시한 28개 항목의 평화구상안을 놓고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미국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과 스티브 위트코프 중동특사는 회담을 위해 제네바에 도착했으며, "양측 간 다양한 형식의 회담이 하루 종일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미 당국자는 "사전에 우크라이나와 긍정적이고 건설적인 대화를 나눴다"며 협상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도 SNS에 "전쟁
      2025-11-23
    • 韓, 2028년 G20 정상회의 개최 확정…李대통령 "국제사회 나침반 역할 다하겠다”
      한국이 2028년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의장국을 맡아 회의를 개최하게 됐습니다. 이에 따라 이재명 대통령은 2028년 G20 정상회의에서 의장 역할을 수행하며 국제사회 주요 의제를 이끄는 책임을 맡게 됩니다. 이 대통령은 현지시간 23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제3세션에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의장국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대한민국은 위기의 순간마다 국제사회의 나침반이 돼 온 G20을 함께 설계한 나라"라며 "출범 20주년이 되는 2028년에 의장국을 맡아 G
      2025-11-23
    • 노엄 촘스키, 성범죄자 엡스타인과 각별했나...휴가 계획까지 논의
      성범죄자 고(故) 제프리 엡스타인과 관련된 문건 공개를 앞두고 그가 생전 정·재계 인사들과 유지했던 인맥이 초미의 관심사인 가운데 미국의 저명한 언어학자 노엄 촘스키 역시 알려진 것보다 엡스타인과 더 친밀한 관계였던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현지시각 22일 영국 매체 가디언에 따르면 지난 12일 미 의회가 공개한 엡스타인이 여러 정·재계, 학계 인사들과 주고받은 이메일 중에는 촘스키와 관련된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공개된 이메일을 보면 촘스키와 엡스타인은 가끔 정치·학술적 논의를 했다는 촘스키의
      2025-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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