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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석유 실은 선박들 호르무즈서 빠져나오기 시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과 종전 합의에 도달한 다음 날인 15일(현지시간) 이란의 호르무즈해협 봉쇄로 해협에 갇혀있던 유조선들이 빠져나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선박들이 호르무즈 해협을 빠져나가기 시작했다"며 "그중 다수는 석유를 싣고 있다"고 썼습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이 선박들은 완전히 안전하고 깨끗한 남쪽 항로를 따라 이동하고 있다"며 "그 외에도 다른 항로들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이란과의 합의 타결 사실을 발
      2026-06-15
    • 미래에셋증권 못 받은 '스페이스X 공모주', 국민연금·KIC·미래운용은 美 현지서 배정 받아
      미국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공모주 인수단에 참여했던 미래에셋증권이 공모주 물량 확보에 실패한 가운데, 국민연금과 한국투자공사(KIC),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관련 물량을 배정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스페이스X 기업공개(IPO) 대표 주관사인 골드만삭스는 지난 12일(현지시간) 최종 배정 과정에서 인수단으로 참여한 미래에셋증권에 판매 가능한 물량을 배정하지 않았습니다. 반면 미국 본토 기관은 물론 일본 미즈호증권 등은 물량을 받은 것으로 확인돼 일각에서 '코리아 패싱'이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2026-06-15
    • 호르무즈 한국 선박 24척 언제 돌아오나…불확실성 여전
      미국과 이란이 종전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호르무즈에 발이 묶여 있는 한국 선박들도 무사히 빠져나올 길이 열렸습니다. 15일 정부에 따르면 현재 호르무즈 해협에 갇혀 있는 한국 관리 대상 선박은 총 24척입니다. 당초 26척이었으나 지난달 HMM 유조선 '유니버설 위너'호에 이어 최근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이 추가로 빠져나오며 남은 선박은 24척입니다. 해협 내 머물고 있는 한국인 선원은 한국 선박 승선자 103명과 외국 선박 승선자 34명을 포함해 총 137명입니다.
      2026-06-15
    • 트럼프 "이란과 협상 타결...선박들이여, 시동을 걸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각) 이란과의 평화합의가 완료됐다고 공식화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인 트루스소셜에 "이란과의 합의가 이제 완료됐다"며 "이에 나는 호르무즈 해협의 무료 통항 재개를 전면 승인하며 이와 동시에 미 해군의 해상 봉쇄를 즉각 해제할 것을 승인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전 세계의 선박들이여, 시동을 걸라. 석유가 흐르게 하라"라고 적었습니다. 이에 앞서 평화협상 중재를 맡아온 파키스탄 셰바즈 샤리프 총리도 협상 타결 소식을 전했습니다. 샤리프 총리는 이날 엑
      2026-06-15
    • 미·이란 종전 협의 속 이스라엘, 베이루트 전격 공습..."최소 3명 사망·15명 부상"
      미국과 이란의 종전 양해각서(MOU) 체결이 임박했다는 관측 속에 이스라엘이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남쪽 외곽에 대한 공습을 단행했습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이스라엘 카츠 국방장관은 14일(현지시간) 이스라엘 공군이 조금 전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남쪽 교외에 위치한 헤즈볼라 표적을 공습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공동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군은 헤즈볼라가 이스라엘 영토를 향해 공격을 가한 데 대한 대응으로 베이루트 다히예 지역의 헤즈볼라 테러 시설을 타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성명은 이어 "이스라엘은 자국 영토를
      2026-06-14
    • 미·이란 종전 MOU 최종안..."호르무즈 즉각 개방·33조 동결 자금 해제"
      미국과 이란의 전쟁 종식을 위한 양해각서(MOU) 최종안에 호르무즈 해협의 즉각적인 개방 등 내용이 포함됐다고 로이터 통신이 이란 고위 관리를 인용해 14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란은 핵무기 포기와 호르무즈 해협 즉각 개방을 약속했으며, 미국은 이에 상응해 해상 봉쇄 해제와 대규모 동결 자금 반환 및 원유 제재 유예에 합의했습니다. 양해각서 최종안에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을 모든 상업용 선박에 즉각 개방하기로 약속했으며, 미국 역시 이에 맞춰 이란에 대한 해상 봉쇄를 전면 해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미국은 25
      2026-06-14
    • 앤트로픽 최상위 AI '외국인 전면 차단'..."사실상 美 정부 허가제"
      미국이 앤트로픽의 최상위 인공지능(AI) 모델 '미토스5'와 '페이블5'에 대한 외국인 접근을 전면 차단하면서, 미국 정부가 첨단 AI 산업 전반에 사실상 허가제에 준하는 영향력을 행사하게 됐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13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악시오스는 미국 정부가 전날 외국 국적자의 '페이블5'와 '미토스5' 접근을 전면 중단하는 수출 통제 지침을 내린 데 대해 "한 기업을 대상으로 한 것이지만, 업계 전반에 걸쳐 더 광범위한 파장을 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이는 사실상의 허가제"라며 "기업
      2026-06-14
    • 이란 "미국, 트럼프 생일에 MOU 서명 주장...이례적 고집"
      미국이 오는 14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생일에 맞춰 종전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려 한다는 이란 측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이란 혁명수비대(IRGC)는 13일(현지시간) 텔레그램 채널 게시글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자기 생일인 14일에 맞춰 MOU 서명을 매듭짓기 위해 "이례적인 고집"을 부리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혁명수비대는 "미국이 주장하는 서명 일정은 우리 협상팀을 시험하는 일"이라며 "이란 협상팀은 MOU가 아직 최종적으로 확정되지 않았고, 일요일(14일)에는 MOU가 체결되지 않을 것이라고 분명히 밝힌 바 있다"고 지
      2026-06-14
    • 미국서 살인 2건 저지르고 도주한 한국인...8년 만에 붙잡혀 미국 송환
      미국에서 두 건의 살인 사건을 저지른 뒤 해외로 도주했던 한국 국적자가 8년 만에 체포돼 미국으로 송환됐습니다. 미국 연방수사국(FBI)과 캘리포니아주 검찰 등에 따르면 한국 국적자 31살 김명진 씨는 지난 2016년과 2018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두 건의 살인 사건에 연루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2016년 새너제이에서 살인을 청부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당시 청부살인범은 표적이 아닌 다른 남성을 총으로 쏴 숨지게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2018년에는 돈 문제로 다투던 지인을 총으로 살해한 혐의도 받
      2026-06-14
    • "스마트폰 보급, 출산율 급락 원인 중 하나" 미국 연구 결과
      스마트폰 보급 확대가 출산율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는 미국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현지시간 14일 미국 CNN방송에 따르면 미국 미들버리대학교와 전미경제연구소(NBE 연구팀은 최근 보고서에서 2007년 이후 미국 출산율 감소의 주요 원인 가운데 하나로 스마트폰 확산을 지목했습니다. 연구팀은 아이폰 출시 초기인 2007년부터 2011년까지 미국 내 통신망 구축 속도 차이를 활용해 지역별 출산율 변화를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스마트폰 보급이 빠르게 이뤄진 지역의 출산율이 그렇지 않은 지역보다 더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
      2026-06-14
    • 트럼프 "이란과 합의 14일 서명 예정…호르무즈 개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전쟁 종전 및 비핵화 등을 위한 이란과의 합의가 14일(미국 현지시간) 서명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13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이같이 밝히며 "서명 직후 호르무즈 해협은 모두에게 개방된다"고 덧붙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버락 오바마 행정부 시절인 2015년 타결했다가 자신의 집권 1기 때 무효화한 종전의 이란 핵합의(JCPOA)에 대해 "핵무기로 가는 쉽고, 아름답고, 순탄한 길"이었다고 비판한 뒤 "내가 이란과 맺을 합의는 정반대"라며 이란
      2026-06-14
    • 日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또 방류 중단..."이상 발생 경보 울려"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 방류가 중단됐다 재개된 지 이틀만인 13일 또 중단됐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5분쯤 후쿠시마 제1원전의 오염수 방류 과정에서 이상 발생 경보가 울려 오염수의 해양 방류가 자동으로 중단됐습니다. 도쿄전력은 현장을 원격으로 확인한 결과 설비에 이상은 없었으며, 희석용 바닷물을 보내는 펌프에 바닷물 양이 줄면서 경보가 울렸다고 설명했습니다. 도쿄전력은 안전이 확인되는 대로 방류를 재개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도쿄전력은 지난 10일에도 후쿠시마 제
      2026-06-13
    • '전쟁 첫날 폭사' 이란 하메네이, 다음달 4일부터 장례
      이란 당국이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폭사한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전 최고지도자의 장례식을 다음달 4일(현지시각)부터 치른다고 이란 국영 매체들이 13일 보도했습니다. 이란 정부의 '순교자 이맘 무자히드의 피의 승천 기념 본부' 발표에 따르면 다음달 4~5일 수도 테헤란의 이맘 호메이니 모살라(대사원)에서 시민들이 아야톨라 하메네이의 시신에 작별 인사를 하는 고별식이 열립니다. 6일에는 테헤란에서, 이튿날인 7일에는 시아파 이슬라 성지 곰에서 각각 운구 행렬과 장례식 일정이 이어집니다. 최종 장례식은 9일 아야톨라
      2026-06-13
    • 손님이 당첨된 68억 원 복권 가로챈 판매상...징역형 선고
      14년 전 스페인에서 손님이 당첨된 거액의 복권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된 복권 판매상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12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과 스페인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스페인 북서부의 아코루냐 법원은 복권 판매상의 가중 사기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법원은 2012년 손님으로부터 복권 당첨 여부를 확인해달라는 요청을 받은 이 판매상이 그 가운데 한 장이 당첨된 사실을 확인하고도 '당첨되지 않았다'며 손님을 속였다고 판단했습니다. 이 복권은 숫자 1~49 중에서 6개를 조합하는 방식의 '프리미티
      2026-06-13
    • 미래에셋 '스페이스X 공모주' 한주도 못 받아...전량 삭감돼
      일론 머스크의 항공우주 기업 스페이스X의 기업공개(IPO)가 이뤄진 가운데 인수단으로 참여한 미래에셋증권에 배정될 예정이었던 공모주 물량이 전량 삭감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당초 이번에 매각할 클래스A 보통주 5억 5,555만 5,555주 가운데 231만 4,815주를 미래에셋증권에 배정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대표주관사인 골드만삭스는 최종 배정 과정에서 인수단으로 참여한 미래에셋증권 등에 판매 가능한 물량을 배정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간밤 나스닥 상장 직후 기관투자자를 중심
      2026-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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