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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별·이]'N잡러' 설정환 시인 "시인의 상상력으로 도시에 생명력 불어넣어"(2편)
      'N잡러' 설정환 시인 "시인의 상상력으로 도시에 생명력 불어넣어"(2편) '남도인 별난 이야기(남·별·이)'는 남도 땅에 뿌리 내린 한 떨기 들꽃처럼 소박하지만 향기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여기에는 남다른 끼와 열정으로, 이웃과 사회에 선한 기운을 불어넣는 광주·전남 사람들의 황톳빛 이야기가 채워질 것입니다. <편집자 주> 설정환 시인은 현재 광주광역시 북구 마을자치도시재생센터 대표이사로 활동 중입니다. 북구 마을자치도시재생센터는 기존 '아름다운마을만들
      2024-12-22
    • [남·별·이]동네 환경운동가 김미숙 씨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지속 가능한 지구 만들어요"
      동네 환경운동가 김미숙 씨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지속 가능한 지구 만들어요" '남도인 별난 이야기(남·별·이)'는 남도 땅에 뿌리 내린 한 떨기 들꽃처럼 소박하지만 향기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여기에는 남다른 끼와 열정으로, 이웃과 사회에 선한 기운을 불어넣는 광주·전남 사람들의 황톳빛 이야기가 채워질 것입니다. <편집자 주> 지난 여름 유례없는 폭염을 겪으며 '기후위기'가 절박한 상황에 이르렀음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과학자들은 인류가 지금처럼
      2024-12-22
    • "어묵 국물 먹고 싶으면 돈 내세요" 1컵당 500원.."인류애 박살" 공분
      끝을 모르고 물가가 치솟으면서 이제는 어묵 국물마저 돈을 주고 사 먹어야 할 지경이 됐습니다.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이제 어묵 국물도 돈 받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작성자에 따르면 보통 어묵은 1개에 1,000원, 빨간 어묵은 1개에 1,500원이고, 어묵을 먹을 경우 국물값은 종이컵 1컵당 100원입니다. 어묵 국물만 먹을 경우엔 종이컵 1컵당 500원이라고 적혀 있으며, 포장할 경우 500원을 추가로 내야 합니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공분하고 있습니다. "인류애 박살"이라는 반응과 함께,
      2024-12-21
    • "눈 많이 내립니다"...행안부, 대설 대처상황 점검회의
      행정안전부가 '대설 대처상황 긴급 점검회의'를 열었습니다. 행안부는 20일부터 시작된 눈이 주말 동안 전국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1일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 주재로 회의를 열고 보행자 미끄러짐·낙상사고 예방을 위해 이면도로, 보도, 경사로에 제설작업을 진행하고, 제설제가 추가로 필요한 곳에는 소분해 비치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또한 비닐하우스, 축사, 노후 건축물 등 적설 취약 구조물에 대해 이·통장 등과 협력해 수시로 점검하고, 위험 징후 발견 즉시 대피·통제 조치하도록
      2024-12-21
    • [남·별·이]'N잡러' 설정환 시인 "도전 정신으로 길을 개척하는 '열정남'"(1편)
      'N잡러' 설정환 시인 "도전 정신으로 길을 개척하는 '열정남'"(1편) '남도인 별난 이야기(남·별·이)'는 남도 땅에 뿌리 내린 한 떨기 들꽃처럼 소박하지만 향기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여기에는 남다른 끼와 열정으로, 이웃과 사회에 선한 기운을 불어넣는 광주·전남 사람들의 황톳빛 이야기가 채워질 것입니다. <편집자 주> 시인에서 국회의원 보좌관, 그리고 마을 기획자로 변신을 거듭해 온 설정환 광주 북구 마을자치도시재생센터대표. 그는 다양한 경력 스펙트
      2024-12-21
    • [핑거이슈]'책덕후'가 지은 책을 위한 집 '추사재'
      아파트단지를 지나 숲으로 이어지는 무등산 자락 초입에 위치한 집 한 채. 주변의 높은 나무들 속에 붉은빛이 나는 동판으로 덮인 이 집은 생각을 따라가는 집, '추사재(追思齋)'다. 현관문을 열고 들어서는 사람을 맞이하는 건 1.5층 높이의 서재, 2만 5천 권 분량의 책들이다. 도서관을 방불케 한다. ▶ 인터뷰 : 윤창륙 / 조선대 치의학박사 교수 "이 집의 이름은 '추사재'라고 합니다. 따라올 추(追), 생각 사(思). 지나간 과거를 돌이켜 보고 미래를 지향하는 집. 생각을 따라가는 집이라고 해서 '추사재'라고 명
      2024-12-21
    • [남·별·이]우서인 화가 "흐르는 물처럼 삶과 예술 이어가고 싶어"
      우서인 화가 "흐르는 물처럼 삶과 예술 이어가고 싶어" '남도인 별난 이야기(남·별·이)'는 남도 땅에 뿌리내린 한 떨기 들꽃처럼 소박하지만 향기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여기에는 남다른 끼와 열정으로, 이웃과 사회에 선한 기운을 불어넣는 광주·전남 사람들의 황톳빛 이야기가 채워질 것입니다. <편집자 주> "괴로운 삶 속에서도 그림을 포기하지 않고, 마지막 순간까지 손에서 붓을 놓지 않은 고흐의 예술적인 열정을 닮고 싶어요." 광주광역시 광산구 산정동에서
      2024-12-21
    • 광주 배경 멜로영화 <무진연가> 깊은 여운 남겨
      광주의 상징 무등산을 배경으로 한 멜로영화 <무진연가>의 시사회가 오늘(20일) 전일빌딩에서 열려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선사했습니다. 영화 <무진연가>는 무등산과 화순전남대병원 등 지역의 대표적 공간에서 촬영됐고, 지역의 연극·시민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특별한 의미를 더했습니다. 2024 광주브랜드영화제작지원사업에 선정된 <무진연가>는 삶과 사랑을 돌아보게 하는 감동적인 이야기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2024-12-20
    • 이어서 개인전, ‘시침핀’ 전 개최
      이어서 작가가 오는 29일까지 전주 서학동사진미술관에서 '시침핀' 전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2022년 '내가 세운 나뭇가지 하나'라는 제목으로 첫 개인전을 연 데 이어 두 번째 개인전입니다. 전시물로는 황동으로 제작된 시침핀과 삼베, 추포 등의 섬유 설치작품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시침핀은 바느질을 할 때 천을 맞대어 듬성듬성하게 대강 성기게 꿰매기 위하여 사용하는 핀입니다. 작가는 일상 속 바느질에서 우연히 시침핀의 역할과 존재감을 생각하다 자연스럽게 작업으로 이어졌습니다. 시침핀 없이 옷감을 마주 대고 바
      2024-12-20
    • 유진수 시인, 제2 시집『네가 우는 줄도…』출간
      유진수 시인이 두 번째 시집 『네가 우는 줄도 모르고 밤새 물들었다』(문학들)를 펴냈습니다. 2021년『세종문학』시 부문 신인상으로 등단한 그는 현재 광주전남작가회의 회원, '독서저널 책읽는광주' 대표이사이며, 첫 시집 『바로 가는 이야기는 없다네』가 있습니다. 이번 시집에서 주목할 만한 것은 '연대'와 '투쟁'의 의식입니다. 우산과 지팡이, 꽃길만 걷지 말자와 같은 시에서, 시인은 상반된 개념이나 대립적인 요소들을 결합하여 더 큰 의미를 창출합니다. 이러한 언어적 결합은 시의 주제를 더욱 심화시키고, 독자에게 인생과
      2024-12-20
    • '2024 중딩영화제'..광주 각화중 <술래> 대상
      중학생 청소년들이 직접 감독으로 활약하며 기획·제작한 영화를 선보이는 '2024 중딩영화제'가 열렸습니다. 어제(19일) 광주 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중딩영화제에는 전국 16개 권역에서 제출된 101편의 영화가 공모됐습니다. 전문가 심사를 통과한 13편의 작품 가운데 광주 각화중학교 학생들이 제작한 <술래>가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행사에 앞서 중딩영화제 10주년을 기념해, 공연과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2024-12-20
    • 무등산에 깃든 한여름의 첫사랑..영화 <무진연가>
      【 앵커 멘트 】 무등산을 배경으로 한 최초의 멜로영화 <무진연가>가 오는 20일 전일빌딩에서 특별한 시사회를 갖습니다. 광주시의 영화제작지원사업에 선정된 영화 '무진연가'에는 무등산과 광주의 아름다운 풍광이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신민지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 무등산 자락에서 피어나는 첫사랑의 설렘과 자연의 아름다움이 스크린 위에 펼쳐집니다. 영화 <무진연가>는 무등산을 역사적 이념의 상징이 아닌, 설렘과 애틋함이 깃든 사랑의 무대로 재조명합니다. 영화의 주요 배경인 무등산 관음암은 주인공
      2024-12-19
    • '2024 중딩영화제' 대상..광주 각화중학교 <술래>
      전국의 중학생 청소년들이 직접 감독으로 활약하며 기획·제작한 영화를 선보이는 '2024 중딩영화제'가 열렸습니다. 19일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중딩영화제에는 전국 16개 권역에서 제출된 101편의 영화가 공모됐습니다. 전문가 심사를 통과한 13편의 작품 가운데 광주 각화중학교 학생들이 제작한 <술래>가 대상인 방송통신위원장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술래>는 학교폭력 속 피해자의 심리를 술래잡기 놀이의 '술래'의 역할로 해석한 영화입니다. 최우수상인 광주광역시교육감상은
      2024-12-19
    • 40대 남성 4명 중 1명은 '미혼'..20년 전比 약 7배 증가
      40대 남성 4명 중 1명은 미혼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년 전과 비교해 40대 미혼 남성은 7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19일 통계청이 발표한 '한국의 사회동향 2024'에 따르면 2020년 기준 40대 인구 중 미혼자 비율은 남성의 경우 23.6%, 여성은 11.9%였습니다. 20년 전과 비교해 각각 6.7배, 5.7배 증가했습니다. 결혼에 대한 긍정적으로 보는 미혼자 비율은 연령층이 높아질수록 낮아졌습니다. 중장년층 취업자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40~64살 중장년층 취업자는 1,564만 명으로 201
      2024-12-19
    • "다음 장 빨리 사" 나란히 복권 '10억' 당첨된 회사 동료
      먼저 산 복권이 1등에 당첨되자, 그다음 복권을 직장 동료에게 사도록 권유해 함께 10억 원에 당첨된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당첨된 복권인 스피또2000은 1등 당첨 복권이 2장 연속으로 붙어 있는 구조로, 2장을 연달아 살 때 1등 2매에 동시 당첨돼 모두 20억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19일 동행복권에 따르면, 경기 평택의 한 복권 판매점에서 A씨가 스피또2000을 구입해 1등 10억 원에 당첨됐습니다. 당첨자 A씨는 "직장 동료와 함께 회사 앞 복권 판매점에서 재미 삼아 복권을 구매했다"며 "스피또2000을 5장 구매한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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