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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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李 대통령 엄단 방침에 무등산 원효사지구 '강력 대응'
      【 앵커멘트 】 무등산 원효사지구 이전 사업이 보상 절차가 끝난 지 2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지지부진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계곡 점용 엄단 방침을 수차례 밝히자, 국립공원공단 측도 고소 고발 등 강력 대응 방침을 세웠습니다. 양휴창 기자입니다. 【 기자 】 물길을 따라 식당이 줄지어 들어서 있습니다. 곳곳에는 국유재산 불법 점유 등 금지 행위를 알리는 현수막이 내걸렸습니다. 지난 2013년 무등산의 국립공원 지정 이후 시작된 '원효사지구 이전사업' 현장입니다. 경관 훼손 논란과 건물 노후화 등 이른바 슬럼화 현상이 지속되
      2026-03-29
    • 국제학교라더니...국제학교 유치열풍 속 그늘
      【 앵커멘트 】 최근 지자체들이 앞다퉈 국제학교 유치에 공을 들이고 있는데요. 하지만 실제로는 학교 인가를 받지 않아 사실상의 학원 형태로 운영되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오는 8일 문을 열 예정인 담양의 한 교육시설입니다. 외국 교육과정에 전일제·학년제 운영까지 겉모습은 일반 학교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하지만 국제학교 인가도, 대안학교 인가도 받지 못한 미인가 교육시설로 학력 인정은 되지 않습니다. 담양군이 직접 유치했지만 외국교육기관은 설립 요건이 까다롭고 입지
      2026-03-29
    • '화장실 몰카' 장학관 구속영장..."라이터 등 소형 카메라 설치"
      경찰이 식당 공용 화장실에 카메라를 설치한 충북교육청 장학관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청주상당경찰서는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이용 등 촬영 등 혐의로 충북교육청 소속 장학관 A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25일 부서 송별회를 위해 찾은 청주의 한 식당 공용화장실에 라이터 형태의 소형 카메라를 설치해 손님들의 신체를 촬영한 혐의를 받습니다. 그는 카메라를 발견한 손님의 신고로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으며, 당시 총 4개의 소형 카메라를 소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이
      2026-03-29
    • 전남도 노후관광지 '체험형 콘텐츠' 중심으로 전환
      전남도가 '2026년 노후관광지 재생사업' 대상지로 강진·장성·완도·구례 등 4개소를 선정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노후 관광시설을 체험형 콘텐츠 중심으로 전환해 관광객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 소비를 확대하기 위한 것입니다. 선정 사업은 △강진군 유휴시설 활용 체험형 야간경관 조성 △장성군 미디어콘텐츠 기반 기념관 리모델링 △완도군 미디어아트 콘텐츠 조성 △구례군 지역 특산품 활용 어린이 체험시설 조성 등입니다. 전남도는 시설 개선을 넘어 관광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지와 사업 실행
      2026-03-29
    • "실수로 기어봉 건드려"...'2m 음주운전' 50대 무죄
      2m 거리를 음주운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가 실수에 의한 주행을 인정받아 혐의를 벗었습니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청주지법 형사3단독 지윤섭 부장판사는 최근 50대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A씨는 2024년 12월 23일 새벽 1시 23분쯤 청주시 용암동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 자신의 승용차를 2m가량 운전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법원은 실수로 차를 진행하게 했다는 A씨의 진술에 신빙성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지 부장판사는 "A씨는 대리운전 기사를 부른 뒤 히터를 틀기 위해 운전석에서 시동을 걸고 조수
      2026-03-29
    • 정부 "유가 120~130달러 되면 차량부제 민간에도"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국제 유가가 배럴당 120∼130달러 선으로 오르면 차량 5부제를 민간으로 확대할 수 있다는 의견을 29일 표명했습니다. 구 부총리는 이날 오전 KBS 일요 진단에 출연해 "상황이 더 심각해지면 3단계(경계) 정도로 올라가야 한다"며 "민간에도 국민들께 협조를 부탁드리기 위해서 부제를 도입해야 하지 않을까 이렇게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3단계가 되면 "(원유) 시장 가격은 훨씬 많이 올라갈 것이고 그쯤 되면 소비도 줄여야 한다"며 현재는 민간에 5부제 자율 참여를 요청하고 있지
      2026-03-29
    • 완도 청산 해양치유공원에서 봄날의 힐링! 이벤트도 팡팡!
      완도군이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를 맞아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두 달간 '해양치유 특별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이벤트는 우리나라 대표 슬로시티 청산도와 완도만의 차별화된 해양치유 자원을 연계해 관광객들에게 관광뿐만 아니라 쉼과 회복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첫 번째 이벤트는 '청산 해양치유공원 이용료 반값' 제공입니다. 완도군 관내 식당, 숙박업소 등에서 5만 원 이상 사용한 영수증을 제시하면 청산 해양치유공원의 모든 프로그램을 50% 할인(본인 포함 3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청산 해양
      2026-03-29
    • 전국 로스쿨 합격자 60%가 '서·연·고'...서울대 출신 23.1%로 압도적 1위
      전국 22개 로스쿨의 2026학년도 합격자 분석 결과, 서울대·연세대·고려대 출신 비율이 58.7%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대학별로는 서울대가 429명(23.1%)으로 가장 많았고, 고려대(20.2%)와 연세대(15.5%)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특히 서울대 로스쿨의 경우 합격생의 61.8%가 자대 출신으로 나타나 특정 대학 쏠림 현상이 두드러졌습니다. 지방거점국립대 중에서는 부산대 출신이 1.2%로 가장 높았으며, 전남대는 12명(0.6%)에 그쳤습니다. 특수 대학 중에서는 경찰대 출
      2026-03-29
    • 전국 새우란 애호가 4월 천사섬 신안으로 모인다
      국내 최대 규모의 새우난초 전시·경연 행사인 '2026 전국새우란대전'이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신안군 황해교류박물관 일원(1004섬분재정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대전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신안새우난초'를 포함한 다양한 새우난초 품종의 우수성을 알리고, 자생란 문화의 대중화와 산업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국에서 출품된 250여 점의 작품과 전시용 300여 점이 함께 공개되며, 개막식·시상식, 새우난초 전시·판매장터,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2026-03-29
    • 경찰, '고문·조작 공로' 서훈 첫 전수조사...7만여 개 포상 전면 재검토
      경찰청은 1945년 경찰 창설 이후 수여된 정부 포상과 대통령·국무총리 표창 등 7만여 개의 공적 사유를 전수조사하고 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는 과거 독재정권 하에서 고문이나 간첩 조작 등 국가 공권력을 불합리하게 행사하여 포상을 받은 사례를 찾아내 서훈을 취소하기 위한 목적입니다. 신군부 협력자 외에 일반적인 공권력 남용 사례를 대상으로 경찰이 전수조사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주요 조사 대상에는 '고문 기술자'로 악명 높았던 이근안과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의 총책임자였던 박처원 전 치안감
      2026-03-29
    • 해수부 세월호 선체처리계획 이행사업 주민설명회 31일 목포서 개최
      목포시는 해양수산부의 세월호 선체처리계획 이행사업과 관련해 지역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설명회를 31일 오후 2시,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별동 교육관 대강당에서 개최합니다. 이번 설명회는 세월호 선체처리계획 이행사업 용역 결과와 향후 추진 방향을 설명하기위한 자리입니다. 세월호 선체처리계획 이행사업(가칭 국립세월호 생명기억관)은 세월호 선체를 보존하고 추모·교육 기능을 수행하는 공간을 조성하는 국가사업으로, 해양수산부가 추진하고 있습니다. 세월호 선체는 부식 방지를 위해 선체를 보호하는 하우징 내부에 보존되며, 외부
      2026-03-29
    • 공금 빼돌려 '카드깡' 의심 서울시 직원...내부 감사
      서울시 직원이 공금을 빼돌린 의심 정황이 포착돼 내부 감사를 받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직원 A씨가 사무관리비를 사적으로 유용한 의혹을 파악해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시는 사무관리비 집행 세부 내역 등을 토대로 A씨가 법인카드를 이용해 실제 구매한 물품보다 금액을 부풀려 결제하는 방식으로 공금을 빼돌렸는지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는 A씨가 사무관리 용품을 판매하는 매점에서 법인카드로 결제한 후 현금으로 돌려받는 이른바 '카드깡'을 한 게 아닌지 의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사
      2026-03-29
    • '흉악 살인범' 매몰된 신상공개...마약범은 사실상 0건
      중대 범죄자의 얼굴과 실명을 공개하는 신상 공개법이 시행된 지 2년이 넘었지만, 공개 대상이 살인범에 치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상이 공개된 살인범들 상당수는 정작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사회와 영구 격리됩니다. 이 때문에 범죄 예방, 재범 방지라는 기존 취지는 무색한 실정입니다. 2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2024년 1월 중대범죄신상공개법 시행 이후 공개된 24명을 분석한 결과 살인(미수 1건 포함) 범죄자가 23명(95%)으로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24명 중 14명은 1심·2심·최종심에서 무기징
      2026-03-29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별세…정부 등록 생존자 5명으로 줄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한 명이 별세해 정부에 등록된 생존 피해자가 5명으로 줄었습니다. 성평등가족부는 28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A씨의 사망 소식을 전하고 애도의 뜻을 밝혔습니다. 유가족 요청에 따라 고인의 인적 사항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은 "건강하시길 기원했던 할머니 한 분이 또 떠나셔서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고인의 장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부에 등록된 피해자 중 생존자는 이제 다섯 분에 불과하다"며 "남은 피해자들이 여생을 편안히 보
      2026-03-28
    • 반포대교 아래서 유람선 멈춰...승객 300여 명 구조중
      서울 반포대교 인근 한강에서 운항 중이던 유람선이 강바닥에 걸려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28일 오후 8시 30분쯤 서울 서초구 반포대교 인근에서 '배가 못 움직인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구조정을 보내 유람선 승객들에 대한 구조 작업에 나섰습니다. 유람선에는 300여명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고,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구조 작업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2026-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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