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이 끝나고 새정부가 출범 하기도 전에 개헌론이 다시 나오고 있습니다. 지역의원들이 개헌론을 내세우는 배경을 서울방송본부 이기표기자가 보도합니다. 대통령 4년임기 중임제와 정·부통령제 도입이라는 개헌론은 대선에서도 문재인후보가 제기했지만 논란에 그쳤습니다. 호남지역 의원들이 다시 개헌론을 들고 나왔습니다. 민주당의 근거지인 호남이 대선과정에서 소외되고 앞으로도 대권에 도전할 지역인물이 없다는 실질적인 이유 때문입니다. CG민주당 중진의원

(교수 명퇴 바람, 구조조정 시발) 지방사립대들이 재정난 해소등을 위해 구조조정에 나서면서 교육의 질 하락등이 우려됩니다 반면 전남대는 교원을 충원해 대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도의원 제명안 부결, 후유증 심각) 박준영 지사에게 물을 뿌린 도의원의 제명 안건이 두 표 차이로 부결됐습니다. 사태는 일단락됐지만 도의회 내부에서 후유증이 생길 전망입니다 (여수 90mm호우 , 겨울비 신 기록) 여수에 2월초 강수량으로는 가장 많은 90mm등 남부지방에 기록적인 겨울비가 내렸습니다. 다행히 비 피해는 신고

지역 대학들에서도 교수사회에 구조조정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지방사립대들이 재정난 해소등을 위한 방편으로 구조조정에 나서는것인데 그만큼 교육의 질적 하락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조선대는 환경 변화에 대비하고 재정 건정성 확보를 위해 대대적인 구조개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CG-조선대 구조개혁안) 현재 83개 학과 가운데 전공과정이 50%이상 중복되는 학과와 학과평가 결과 하위평가 학과, 학과 간 조정을 통해 자체 통합한 학과들을 중심으로 60여개로 통폐합하기로

광주시가 디자이너들의 최대 축제인 국제 디자인연맹 총회 개최지로 확정됐습니다. 2년 뒤인 2천15년 세계적인 디자이너들과 그들의 창의적인 디자인 영감을 광주에서도 만나볼수 있게 됐습니다 정재영 기잡니다. 미래 성장 융*복합 산업으로 주목받는 디자인산업화 원년을 선포한 광주시가 2015년 국제디자인 연맹 총회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c/g1> 국제 산업디자인 단체와 그래픽디자인, 실내건축가 협의회 등 3개 단체가 결성한 국제디자인연맹 총회는 세계적 디자이너들이 한 자리에 모여

박준영 전남지사에게 물을 뿌린 안주용 도의원의 제명안이 도의회에서 부결됐습니다. 사태는 일단락됐지만 제명안 의결을 강행한 의회 지도부가 비판에 직면하게 됐고,상당수 민주당 의원들이 지도부의 결정을 따르지 않으면서 내부갈등도 예상됩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전남도의회는 본회의에 회부된 안주용 의원의 제명안을 비공개 표결을 통해 부결시켰습니다. 싱크-김재무/전남도의회 의장 "(안주용 의원에 대한)제명안이 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표결 결과는 도의원 58

오늘 여수엔 2월초 강수량으로는 여수기상대 설립이래 가장 많은 90mm의 비가 내렸습니다. 비로인한 피해는 신고되지 않았는데 월동 작물에게는 반가운 단비였습니다 송도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어제 자정쯤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한 여수는 오늘 오후까지 90.7밀리미터의 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 2월 초순 강수량으로는 63년만의 기록적인 강수량입니다. 인터뷰-양필호 예보관/여수기상대 광양과 완도,보성,진도 등 전남 남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50~60밀리

정부의 택시법 개정안 거부에 반발해 오늘 하루 광주전남지역 택시업계가 한시적으로 파업을 벌였습니다. 집회를 하면서 택시를 부수기까지 했는데 비속에 택시 파업까지 겹쳐 시민들은 많은 불편을 겪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택시기사들이 망치로 택시를 내려칩니다. 유리창이 박살나고 차체가 찌그러집니다 오늘 아침까지 애마처럼 아껴 운전했던 택십니다 빗속에 광주역 광장을 가득 메운 호남지역 택시조합원들은 정부를 규탄하는 집회를 갖고 파업을 벌였습니다.

달리던 승용차에서 불이 나 운전자가 얼굴등에 화상을 입는 아찔한 사고가 났습니다 광주의 한 주택가에서는 이틀 사이 동일범의 소행으로 보이는 절도가 잇따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의 사건사고 소식, 정경원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오늘 오후 2시 반쯤 목포역 앞 도로, 운행중이던 38살 이 모 씨의 차에서 불이 나 이씨가 얼굴등에 화상을 입었습니다 경찰과 소방서는 일단 운전석으로 LP가스가 스며들어온 상태에서 담배를 피우려던 이씨가 라이터를 켜면서 불이 붙은것이

다음은 희망 2013 나눔캠페인에 함께해 주신 분들입니다. 전남대학교병원 송은규 병원장과 직원 여러분이 천235만9,320원을 보내주셨습니다. 광주전남 우체국 문화예술회원 여러분이 194만1,660원을. 광주FC 빛고을서포터즈 운영진과 회원들이 100만원을 모아보내주셨습니다. 광주 남구 방림동 라인효친 1차아파트 주민들이 84만9,700원 북구 두암2동 주민자치위원회 50만원 광주 남구 동 복지위원들이 27만원, 광주 광산구 도산동 16통 주민 10만원 도산동 양정근씨가 10만원을 맡겨

매화를 소재로 한 치봉 윤영동 작가의 문인화 전시회가 열려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전남대학교 치과병원의 아트스페이스 갤러리에서 2월 한달간 열리는 이번 초대전에서는 의재 허백련 선생의 화맥을 잇고있는 치봉 윤영동 작가가 겨울 속 봄의 향기를 전하는 매화를 화폭에 담은 문인화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광주시가 민선 5기 들어 추진했던 국제행사를 모두 유치하면서 글로벌 도시로의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지난해 초 부터 7개 국제행사 유치에 나서 올해 JCI 아태대회와 유네스코 기록유산 국제 자문회의, 그리고 세계 한상대회 등 3개를, 내년에는 세계수소 에너지 대회, 국제 관개배수위원회 총회 등 2개, 그리고 2015년 국제 디자인연맹 총회 까지 6개 행사를 모두 유치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는 7월 결정되는 2019 세계수영선수권 대회 하나만 남았는데 일본 동경과 중국 심천, 헝가

지방사립대에 구조조정 바람이 불고 있는것과는 달리 전남대학교는 전임교원 18명을 새롭게 임명했습니다. 전남대는 법학전문대학원 조교수 3명, 의학과 부교수 3명 등 모두 14개 학과에 18명의 전임 교원을 신규 임용했습니다. 전남대는 이밖에도 치의학전문대학원장에 강병철 교수, 인문대학장에 이강래 교수 등 보직인사도 단행했습니다.

새누리당이 지역 최대 현안인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당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를 비롯한 당직자들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에 힘을 싣기 위해 순천에서 최고위원회를 개최한데 이어 정원박람회장 조성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성공개최를 위해 국가가 도울 수 있도록 당 차원에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황우여 대표가 박근혜 당선인이 대통령 신분으로 개막식에 참석해 관심을 보이면 친환경 벨트를 소중히 여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히는 등 정부 차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앞 민주평화광장 조성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광주공동체 원탁회의가 개최됐습니다. 광주시장과 원탁회의 위원 31명은 문화전당 앞 분수대 주변에 5.18 유공자를 위한 박석마당 조성과 금남로 정비에 따른 교통대책 마련 등을 내용으로 하는 민주평화광장 조성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시는 이번달 내에 다시한번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 공청회를 마련하고, 올해 안에 광장 조성을 위한 공사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광양시가 포스코 광양제철소에 직원 천명의 감사 글이 담긴 천 감사 액자를 전달했습니다. 광양시는 오늘 광양시청에서 이성웅 광양시장과 백승관 광양제철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과 상생.협력하는 제철소의 노력에 감사한다며 천여명 직원들의 글이 담긴 천 감사 액자를 제작해 전달했습니다. 두 기관은 이번 액자 전달을 계기로 감사와 나눔문화를 지역사회 전체로 확산시키는데 노력해 나가기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