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세월오월 유감...비엔날레 정상 운영 협조

    작성 : 2014-08-22 20:50:50

    윤장현 광주시장이 홍성담 화백의 세월오월 전시 논란에 대해 유감을 나타내며 진화에 나섰습니다.



    또 비엔날레 이사진 구조도 개선해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겠다며 비엔날레 특별전의

    정상 운영에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윤장현 광주시장이 홍성담 화백의

    세월오월의 전시 유보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인터뷰-윤장현/광주시장



    이번 일로 홍성담 화백의 예술철학이나

    자존성에 상처를 줬다면 책임자로서 사과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참여 작가에게도 심려를 끼쳤다며 본래

    주제에 맞게 특별전이 정상 운영되도록

    협조를 부탁했습니다.



    또 광주시장을 명예 이사장으로 바꾸는 등 비엔날레 이사진 구성을 개선해 전문성과 자율성이 있는 구조로 만들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인터뷰-윤장현/광주시장



    윤 시장은 세월오월의 전시 여부는

    큐레이터가 결정할 문제라고 밝혀 논란이 조기에 종결되기를 기대했습니다.



    세월오월의 파문으로 특별전 파행이 이어지면서 윤 시장이 직접 홍 화백과 참여작가들을 달래며 진화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윤 시장의 이번 유감 표명으로 세월오월을 둘러싼 논란이 일단락되고 본 전시회의

    어려움이 해소되는 계기가 될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kbc정지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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