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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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 비정규직 51명 정규직 전환
      광주시가 시에서 근무하는 비정규직 근로자 51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습니다. 광주시는 60세가 넘어 법적으로 정규직 전환이 안되거나 두 세달 정도만 일시적으로 일하는 근로자를 제외한, 일상 업무를 맡고 있는 비정규직 51명을 정규직을 전환해 임용장을 전달했습니다. 전환된 사람들은 의료급여와 여권 발급, 실험실 검사 보조 등의업무를 맡고 있는 기간제 근로자들로 60세까지 정년보장과 호봉제 등 준공무원 처우를 받게 됩니다.
      2013-02-03
    • 일주일 앞 설 준비 분주
      설 명절을 일주일 앞 둔 휴일을 맞아 시립묘지 등에는 이른 성묘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광주 망월동 시립묘지 등에는 올해 짧은 설 연휴 탓에 혼잡을 피해 미리 성묘를 하려는 사람들과 묘지를 손질하는 모습이 하루종일 계속됐습니다. 양동시장 등 재래시장 등에도 설 차례상을 준비하려는 사람들로 평소보다 북적였고, 백화점 등에도 설 선물을 사려는 소비자들로 혼잡을 빚었습니다.
      2013-02-03
    • 특정 고교 학력지적은 공적 관심사 무죄
      특정 고교의 학력수준을 지적하는 글과 기사를 올린 혐의로 기소된 학원강사와 지역 신문 편집인에 대해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3부는 지난 2008년 4월 전남의 한 공립고교 홈페이지와 신문에 자율학습 감독 소홀 등으로 주변 고교보다 학력이 크게 떨어진다는 글을 올려 벌금 2백만원을 선고받은 뒤 상고해, 대법원에서 무죄 취지로 환송된 학원강사 43살 정모씨와 신문 편집인 50살 김모씨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내용이 일부 과장됐을 수 있지만
      2013-02-03
    • 흉기 저항 중국 선장 항소심서 형량 늘어
      불법 조업 단속에 흉기로 저항하면서 선원이 숨지고 해경을 다치게 한 중국 선장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보다 무거운 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항소 1부는 지난해 10월 신안 앞 바다에서 불법 조업을 하던 중 단속을 받자 흉기를 들고 저항하면서 선원이 고무탄에 맞아 숨지고 우리 해경 2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된 중국 어선 선장 장모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1년에 벌금 3천만원의 원심을 깨고, 징역 1년6월에 벌금 5천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단속에 맞서 흉기를 사용하도록
      2013-02-03
    • R)남악신도시 생태도시 무색 쓰레기로 몸살
      친환경 생태도시로 조성된 남악신도시가 이름과는 달리 각종 쓰레기와 건축 폐기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그러나 개발사업을 맡은 전남도나 무안군은 이런저런 핑계로 손을 놓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건물 사이 공터에 폐아스콘이 흉물스럽게 쌓여 있습니다. 음식물과 각종 생활 쓰레기들도 마구잡이로 버려졌습니다 공터 곳곳엔 불법 경작후 버려논 폐비닐과 비료봉지들이 나뒹굽니다. 전남도청과 불과 몇 백미터 떨어진 중심지이지만 이런 쓰레기 더미들은 손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민경주/남악신도시 상
      2013-02-03
    • R)민주평화광장, 광화문광장 처럼 조성
      문화전당 주변과 금남로가 서울 광화문 광장과 비슷한 보행자 중심의 거리로 바뀝니다. 광주시는 이같은 내용의 민주평화광장 기본 구상안을 발표하고 시민들의 여론을 들었습니다. 이형길 기자가 보도합니다. CG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주변에 조성될 5.18 민주광장입니다. 분수대만 그대로 두고 그 주변은 박석마당과 녹지로 조성돼 지금과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합니다.// CG 민주광장 분수대에서 흘러나온 실개천은 도로 한 가운데를 통해 금남로 3가까지 흐르게 되고,// 현재 왕복 5차선인 금남로는 왕복4차선으로
      2013-02-03
    • 희망2013 2/2(토) 8시용
      다음은 희망 2013 나눔캠페인에 함께해 주신 분들입니다. 화순군 한천면 모산리 주민 20만원 동가리1구 동산마을 주민 25만원 한천면 반곡1구 신촌마을 주민 10만원 곡성군 고달면 생활개선회 20만원 광주은행 순천 신대지점에서 40만원. 완도군 청산면 중흥리 주민 18만원 화순군 이서면 보월리 1구 주민 30만원 보성군 미력면 반룡1리 주민 16만2,000원 반룡2리 주민 9만3,000원 화순군 이서면 인계리 2구 주민들이 15만3,000원을 보내주셨
      2013-02-02
    • 맑은 날씨 속 곳곳 인파 북적, 내일 또 비
      2월 첫 휴일인 오늘, 광주전남지방은 맑은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국립공원으로 승격된 뒤 발길이 늘어나고 있는 무등산에는 오늘 하루 등산객 만8천 명의 찾아와 겨울산의 정취를 느꼈고 시내 백화점과 극장에도 휴일을 즐기려는 인파로 북적였습니다. 일요일인 내일은 낮부터 차차 흐려져 밤부터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이번 비는 모레 오전까지 이어지겠고 예상 강수량은 10에서 30mm입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 ~ 영상 1도로 오늘보다 낮아 춥겠고 낮 기온
      2013-02-02
    • 구례서 낙석에 맞은 등산객 부상
      산에서 바위가 굴러 떨어져 40대 등산객이 크게 다쳤습니다. 오늘 정오쯤 구례군 문척면에 있는 오산 둥주리봉에서 등산객 47살 문 모 씨가 정상 부근에서 떨어진 1m 크기의 바위에 부딪히면서 발이 부러져 산악 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날씨가 풀리면서 낙석 사고가 이어지고 있다며 등산객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2013-02-02
    • 기관 고장 표류하던 여객선 해경에 구조
      기관 고장으로 표류하던 여객선이 해경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오늘 오전 11시쯤 목포대교 인근을 항해하던 포항 선적 2천9백톤급 여객선 H호가 갑자기 기관 고장을 일으켜 표류했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승선원 12명 모두를 무사히 구조했습니다. 영암에 있는 조선소에서 수리를 마치고 인천으로 이동 중이었던 H호는 오늘 정오쯤 다시 수리를 마치고 출항했습니다.
      2013-02-02
    • 영유아 보육료 오는 4일부터 신청 접수
      영유아 보육료 신청 접수가 오는 4일부터 시작됩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다음달부터 모든 계층으로 지원이 확대되는 만 5세 이하 영유아의 보육료와 유아학비, 양육수당에 대해 오는 4일부터 각 읍*면*동 주민센터와 온라인을 통해 지원 신청을 받습니다. 보육료와 양육수당은 신청일을 기준으로 지급되고 유아학비는 학비지원을 신청한 날이 속하는 달부터 지급됩니다.
      2013-02-02
    • 광주시 올해 지방공공요금 동결 기조
      광주시가 올해 지방공공요금을 최대한 동결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10대 지방공공요금 담당 부서장 보고회를 열어 올해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지방공공요금을 동결하기로 하고 부득이하게 인상이 필요할 경우 시기를 최대한 늦추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설 명절 물가관리를 위해 전통시장 상인연합회와 채소*과일 도매법인들과 잇따라 현장 간담회도 열었습니다.
      2013-02-02
    • R)설 명절 없어서 못파는 전통 김
      우리 고유의 전통방식으로 만든 김이 설을 앞두고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전통의 맛을 유지할 수 있도록 모든 공정을 수작업으로 하는 것이 비결인데 한 속에 6만 원에 팔릴 정도입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이른 새벽. 막 채취한 싱싱한 물김을 헹궈 분쇄기에 넣고 돌립니다. 잘게 부숴진 김은 네모진 틀에 붓고 김발에 한장 한장 모양세를 냅니다. 모든 과정이 수작업으로 이뤄지는 전통 김 생산과정입니다. 원료로 쓰이는 물김도 지주식
      2013-02-02
    • R)수질오염총량제 형평 잃어(수정)
      영산강 주변 지자체들이 수질오염총량제를 두고 불만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시군간 형평을 잃었을 뿐만 아니라 자치단체의 재정 여건을 고려하지 않은, 규제를 위한 일방적인 정책이라는 겁니다. 정지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산강에 세워진 승촌보입니다. 이 인근에서 추진되는, 하천과 조화를 이룬 주거나 상업,레저시설 등을 건설하는 이른바 친수구역 개발사업은 그동안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강의 구간별 목표 수질을 정하고, 달
      2013-02-02
    • R)여수엑스포타운 상가 부실 논란
      여수엑스포 상가 곳곳이 부실 시공돼 입주자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업체측은 뒤늦게 재시공을 하겠다고 밝혔지만 신뢰를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류지홍 기잡니다. 여수박람회 종사자 숙소로 사용한 뒤 일반인들에게 분양하고 있는 여수엑스포타운내 상가. 지붕 안쪽끝까지 막혀야 할 칸막이 벽체가 중간까지만 설치된 채 공사가 마무리됐습니다. 그나마 이 벽체는 방음과 단열시설조차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옆 가게의 소음이
      201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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