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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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목원법' 국회 통과..순천만정원 국가정원 지정 가시화
      순천만정원의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 지정이 가시화됐습니다. 순천만정원의 국가정원 지정을 위한 관련법인 '수목원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안'이 어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회 입법 절차가 마무리되면서 정부가 시행령과 시행규칙 등을 만들고 국가정원 지정의 세부지침 등을 마련해 법률안을 공포하면 6개월 후부터 시행할 예정입니다.
      2014-12-30
    • 세월호 참사로 전남-제주 뱃길 크게 감소
      세월호 참사의 여파로 전남에서 제주를 오가는 뱃길 이용객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11월말까지 전남에서 제주 뱃길 이용객은 138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5%나 줄었고, 항로별로는 목포항 52만 명을 비롯해 완도항 42만 명, 장흥 노력항 22만 명, 고흥 녹동항 12만 명, 해남 우수영항에서 9만 명이 이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장흥 노력항은 40%, 고흥 녹동항은 30% 넘게 이용객이 감소했고, 세월호 참사 이후 전남과 제주를 운항하던 여객선도 8척에서 6척으로 줄었습니다.
      2014-12-30
    • 희망2015 12/30(화) 모닝*생활
      다음은 희망2015 나눔캠페인에 참여해주신 분들입니다. 광주 운암동 벽산블루밍1단지 주민들이 720,000원 주월2동 1통 주민 265,000원 주월2동 2통 주민 259,000원 주월2동 5통 주민 251,000원 주월2동 6통 주민들이 300,000원을 모아보내주셨습니다. 주월2동 9통 주민 227,000원 주월2동 10통 주민 284,000원 주월2동 11통 주민 270,000원 주월2동 14통 주민 320,000원 주월2동 16통 주민들이 253,000원을.
      2014-12-30
    • R)16만명 감축..지방대 희생 우려
      정부의 내년도 대학구조개혁 평가의 기본계획이 확정됐습니다. 광주*전남 등 지방 대학들의 반발을 샀던 평가 지표의 일부가 개선됐지만 내년 8월 대학별 등급 발표를 앞두고 여전히 지방 대학들의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오는 2022년까지 대학정원 16만 명 감축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는 대학구조개혁 평가 방식이 확정됐습니다. 그 동안 지방 대학들의 강력한 반발을 샀던 전임교원 확보율과 교육비 환원율, 학생충원율,
      2014-12-29
    • 1229 타이틀+주요뉴스
      1.(광산구 최하등급...(공장설립 불편) 광주지역 기업들이 집중돼 있는 광산구가 공장 설립이 가장 불편한 지역으로 조사됐습니다.까다로운 조례 등이 기업들의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2.(장흥군 S 등급...("기업하기 좋아") 광산구와는 달리 인구 4만의 장흥군은 전국 228개 지자체 가운데 기업하기 좋은 도시 5위로 꼽혔습니다.규제철폐와 간편한 행정 절차가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3.(변호사 부익부 빈익빈..(브로커 활개) 로스쿨 졸업생이 배출된지 3년만에 광주지역 변호사가
      2014-12-29
    • R)장흥군 기업하기 좋은 환경 비결은
      이처럼 공장이 밀집한 도시지역 기업들이 오히려 기업하기 어려운 여건에 처한 반면 지리적으로나 배후도시 규모 등 여러 여건이 열악한 장흥군은 기업하기 좋은 곳으로 평가를 받아 주목됩니다 장흥군이 어떤 부분에서 어떤 노력을 통해 좋은 평가를 받았는지 이준석기자가 보도합니다 인구 4만 천여 명, 2천13년 기준 재정자립도 12.5%로 전남에서도 못 사는 축에 드는 장흥군,
      2014-12-29
    • R)[점검]법률시장 열악, 파고드는 브로커들
      로스쿨 제도 시행 이후 변호사가 급증하면서 광주*전남 지역의 변호사업계도 무한 경쟁에 내몰리고 있습니다. 이런 틈을 이용해 사건을 가져다주고 수수료를 받아챙기는 법률 브로커들이 활개를 치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최근 산업재해 관련 브로커들에게 명의를 빌려준 광주지역 변호사 2명이 각각 징역형과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이들은 명의를 빌려주는 대가로 각각 9천7백만 원과 5천2백만 원을 받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4-12-29
    • R)[송년기획 6] 빛가람혁신도시 시대 개막
      2014 송년기획. 오늘은 여섯 번째 순서로 빛가람혁신도십니다. 노무현 정부가 혁신도시 건설을 발표한 지 9년 만에 최대 공기업인 한전과 농어촌공사 등이 이전하면서 광주전남의 미래를 이끌어갈 빛가람혁신도시 시대가 개막됐습니다. 하지만, 주거환경과 각종 편의시설 등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명품도시로 가기까지 넘어야할 산이 많습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지난 17일 한전 개청식은 빛가람혁신도시가 바야흐로 본 궤도에 올라섰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줬
      2014-12-29
    • 광주 유통업체 내년 전망 엇갈려
      광주지역 유통업체들의 내년 1분기 전망이 엇갈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가 내놓은 지역 대형마트와 백화점, 편의점, 슈퍼마켓을 대상으로 한 소매 유통업 경기전망 조사에서 백화점은 설과 졸업 특수에 대한 기대감으로 지수가 긍정적인 110으로 조사됐습니다. 하지만,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매출부진과 인건비 상승에 따른 수익성 악화로 대형마트는 지수가 93, 슈퍼마켓과 편의점은 각각 89와 75로 나타났습니다.
      2014-12-29
    • R)광주시-시의회, 도 넘은 인사갈등
      광주시와 광주시의회가 최근 단행된 의회사무처장 인사를 두고 또다시 갈등을 빚는 등 민선 6기 출범 이후 집행부와 의회가 사사건건 충돌하고 있습니다. 그 배경에는 산하 기관 임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자리잡고 있는데 도를 넘은 인사갈등이 누구를 위한 것인지 시민들은 묻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광주시가 단행한 의회사무처장 인사에 대해 시의회가 충분한 협의가 없었다며 거세게
      2014-12-29
    • 검찰, 공공기관 사이트 입찰 사기범 11명 적발
      공공기관 입찰사이트에서 담합행위를 해 200억 원 가까운 물품구매사업을 낙찰받은 일당이 검찰에 검거됐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지난 2011년부터 최근까지 83개 업체와 공모해 나라장터 등 공공기관 입찰사이트에서 담합을 통해 680차례에 걸쳐 182억 원의 물품구매사업을 낙찰받은 혐의로 유통회사 운영자 김 모 씨를 구속하고 관련자 10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다른 사람 명의의 업체를 동원해 정해진 투찰가격으로 투찰하도록 한 뒤 담합 주도자가 낙찰
      2014-12-29
    • 광주시청 스케이트장 닷새 만에 만명 돌파
      광주시청 야외스케이트장이 개장 닷새 만에 이용객 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광주시는 스케이트장 개장일인 24일부터 5일 동안 만 천 8백 48명의 이용객이 다녀갔고, 성탄절과 주말에는 연속 매진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스케이트장은 내년 2월 15일까지 54일간 운영되는데, 지난해는 65일 동안 이용객이 9만 4천 9백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2014-12-29
    • "세월호 진상규명에 앞장서자"
      지역 재야 인사들로 구성된 민주평화광주회의가 기자회견을 갖고 "박근혜 대통령이 국정원 대선 개입 문제의 진상을 밝히고 헌법재판소의 통합진보당 해산결정을 바로 세울 것"을 촉구했습니다. 김정길 615 광주본부 상임대표와 안성례 전 오월어머니집 관장 등 47명의 재야 인사들은 또 "역사적 과제가 된 세월호 문제의 진상을 밝혀내고 유가족을 지원하는 데 재야 인사들이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2014-12-29
    • R)산단 집중된 광산구, "공장 짓기 힘들다"
      산업단지가 집중돼 있는 광주 광산구가 전국에서 공장 설립이 가장 불편한 지자체 중 하나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까다로운 조례 등이 문제인데, 대다수의 지자체가 기업 유치를 위해 규제를 풀고 있는 것과 비교됩니다 기업 유치에 역행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데 왜 그런지 박성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광주 광산구 진곡산단. 곳곳에서 공장을 짓기 위
      2014-12-29
    • 여수박람회특별법 통과..."활성화 기대"
      여수세계박람회장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새정치민주연합 김성곤 의원은 자신이 대표 발의한 세계박람회 기념 및 사후활용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이 통과돼 전시*컨벤션 등 지역 마이스산업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법률은 박람회장 운영과 사업에 소요되는 재원을 원활히 조달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지원 근거 등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2014-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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