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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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커뮤니케이션 전문 '더킹핀' 서울 이전 "글로벌 시장 중심 새출발"
      스포츠, 관광, 문화, 공공 PR 분야의 전문대행사 '더킹핀(The Kingpin)'이 서울의 심장부인 종로구에 새로운 본사를 마련하고 글로벌 스포츠커뮤니케이션 분야의 리더로서 새출발을 선언했습니다. 더킹핀은 2015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의 유산을 바탕으로 2019 FINA 광주 세계 수영 선수권 대회의 국내외 홍보를 첫 프로젝트로 성공시키며 이름을 알렸습니다. 이후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해외 유치 활동과 국외 커뮤니케이션 파트너로서 강력한 경쟁 도시였던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를 꺾고 유치를 성공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담
      2025-04-24
    • 문재인, 검찰 기소에 "터무니없고 황당..보복 기소"
      문재인 전 대통령이 전 사위 서 모 씨의 항공사 특혜채용 의혹과 관련해 전주지검이 자신을 기소한 것에 대해 "터무니없고 황당한 기소"라고 말했습니다. 24일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은 문 전 대통령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에 대한 보복성 기소"라는 취지로 언급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전정권탄압대책위원회 소속인 윤 의원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이 같은 내용의 문 전 대통령 발언을 소개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또 "법정에서 진실을 밝히는 것을 넘어, 검찰권이 얼마나 어처구니없이 행사되고 남용되고 있는지 밝히는 계기로
      2025-04-24
    • "스트레스 풀려고.." 고양이 20여 마리, 잔인하게 죽인 20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무료 분양받은 고양이 20여 마리를 잔인하게 죽인 20대에게 징역 1년 6개월이 선고됐습니다. 울산지법 형사5단독은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20대 A씨에 대해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023년 6월 경남 양산에서 무료로 분양받은 새끼 고양이를 자신의 차량에 태워 울산으로 오던 중 고속도로 갓길에 정차해 주먹으로 때려죽였습니다. 사체는 차 밖으로 던져 유기했습니다. A씨는 이 밖에도 유기묘 관련 인터넷 카페에서 활동하면서 두 달 동안 어린 고양이 21마리를 무
      2025-04-24
    • 아내 둔기로 살해 미국 변호사 '징역 25년' 확정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대형 로펌 출신의 한국인 미국 변호사에게 징역 25년이 확정됐습니다. 24일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50대 남성 현 모 씨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습니다. 재판부는 "원심 판단에 논리와 경험의 법칙을 위반해 자유심증주의의 한계를 벗어나거나 법리를 오해한 잘못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현 씨는 지난 2023년 12월 서울 종로구 사직동 자택에서 이혼 소송을 제기한 뒤 별거 중이던 아내가 주거지를 방문하자, 머리 등을 여러 차례 둔기로 내려친 뒤 목을 졸라 살해한
      2025-04-24
    • 산후조리원서 장애 아기 살해한 친모..징역 4년
      장애를 갖고 태어난 아기를 산후조리원에서 살해한 30대 친모가 징역 4년을 선고받았습니다. 24일 청주지법 형사22부(한상원 부장판사)는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 된 A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습니다.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남편 30대 B씨에게는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습니다. 한 부장판사는 "자식은 부모와 독립된 인격체로서 부모의 소유물이나 처분 대상이 아니다"며 "피고인들은 자신들의 책임을 망각하고 피해 아동이 장애가 있다는 이유만으로 반인륜적 범죄를 저질렀다"고 판시했습니다. 그러면서도 "피고인들은 피해
      2025-04-24
    • 전라남도, 생활체육대축전 참가자 대상 팸투어..관광 활성화
      전라남도가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기간 전남 관광 활성화와 관광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권역별 팸투어를 실시합니다. 24일 전라남도는 생활체육대축전 선수단과 가족들에게 전남 주요 관광지 방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0여 명을 대상으로 4개 권역별로 출발하는 팸투어를 진행하다고 밝혔습니다.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의 최대 축제인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목포를 비롯, 전남 20개 시·군에서 이날부터 나흘간 펼쳐집니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2만여 명이 참가해 축구와 농구, 육상, 수영, 배드민턴 등 4
      2025-04-24
    • "여기 소방본부인데요"..소방 사칭 대리구매 사기 '주의'
      소방본부를 사칭한 물품구매 사기 범죄가 잇따르고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지난 21일 울산의 한 철물점에서 '울산소방본부'를 사칭한 업체가 사다리 구매를 요청했습니다. 이후 위조 공문서인 '물품지급 결제 확약서'와 함께 응급구호키트 100개를 특정 업체에서 대리 구매해달라고 요구하는 방식으로 사기를 시도했습니다. 다행히 철물점 관계자의 신속한 대응으로 실제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지난 23일에는 광주의 한 음식점에서도 '광주소방안전본부'를 사칭한 사기 업체가 장어 20kg, 144만 원어치를 사전 주문하고, 위조 공문서
      2025-04-24
    • 구제역으로 문 닫았던 전남 가축시장..28일부터 순차적 재개장
      구제역 발생으로 폐쇄됐던 전남 가축시장이 다시 문을 엽니다. 전라남도는 가축시장들을 오는 28일부터 지역별 위험도에 따라 순차적으로 영업 재개한다고 24일 밝혔습니다. 도내 15개 가축시장 가운데 구제역 '주의' 단계인 순천, 담양, 곡성, 고흥, 보성, 영광, 장성 등 7개 가축시장이 먼저 28일 개장합니다. 구제역 '심각' 단계인 나주, 화순, 장흥, 강진, 해남, 함평 등 6개 가축시장은 다음 달 5일 거래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다만, 구제역이 발생한 영암, 무안의 가축시장은 3㎞ 방역대 이동 제한이 모두 해제된
      2025-04-24
    • 검찰, 文 전 대통령 '뇌물 혐의' 기소
      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을 뇌물 수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24일 전주지검 형사3부(배상윤 부장검사)는 '문 전 대통령 자녀 가족 태국 이주 부당 지원 뇌물수수 등 사건' 처분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검찰은 문 전 대통령을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아울러 이스타항공 창업주인 이상직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뇌물공여 및 업무상 배임 혐의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다만 문 전 대통령의 딸인 문다혜 씨와 2021년 이혼한 전 사위 서 모 씨에 대해서는 기소유예 처분했습니다.
      2025-04-24
    • LG화학 여수공장, 여성 청소년들에 친환경 위생용품 지원
      LG화학 여수공장이 여성 청소년들에게 친환경 위생용품을 지원했습니다. LG화학 여수공장은 24일 쌍봉종합사회복지관에서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 500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위생용품을 지원하는 '꿈을 품다, 희망 Green Box'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LG화학은 여성 청소년 한 명이 6개월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위생용품을 지원했습니다. 특히 이날 지원한 위생용품은 LG화학 저탄소 친환경 원료인 'BCB-SAP'로 제작돼 의미를 더했습니다. LG화학 'BCB-SAP'은 바이오 원료를 사용해 만든 국내 국내 최초 친환경 SAP
      2025-04-24
    • 초등생 제자들에 수년간 '몹쓸 짓' 한 방과후 강사
      초등학생 제자들을 장기간 성추행한 방과 후 강사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고법 전주재판부 제1형사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13세 미만 미성년자 위계 등 추행) 혐의 등으로 기소된 30대 A씨의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검사와 피고인의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6년의 원심을 유지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021년 3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전북의 한 초등학교에서 방과 후 강사로 일하며 여학생 8명의 신체 일부를 만지는 등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법정에 선 A씨는 형사 공탁을
      2025-04-24
    • '부산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 2차 가해자로부터 고소당해
      '부산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가 2차 가해자로부터 협박 혐의로 고소당했습니다. 피해자 등에 따르면 서울 은평경찰서는 최근 28살 오 모 씨가 협박 등 혐의로 피해자 김진주(필명) 씨를 고소한 사건을 김 씨 주거지 관한 경찰서로 이송했습니다. 오 씨는 김 씨가 지난해 5월 SNS에 본인 아이디를 언급하며 '본명 까기 전에 너 인생을 좀 살아', '본명이랑 얼굴 까버리기 전에 PC방에서 그만 일하고 진짜 일을 하렴' 등의 글을 쓴 것이 협박이라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피해자 김 씨는 "비방을 참던 제가 유일하게 고소
      2025-04-24
    • 술 마신 뒤 낚시터 지인 찾은 60대, 물에 빠져 숨져
      60대 남성이 하천에 빠져 숨졌습니다. 23일 저녁 8시 40분쯤 전남 담양군 수북리 영산강 인근에서 60대 A씨가 하천에 빠졌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A씨는 영산강에서 낚시를 하던 지인을 찾아왔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술을 마신 상태로 이동하다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4-24
    • 초등학생도 위고비?..한국 노보 노디스크, 청소년 투여 허가 신청
      앞으로는 청소년 비만 환자도 '기적의 치료제'로 불리는 위고비를 사용할 수 있게 될지 주목됩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 노보 노디스크 제약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위고비의 12세 이상 청소년 투여 적응증 허가를 신청했습니다. 현재 위고비는 초기체질량지수(BMI) 30kg/㎡ 이상 등에 해당하는 성인 환자가 사용할 수 있는 전문의약품입니다. 식약처 의약품통합정보시스템은 위고비에 대해 "만 18세 미만 어린이 및 청소년 환자에서 이 약의 안전성 및 유효성은 확립되지 않았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이번 적응증 확대 신청이 허가되
      2025-04-24
    • '대공 용의점 없다' 미군기지 찍다 풀려난 중국인들, 이틀 뒤 또 촬영
      군부대를 촬영하다가 적발됐지만 대공 용의점이 없다며 풀려난 중국인들이 이틀 뒤 또다시 군부대를 촬영하다가 적발됐습니다. 그런데도 경찰은 이번엔 현행법 위반 사항이 없다며 이들을 또다시 석방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24일 경기남부경찰청 안보수사과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쯤 미군 군사시설인 평택시 오산 공군기지(K-55) 부근에서 중국인 A씨 등 2명이 전투기 등을 촬영 중이라는 미군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출동한 경찰은 이들을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습니다. 그런데 A씨 등은 불과 이틀 전인 지난 2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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