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날짜선택
    • 부산서 항공사 기장 살해한 50대 남성 울산서 검거
      부산에서 항공사 기장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이 울산에서 검거됐습니다. 부산경찰청은 17일 오후 8시 3분께 울산에서 이 사건 피의자 A씨를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이날 오전 5시 30분께 부산 부산진구 한 아파트에서 동료였던 항공사 기장 B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자 B씨는 이날 오전 7시께 범행 현장에서 이웃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습니다. A씨는 전날 오전 4시 30분께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한 주거지 승강기 앞에서 전 직장동료 C씨를 뒤에서
      2026-03-17
    • 고려대 여자 화장실서 불법촬영 의심...20대 남성 체포
      고려대학교 안암캠퍼스 여자 화장실에서 불법촬영을 한 혐의를 받는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17일 서울 성북경찰서는 20대 남성 A씨를 성폭력처벌법 위반 (성적 목적을 위한 다중이용장소 침입)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여자 화장실에서 나오던 A씨를 본 학내 보안관이 불법촬영을 의심해 그를 현행범 체포한 후 112에 신고해 경찰에 인계했습니다. 경찰은 A씨가 고려대 재학생인지, 실제로 불법촬영을 했는지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A씨는 당시 태블릿PC를 소지하고 있었으며 불법 촬영 의심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
      2026-03-17
    • "익명처럼 써도 소용없다…특정 가능한 회사 동료 비방, 모욕죄 유죄"
      개인 블로그에 올린 글이더라도 대상을 특정할 수 있도록 비방하면 모욕죄에 해당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대전지법 형사8단독 이미나 부장판사는 모욕 혐의로 기소된 회사원 A씨에게 벌금 30만 원을 선고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A씨는 자신의 블로그에 같은 회사에 근무하는 B씨를 '그녀·여자 과장' 등으로 지칭하며 '악질 중의 악질'이라고 표현해 B씨를 모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A씨는 블로그 내용만으로는 누구를 지칭하는지 특정할 수 없고, 해당 표현은 자신의 의견을 밝힌 것으로 B씨의 명예를 침해하지
      2026-03-17
    • [D뉴스] "새 상품 달랬더니 '이유는요?'"…무신사 홍대점 외국인 응대 논란
      외국인 관광객들의 '필수 쇼핑 코스'로 자리 잡은 무신사 스토어(홍대점)에서 직원 응대가 부적절했다는 반응이 나오면서 온라인에서 비판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논란은 한중커플 유튜브 채널 '여단오'의 방문 영상이 퍼지며 커졌습니다. 영상에서 중국인 남자친구가 직원에게 특정 의류의 XXL 사이즈 새 상품을 요청했지만, 직원이 "직접 찾아오라"는 취지로 응대했고, 새 상품을 원하는 이유를 반복적으로 묻는 장면이 담겼습니다. 이후 한국인 여자친구가 항의하자 "창고가 지하에 있어서 그렇다"는 설명과 함께 상품을 가져왔다는 내용도 포함
      2026-03-17
    • 해남군, 결혼이민자 초청 외국인 계절근로자 2촌 이내로 강화
      해남군이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의 운영 기준을 강화하는 등 건전한 운영 기반 확보에 나섰습니다. 해남군은 1월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의 건전한 운영과 불법취업 알선 등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 결혼이민자의 가족 초청 기준을 조정했습니다. 조정된 기준에 따르면 결혼이민자가 초청할 수 있는 본국 가족의 범위는 기존 4촌 이내 친척에서 2촌 이내 가족으로 축소돼, 부모, 자녀, 형제·자매 등만 초청이 가능합니다. 또한 지난해까지는 전국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가 본국 가족을 초청할 수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결혼이민자의
      2026-03-17
    • 종합특검, '양평고속도로 노선변경 의혹'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 출국금지
      '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특혜 의혹'과 관련해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출국금지 조치됐습니다. 권창영 2차 종합특별검사팀은 17일 언론 공지를 통해 법무부가 특검팀의 요청에 따라 최근 원 전 장관의 출국을 금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향후 원 전 장관을 대상으로 한 특검팀의 본격 수사가 진행될 전망입니다. 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의혹은 2023년 국토부가 서울∼양평고속도로 사업을 추진하며 종점 노선을 영부인인 김건희 씨 일가의 땅 일대로 바꿔 특혜를 줬다는 내용입니다. 원안인 양서면 종점 노선은 2021년 예
      2026-03-17
    • 김원이, '순천의대 주장' 강기정 시장에 사과 요구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7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민주당 경선 후보인 강기정 광주시장이 순천에 국립의대와 부속대학병원을 설립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제정신입니까?"고 반문하며 비판했습니다. 김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 게시글을 통해 "순천에 100명 정원의 국립의대와 부속대학병원을 설립해 의대 정원 배분과 부속병원 위치 논쟁에 마침표를 찍겠다는 강 시장의 어처구니없는 주장"은 "논쟁의 마침표가 아니라 새로운 갈등을 촉발하고 전남도민을 분열시키는 발언이다"라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또 "수많은 갈등과 토론을 거쳐 목포대와 순
      2026-03-17
    • '美공항 폭파 협박' 20대 남성, 경찰에 검거…"공항 불만에 범행"
      미국의 한 공항을 폭파하겠다고 협박한 20대 한국인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지난해 3월 20일 미국 디트로이트 공항 홈페이지 게시판에 폭파 협박글을 게시한 20대 남성 A씨를 공중협박 혐의로 검거해 검찰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당시 이 공항을 방문했던 A씨는 공항 측에 개인적인 불만을 품고 화가 나 폭파 협박글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로 인해 미국 현지 카운티 경찰과 연방 경찰이 대거 동원돼 공항 내 폭발물을 수색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1월 미 국토안보수사
      2026-03-17
    • 프랑스 명장 요리사 180여 명 강진서 미식문화체험
      세계적인 요리사 단체인 프랑스명장요리사협회(MCF) 셰프 180여 명이 강진을 방문합니다. 강진군은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2026년 프랑스명장요리사협회 초청 전통 미식·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전남도가 한·불 수교 140주년 기념행사의 하나로 프랑스명장요리사협회 서울총회 참석차 방한한 셰프들을 전라남도로 초청해 마련됐습니다. 프랑스 셰프와 관계자들은 사흘에 걸쳐 하루 60여 명씩 강진을 찾아 지역의 전통 음식과 청자, 민화, 다도 등 강진의 문화자원을 직접 체험할
      2026-03-17
    • 부산서 국내 항공사 기장 자택서 피살…경찰, 도주 용의자 '전 동료' 추적
      현직 항공사 기장이 자택에서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17일 경찰과 항공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5분쯤 부산진구 한 아파트에서 50대 항공사 기장 A씨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A씨와 과거 함께 근무했던 기장 B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특정하고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가 이날 오전 5시 30분쯤 습격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범행 직후 B씨는 경남 창원 방향으로 도주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B씨는 지난 16일에도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서 다른 기장 C씨를
      2026-03-17
    • 마약원료 밀수입해 주택가서 '엑스터시' 3만 명분 제조한 베트남인 3명 구속송치
      베트남에서 마약류 원료를 밀수입한 뒤 국내에서 마약을 제조한 일당이 세관에 붙잡혔습니다. 관세청 인천공항세관은 제조책인 20대 남성 A씨 등 베트남인 3명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거해 인천지검에 구속 송치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7월부터 12월 사이 베트남발 항공특송화물로 사프롤과 MDP-2-P 글리시디에이트 등을 밀수입한 뒤 MDMA(엑스터시)를 제조한 혐의를 받습니다. 세관이 적발한 밀수입 원료는 총 5.4kg로, 약 2만9,430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분량입니다. 이들은 수사기관의 추적을 피하
      2026-03-17
    • 초등학생 5% "학폭 당해"…언어폭력→집단따돌림→신체폭력 순
      학교 폭력(학폭)을 당했다는 초등학생이 5%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체 초·중·고교생의 피해 응답률은 3%로, 여전히 초등학생 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는 17개 시도교육청이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 위탁해 '2025년 2차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이 조사는 지난해 9월 22일부터 10월 21일까지 초4∼고2 재학생 약 22만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습니다. 참여 인원은 약 17만 명(참여율 76.6
      2026-03-17
    • 유명 브랜드 '짝퉁' 상품, 패션 행사장서 판매한 50대 송치
      가품 의류를 유명 브랜드 상품으로 속여 판매한 50대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유명 브랜드 상품인 것처럼 속여 가품을 판매한 혐의(상표법 위반)로 50대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14일부터 22일까지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의 한 호텔에서 열린 의류 판매 행사에서 가품 의류를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달 15일 가품 의심 신고를 받고 조사에 나선 경찰은 샘플 2점을 수거해 감정한 결과 가품으로 확인됐습니다. A씨는 서울의 한 도매시장에서 의류 100점을 구입한 뒤 판매
      2026-03-17
    • 국민 57% "고소득층 세금 너무 낮다"...중산층·저소득층 세금은 "적당"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6명 가까이가 고소득층이 내는 세금이 현재보다 더 많아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반면 중산층이나 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의 세금에 대해서는 절반 이상이 지금 수준이 적당하다는 의견이었습니다. 이는 복지 국가를 만들기 위한 재원을 마련할 때 고소득층의 기여가 더 필요하다는 대중의 인식을 보여주는 지표로 풀이됩니다. 17일 발표된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제20차 한국복지패널 조사 결과에 따르면 고소득층의 세금 부담에 대해 국민의 56.84%가 낮다고 응답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전국의 7,300가
      2026-03-17
    • 전라남도, 이민정책 미래전략 맞춰 외국인 인재 유치
      전라남도가 법무부의 '2030 이민정책 미래전략'에 맞춰 지역 산업에 필요한 외국인 인재 유치와 취업·정착 연계 이민외국인 정책을 본격 추진합니다. 법무부 미래전략은 △우수인재 유치 확대 △전문기술인력 비자(E-7-M) 신설 △지역활력 소상공인 특례 도입 △농어업 숙련비자 신설 △사회통합과 권익 보호 강화 등이 핵심입니다. 특히 농어업 숙련비자 신설은 전남도가 광역형 비자 설계 과정에서 지속 건의한 계절근로 숙련인력의 안정적 체류와 정착 필요성이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광역형 비자 본사업에 대비해
      2026-03-17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