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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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가 쇼크·금리 부담' 코스피 1.76% 급락…7,000선 붕괴
      미국과 이란의 전쟁 장기화 우려로 국제 유가가 치솟고 글로벌 금리 상승 부담이 커지면서 코스피 지수가 2% 가까이 급락해 3거래일 만에 7,000선이 무너졌습니다. 1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24.01포인트(1.76%) 내린 6,909.91로 장을 마쳤습니다. 장 초반 3% 넘는 하락세로 출발한 코스피는 중동발 유가 불안에 더해 미국 국채 금리와 국내 국고채 10년물 금리가 급등한 영향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이날 브렌트유 선물은 장중 배럴당 107.95달러,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102달러선까지 치솟았습니다.
      2026-09-11
    • 반도체 270% 폭증…9월 초 수출 350억 달러 '또 신기록'
      9월 초순(1일~10일) 수출이 1년 전보다 80% 넘게 급증하며 같은 기간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반도체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270% 넘게 늘어난 가운데 석유제품·승용차·선박·철강제품 등 주요 품목도 호조를 보이면서 전체 수출 실적을 끌어올렸습니다. 1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10일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349억 7,000만 달러로, 1년 전보다 82.6% 증가했습니다. 1∼10일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직전 최고 기록(7월 300억 달러)을 두 달 만
      2026-09-11
    • '광주 반도체' 발표 뒤 집값 계속 오르네…전남광주 9주 연속 상승[부동산 바로보기]
      '광주 반도체 클러스터' 발표 이후 상승세로 돌아선 전남광주 아파트 가격이 9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10일 발표한 9월 첫째 주(7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지수는 전주보다 0.08% 상승했습니다. 시도별로는 경기 0.17%, 충북 0.06%, 전북 0.05%, 대전과 울산 각각 0.04% 등은 오른 반면 제주(-0.06%), 충남(-0.05%), 경북(-0.03%), 부산(-0.02%) 등은 떨어졌습니다. 대구는 보합을 기록했습니다. 그동안 장기간 침체를 겪
      2026-09-11
    • 9월 광주권 아파트 입주전망지수 상승...전남권은 하락
      이달 광주권과 전남권의 아파트 입주전망지수가 엇갈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9월 아파트 입주전망지수에 따르면, 광주권은 지역 산업 활성화와 투자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며 지난달보다 7.1p 상승한 107.1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전남권은 장성을 중심으로 다음 달까지 3,000세대의 입주 물량이 몰리면서 한 달 새 22.3p 하락한 77.7로 떨어졌습니다. 입주전망지수는 아파트 수분양자가 정상적으로 잔금을 납부하고 입주할 수 있을지를 예측하는 지표입니다.
      2026-09-10
    • '전남광주 반도체·AI 대전환 국제포럼' 개최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의 성공 조건을 논의하는 국제포럼이 열렸습니다. 10일 오전 광주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반도체·AI 대전환 국제포럼'에서는 속도전과 거점전, 선도전과 정부의 총력 지원을 결합한 '반도체 3S+1' 전략이 제시됐습니다. 또 일본 구마모토현의 TSMC 공장 사례를 중심으로, 신속한 행정 지원과 기반시설 조성, 전문인력 확보, 지역 기업과의 연계 방안 등이 논의됐습니다.
      2026-09-10
    • 철강 불황 속 포스코 첫 파업...지역경제 '우려'
      【 앵커멘트 】 포스코 노조가 9일부터 포항과 광양제철소 일부 공장에서 첫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장기화될 경우 지역 경제에 미칠 타격이 큰 만큼 노사갈등 봉합을 바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김연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양제철소 산세공장 앞에 모인 70여 명의 포스코 노조 광양지부 조합원들이 투쟁을 외칩니다. ▶ 싱크 : 포스코 노조 - "승리하자! 승리하자! 투쟁!" 포스코 창사 58년만, 광양제철소 준공 39년 만에 첫 파업입니다. 노조는 사측에 기본급 7.1% 인상과 격려금 600%, 우리
      2026-09-10
    • 정원주 중흥그룹 회장, 호남 메가 프로젝트에 100억 원 기부 "호남 첨단산업에 마중물"
      정원주 중흥미디어그룹 회장(중흥그룹 회장)이 호남 메가프로젝트와 대한민국 반도체·AI 클러스터의 성공을 위해 100억 원을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정 회장은 10일 광주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반도체·AI 대전환 국제포럼'에서 "중흥그룹은 호남 메가프로젝트와 대한민국 반도체·AI 클러스터의 성공을 위해 100억 원을 쾌척하겠다"며 "중흥그룹이 먼저 마중물이 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기부 배경에 대해 정 회장은 "중흥그룹은 호남에서 뿌리를 내리고 성장해온 기업인 만큼, 지
      2026-09-10
    • 전월세난·집값 불안에 '영끌' 재현?… 서울 생애최초 매수 54%, 30대가 절반
      지난달 등기를 마친 서울지역 집합건물 중 생애최초 주택 매수자 비중이 54%에 육박하며 2010년 조사 이래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생애최초 매수자 수도 9천 명을 넘어서며 6년 만에 가장 많았습니다. 중저가 주택의 가격 상승과 전월세난, 주택 공급부족 우려 등으로 2020년 시장 과열기 당시의 청년 '영끌' 매수가 재현되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10일 대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8월 서울의 집합건물(아파트·연립·오피스텔 등) 생애최초 매수자의 등기 건수는 9,343건을 기록했습니다.
      2026-09-10
    • 8월 광주권 상용근로자 5천 명 감소...임시근로자 증가
      지난달 전남광주의 고용지표가 대체로 개선됐지만, 광주권 일자리의 질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데이터청이 발표한 8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광주권의 임금 근로자는 1년 전과 차이가 없었지만, 자영업자와 무급가족종사자를 포함한 비임금 근로자는 7천 명 증가했습니다. 특히 임금 근로자 가운데 상용근로자는 5천 명이 줄어든 반면, 임시근로자는 만 2천 명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026-09-09
    • 무안 국가산단 후보지 지정 2주 만에 수요 절반 확보
      광주 군공항 이전 수용 조건 가운데 하나인 무안 국가산단이 후보지 지정 2주 만에 산업시설용지의 절반에 해당하는 입주 수요를 확보했습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신재생에너지와 인공지능 농산업 등 98개 기업과 32만 평 규모의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통합시는 협약이 실제 투자로 이어지도록 기업별 투자 계획을 관리하고, 광주 반도체 국가산단과 연계한 소재·부품·장비 기업 유치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2026-09-09
    • 광양만권에 4개 기업 1조 원대 투자 추진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내에 국내외 4개 기업이 1조 원대의 투자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광양경제자유구역청은 9일 여수 소노캄호텔에서 열린 외국인 투자유치 활성화 포럼에서 에너지와 해상풍력, 방산 관련 업체와 1조 655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광양경자청은 투자가 계획대로 이뤄질 경우 238명의 신규고용이 창출되고, 산업 기반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026-09-09
    • 14일부터 저녁 8시까지 '코스피·코스닥' 주식 매매...ETF·ETN 제외
      오는 14일부터 국내 정규 주식시장이 끝난 이후에도 오후 8시까지 실시간으로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애프터마켓(시간외접속매매)'이 열립니다. 한국거래소는 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유가증권·코스닥시장 업무규정 개정안이 금융위원회 승인을 거쳐 오는 14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현행 오후 4시~6시까지 10분 단위 단일가 시간 외 매매 방식은 폐지되고, 정규장과 동일하게 호가 접수 순서대로 즉각 체결되는 실시간 접속매매가 오후 4시부터 저녁 8시까지 4시간 동안 운영됩니다. 주식거래 시간은 늘렸지만
      2026-09-09
    • 무안 국가산단 후보지, 산업시설용지 투자협약 50% 유치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무안 국가산단 후보지에 입주 의향을 내비친 투자협약 기업이 9일 현재까지 98곳(32만 평)으로 산업시설용지의 50%를 유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무안 국가산단이 충분한 기업 실수요와 사업성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입니다. 이번 투자협약은 기본계획 단계에서 확인한 기업의 입주의향을 구체적 투자계획으로 발전시킨 결과대로, 협약 기업은 신재생에너지 35곳, 케이(K)-푸드 7곳, 인공지능(AI) 농산업 등 56곳입니다. 무안 국가산단 후보지는 지난 8월 국토교통부가 무안 현경면 일원 약 347만㎡(105
      2026-09-09
    • 스마일게이트 권혁빈 이혼... '역대 최대' 2조 5,500억 재산 분할
      국내 게임사 스마일게이트 창업자인 권혁빈 최고비전제시책임자(CVO) 겸 희망스튜디오 이사장의 이혼이 성립하고, 배우자에게 2조 5,500억 원 상당의 재산을 분할하라는 1심 판결이 나왔습니다. 서울가정법원 가사합의3부는 9일 권 이사장의 배우자 이모 씨가 권 이사장을 상대로 낸 이혼 및 재산분할 청구 소송에서 이혼 청구를 인용하고 "피고가 원고에게 재산분할로 스마일게이트 주식 35% 현물과 현금 650억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재판부가 산정한 전체 재산분할 규모는 약 2조 5,500억 원으로, 국내 이혼·재
      2026-09-09
    • 취업자 5개월 만에 최대폭 늘었지만…청년·골목상권엔 '찬바람'
      지난달 취업자 수가 20만 명 가까이 늘어나며 회복 흐름을 보였습니다. 건설·제조업 부진은 계속됐지만 감소 폭은 줄었습니다. 다만 청년층 고용 한파는 이어졌고, 내수 관련 숙박·음식점업은 감소세로 전환했습니다. 국가데이터처가 9일 발표한 '8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는 2,915만 1,000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18만 4,000명 증가했습니다. 취업자 수는 올해 들어 1∼3월 10만∼20만 명대 증가세를 이어가다가 4월엔 7만 4,000명으로 증가폭이 둔화했
      2026-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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