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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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광역시 전략사업 추진 의지 없다"..추경 예산 질타
      광주시가 광주형일자리와 인공지능 사업과 관련한 추진 의지가 추경에 반영되지 않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광주광역시의회 강수훈 의원은 2022년 추경 예산안 심의에서 "예산 상황을 봤을때 광주시가 전략사업에 관한 진지한 고민과 추진의지가 없다"고 질타했습니다. 강 의원은 "광주형일자리 주거지원 대책 예산은 관리비 등 3억 9천만원이 증액되는 데 그쳤고, 인공지능 기업 보조금 지원도 당초 13억원에서 4억원 감액 편성됐다"고 덧붙였습니다.
      2022-08-23
    • 호남 버리는 민주당? 민주당 버리는 호남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의 심장이라는 호남의 전당대회 투표율이 전국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잇단 선거 패배에 대한 실망과 개혁하지 않는 민주당에 대한 체념이 투표 거부로 표출됐단 분석인데, 벌써 차기 총선 심판론까지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호남 순회 경선에서 광주의 권리당원 투표율은 34.18%로 전국 15개 시도 중 11번째로 낮았습니다. 전남은 8번째, 전북은 12번째로 낮은 투표율을 기록하며 지방선거에 이어 또 다시 민주당에 강력한 경고음을 보냈습니
      2022-08-23
    • 이병훈 “청와대 한복 화보, 일제 창경원 떠올라..정치를 서커스 하듯”[여의도초대석]
      - 문화재청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 일환..이병훈 의원 “청와대 희화화..품격 있어야” - “총독 관저 복원 발표 질타 받은 게 얼마 전인데..윤석열 정권 무기력·무능·엉터리” - “정권 상실 실망감 극심, 호남은 뉴스도 안 봐..정치적 무관심, 전대 낮은 투표율” - “대선 경선 여파 계파 논란, 이재명 당 자산..광주시당위원장 선출, 화합·민생 앞장” 서울 여의도 광역방송센터입니다.
      2022-08-23
    • 강수훈 "광주광역시 추경 전략사업 추진 의지 없어"
      광주시가 전략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광주형 일자리와 인공지능 사업과 관련한 추경 예산이 주먹구구로 편성됐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광주광역시의회 강수훈 의원은 2022년 추경 예산안 심의에서 "예산 상황을 봤을 때 광주시가 전략사업에 관한 진지한 고민과 추진 의지가 없다"고 질타했습니다. 강 의원은 "광주형일자리 최대 협의기구인 상생협의회의 요구조건을 반영하는 데 있어 광주시는 부랴부랴 한시적인 주거지원 대책을 마련하는데 급급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광주시는 광주형일자리 주거지원 대책으로 공공임대주택 운영 시 발생하는 관리
      2022-08-23
    • '법카 의혹' 사건 관련 김혜경 경찰 출석..출석 요구 2주 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배우자 김혜경 씨가 '법인카드 유용 의혹' 사건 피의자 신분으로 오늘(23일) 오후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김 씨는 이날 낮 1시 45분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 변호사 1명과 함께 출석했습니다. 지난 9일 경찰이 출석요구서를 보낸 지 2주 만입니다. 경찰은 김 씨를 상대로 전 경기도청 총무과 별정직 5급 배모 씨 등을 통해 개인 음식값을 경기도 법인카드로 결제하거나 타인 명의로 불법 처방전을 발급받았는지 등 의혹에 관해 사실 관계를 확인할 방침입니다. 김 씨의 출석에 앞서
      2022-08-23
    • "이준석 다음 카드는 책, 정치적 비전보다 폭로..전국 북콘서트"[백운기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과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을 향해 연일 직격탄을 날리고 있는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의 다음 카드가 폭로가 담긴 책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은 오늘(23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이준석 전 대표가) 지금 책을 거의 다 썼다. 그 책에는 대선 과정 중에 있었던 일을 자세하게 풀 수밖에 없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장 소장은 "본인에 대한 미래 정치적인 비전보다는 그런 폭로가 강하게 들어가 있는 자서전 같은 형식의 책이 될 것"이라며 "그럼 그것 가지
      2022-08-23
    • 김용민, '김건희 특검법' 발의..與 "대선 패배 복수인가"
      '처럼회' 소속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를 겨냥한 이른바 '김건희 특검법'을 발의했습니다. 김 의원은 지난 22일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주가조작, 허위 경력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공동 발의자에는 정청래, 서영교 의원과 처럼회 소속 김승원, 장경태, 황운하 의원, 무소속 민형배 의원 등 친이재명계로 분류되는 12명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23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은 사실을 알리며 "법사위원장을 넘겨줘 난항
      2022-08-23
    • "8일 서울 폭우 때 尹 헬기 이용 애초에 불가했다..안보 공백"
      - "대통령 전용헬기, 아크로비스타 이·착륙 불가능"..소방청 공식 확인 윤석열 대통령 자택이 있는 서울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건물의 헬기 착륙장에 '대통령 전용헬기'가 이·착륙할 수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방청이 이동주 더불어민주당 의원(비례대표)에 제출한 '2022년도 고층건물 옥상 헬기장 현황(서초구)' 자료에 따르면, 현행 건축법령상 아크로비스타 건축물은 길이와 너비 각각 22m 이상의 헬리포트(헬기 착륙장)가 설치돼 있지 않아 헬기의 이·착륙이 어려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소방
      2022-08-23
    • 여환섭·이두봉 고검장 사직..검찰 줄사표 이어지나
      - 이원석 검찰총장 지명 후 검찰 고위직 사직 신호탄 여환섭 법무연수원장에 이어 이두봉 대전고검장이 사직하면서 검찰 고위직의 줄사표가 이어질지 관심입니다. 이두봉 고검장(사법연수원 25기)은 22일 법무부에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법연수원 27기인 이원석 대검찰청 차장검사가 검찰총장 후보자로 지명된 데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사직한 여환섭(사법연수원 24기) 법무연수원장에 이은 두 번째 용퇴 결정입니다. 현직 고검장 중 기수가 가장 낮은 이원석 후보자의 검찰총장 후보 지명으로 윗기수인 검찰 고위직들의
      2022-08-23
    • 권은희, 징계 절차 개시에 "윤리참칭위원회가 정치 희화화"
      권은희 국민의힘 의원이 당 중앙윤리위원회가 경찰국 반대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탄핵 주장과 관련해 징계 절차를 개시한 것에 대해 "'윤리참칭위원회'가 돼 정당정치를 희화화시키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권 의원은 오늘(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리위원회 '본캐(본 캐릭터)'가 국정운영의 장악력을 위해 당정관계를 수직적으로 설정하는 것임을 드러낸 무모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국회의원의 헌법과 양심에 따른 국회 활동을 징계 대상화했다"며 "향후 징계절차에서 어떤 연유에서 경찰국 신설 찬성이 국민의힘 윤리사항이 됐는지 확
      2022-08-23
    • 尹 "교육·복지부 장관 열심히 찾으며 검증 중"
      윤석열 대통령이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인선에 대해 "지금도 열심히 찾으면서 동시에 검증도 해나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3일) 대통령실 출근길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히며 "신속하게 장관 인선을 발표하도록 그렇게 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현재는 새로운 교육 정책이나 복지 어젠다를 보여드리는 상황은 아직 아니니까 기존에 진행되는 일들은 차관과 대통령실 수석비서관이 잘 협조해서 원만하게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는 정제영 이화여
      2022-08-23
    • 이준석, 또 尹 직격.."자신감 없어 검투사 옆구리 푹"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을 영화 '글래디에이터'의 황제 '코모두스'에 빗대 또 한 번 직격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22일 MBN의 시사프로그램에 출연해 "누가 만약 전당대회에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열어줘서 타협하자면서 (내년) 1월에 전당대회를 하면, 11월쯤 또 뭐가 쑥 나타나서 옆구리 한 번 푹 찌르고 시작할 것"이라며 "전당대회에 나가는 게 의미가 없는 상황을 만들어 놓을 것이다. 전혀 신뢰관계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글래디에이터에서) 검투사가 대중의 인기를 받게 되고, 그 인기를 잠재우기 위해 황
      202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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