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날짜선택
    • 與, "국민은 정쟁 아닌 민생 원해..정쟁에 단호 대처"
      국민의힘은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어떤 불의에도 타협하지 않고 엄정한 법 집행으로 민생의 가치를 지키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추석 연휴 마지막인 12일 논평을 통해 "국민들께서는 민생을 위한 최소한의 안전판을 공정과 정의라고 하셨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온 가족들이 모이는 추석의 민심 밥상에서 주요 화제는 물가, 취직, 주택 등이었다"며 "국민께서 원하시는 정치의 핵심은 정쟁이 아니라 민생"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국민의 눈과 귀를 속이기 위한 정쟁에는 단호하게 대처하겠다"며 "국민의힘
      2022-09-12
    • 김용민 "'무속 의혹' 김건희, 구약 다 외운다?" 尹 고발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 진행자 출신의 김용민 평화나무 이사장이 윤석열 대통령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평화나무 김용민 이사장은 페이스북에 "지난해 10월 11일, 아내(김건희 여사)가 교회를 열심히 나가 구약을 다 외운다고 한 발언에 대해 당선목적의 허위사실공표혐의로 고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이사장은 "아내의 주술적 무속 의혹으로 개신교계의 의구심이 커가는 시점에 후보자 윤 대통령이 '기독교 신앙이 깊은 아내'로 분칠하고자 당선목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한 것으로 강력하게 의심된다"고 지적
      2022-09-12
    • '추석 휴전 끝' 국민의힘·이준석…14일 가처분 심리 개시
      추석 연휴 이후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와 국민의힘이 다시 법정에서 맞붙습니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와 비상대책위원회 문제가 갈수록 꼬여가는 가운데 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51부(수석부장판사 황정수)는 14일 오전 11시 이 전 대표가 낸 전국위원회 개최 금지 및 전국위의 당헌 개정 의결 효력정지 가처분 심문기일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법원은 지난달 26일 이 전 대표가 국민의힘과 주호영 당시 비상대책위원장을 상대로 낸 효력정지 가처분을 일부 인용한 바 있어 사법부의 판단에 따라 갈등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것으로 보입니다. 1
      2022-09-12
    • 野, "이재명 '조폭연루설' 제기 장영하, 법의 심판대에"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표의 '조폭 연루설'을 제기해 수사를 받은 장영하 변호사가 불기소 처분을 받자 "반드시 법의 심판대에 세우겠다"고 반발했습니다. 김의겸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장영하 변호사의 허위사실 공표는 의도된 정치기획이었다"며 "법의 심판을 받게 하기 위해 모든 절차를 밟을 것이고 당의 힘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경찰은 장 변호사를 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검찰은 뚜렷한 이유도 없기 기각했는데 이때 장 변호사의 변호인이 윤석열 대통령 친구 석동현 변호사였다"며 "검찰은 장 변호사의 잘못을
      2022-09-11
    • 윤 대통령,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장례식 참석키로
      윤석열 대통령이 고(故)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장례식에 참석합니다. 대통령실 김은혜 홍보수석은 오늘(11일) 언론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이 오는 19일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치러질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국장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달 중순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총회 참석에 앞서 영국 방문 일정을 추가한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스코틀랜드 밸모럴성에 안치돼 있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시신은 11일(현지시각) 에딘버러의 홀리루드 궁전으로 옮겨진 뒤 다시 12일 에딘버러 성 자일스 대성당으로 옮겨
      2022-09-11
    •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콘텐츠산업 매출액은 0.8%
      【 앵커멘트 】 아시아문화중심도시를 표방하고 있는 광주의 문화콘텐츠 산업 매출액이 전국의 1%도 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음악이나 영화와 같은 콘텐츠 산업이 수도권에 편중돼 있기 때문인데요. 게다가 광주의 경우 종사자 수마저 해마다 감소하고 있어 말 뿐인 문화중심도시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출판과 게임 등의 국내 문화콘텐츠 산업은 날로 팽창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 동안의 매출액은 118조 4,851억 원에 이릅니다. 문제는 전체의 87.6%가 수도권
      2022-09-10
    • 여야 정치권 추석 맞아 '민생·서민 경제' 강조
      여야 정치권은 추석을 맞아 민생을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오늘(10일) 논평을 내고 "한가위 보름달과 같은 희망찬 민생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가 국민 목소리를 더 경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변인은 "추석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다방면의 대책을 마련했지만, 국민들께서 체감하는 경제적 상황은 아직 녹록지 않다"며 민생 행보를 강조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대변인은 지난 8일 브리핑에서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추석명절 기간에도 민생을 돌보는 일에 눈을 떼지 않
      2022-09-10
    • 민주당 광주시당, 홍보·소통 확대 키워드로 조직개편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이 민원국과 홍보소통국을 신설하는 등 조직 개편에 나섰습니다. 10일 민주당 광주시당에 따르면 최근 이병훈 의원이 시당위원장에 취임한 이후, 민원국과 홍보소통국을 신설했습니다. 앞서 이병훈 신임 시당위원장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블로그 형태로 운영되는 시당 홈페이지도 개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조만간 홈페이지 개편은 물론 정례적 회계 보고와 시당 사무처 실명제 도입 등 투명한 운영과 소통 강화에도 나설 방침입니다. 이병훈 광주시당 위원장은 "광주 시민의 정치에 대한 실망이 너무 크다"며 "중앙당에 시
      2022-09-10
    • 쌀값 45년 만에 최대 폭락..개정안 무더기 발의
      【 앵커멘트 】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해야 할 한가위지만 45년 만에 최대로 폭락한 쌀값으로 농민들이 시름하고 있습니다. 초과 생산량을 정부가 제때 매입하지 않았기 때문인데, 국회에선 이런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법안들이 발의됐습니다. 보도에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지난해 8월 5만 3천 원 수준이던 20kg 쌀값은 최근 4만 원대로 크게 떨어졌습니다. 45년 만에 가장 많이 떨어진 건데, 이에 따른 쌀 재고량도 지난해보다 5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국회에서는 이런 쌀값 폭락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한
      2022-09-09
    • 윤 대통령 "희망의 보름달 품는 연휴 되시길"
      윤석열 대통령이 추석 인사를 통해, 경제가 어려울 때 더 고통받는 서민과 사회적 약자를 넉넉하게 보듬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9일 페이스북에 추석 인사 영상 메지시를 올렸습니다. 윤 대통령은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한가위입니다. 소중한 분들과 정을 나누며 따뜻한 시간을 보내고 계십니까"라고 인사를 시작했습니다. 이어 "태풍과 수해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서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말했습니다. 또 "추석 연휴에도 각자의 자리를 묵묵히 지키며 소명을
      2022-09-09
    • 문재인 "무거운 짐 내려놓고 힘 얻는 추석 되시길"
      문재인 전 대통령이 추석을 앞두고 "위로 받고 힘을 얻는 시간이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추석 연휴 첫날 페이스북을 통해 "끝을 모르는 코로나와 민생 경제의 어려움에 태풍 힌남노까지, 힘겨운 분들이 많습니다"라면서 "잠시 무거운 짐 내려놓고 위로 받고 힘을 얻는 시간 되길 기원합니다"라고 전했습니다. 또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 모처럼 사랑하는 가족과 웃음꽃 가득하길 바랍니다", "더불어 사는 세상, 다함께 행복한 추석을 소원합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 페이스북 전문> 청
      2022-09-09
    • 김정은 "절대로 핵 포기할 수 없다" 선언
      북한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가 절대로 핵을 포기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정은 총비서는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7차 회의 시정연설에서 "미국이 노리는 목적은 우리의 핵 그 자체를 제거해버리자는데도 있지만 궁극적으로 핵을 내려놓게 하고 자위권 행사력까지 포기 또는 렬세하게 만들어 우리 정권을 어느 때든 붕괴시켜버리자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것은 적들의 오판이고 오산"이라면서 "백날, 천날, 십 년, 백 년을 제재를 가해보라 하라"고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또 "나라의 생존권과 국가와 인민의 미
      2022-09-09
    • [와이드이슈]추석 정치권 화두는?
      - 호남 지역민, 대선·지방선거 패배 실망 이후 출범한 '이재명 호'가 이기는 민주당을 만들어낼지 관심. - 현역의원 아닌 원외 전문가 최고위원 발탁은 호남 정치에 대한 경고. 후보 거론 인사 모두 이재명 캠프 인사, 인력풀 한계 드러내. 지명 당일 철회 난맥상 비판 피할 수 없어 - 새 대표 체제 출발. 어려운 민생 해결해야 하지만 집권여당의 사정정국에는 강하게 맞설 것. - 이재명 사법 리스크 대응하다 보니 여당에 대한 공세 이어갈 수밖에 없고 국민들만 힘들게 돼. -尹정부·국민의힘, 민주화 이후
      2022-09-08
    • 박지원 “윤석열, ‘대통령’ 써붙이고 다니는 대통령 세계에 없을 것..‘왕’ 놀이”[여의도초대석]
      - “대통령 모르는 사람 어디 있나, 안 그래도 다 알아..이대로 가면 나라 망해” - “이재명 고발과 수사..이에는 이 눈에는 이, ‘김건희 특검법’으로 갈 수밖에” - “패스트트랙으로 법안 통과 가능..본인 부인 특검법에 거부권? 국민에 옹색” - “국힘 비대위원장은 파트타임 알바..추가 가처분도 인용될 것, 정진석 아까워” - “‘신 윤핵관’에 윤상현 부상 확률 높아..이준석, 역시 여권
      2022-09-08
    • "정진석으로 가는 과정, 철저히 대통령 의중..새로운 윤핵관"[백운기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 새 비상대책위원회를 이끌게 된 정진석 국회 부의장과 관련해 새로운 윤핵관의 등장으로 완장까지 차게 됐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윤경호 MBN논설위원은 오늘(8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결국 정진석으로 가는 과정에 윤 대통령과 그 정무참모들의 의중이 작동됐다"고 말했습니다. 윤 논설위원은 "지금까지 국회 일, 여의도 일에 전혀 관여 안 하는 것 같이 해놓고, 실제로는 노력을 했는데 되는 건 하나도 없고, 그 결과 윤핵관임을 자인한 권성동, 장제원 두 분이 분탕질을 해놓은 것이 여기까지 온 것"이
      2022-09-08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