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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홍근 "최재해 감사원장ㆍ유병호 사무총장 고발할 것"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가 최재해 감사원장과 유병호 사무총장을 다음 주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오늘(7일)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감사원과 대통령실에 대한 공수처의 수사를 조속히 촉구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감사원 실세 사무총장과 대통령실 왕 수석의 '권권유착' 문자로 온 나라가 시끄럽다'며 "대통령실이 총괄 기획하고 감사원이 하청으로 실행한 대통령실과 감사원의 '대감 게이트'라고 볼 수 밖에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명백한 국기문란이자 헌정 유린의 증거가 드러났는데 윤석열
      2022-10-07
    • 尹 대통령 "여가부 폐지, 피해호소인 시각에서 탈피하자는 것"
      윤석열 대통령이 '여성가족부 폐지'에 대해 "여성ㆍ가족ㆍ아동ㆍ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보호를 더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7일) 대통령실 출근길에서 지난 6일 확정된 정부조직법 개편안에 여성가족부 폐지 계획이 담긴 데 대해 "소위 권력남용에 의한 성비위 문제도 '피해호소인'이라고 하는 그런 시각에서 완전히 탈피하자는 것이다. 여성에 대한 보호를 더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020년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사건 당시 민주당 등이 피해 여성을 '피해호소인'으로 표현해 논란이 됐지
      2022-10-07
    • '尹 비속어 논란 보도'로 맞붙은 방통위 국감.."자막 조작" vs. "언론 재갈 물리기"
      여야가 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 논란을 촉발시킨 MBC 보도를 두고 충돌했습니다. MBC는 지난 22일 윤 대통령이 미국 뉴욕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주최로 열린 글로벌펀드 제7차 재정공약회의를 마치고 회의장을 떠날 때 주변 참모진에게 말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보도하며 '(미국) 국회에서 이 XX들이 승인 안 해주면 바이든이 쪽팔려서 어떡하나'라는 자막을 달았습니다. 이에 대해 대통령실은 '미국 의회'가 아닌 '한국 국회', '바이든'이 아닌 '날리면'이라고 말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국민의힘은
      2022-10-07
    • 여순사건 74년 만에 희생자 45명 결정..전원 사망자
      정부가 여순사건 발생 74년 만에 처음으로 희생자와 유족 대상자를 결정했습니다.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위원회는 6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회의를 열고 여순사건 희생자 45명과 유족 214명을 결정해 발표했습니다. 이번에 결정된 희생자 45명은 전원 사망자이며, 유족 214명은 배우자 1명, 직계존비속 190명, 형제자매 19명, 4촌 이내 방계혈족 4명입니다. 현행법상 의료와 생활지원금은 희생자에게만 지원되는데 희생자 45명 전원 사망자여서 지원금을 받는 대상은 단
      2022-10-07
    • 이준석 '당원권 정지 1년' 추가 징계..'연찬회 술자리' 권성동은 징계 않기로
      '양두구육', '신군부' 등의 표현을 쓰며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을 비난해 당 윤리위에 회부된 이준석 전 대표가 '당원권 정지 1년'의 추가 징계를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 6월 임기 종료 전 대표직 복귀와 차기 총선 공천이 사실상 불가능해졌습니다.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는 6일 오후 7시부터 오늘(7일) 새벽까지 5시간여 동안 이 전 대표에 대한 추가 징계 안건을 논의한 끝에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회의 후 언론 브리핑에서 이양희 윤리위원장은 "이 전 대표에 대해 지난 7월 8일 결정된 당원권 정지 6개월에 추가해 당원권
      2022-10-07
    • 여순사건위원회, 희생자 45명 결정..전원 사망자
      정부가 여순사건 발생 74년 만에 처음으로 희생자와 유족 대상자를 결정했습니다.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위원회는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회의를 열고 여순사건 희생자 45명과 유족 214명을 결정해 발표했습니다. 현행법상 의료와 생활지원금은 희생자에게만 지원되는데 희생자 45명 전원 사망자여서 지원금을 받는 대상은 단 한 명도 없습니다.
      2022-10-06
    • [여론조사]국민의힘 차기 당대표..유승민 '뜨고' 이준석 '하락'
      【 앵커멘트 】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적합도 조사 결과 유승민 전 의원이 7주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보수층만을 대상으로 했을 때도 유 전 의원이 상승세를 보이며 나경원 전 의원을 오차범위 안까지 추격했습니다. 반면 이준석 전 대표는 하락세가 뚜렷합니다. 이어서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CG1.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적합도를 물었습니다. 유승민 29.7%, 나경원 12.2%, 이준석 12.1%, 안철수 9.8%로 유승민 전 의원이 본조사 시작 이후 7주째 1위를 기록했습니다. CG2. (안철수 이준석 나
      2022-10-06
    • [여론조사]"문 前대통령 서면조사는 정치보복" 절반 이상
      【 앵커멘트 】 감사원이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서면 조사를 통보한데 대해 국민 절반 이상이 '정치보복'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ㆍ현 정부의 국방안보정책을 비교하는 질문에는 전임 정부의 손을 들어준 응답자가 더 많았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과 관련해 감사원이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서면 조사를 통보한 것에 대해 어떤 견해에 더 공감하냐고 물었습니다. 53.9%가 '전직 대통령을 욕보이기 위한 정치보복'이라고 답했고, '사실 관계 확인을 위한 정당한 조치'라는 응답은
      2022-10-06
    • [여론조사]첫 국정감사, 尹지지율 34.0%..3주 만 '반등'
      【 앵커멘트 】 윤석열 정부에 대한 첫 국정감사가 시작된 가운데 2주 연속 내림세를 보였던 윤 대통령 지지율이 3주 만에 돌아섰습니다. 국회에서 해임건의안이 처리된 박진 외교부 장관의 거취에 대해서는 물러나야 한다는 응답이 과반을 넘겼습니다. 신민지 기자입니다. 【 기자 】 10월 첫째 주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평가가 지난주보다 1.4%p 오른 34.0%로 나타났습니다. 순방외교 등 논란 속에 2주 연속 내림세로 돌아섰던 지지율이 3주 만에 소폭 반등했습니다. 세대별로는 30대와 50대, 지
      2022-10-06
    • 서동용 “尹의 ‘아나바다’..김건희 허위논문 또, 위조 질 정말 안좋아”[여의도초대석]
      - 서동용 국회 교육위원 “‘Yuji 논문’ 게재 학술지에 다른 논문 두 편 더 게재” - “베끼는 수준이..하지도 않은 조사를 제목만 바꿔 끼워넣어, 표절 아닌 위조” - “尹, 감사원 사무총장 문자 논란 잘 모른다..많이 보던 행태, 일단 뒤로 빠져” - “‘윤석열차’ 논란 대통령 언급할 일 아니다?..언급해서 ’과잉충성‘ 바로잡아야” - “교육부 장관에 ’
      2022-10-06
    • 尹대통령, 기시다 日총리와 25분간 전화회담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전화회담을 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오늘(6일) 오후 5시 35분부터 6시까지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가 25분간 전화 통화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일 정상은 최근 북한의 잇따른 탄도미사일 도발 문제 등 안보 현안을 협의한 것으로 보입니다.
      2022-10-06
    • 이준석 가처분 기각에 與 "법원의 현명한 판단 감사"
      법원이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의 효력을 인정한 데 대해 정 비대위원장이 "법원의 현명한 판단에 감사한다"며 환영했습니다. 정 비대위원장은 오늘(6일) 서울남부지법의 가처분 기각 판단 이후 기자들에게 "당내 분란으로 인해 오랜 기간 심려를 끼쳐드렸다"며 "집권 여당이 안정적인 지도체제를 확립하고 윤석열 정부 성공을 튼실하게 뒷받침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대표에게 할 말이 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늘 그래왔듯 논평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또 "이 전 대표가 어떻게 대응할 것에 대해서 가정,
      2022-10-06
    • 법원, 이준석 가처분 기각..정진석 비대위 효력 인정
      - 정진석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직무집행 효력 인정 - 법원 "국민의힘 개정당헌에 따른 전국위 의결, 절차적 하자 없어" 법원이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의 효력을 인정했습니다. 서울남부지방법원 민사합의51부(황정수 부장판사)는 오늘(6일)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의 직무집행을 정지해달라는 이준석 전 대표의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습니다. 법원은 "국민의힘 개정 당헌에 따른 국민의힘의 9월 8일 전국위원회 의결에 대해 실체적 하자나 절차적 하자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결정했습니다. 또 "이 전 대표의 피보전권리 및 보전의
      2022-10-06
    • [여론조사]국민의힘 당대표 유승민 선두..보수층 대상 조사에선 '경합'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적합도 조사에서 유승민 전 의원이 8월 3주 차 조사 이후 7주 연속 선두를 달렸습니다. KBC광주방송과 UPI뉴스가 여론조사전문기관 넥스트위크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4~5일 이틀 동안 10월 1주 차 정기조사를 실시한 결과, 유승민 전 의원이 29.7%로 가장 높은 지지를 기록했습니다. 유 전 의원의 적합도는 지난주 조사보다 1.4%p 상승했습니다. 이어 △나경원(12.2%) △이준석(12.1%) △안철수(9.8%) △김기현(4.9%) △정진석(3.5%) △조경태(1.6%) △윤상현(1.6%) 등의 순으
      2022-10-06
    • [여론조사]문 前대통령 서면조사 통보 "정치보복" 53.9%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해 감사원이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서면 조사를 통보한데 대해 국민 10명 중 5명은 '정치보복'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C광주방송과 UPI뉴스가 여론조사전문기관 넥스트위크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4~5일 이틀 동안 10월 1주 차 정기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53.9%가 감사원의 문 전 대통령 서면 조사 통보는 '전직 대통령을 욕보이기 위한 정치보복'이라고 답했습니다. '사실 관계 확인을 위한 정당한 조치(40.8%)'라는 답변보다 13.1%p 높은 수치입니다. 대부분 계층에서
      2022-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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