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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계엄 옹호' 책 출간 소식.. 민주 "은인자중하라"
      윤석열 대통령이 저자로 참여하는 '새로운 대한민국' 책 출간 소식에 더불어민주당이 일침을 놓았습니다. 박경미 대변인은 1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파면돼 곧 물러날 전 대통령은 은인자중하라"면서 "그것이 국민들에 대한 마지막 예의"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4월 4일은 윤석열 정권의 종말을 고하는 날이 될 것"이라면서 "새로운 대한민국이 출범할 것인데 이를 미리 예고해 주려고 하나"라고 지적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친위쿠데타를 일으킨 내란 수괴에 대한 역사적 재평가라니 참으로 얼굴이 두껍다"면서 "책의 공저자로 김기현·
      2025-04-01
    • 담양군수 재선거 D-1..접전 예측 막판 총력전
      【 앵커멘트 】 담양군수 재선거가 막바지에 이르면서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후보 간의 접전은 더욱 치열하게 전개됐습니다. 어느 쪽도 우열을 예측하지 못할 정도로 박빙의 승부가 예상되면서 유권자들이 누구의 손을 들어줄지 주목됩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선거가 막바지에 이르면서 각 후보들은 지역 곳곳을 누비며 마지막 표심을 호소했습니다. 이재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정철원 조국혁신당 후보 간 양자대결로 치러지는 이번 선거는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높은 선거 열기 속에 지난 28일과 29일 이틀간
      2025-04-01
    • 계엄령에 미군 투입?..주한미군 "허위 정보"
      주한미군이 '계엄이 내려지면 미군이 투입될 수 있다'는 취지의 주장에 대해 공식 SNS를 통해 "허위 정보"라고 밝혔습니다. 1일 주한미군 등에 따르면 전날 주한미군 엑스(X·옛 트위터) 공식 계정은 한 이용자가 '산불에 간첩이나 중국 연관 있으면 바로 데프콘 계엄 미군 투입 가능'이라고 올린 게시물에 "허위 정보를 퍼트리지 말라"고 영문 답글을 달았습니다. 해당 이용자가 '제대로 한국어를 이해한 것이 맞냐'고 반응하자, 주한미군 공식 계정은 다시 답글로 "제대로 번역됐다"면서 "누군가 우릴 태그했고, 우리는 거짓
      2025-04-01
    • 박용진 "이재명 선거법 무죄, 시간 끌기 보수 재판관들 심리 무너져..국힘, '폭망 각'"[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헌법재판소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기일이 4월 4일 금요일 11시로 잡혔습니다. '여의도초대석',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과 관련 얘기해 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박용진 전 의원: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날짜가 드디어 잡혔네요. ▲박용진 전 의원: 기다리던 소식입니다. △유재광 앵커: 기다리던 소식이 나올까요? 어떻게 보세요. ▲박용진 전 의원: 저는 뭐 당연히 그럴 거라고 생각을 하고요. 이게 지금 컴퓨터로 예를 들어보면 컴퓨터 시스템이 자기를 공격한
      2025-04-01
    • "尹 탄핵 선고 직접 보겠다"..5만여 명 방청 신청 폭주
      오는 4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리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방청 신청이 폭주하고 있습니다. 1일 선고일을 발표한 헌재는 이날 오후 4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방청 신청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방청 신청 시작부터 접속이 폭주하면서 홈페이지 접속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오후 5시 반 현재 방청 신청을 위해 대기 중인 인원은 5만 명이 훌쩍 넘습니다. 신청은 오는 3일 오후 5시까지 받습니다. 이후 전자 추첨을 거쳐 당첨된 인원에게 문자메시지로 방청 절차를 안내합니다. 윤 대통령 탄핵심판이 열리는 대심판정에는 일반인 방
      2025-04-01
    • 권성동 "尹 탄핵 판결 승복할 것"..나경원 "각하·기각으로 헌법 수호"
      국민의힘이 헌법재판소에 공정한 판결을 요청했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1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 기일이 오는 4일 오전 11시로 정해진 직후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 민주당은 인민재판을 방불케 할 정도로 헌재에게 특정한 판결을 강요하고, 심지어 일부 의원들은 판결 선고 전에 불복선언까지 한 바 있다"며 헌재의 중립성을 주문했습니다. 헌재를 향해 권 원내대표는 "특정 결론을 유도하고 강요하는 이런 민주당의 공세에 절대 흔들려선 안 된다"며 "국민의힘은 헌재의 판결에 승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
      2025-04-01
    • 박용진 "헌재 尹 탄핵 선고 생중계, 100% 파면..8대 0, '윤석열 바이러스' 드디어 제거"[여의도초대석]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기일을 오는 4일 오전 11시로 잡은 가운데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은 헌재가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생중계와 일반 방청객 시청을 허용한 점 등을 들어 "이건 100% 8대 0 파면"이라고 자신 있게 전망했습니다. 박용진 전 의원은 1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문형배 헌재 소장 권한대행 입장에서 이 중대한 일을 국민 여론 전체와 다른 결론을 내리면서 이걸 생중계하고 일반 방청을 허용하겠다는 건 위험천만한 일"이라며 "생중계를 허용했다고 하는 건 '이거는 자신 있다'는 뜻"이라
      2025-04-01
    • 4일 尹 탄핵 선고 "상식적으로 8대 0 인용".."늦은 결론, 민주당 서두른 탓도" [박영환의 시사1번지]
      헌법재판소가 오는 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선고를 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상식적으로 보면 8대 0 인용 결정이 나올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정군기 동국대 객원교수는 1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시간이 많이 끌어지면서 헌법재판관 중 이견이 있는 사람도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대한민국이 불행에 빠지지 않으려면 인용되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다른 어떤 증거보다 12월 3일 온 국민이 TV에서 국회에 무슨 군인들이 들어가 가지고 국회를 침탈하는 그런 장면이 있었다"며 "그 장면은 어떤 헌
      2025-04-01
    • '4일 尹 탄핵심판 선고'.."즉각 파면 vs. 직무 복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의 선고일이 오는 4일로 확정되면서 헌법재판소의 구체적인 선고 절차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재는 평결 내용의 보안 유지를 위해 선고 전날 오후 늦게나 선고 당일 오전에 최종 평결을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대략적으로 결론을 정해져 있지만, 마지막으로 주문을 확정 짓는 절차입니다. 앞서 박근혜 전 대통령 사건 때도 재판관들은 평소보다 일찍 출근해 오전 중 최종 평의를 열고 결정문을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평결은 주심인 정형식 재판관이 가장 먼저 의견을 제시하고 가장 최근에
      2025-04-01
    • 민주당, '尹 선고기일 4일' 환영.."8:0 파면결정 날 것"
      더불어민주당은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기일을 정한 데 대해 환영의 입장을 냈습니다. 민주당은 헌재가 4일 오전 11시로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기일을 정해 불확실성이 해소됐다고 밝혔습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야당 간사인 민주당 박범계 의원은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마른 대지에 한 줄기 단비와 같은 소식이 전해져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의원은 "4일 선고는 탄핵 찬성 의견에 8대0 전원 일치로 합의됐을 가능성을 크게 점치게 한다"며 "민주당이 갖고 있던 불확실성도 해소됐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성준
      2025-04-01
    • 헌재 공보관실 "4일 오전 11시 尹 탄핵심판 선고"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이 오는 4일로 공지됐습니다. 1일 헌법재판소 공보관실은 기자단 공지를 통해 "2024헌나8 대통령(윤석열) 탄핵 사건에 대한 선고가 4월 4일 오전 11시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헌재가 지난달 25일 변론을 종결한 지 35일 만입니다. 선고기일에는 방송사 생중계와 일반인 방청 등이 허용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은 지난해 12월 14일 접수된 이후 108일째 심리가 진행돼 왔습니다. 과거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 사건이 63일, 박
      2025-04-01
    • 한덕수, 상법 개정안 "국가 경제에 부정적"..7번째 거부권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야권 주도로 국회를 통과한 상법 개정안에 대해 재의를 요구했습니다. 한덕수 권한대행은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지난달 21일 정부로 이송된 상법 개정안에 대한 재의요구안을 심의·의결했습니다. 한 권한대행이 행사한 7번째 거부권이자, 윤석열 정부 들어서는 41번째입니다. 한 권한대행은 "정부는 지금까지 일반주주 보호를 위한 기업 지배구조 개선 및 주주환원 제고에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일관되게 노력해 왔다"며 "이에 동 법률안의 기본 취지에 깊이 공감한다"고 말했습니다
      2025-04-01
    • 권성동 "헌재, 尹 심판 조속 결론으로 민주당 광기 중단시켜야"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헌법재판소를 향해 "재판관들의 판단을 있는 그대로 존중해 조속히 결론을 도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헌재에 "더불어민주당의 겁박에 결코 굴복해선 안 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것만이 민주당의 집단 광기를 중단시킬 수 있다"고도 했습니다. 그는 이어 "민주당은 극단적 언사를 내지르며 헌재에 자신이 원하는 결론을 당장 발표하라고 강요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전날 이재명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복귀 시 국민이 저항하며 생길 혼란과 유혈 사태를 어떻게
      2025-04-01
    • 서삼석 "국토부, 무안공항 활성화 적극 지원 약속"
      서삼석 "국토부, 무안공항 활성화 적극 지원 약속"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무안국제공항의 조기 재개항을 포함한 서남권 관
      2025-04-01
    • 장제원 전 의원, 숨진 채 발견.."타살 혐의점 없어"
      장제원 전 의원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31일 밤 11시 40분쯤 서울 강동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장 전 의원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현장에서는 장 전 의원이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유서가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장제원 전 의원의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소속 3선 출신인 장제원 전 의원은 부산의 한 대학 부총장이던 지난 2015년 비서에게 성폭력을 저지른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었습니다. 장 전 의원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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