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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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난약자 이용ㆍ다중이용업소 화재 관리 강화
      피난에 대한 대비가 취약하거나 여러 사람들이 이용하는 일부 시설 업소에 대한 화재관리가 강화됩니다. 광주광역시는 지역아동센터와 의료시설, 노인복지시설 등 피난약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과 목욕탕, 산후조리원, 고시원 등 다중이용업소에 대해 화재 대비 장치를 추가하도록 조치했습니다. 특히 3층 이상으로 지어진 기존 건축물 중 가연성 외장재를 사용하고 스프링클러가 설치하지 않은 곳은 오는 2022년까지 안전 보강 작업을 완료해야 합니다.
      2020-11-03
    • 김영록 전남지사 "시도 통합은 실사구시로 접근"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시도 통합은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며 양 지역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윈윈전략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11월 정례조회를 통해 시도통합 논의 합의를 끌어낸 것은 시도민의 의견을 듣고 두 번 실패를 경험 삼아 얻어낸 결실이라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인 권한이 주어진 지방자치가 되도록 통합과정에서 실용적인 실사구시로 접근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초광역권 사업부터 발굴해 경제공동체를 구축하고 최종적으로 행정통합에 이르는 단계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2020-11-03
    • 전남도, 원전 오염수 대비 수산물 방사능 검사 강화
      전라남도가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비해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강화합니다. 전라남도는 이달부터 도내에서 생산되거나 거래되는 이전 단계 수산물을 대상으로 방사능 요오드·방사능 세슘 등 2개 항목 검사를 강화하고 품종도 현재 45품종에서 모든 품종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방사능 조사 수요 증가에 대비해 검사 장비를 추가로 구축하고 검출 시에 대비해 보고 체계를 확립해 유통 차단 대책도 마련할 계획입니다.
      2020-11-03
    • 전남도의회, '고향사랑 기부금법' 국회 통과 촉구
      전라남도의회가 지방 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 기부금법'의 시행을 촉구했습니다. 전남도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인구감소와 열악한 재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라남도 같은 지자체를 위해 상임위를 거친 '고향사랑 기부금법'을 조속히 본 회의에 상정해 통과시킬 것을 요구했습니다. '고향사랑 기부금법'은 기부금 형식의 고향납세를 통해 애향심 고취와 세수 증대에 기여하는 제도로 재정 자립도가 낮은 지자체가 도입을 건의하고 있으며 문재인 대통령도 후보 시절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2020-11-03
    • 신안군, 압해읍에 가족센터 건립
      신안이 주민들의 육아와 복지,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가족센터를 건립합니다. 내년말 완공을 목표로 압해읍 학교리 일원에서 사업비 129억 원을 들여 지하 2층, 지상 1층 규모로 건립되는 가족센터는 어린이도서관과 공동육아나눔터, 키즈카페 등 다양한 복지문화 시설 등이 포함된 복합센터로 들어섭니다.
      2020-11-03
    • 불씨 살린 시도 통합 논의..과제도 '첩첩산중'
      【 앵커멘트 】 논란을 빚었던 광주ㆍ전남 통합 논의가 시도간 합의로 일단 숨고르기에 들어갔습니다. 늦게나마 불씨를 살려 통합 논의를 본궤도에 올려 놨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지만 통합방식과 주민 의견수렴 등의 넘어야 할 산이 만만치 않습니다. 시도의 공식적인 통합 논의의 의미와 앞으로의 전망을 이동근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 기자 】 이용섭 광주시장의 깜짝 제안으로 시작된 시도 통합 논의가 50여 일만에 극적인 합의가 이뤄졌습니다. 통합 시기와 청사 문제 등에서 의견차를 보였지만 통합 논의
      2020-11-03
    • 전라남도, 비대면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
      전라남도가 어려운 법률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도민들을 위해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는 9명의 변호사로 구성된 법률상담관이 도민을 대상으로 민사·형사·가사 사건 등 일상 생활과 관련된 법률을 대면, 사이버, 전화 등 방식으로 상담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전라남도 법무행정 서비스 누리집에 접속해 신청이 가능하며 전문 법률상담관이 신청일로부터 3일 이내에 상담해 줍니다.
      2020-11-03
    • 목포시, 전 국민 대상 '아이디어 공모'
      목포시가 지역 발전을 위해 전국민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공모에 나섭니다. 공모 주제는 목포 발전에 관한 아이디어와 코로나19로 인한 미래변화 대응을 위한 아이디어로 인터넷과 우편, 팩스 등을 통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합니다. 오는 15일까지 아이디어를 접수받아 연말까지 우수제안을 선정하고, 채택 등급에 따라 최고 300만원 이내의 상금을 지급합니다.
      2020-11-03
    • 광주ㆍ전남 통합 논의 공식화..민간 중심 추진 합의
      【 앵커멘트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어제(2일) 만나 광주ㆍ전남 행정통합 논의에 공식 합의했습니다. 두 시도는 통합에 대한 연구용역 거친 뒤 민간을 중심으로 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해 구체적인 통합 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먼저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행정 통합을 위한 본격적인 논의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지난 9월 초 이용섭 광주시장이 행정 통합을 처음 제안한지 50여일 만입니다. 이 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는 통합 논
      2020-11-02
    • 불씨 살린 시도 통합 논의..과제도 '첩첩산중'
      【 앵커멘트 】 논란을 빚었던 광주ㆍ전남 통합 논의가 시도간 합의로 일단 숨고르기에 들어갔습니다. 늦게나마 불씨를 살려 통합 논의를 본궤도에 올려 놨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지만 통합방식과 주민 의견수렴 등의 넘어야 할 산이 만만치 않습니다. 시도의 공식적인 통합 논의의 의미와 앞으로의 전망을 이동근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 기자 】 이용섭 광주시장의 깜짝 제안으로 시작된 시도 통합 논의가 50여 일만에 극적인 합의가 이뤄졌습니다. 통합 시기와 청사 문제 등에서 의견차를 보였지만 통합
      2020-11-02
    • 광주ㆍ전남 통합 논의 공식화..민간 중심 추진 합의
      【 앵커멘트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오늘 2일 만나 광주ㆍ전남 행정통합 논의에 공식 합의했습니다. 두 시도는 통합에 대한 연구용역 거친 뒤 민간을 중심으로 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해 구체적인 통합 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먼저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행정 통합을 위한 본격적인 논의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지난 9월 초 이용섭 광주시장이 행정 통합을 처음 제안한지 50여일 만입니다. 이 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는 통합 논
      2020-11-02
    • 전남도, 수해 이재민용 불량 임시주택 전수 조사
      전라남도가 이재민용 조립식 임시주택의 불량 논란과 관련해 도내 4개 지역에 대한 실태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전라남도는 구례군에 설치된 임시주택이 설계서와 다르게 규격미달 또는 저가자재로 시공됐다는 지적에 따라 구례군에 대한 감사에 착수하고 곡성과 담양, 함평 등에 대해서도 실태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재민용 조립식 임시주택 설치 사업은 올해 여름 집중호우로 집을 잃은 수해 주민을 위해 문재인 대통령의 특별 지시로 긴급 추진돼 전남 4개 지역에 77채가 설치됐습니다.
      2020-11-02
    • 국내 최대 콘텐츠전시회 광주 에이스페어 5일 개막
      국내 최대 콘텐츠전시회인 광주 에이스페어가 오는 5일 개막합니다. '에이아이(AI), 파이브쥐(5G) 뉴 콘텐츠 시대를 열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인공지능과 5세대 이동통신, 증강현실 등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방송과 애니메이션 등 국내 콘텐츠의 수출을 위한를 위한 '제1회 아시아 콘텐츠 온라인동영상 서비스 기업설명회'가 동시에 진행됩니다.
      2020-11-02
    • 해남군, 코로나 의료진에 도시락 500개 전달
      해남군이 2일부터 막이 오른 지역의 음식ㆍ요리 축제인 '미남축제' 행사의 일환으로 도시락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해남군은 안산시를 방문해 지역에서 생산된 청정 농수산물을 재료로 만든 도시락 500개를 코로나 대응의 최일선에서 수고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전달했습니다. 미남도시락 전달은 광주의 복지관과 강진의료원, 지역 노인요양시설 등에도 이어져 총 2,020개가 전달될 예정입니다.
      2020-11-02
    • 최영환 시의원, '자치구간 경계조정 서둘러야' 지적
      광주광역시가 자치구간 경계조정에 소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광주광역시 의회 최영환 의원은 자치구간 경계조정 최종보고회가 개최된 지 2년이 지났지만 제자리걸음만 하고 있다며 광주광역시가 적극적으로 경계조정을 마무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광주광역시의 경계조정 준비기획단은 2020년 말까지 조정안을 마련할 계획이고, 시의회는 10월 30일 5개 자치구 의장단과 경계조정 문제를 논의한 바 있습니다.
      20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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