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날짜선택
    • 광주ㆍ전남 통합 논의 재개 여부 '암울'
      지난해 합의한 광주ㆍ전남 통합 논의가 공항 이전 문제로 교착상태에 빠진 뒤 좀처럼 돌파구를 못 찾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는 지난해 11월, 시도 통합 논의에 합의하고 광주전남연구원에 공동연구용역을 실시하기로 했지만, 공항 이전 문제가 불거지면서 전남도의회가 용역 예산 2억 원을 삭감한 뒤 교착상태에 빠졌습니다. 도의회가 삭감한 예산을 추경에 반영하려면 4월에나 가능해, 통합 논의 자체가 무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마저 나오고 있습니다.
      2021-01-12
    • 광주시 공직자 절반 "갑질 경험..대부분 참는다"
      광주광역시 공직자의 절반 이상이 갑질을 경험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광주광역시 감사위원회가 시 본청과 직속 기관 등 공직자 60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절반이 넘는 308명이 갑질을 경험했다고 응답했습니다. 갑질 행위자는 상위 직급이라는 대답이 90%가 넘어 대부분을 차지했고, 대처 방법으로는 그냥 참는다가 74.4%를 차지한 반면, 항의했다는 답변은 11%에 그쳤습니다.
      2021-01-12
    • 방역당국, 광주 양동시장 심층 역학조사 나서
      방역당국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늘고 있는 광주 양동시장에 대해 심층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5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지금까지 15명이 확진된 광주 양동시장에 대해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하기로 하고, 상인 등 1,400여 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시장 상인들에게 검사를 받도록 독려하는 한편, 차단 방역 활동을 가급적 일찍 마무리해 설 대목 시장 영업을 최대한 돕겠다는 계획입니다.
      2021-01-12
    • 성암복지문화재단, 지역 학생 장학금 9,000만 원 전달
      성암복지문화재단이 대학생과 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성암복지문화재단은 어려운 환경에서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대학생 36명과 고등학생 19명 등 모두 55명을 선발해 장학금 9,100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지난 2013년부터 장학사업을 시작한 성암복지문화재단은 지금까지 350명에게 5억 8,9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습니다.
      2021-01-12
    • 국민의힘, 광주ㆍ전남 조직위원장 3명 임명
      국민의힘이 공석 중인 광주·전남 지역구 3곳에 조직위원장을 임명하는 등 조직정비에 들어갔습니다. 국민의힘은 광주 동구남구갑과 동구남구을 지역구 조직위원장에 문상옥 광주발전전략 연구원 이사장과 문충식 그린홈 인터내셔널 회장을 각각 임명하고,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지역구에는 김화진 전남체육회 자전거연맹 회장을 조직위원장에 임명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또 광주 북구갑, 전남 여수갑, 순천·광양·곡성·구례, 영암·무안·신안 등 광주·전남 4개 지역구의 조직위원장을 공개 모집할 계획입니다.
      2021-01-12
    • 지역균형 뉴딜..광주형 상생형 일자리 강조
      【 앵커멘트 】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사에서 "한국판 뉴딜의 중점을 지역 균형에 두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광주형 상생형 일자리가 우리나라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고 있다며 광주에 대한 고마움을 나타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안승순 기자입니다. 【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사를 통해서 올 한 해 지방을 살리는데 초점을 맞추겠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한국판 뉴딜'정책으로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며, 뉴딜의 중점은 지역 균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2021-01-12
    • 1/11(월)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문화전당 혼돈 속으로.. '개점 휴업') 문화전당 특별법 개정안 처리가 무산되면서 문화전당과 아시아문화원이 혼돈 속에 빠져들었습니다. 불안한 조직에다 사업 추진 자체도 불투명해지면서 사실상 개점휴업 상탭니다. 2.(지역 균형 발전ㆍ광주형 일자리 거듭 강조)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사를 통해 지역 균형 발전이 한국판 뉴딜의 중심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광주형 일자리를 지역 상생형 일자리의 모범이라며 거듭 추켜 세웠습니다. 3.(작업장 끼임 사고 잇따라.. 2명 숨져) 여수와 광주의 작업장에서 끼임
      2021-01-11
    • 지역 균형 뉴딜..광주형 상생형 일자리 강조
      【 앵커멘트 】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사에서 "한국판 뉴딜의 중점을 지역 균형에 두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광주형 상생형 일자리가 우리나라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고 있다며 광주에 대한 고마움을 나타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안승순 기자입니다. 【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사를 통해서 올 한 해 지방을 살리는데 초점을 맞추겠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한국판 뉴딜'정책으로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며, 뉴딜의 중점은 지역 균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2021-01-11
    • 친환경車 부품 인증 센터 '가동률 20%' 빛그린산단 이끌까
      【 앵커멘트 】 친환경 자동차 부품의 성능을 테스트하는 국가 인증센터가 오는 7월 광주 빛그린산단에 문을 엽니다. 오는 9월 본격 생산을 시작하는 광주글로벌모터스와 함께 광주의 미래 산업의 중심인 빛그린산단의 활성화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빛그린 산단에 친환경 자동차 부품 인증센터 공사가 한창입니다. 현재 공정률은 31%로, 충돌 시험동과 충격 시험동, 배터리 시험동 등 3종류의 인증시설을 갖추고 오는 7월 준공 예정입니다.
      2021-01-11
    • 효정요양병원 입원환자 등 광주 6명 추가 확진
      광주 효정요양병원 관련 확진자가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광주에서는 오늘 11일 광주효정요양병원에 입원해 있던 환자 3명과 에버그린 요양원 관련 1명, 확진자가 발생했던 양동시장 내 철물점과 관련된 2명 등 모두 6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광주효정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환자 81명, 직원 25명, 가족과 지인 등 N 차 감염이 12명으로 모두 118명으로 늘었습니다. 전남에서는 오늘 11일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아 누적 확진자는 광주 1370명, 전남 610명입니다.
      2021-01-11
    • 김성환 "기후 위기 비상상황 도래 인식 필요"
      민주당 김성환 의원이 현재의 상황을 기후 위기 비상 상황으로 인식하고 그린 뉴딜 정책을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광주형 3대 뉴딜 대강좌의 첫 번째 강연자로 나선 김 의원은 현 추세대로라면 2050년쯤 지구의 온도가 4~5도가량 상승할 것이라며, 탄소 중립 등 그린 뉴딜 정책을 통해 지구 온도 상승을 1.5도 억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모두 10회로 예정된 광주형 3대 뉴딜 대강좌는 광주시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 kbc 광주방송을 통해 녹화 중계될 예정이며 내일(12)은 중앙대 김누리 교수가 '포스트 코로
      2021-01-11
    • 전남 주민 17%, 코로나 진단 검사 받아
      전남도민 17%가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남에서는 지난해 1월 첫 발생 이후 지금까지 전체 도민의 17.3%인 31만 9,600여 명이 진단검사를 받았는데, 지난해 10월부터 요양병원 등 감염 취약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7만 4,600여 건의 전수 검사가 이뤄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라남도는 누구나 무료로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목포와 순천·나주 등에 임시선별검사소 3곳을 설치한데 이어, 물류센터와 교통시설 종사자 등 교대를 이유로 검사가 어려운 사람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검사도 시행
      2021-01-11
    • 광주시, 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 추진단 구성
      광주시가 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을 준비하는 예방접종추진단을 구성합니다. 광주시는 시 감염병 관리과에 백신 접종 계획을 수립하고 수급과 유통을 관리하는 예방접종관리반과 접종을 받은 시민들을 관리하는 이상반응관리반을 설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전문가 자문을 위한 예방접종전문위원회도 민·관공동대책위원회 안에 구성할 예정입니다.
      2021-01-11
    • 무안공항 이용객 87% 감소..광주공항은 15% 감소
      코로나19의 여파로 무안공항 이용객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공항공사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무안공항을 이용한 탑승객은 11만 2,000여 명으로 2019년에 비해 87% 줄었습니다. 광주공항은 15%가 줄어든 반면, 여수공항은 해외여행을 가지 못한 여행객들의 여수 방문이 늘면서 이용 승객이 전년 대비 1만 1,000여 명이 늘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021-01-11
    • 호남고속철도 2단계 공사 '지원협의체 가동'
      호남고속철도 2단계 나주 고막원-목포 구간의 신속한 시공을 위한 관계기관 지원협의체가 구성돼 협력 강화에 나섰습니다. 협의체는 전라남도와 철도공단, 나주시, 함평군, 무안군 등으로 구성돼 올해는 매월 협의회를 열어 공사 현안과 애로사항, 민원사항 등을 논의하게 됩니다. 호남고속철도 2단계는 총 77.8㎞로 광주 송정부터 나주 고막원, 목포 임성까지 이르는 구간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무안공항의 교통 접근성이 대폭 확충돼 충남 이남 지역은 물론 경남권, 전남 동부권까지 이용 범위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1-01-11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