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여순특별법 연기..한전공대 이번주 재논의) 여순사건 특별법 상임위 처리가 또 미뤄졌습니다. 한전공대 특별법은 야당의 반발 속에 이번 주 상임위에서 재논의됩니다. 2.(다섯 달 만에 요양병원 면회 재개) 요양병원 환자 면회가 다섯 달 만에 재개됐습니다. 짧은 만남에 반가움과 안타까움이 교차했습니다. 3.(사유지 무단 사용하고도.."해결 의지 없다") 사유지를 무단 점유, 사용하고 있는 지자체들이 매입은 물론 현황 파악마저 외면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를 탐사 취재했습니다. 4.(미얀마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당 대표직에서 물러나며 본격적인 대권 행보에 들어갔습니다. 지난해 8월 당 대표에 선출돼 192일간 민주당을 이끌어온 이 대표는 대선 1년 전까지 사퇴해야 하는 민주당 당헌에 따라 오늘 9일 대표직을 내려놨습니다. 지지율 정체를 겪고 있는 이 전 대표는 신복지체제 내걸고, 승부처가 될 4·7 재보궐선거 민주당 상임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선거 승리에 사활을 걸 전망입니다. 한편 민주당은 오는 5월 전당대회에서 새 대표를 선출할 때까지 김태년 원내대표가 대표 권한대행을 맡습니다

함평에 귀농과 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들을 위한 지원센터가 운영됩니다. 학교면 폐교 부지에 조성된 지원센터는 기숙사와 가족이 함께 머물 수 있는 단독형 주택 9동과 영농교육관, 텃밭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지원센터는 도시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고 귀농을 원하는 18명을 선발해 운영되는데, 가족과 함께 체류하면서 농촌 적응과 농업 창업과정 실습 등을 원스톱으로 체험하게 됩니다.

전남에 수소충전소 4곳이 새로 설치됩니다. 전라남도는 환경부와 국토부 수소충전소 설치 공모사업에 목포 상동과 여수 둔덕동, 광양 성황, 영광 칠산대교 스마트 복합쉼터 등 4곳이 선정돼 내년 하반기까지 수소 충전소를 추가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전남에서는 현재 운영 중인 여수와 장성, 올해 설치가 마무리되는 함평과 고흥을 포함해 수소충전소가 8곳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광주시 선거관리위원장에 고영구 광주지법원장이 선출됐습니다. 신임 고영구 광주시 선거관리위원장은 내년 대통령 선거와 동시 지방선거를 철저히 준비해 공정선거를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내년 대통령선거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이 광주를 찾아 호남 민심 얻기에 나섰습니다. 대선을 1년 앞두고 광주를 찾은 박용진 의원은 호남 민심을 얻어야 당심을 얻고 국민의 마음을 얻는 과정이라며, 첫 행보를 광주에서 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용진 의원은 광주학생독립운동 기념탑을 참배하고, 광주시의회에서 북토크를 개최했습니다.

통일 관련 사업들을 추진하는 통일플러스센터가 목포에 들어섭니다. 전라남도는 내년까지 국비 등 모두 80억 원을 들여 옛 목포경찰서 부지에 남북 교류협력과 통일교육, 탈북민 지원 등 다양한 통일 분야 사업들을 추진하는 호남권 통일플러스센터를 건립할 예정입니다. 호남권 통일플러스센터는 지난해 통일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됐으며, 2018년 인천 시범센터 개소 이후 시도권역은 전남이 처음입니다.

【 앵커멘트 】 내년 3월 9일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가 1년 앞으로 다가오면서 대선판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민주당에서는 이낙연 대표가 대표직 퇴임과 께 지지율 회복 등 본격적인 대선 행보에 나설 예정인 가운데, 이재명 경기지사와 정세균 국무총리의 움직임도 빨라질 전망입니다. 야권에서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사퇴하자마자 지지율이 급등하면서 대선 구도에 태풍의 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의 유력 대선주자인 이낙연 대표가 8일 선대위원회 발대식

【 앵커멘트 】 내년 3월 9일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가 1년 앞으로 다가오면서 대선판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민주당에서는 이낙연 대표가 대표직 퇴임과 께 지지율 회복 등 본격적인 대선 행보에 나설 예정인 가운데, 이재명 경기지사와 정세균 국무총리의 움직임도 빨라질 전망입니다. 야권에서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사퇴하자마자 지지율이 급등하면서 대선 구도에 태풍의 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의 유력 대선주자인 이낙연 대표가 오늘 8일 선대위원회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보건복지부를 찾아 국립의과대학 설립을 건의했습니다. 김 지사는 정부 세종청사를 찾아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을 면담한 자리에서 전남은 의료 취약지가 많고 고령화로 의료 수요가 높지만,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과대학과 상급 종합병원이 없다며, 국립의과대학을 신설하고 전남 몫의 의대 정원을 배정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또 화순 백신산업특구 일대를 '국가 첨단의료 복합단지'로 지정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1.(1년 앞으로 다가온 대선 구도 '요동') 1년 앞으로 다가온 대선판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내일 퇴임하는 이낙연 민주당 대표가 본격 대선행보를 시작하고,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태풍의 눈으로 떠올랐습니다. 2.(사유지 무단 점용..사용료만 매년 10억 ↑) 광주시와 각 구청이 사유지를 무단으로 점용해 소유주에게 내는 사용료가 1면에 10억원이 넘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탐사 취재했습니다. 3.(콜센터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30명 확진) 광주 보험사 콜센터 관련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30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이 다음달 치러지는 광역ㆍ기초의원 보궐선거 후보 공천을 마쳤습니다. 민주당 전남도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부적합 판정을 받은 순천1 선거구 도의원 보궐선거 예비후보에 대한 재심사 결과, 한춘옥 순천농협 장천지점장을 단수후보로 추천했습니다. 서울ㆍ부산시장과 함께 전남에서는 고흥과 순천 도의원, 보성 기초의원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데, 오는 12일 선거지원단 출범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코로나19 백신의 안전성 홍보를 위해 전남지역 주요 의료기관 병원장들이 릴레이 예방접종에 나섰습니다.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의 백신 접종이 시작됨에 따라 도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목포기독병원을 시작으로 순천과 고흥 등 권역별 대형병원 원장들이 릴레이 접종에 참여합니다. 전남의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접종대상자는 102곳에 1만 1천 683명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자체 접종합니다.

전라남도가 도내 10개 시·군의 인구 늘리기 사업에 20억 원을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순천시의 '맥가이버 공유 대장간 지원사업'과 보성군의 '청년몰 조성사업', 구례군의 '로컬 다이닝 창조 공유센터 구축' 등 10개 시군의 청년세대 유입과 정착지원사업입니다. 전라남도는 2018년부터 인구문제 극복을 위해 시군 공모를 받아 지원을 해오고 있는데 올해는 모두 400여 명의 청년세대 정착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홍영표 / 국회의원 - "60만 군대가 내년이면 37만으로 줄어듭니다. 많은 군대들이 통폐합되고 있습니다. 우리 공군 공항들도 전국에 12개가 있습니다. 유사한 기능을 갖는 부대들을 통폐합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