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밀 만 8천 톤 창고 신세..판로 개발 시급
【 앵커멘트 】 국산 밀이 수입산에 가격경쟁력에서 크게 밀리면서 판로를 찾지 못해 만 8천 톤이 창고에 방치돼 있습니다. 2022년까지 밀 자급률을 9.9%까지 올리겠다는 정부 계획이 공염불에 그치면서, 밀농사를 포기하는 농민들도 있습니다. 전현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농가 창고에 지난 6월 추수한 밀 15톤이 방치돼 있습니다. 몇 차례 농협에 수매해달라고 부탁했지만, 저장할 곳이 없다는 이유로 번번이 거부당해 그대로 쌓아둔 겁니다. ▶ 인터뷰 : 전종호 / 밀 재배 농민 - "농협에서 빚
2018-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