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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례 양정마을서 구조된 소, 쌍둥이 출산
      축사가 물에 잠기면서 지붕 위에서 이틀이나 버틴 구례 양정마을 황소가 구조 후 쌍둥이 송아지를 출산했습니다. 어제 10일 소방대원들의 구출 작전으로 육지를 밟은 6살 된 암소는 지칠 대로 지친 상태에서도 오늘 11일 새벽 쌍둥이 송아지를 순산했습니다. 다른 소들은 지붕에서 손쉽게 구조됐지만 임신한 어미 소는 구조의 손길을 거부하다 마취총을 맞은 후에야 구조됐습니다.
      2020-08-11
    • 집중호우에 중소기업도 큰 피해...황룡강 역류
      【 앵커멘트 】 이번 집중 호우로 광주 평동산단에 입주한 중소기업들도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산단 옆을 지나는 황룡강에서 물이 역류한 탓입니다. 산단이 조성된 후 폭우 피해는 처음인데, 정상화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한 상황입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8일 집중호우로 침수된 광주 평동산단입니다. 도로는 물에 잠겼고, 차는 둥둥 떠 있습니다. 물이 모두 빠진 후 한 업체가 복구작업에 나섰습니다. 포장된 부품을 꺼내들자 물이 줄줄 흘러내립니다. 물에
      2020-08-11
    • 내일 아침까지 비 10~50mm..광주ㆍ전남 폭염특보
      광주·전남에 현재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는 비는 12일 아침에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12일 아침 9시까지 10에서 50mm입니다. 비가 그친 뒤에 일부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현재 광주와 전남 19개 시군에 폭염특보가 내려져있고, 내일 낮 기온이 최고 32도까지 오르는 등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2020-08-11
    • 오락가락 빗속..광주ㆍ전남 복구작업 이어져
      집중호우로 광주·전남 전역이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복구작업이 11일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집중호우 기간 한 명이 숨지고 한 명이 실종됐으며 도로나 농로 등 공공시설 841곳이 파손돼 광주천변과 토사 유출 지역 등을 중심으로 복구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침수 피해를 입은 광주 평동역은 전기 시설 복구를 마치고 11일 아침부터 운행을 재개했습니다. 섬진강이 범람해 주택 1,200여 채가 잠긴 구례군과 산사태가 발생한 곡성에서도 복구작업과 함께 정확한 피해 원인 파악에 들어갔으며 전남에서 물에
      2020-08-11
    • 신임 광주고검장ㆍ지검장 취임식..'인권 보호' 강조
      신임 광주고검장과 지검장이 오늘 취임식을 마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구본선 신임 광주고등검찰청장은 오늘 취임식을 갖고 검찰이 그동안 실체 진실 발견에 매몰되어 인권보호를 소홀히 한 것 아니냐는 비판도 우리 스스로가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인권 가치 실현을 심각하게 고민하자고 강조했습니다. 여환섭 신임 광주지방검찰청장도 검찰이 공판 준비 중심으로 체계를 바꿔야 한다고 밝히면서 인권 보호를 수사 과정에서 인권 침해를 철저히 방지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2020-08-11
    • 담양 폭우 희생 8살 아이 조롱..누리꾼 내사 착수
      담양에서 폭우로 숨진 8살 아이를 온라인에서 비하하고 조롱하는 글을 올린 누리꾼을 경찰이 추적하고 있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지난 9일 SNS에서 호남지역의 폭우 현장을 극우단체가 자주 사용하는 용어로 비하하고 폭우로 숨진 아이를 조롱한 누리꾼에 대한 내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누리꾼이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지역 혐오 댓글 등을 온라인에 올린 것으로 보고 모욕죄 처벌이 가능한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2020-08-11
    • 금호타이어 사 측 - 비정규직지회 갈등 고조
      금호타이어 사 측과 비정규직지회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비정규직지회는 임금채권 보전을 위해 사 측 운영자금통장을 압류한 데 이어 지난 6일 단체교섭 결렬을 선언하고 다음날 고용 승계를 위한 집회 신고를 했습니다. 금호타이어 사 측은 통장 압류에 이어 폭우 피해가 겹쳐 운영에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합리적 해결을 위해 비정규직지회의 책임 있는 자세를 촉구했습니다.
      2020-08-11
    • 급류에 실종됐던 70대 남성 사흘만에 숨진 채 발견
      담양에서 폭우에 실종됐던 남성이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담양경찰서와 담양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금성면에서 승용차에 타고 있다가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71살 A 씨가 담양 금월교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실종된 A 씨를 찾기 위해 금월교 주변에 쌓인 수초와 토사를 포클레인으로 굴착하다가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2020-08-11
    • 광주천변에서 실종된 70대 여성 나흘째 수색
      지난 8일 폭우에 광주천이 불어난 상태에 실종된 70대 여성에 대한 수색이 나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누적 강수량 500mm를 기록하는 폭우가 쏟아진 지난 8일 새벽 2시 반쯤 광주천변을 따라 걷는 모습이 CCTV에 잡힌 뒤 사라진 77살 A 여성을 찾기 위해 경찰이 광주천을 거쳐 황룡강, 영산강까지 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현재 경찰과 소방 수색 인력 100명과 드론, 보트, 헬기, 수색견이 수색 현장에 날마다 투입되고 있습니다.
      2020-08-11
    • 육군 31사단 수해복구에 2,000여 명 투입
      육군 31보병사단이 8월 달을 재난 극복의 달로 지정하고 수해 복구 지원에 나섰습니다. 31사단은 구례군과 섬진강 일대를 비롯한 수해 지역에 지난 주말부터 연인원 2,200여 명을 투입해 광주와 전남의 폭우 피해 지역 40여 개소에서 대민 지원을 펼치고 있습니다. 11공수여단과 공군 제1전투비행단도 31사단과 함께 최대의 인력을 투입해 합동 지원에 나설 방침입니다.
      2020-08-11
    •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DJ 11주기 추모'
      목포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이 고 김대중 대통령 서거 11주기를 맞아 추모 헌화 공간을 운영합니다. 추모공간은 오는 15일부터 서거일인 18일까지 나흘간 운영되며 관람객과 추모객들은 마스크 착용과 발열체크 등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합니다.
      2020-08-11
    • 전남 학교운동장 유해성 검사 실시
      전라남도교육청이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인조잔디와 우레탄시설에 대한 유해성 검사를 벌입니다. 이번 검사는 인조잔디와 우레탄 시설이 설치된 전남 390개 학교를 대상으로 검사팀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샘플을 채취해 검사기관에서 성분을 분석하는 방법으로 중금속 등 유해 성분 초과 여부를 조사하게 됩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검사 결과를 11월 안에 발표하고 학교와 학부모의 의견 청취를 통해 개선책을 내놓을 계획입니다.
      2020-08-11
    • 해수부, 목포 해상 쓰레기 수거 지원
      해양수산부가 집중호우로 해양쓰레기가 대량으로 발생한 목포 해상의 쓰레기 수거 지원에 나섰습니다. 해수부는 목포항만에 오염방제 기능을 갖춘 청소선 2척과 완도 등 인근 지자체의 선박을 동원해 수거에 나서는 한편 목포시와 협의해 쓰레기 처리에 드는 비용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영산강 하굿둑 수문 개방으로 해상에 유입된 쓰레기는 목포항과 남항, 평화광장 앞 바다 일대 9만 7천㎡에 걸쳐 떠다니고 있어 수거에 상당 시일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2020-08-11
    • 전남 잠정 피해액 2,800억..피해액 더 클 것
      집중호우로 인한 전남지역의 재산 피해액이 2,800억 원에 달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현재까지 전남은 사유시설 1,445억 원, 공공시설 1,391억 원으로 주택 2,329채와 농경지 6,174㏊, 가축 338,000 마리, 수산 870만 마리 등이 피해를 입었고 공공시설은 도로 88곳과 하천 100곳, 상하수도 62곳 등이 파손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담양 1,274억 원, 구례 568억 원, 곡성 539억 원 순으로 나타났는데 구례와 곡성은 집계가 덜 돼 실제 피해 규모는 이보다 훨씬 더 클 것으로 예상됩
      2020-08-11
    • 영산강 역류로 유출 농약..수질검사 의뢰
      영산강 범람으로 일부 유출된 농약으로 인한 수질 오염 조사가 진행됩니다. 광주 서구는 이번 폭우로 광주 서창동과 벽진동 일대의 농자재 창고에서 유출된 농약이 섞인 방류수의 시료를 채취해 수질 오염과 환경 유해성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지난 8일 영산강이 역류하며 광주 서창마을 일대는 주택 50여 채가 침수되고 이재민 60여 명이 발생했습니다.
      20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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