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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호고속 사측 항변 "소수 노조의 일방적 주장"
      금호고속 노조가 사측의 임금체불과 부당전보를 주장하며 단체 행동에 나선 데 대해 사측이 "소수 노조의 일방적 주장"이라고 항변했습니다. 사측인 금호익스프레스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영난으로 고용유지지원금 등 정부 지원은 불가피한 선택이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대다수의 근로자들이 사측 사정을 이해하고 있으며 소수 노조만 일방적인 단체 행동에 나섰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어제(16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금호고속지회는 "사측이 공동운수 협정 차량을 과도하게 투입해 운수종사자들의 임금 체불과 퇴사가 이어지고 있다"며 대책
      2023-04-17
    • '강남 학원가 마약 사건' 배후는 中 보이스피싱 조직..반년간 계획해
      강남 학원가에서 학생들에게 마약 성분이 담긴 음료수를 나눠주고 학부모에 금품을 요구하며 협박한 사건의 배후가 중국 보이스피싱범죄 조직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해당 사건을 마약과 보이스피싱이 결합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확인된 신종 범죄수법으로 규정했습니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오늘(17일) 오전 브리핑을 통해 마약 음료 제조책과 음료를 나눠준 아르바이트생 등 7명을 검거했으며 이 중 3명을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마약 음료를 제조하고 전달한 25살 길 모 씨와 협박전화번호 조작에 가담한 39살 김 모 씨는 구
      2023-04-17
    • 독일 탈원전 vs 핀란드 친원전, 원전 두고 엇갈리는 유럽
      독일이 모든 원전 가동을 멈춘 가운데 유럽 내에서 원전을 두고 입장이 갈리는 모양새입니다. AP·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독일 정부는 16일(현지시각) 0시부로 마지막 남은 원자력 발전소 엠스란트·네카베스트하임2·이자르2의 가동을 중단했습니다. 독일은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를 계기로 지난해 말까지 탈원전을 결의했는데, 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에너지 위기로 지난 16일까지 원전 세 곳의 가동을 연장했습니다. 에너지 위기로 원전 가동을 늘리는 추세에 탈원전을 시행한 나라는 독일이 처음입니
      2023-04-17
    • 새싹기업 규제완화 지자체도 함께 나선다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오늘(17일) 지자체가 주도해 신기술을 보유한 기업, 연구기관 등과 함께 혁신기술·서비스를 도입·실증할 수 있는 지역주도형 스마트도시 규제샌드박스를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 국토부는 지역의 산업발전 및 지역 특화 서비스 제공을 위해 규제해소가 필요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규제샌드박스 지원사업을 4월 18일부터 5월 17일까지 공모를 실시합니다. 이에 따라 기초지자체는 혁신기술을 보유한 기업 등과 공동으로 참여가 가능하며, 오는 9월 중 최종 3개 사업을 선정해 사업당
      2023-04-17
    • 전두환 회고록 등 5·18 왜곡 도서..공공도서관에 '버젓이'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거나 폄훼하는 도서가 전국 공공도서관에 비치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18기념재단은 전국 공공도서관 1,226곳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364곳에서 5·18 왜곡 도서 등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왜곡 도서 중에는 법원 가처분 결정으로 출판이나 배포가 금지된 전두환의 회고록과 지만원의 도서도 포함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5·18 재단 측은 왜곡 도서를 비치한 도서관들을 대상으로 대출
      2023-04-17
    • 김기현 "전광훈 목사, 그 입 당장 좀 닫아주셨으면"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를 향해 "그 입을 당장 좀 닫아주셨으면 좋겠다"고 일침 했습니다. 김기현 대표는 오늘(17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전광훈 목사가 기자회견에서 국민의힘에 '공천권 폐지'를 요구한 데 대해 "우리 당 공천은 우리 당이 알아서 할 것"이라며 "제삼자가 왈가왈부할 일이 아니다"고 일축했습니다. 또 "황당무계하기 짝이 없다. 우리 당을 뭐로 알고 그렇게 이야기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광훈 목사는 이날 오전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에
      2023-04-17
    • '근이양증' 20대 청년, 4명 살리고 하늘의 별로
      근육이 점차 약해지는 '근이양증'을 앓던 20대 청년이 4명을 살리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27살 곽문섭 씨가 폐장과 간장, 신장(좌ㆍ우)을 기증한 뒤 하늘나라로 떠났습니다. 곽 씨는 심정지로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된 뒤 치료를 받았지만 뇌사 상태가 됐고, 가족들은 고심 끝에 장기기증을 결정했습니다. 가족들은 어려서부터 몸이 불편했던 곽 씨가 누군가의 몸을 자유롭게 하길 바란다는 마음에서 기증을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곽 씨는 근이양증으로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걷기가
      2023-04-17
    • 신안 '임자대교' 개통 2년 만에 교통량 100만 대 돌파
      전남 신안군 지도에서 임자도를 잇는 임자대교가 개통 만 2년 만에 누적통행량 100만 대를 돌파했습니다. 임자대교는 지난 2021년 3월 19일, 신안의 12번째 대교로 개통했습니다. 대교 내에 설치된 교통량 조사 시스템 누적 결과, 16일 기준 100만 647대가 통행한 것으로 조사돼 개통 2년 28일 만에 누적통행량 백만 대를 넘어섰습니다. 신안군은 임자대교 개통 전 튤립 축제 입장객이 3만 6천 명이었으나,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축제 기간에는 7만 4천 명이 찾아, 다리 개통 특수를 누렸다고 밝혔습니다.
      2023-04-17
    • 송유관에 구멍 뚫어 석유 훔친 상습범, 징역 5년
      송유관에 구멍을 뚫는 등 상습적으로 석유를 훔친 5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1부는 2018년부터 2019년까지 전북과 충남, 충북의 송유관에 구멍을 뚫거나 별도의 장치를 설치해 9,500ℓ의 석유를 훔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4살 A씨에게 징역 5년에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앞서 A씨는 2013년에도 같은 혐의로 집행유예 처분을 받았지만, 공범들과 범행을 계속해 왔습니다. 2018년 전북 완주에서는 송유관에 드릴로 구멍을 뚫다 불이 나, 불길이 15m 이상 치솟았고 공범 1명이 화상을
      2023-04-17
    • 여수 거문도, 신안 흑산도 'K- 관광섬 육성사업' 선정
      여수 거문도와 신안 흑산도가 문화체육관광부의 'K-관광섬 육성사업'에 선정됐습니다. 거문도와 흑산도는 올해부터 4년간 각각 10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섬 관광종합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관광자원과 콘텐츠 개발, 편의시설 강화 등을 통해 특화된 섬 관광 브랜드 가치를 구축하게 됩니다. 여수 거문도는 우리나라 최초의 테니스장과 등대, 초등학교 등 근대 역사 문화를 간직하고 있으며, 신안 흑산도는 정약전의 자산어보가 탄생하고 바다 위에서 고래를 거래하던 '파시'가 번성했던 곳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K-관광섬 육성사업'에는 여수
      2023-04-17
    • 강남 중학교서 흉기 난동..가해 남학생 극단 선택
      서울의 한 중학교에서 남학생이 같은 학년 여학생을 흉기로 찌른 뒤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오늘(17일) 오전 10시 반쯤 서울시 강남구 도곡동의 한 중학교에서 중학생 A군이 같은 학년 여학생에게 흉기를 휘둘렀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피해 여학생은 목 주위를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군은 범행 이후 인근 아파트에서 추락해 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2023-04-17
    • 목포 태원ㆍ유진운수 "시내버스 사업 포기..6월까지만 운행"
      두 차례 멈춰 섰던 목포 시내버스가 또 운행 중단 위기에 처할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목포시내버스 운영사인 태원ㆍ유진운수는 오늘(17일) 목포시에 시내버스 사업 포기에 따른 운행 중단 입장을 담은 공문을 발송했습니다. 공문에는 '시내버스를 6월 30일까지 운행하겠다. 7월 1일부터는 목포시가 교통대책을 수립해 달라'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차고지와 정비동 등 시내버스 운행과 관련된 시설은 연말까지 제공한다는 방침이며, 300억 가량의 부채는 이한철 대표가 개인 부동산 등을 처분해 정리하겠다는 입장입니다. 태
      2023-04-17
    • 엠폭스 지역감염 추정 확진자 3명 추가..누적 13명
      지역사회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엠폭스(원숭이두창) 확진자가 3명 추가됐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오늘(17일) 국내 엠폭스 추정 환자 3명이 추가 확인돼, 추정 환자를 포함한 누적 환자 수가 13명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3명 모두 증상 발현 3주 이내에 해외 여행력이 없어 국내 감염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11번째 환자는 서울에 거주 중인 내국인으로 인후통과 피부병변으로 병원을 찾았고, 엠폭스 감염을 의심한 의료진 신고로 검사를 진행한 결과 지난 14일 확진 환자로 판정됐습니다. 12번째 환자와 13번째 환자
      2023-04-17
    • 3월 자동차 수출 '역대 최고'..내수 판매 1위 '그랜저'
      자동차 수출이 친환경차 수출 호조에 힘입어 2개월 연속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집계한 올해 3월 자동차산업 동향에 따르면, 전년 동월 대비 자동차 생산 대수는 35.6%, 국내 판매 대수는 19.6%, 수출 대수는 48.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먼저 완성차 수출은 전기차를 비롯한 수출단가가 높은 친환경차 수출 증가로 전년동월 대비 64.1% 증가해 지난달에 이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친환경차(승용 기준) 수출의 경우, 역대 최초로 7만 대를 넘어서 수출량과 수출액 모두 역대 최고인 것으
      2023-04-17
    • 박지원 "역시 이재명, 尹과 차별화..돈봉투 사과, 아주 잘한 일"[여의도초대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21년 전당대회 돈봉투 파문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실망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서 깊이 사과드린다"고 사과한 데 대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잘못한 게 있으면 규명하고 사과해야 한다"며 "아주 잘한 일"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오늘(17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 앵커)'에 출연해 "윤석열 대통령은 이태원 참사나 한일 정상회담, 이번 미국 도청 파문 어느 것 하나도 사과하지 않고 잘했다고 넘기지 않았냐"며 "역시 이재명 대표는 잘못한 것은 인정하고 사과한다는 점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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