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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D-500'..30개국 참여 목표 '유치 활동'
      섬을 주제로 한 최초의 박람회로 관심을 끄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막이 50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23일 재단법인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조직위는 지난달 사무무총장 위촉에 이어 주한 공관 대사 초청 팸투어를 여는 등 조직 정비, 홍보, 시설 등 개최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돌산읍 진모지구 5만 5천 평에 들어서는 주 행사장은 지난달 부지 평탄화 작업을 마쳤습니다. 조직위는 본격적인 시설 조성에 앞서 박람회장 배치 등 내용을 담은 설계 용역을 6월 완료하면, 7월부터 시설 공사에 착수할 예정입
      2025-04-23
    • 11살 아들 야구 방망이로 마구 때려 숨지게 한 선수 출신 아빠..엄마는 '선처' 호소
      초등학생 아들을 야구 방망이로 마구 때려 숨지게 한 야구선수 출신 아빠에게 징역 10년이 구형됐습니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전날 인천지법 형사12부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구속기소 한 40대 A씨에 대해 징역 10년을 구형했습니다. A씨는 지난 1월 16일 인천시 연수구 아파트에서 초등학교 5학년인 11살 아들 B군을 야구 방망이로 온몸에 멍이 들도록 마구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씨는 범행 다음 날 새벽 "아들이 숨을 쉬지 않는다"며 1
      2025-04-23
    • [영상]'흉기 들고 경찰과 4시간 대치' 살인범, 특공대에 7초만 제압
      "4, 3, 2, 1, 강습!" 지난 22일 새벽 4시 50분쯤 경기 과천시 서울대공원 주차장 인근. 경기남부경찰청 특공대 소속 대원 6명이 주차된 차량으로 재빠르게 달려갑니다. 차량 운전석 쪽으로 간 4명의 대원은 티타늄 재질로 된 망치 모양의 창문 파쇄기로 차창을 두드려 깨고, 조수석 쪽으로 간 2명의 대원은 테이저건을 발사해 운전자에게 명중시킵니다. 대원들은 곧바로 운전자를 차 밖으로 끌어내 엎드리게 한 뒤 뒷수갑을 채우고, 들고 있던 흉기를 빼앗았습니다. 이어 미란다 고지를 통해 운전자에게 긴급체포 사실을 알립
      2025-04-23
    • 프란치스코 교황이 남긴 재산..100달러 불과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을 위하며 평생 청빈한 삶을 이어간 프란치스코 교황이 선종 후 남긴 재산이 100달러(14만 원)밖에 되지 않는다고 아르헨티나 매체 암비토가 보도했습니다. 23일(현지시간) 이 매체는 유명인 순자산(셀레브리티 넷워스) 전문 사이트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보통 추기경의 월급은 4,700달러(671만 원)에서 5,900달러(843만 원) 선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프란치스코 교황은 교황 즉위 후 교황청에서 무보수로 봉사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2013년 3월 교황에 즉위한 후 월
      2025-04-23
    • '부동산 고객 차용증 위조' 중개인, 필적 감정 달라도 '무죄'..왜?
      부동산 고객의 차용증서를 위조한 혐의를 받는 공인중개사에 대해 무죄 판단이 나왔습니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방법원 논산지원은 최근 사문서 위조와 사기미수 등 혐의로 기소된 60대 남성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19년 부동산 손님이었던 B씨에게 수 차례에 걸쳐 현금 5천만 원을 빌려줬습니다. 당시 두 사람은 차용증과 이자지불약속증서를 작성했으나, B씨는 이듬해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후 B씨 측 유족은 A씨를 고소했습니다. B씨에게 돈을 빌려준 사실이 없음에도 허위로 차용증을 작성했다는
      2025-04-23
    • '광주의 문학과 영화', 무등도서관에서 만나보세요
      광주 무등도서관에서 '문학'과 '영화'라는 키워드로 광주의 문화를 되짚어보는 인문학 강좌가 진행됩니다. 광주광역시립무등도서관은 다음 달 23일부터 7월 4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인문학 강좌 '광주의 문학과 영화:100년의 여정'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광주의 인문자산을 공유하고 지역 정체성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강좌에는 관련 전문가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합니다. 1~3강은 이동순 조선대학교 자유전공학부 교수가 진행하며, 광주 문학의 흐름과 정신을 조망하는 '광주문학 100년을 걷다'를 주제로
      2025-04-23
    • 정대철 "이재명, 내란 종식은 무슨..핑계, 경악, 꿩 구워 먹듯 개헌 입씻기 안 돼"[여의도초대석]
      정대철 대한민국헌정회 회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 헌법재판소 파면 결정 전날 이재명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전화통화를 했는데 이 대표가 책임총리제와 연성헌법 개헌을 약속했다"며 "며칠 뒤에 말을 뒤집는 걸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대철 헌정회장은 오늘(23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실은 민주당 모 중진 의원이 나보고 전화를 해보라고 그래요. 그래서 제가 전화를 했죠"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니까 내가 이재명 대표에게 전화로 한두 달 전에도 '꼭 개헌해야 한다'고 그랬는데 답이 없어요. 연구해
      2025-04-23
    • 광주공원 '청춘빛포차'에서 '청춘버스킹' 열린다
      걷기 좋은 길을 만드는 광주광역시의 '대·자·보(대중교통·자전거·보행중심)도시' 실증 1호 사업으로 조성된 광주공원 '청춘빛포차광장'에서 버스킹 공연이 펼쳐집니다. 광주시는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6~8시 청춘빛포차광장을 어쿠스틱과 재즈, 아카펠라 등 버스킹 공연이 진행되는 '청춘문화누리터'로 탈바꿈시키기로 했습니다. 올 상반기 청춘문화누리터는 공개선발된 버스킹 20개 팀이 다양한 장르의 '청춘버스킹'으로 시민들을 맞을 계획입니다. 참여하는 버스커
      2025-04-23
    • 술 마시고 차에서 잠든 30대..출동한 순찰차에 놀라 '쾅'
      음주운전을 하다 도로에서 잠든 30대가 출동한 순찰차를 들이받아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23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3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밤 11시 40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벽진동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대를 잡은 혐의를 받습니다. 차를 세워두고 잠들었던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보고 놀라 경찰차를 들이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음주측정 결과 A씨는 면허 취소 수치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4-23
    • 권향엽 "조류탐지레이더 설치 의무화 '공항시설법' 대표 발의"
      권향엽 "조류탐지레이더 설치 의무화 '공항시설법' 대표 발의"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더불어민주당 권향엽 국회의원(전남 순천
      2025-04-23
    • 인도 카슈미르 관광지서 총기 난사..최소 26명 사망·30여 명 '중태'
      인도 카슈미르 관광지에서 무장 괴한들이 관광객들을 향해 총기를 난사하면서 최소 26명이 숨졌습니다. 미국 AP통신 등에 따르면 22일(현지시각) 카슈미르 파할감에서 5㎞가량 떨어진 히말라야 산기슭의 대표 관광지인 바이사란 계곡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하팔감은 연간 수십만 명이 찾는 유명 휴양지이자 힌두교 순례길인 '아마르나트 야트라' 주요 경유지입니다. 현지 경찰은 4명의 무장 괴한이 계곡에서 관광객 수십 명에게 총기를 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최소 사망자는 모두 26명입니다. 이 중 24명은 현장에서, 2명은
      2025-04-23
    • 국가유산청, 1,500년 전 영암 마한 고분군 사적 지정
      마한의 전통이 깃든 전남 영암의 옛 무덤이 국가유산으로 지정됩니다. 국가유산청은 전남 영암군의 '영암 시종 고분군'을 사적으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23일 예고했습니다. 시종 고분군은 5세기 중·후엽에서 6세기 초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영암 시종면은 영산강 본류와 삼포강, 남측 지류를 모두 조망할 수 있는 지역으로 서해를 통해 선진 문물을 받아들이는 해양 교통로의 거점 역할을 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학계에서는 지정학적으로 마한 소국의 하나였던 이 지역 토착 세력이 독창적 문화를 창출하고, 백제 중앙
      2025-04-23
    • 안도걸 "퇴직연금 기금화 입법 추진..수익률 5%대로"
      안도걸 "퇴직연금 기금화 입법 추진..수익률 5%대로"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민주당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안도걸 의원(광주
      2025-04-23
    • 전남도,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 신규 참여자 모집
      전라남도가 다음 달 2일까지 '2025년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 사업의 신규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은 청년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미래를 설계하도록 전남도와 청년이 함께 통장을 개설하고, 공동으로 자금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전남도는 적격심사를 거쳐 7월 825명을 최종 선정할 계획입니다. 사업 참여자는 3년간 매월 10만 원을 성실히 적립하면, 도와 시군이 자립지원금을 매칭해 만기 시 최대 720만 원(원금의 2배)과 이자를 함께 수령할 수 있습니다. 신청 자격은 1980년부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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