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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적조피해 우려...눈물겨운 노력
      남해안에 가을적조가 계속되면서 피해를 줄이기 위한 양식 어민들의 힘겨운 노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애지중지 키운 물고기를 바다에 그대로 방류하는가 하면 양식장을 통째로 옮기는 수고도 마다하지 않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적조가 덮친 여수시 돌산 앞 바다입니다. 거센 파도가 이는 양식장에서 감성돔을 뜰채로 떠내 선박에 실린 활어차에 옮기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이내 선박은 적조가 없는 바다로 5km를 이동한 뒤 호스를 통해 감성돔을 그대로 내보냅니다.
      2012-10-17
    • R) 상투쟁이 마을의 숙연한 벼베기
      주민 평균 나이가 80세에 달하는 여수의 한 산간마을에서도 지금 벼베기가 한창입니다.조선시대의 상투를 고집해여수의 청학동으로도 불리는데우리나라에서도 식량위기론이 불거지는상황에서 손수 쌀농사를 짓고 있는 이들은 많은것을 생각하게 합니다.이준석기자가 보도합니다계단식 논이 이색적인 여수시 금대마을, 일명 상투쟁이 마을로도 불리는 이곳에서 벼베기가 시작됐습니다.마을 주민은 고작 10명, 옛것을 잊지 말자는 뜻에서 남자들은 모두 상투를 틀었고 여자들은 비녀를 꽃았습니다마을에서 가장 나이가 어린 농인도 76살,앞장서서 경운기를 몰고 직접 벼를
      2012-10-17
    • R집중2) 한중 외교분쟁 화약고
      중국 정부가 다방면의 채널을 통해 이번 중국선원 사망사건에 항의하고 나섰습니다.중국어선의 불법 어업이대부분 서해안에서 일어나고 있어이 해역이 한-중 외교분쟁의 화약고로 떠오르고 있습니다.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불법 어업 중국 선원의 사망과 관련해중국측은 예전보다 훨씬 강경한 입장을내놓고 있습니다주한 중국대사관은 공고를 통해 "한국 해경의 폭력적인 법집행이 이번 사태를 초래했다며 강력한 불만과 항의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습니다.등안군 주 광주 중국총영사도목포해경을 방문해 사건 경위를 설명받고공정하게 조사를 촉구했습니다인터뷰-등안군/주
      2012-10-17
    • R)8시뉴스 기상센터 2012.10.17
      오늘 광주와 전남지역은 가을비가 내리고 하루종일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쌀쌀한 날씨를 보였는데요~ 기상센터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이소원 기상캐스터~네, 오랜만에 촉촉한 가을비가 내렸습니다비의 양은 그리 많지 않아서, 오후가 되기 전에 대부분 그쳤습니다오늘, 서해남부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졌구요.흑산도와 홍도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해안과 내륙지방 곳곳에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무척 쌀쌀했습니다.오늘밤 기온은 점점 떨어지면서, 내일 새벽 일부 산간지방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농작물피
      2012-10-17
    • R집중1) 중국어선 단속 전쟁터 방불
      불법 조업을 하는 중국 어선과 위험을 무릅쓴 우리 해경의 쫓고 쫓기는 단속은 하루 이틀의 일이 아닙니다.지난 10년동안 중국인 어선 불법조업을 단속하던 우리 해경 중 35명이 중상을 입었고, 2명이 숨졌으며 중국 선원은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날로 포악화, 조직화되고 있는 중국 어선들의 불법 조업 실태를 이형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오늘 오전 11시, 중국 어선 두 척이 목포항으로 압송돼 들어옵니다.어제 우리 해경의 단속에 불응하고 저항했던 중국 어선 노영어호입니다.조타실과 배 곳곳에 커다란 쇠꼬챙이가 그대로 꽂혀있어 어선으
      2012-10-17
    • 화순군 투자 설명회 열어
      화순군이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본격적인 외국 자본 유치에 나섰습니다. 화순군은 오늘 미국 상공인회와 멕시코 경제 사절단을 대상으로 투자 유치 설명회를 열어 화순 전남대병원과 생물산업단지 등 특화된 화순의 바이오 메디컬 클러스터를 소개하고 미국 기업들의 적극적인투자를 요청했습니다
      2012-10-17
    • 광주은행 리더스클럽 성금 2천만 원 전달
      지역 우수기업 CEO 모임인 광주은행 리더스클럽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2천만 원을 기탁했습니다.광주은행 리더스클럽 회원 2백5십여 명은 오늘 나주 해피니스컨트리클럽에서 태풍피해 성금과 불우이웃돕기에 써달라며 김상열 광주사회복지 공동모금회장에게2천만 원을 전달했습니다.리더스클럽은 또 광주은행 창립 44주년을 기념해 열린 체육행사를 통해 회원간의 친목을 다지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습니다.
      2012-10-17
    • 전국체전 폐막 광주 13위, 전남 12위
      대구에서 폐막한 제93회 전국체전에서광주는 종합순위 13위, 전남은 12위를 기록했습니다.14위를 목표로 했던 광주시 선수단은양궁의 기보배와 체조 양학선 등 올림픽스타들의 활약을 앞세워 지난해보다 한단계 오른 13위를 기록했습니다.반면 2년만에 10위권 도약을 노렸던 전라남도는 전라북도와 충청북도에 밀려 12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2012-10-17
    • R)흉기로 집단 저항, 중국선원 조사 착수
      불법조업 단속중 해경의 고무탄에 맞고 사망한 중국선원과 관련해 본격적인 조사가 시작됐습니다. 중국어선은 단속에 불응하고 미리 준비한 흉기로 극렬히 저항했고 해경은 이를 저지하는 과정에서 고무탄을 발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어제 오후 3시 10분쯤 신안군 홍도 해상에서 목포해양경찰서 소속 3009함이 불법 조업중이던 30여척의 중국어선을 발견하고 검문검색에 나섰습니다. 고속단정이 선단에서 뒤떨어져 있는 2척의 중국어선에 다가서자 중국 선원들은 쇠꼬챙이와 쇠파이프 등의
      2012-10-17
    • 광주김치축제 폐막...외국인 참여 높아
      닷새동안 펼쳐진 광주 세계김치문화축제가오늘 폐막됐습니다.이번 광주김치축제에서는광주영어방송 주관으로 외국인 김치문화탐험프로그램이 진행돼 외국인들의 참여를 높였고,우리밀과 주먹밥, 상추튀김이 어우러지는‘우주상’프로젝트가 큰 인기를 끌면서관광상품화의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올해의 김치 콘테스트 대통령상에는성근식품이 선정됐습니다.
      2012-10-17
    • 광양-일본간 카페리 재개 추진
      지난 1월 운항이 중단된 광양-일본간 카페리 운항이 재추진될 전망입니다. 광양시는 강원지역 해운업체인 정상그룹과 내년 상반기에 광양에서 시모노세키간의 카페리 취항을 추진하기로 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이번 양해각서는 항만 여건과 시장 조사등 취항 결정을 위한 사전 준비 사항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습니다.
      2012-10-17
    • 낮 기온 17.1도 올 가을들어 가장 쌀쌀
      가을비가 내린 오늘 광주와 전남지역은 하루종일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쌀쌀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17.1도 등 16도~22도로 어제보다 7~8도 가량 낮아 올 가을들어 가장 낮았습니다. 현재 흑산도 홍도에 강풍특보가 남해서부 앞바다를 제외한 전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중에 있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겠고 일부 산간지역에서는 새벽에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5도~12도, 낮 최고기온은 16도~21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2012-10-17
    • 호남지역 중소기업 대출도 열악
      광주와 전남*북 지역 중소기업들은 대출에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통합당 강기정 의원이 기업은행의 올 8월까지 중소기업 대출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광주*전남.북 지역은 4조 6천억 원으로 21조 9천억 원인 영남지역의 1/5 수준에 그쳤고, 기업 수가 비슷한 대구*경북이나 오히려 적은 대전*충청권에 비해서도 절반 수준에 그쳤습니다. 강의원은 호남지역 중소기업의 영세성과 비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가 원인이라며,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 강화에 지역의 역량을 집
      2012-10-17
    • 정원박람회 종합공정 73%
      개막 180여 일을 앞두고 있는 순천만 국제 정원박람회 조성 공사 종합 공정율이 73%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10개의 전통 세계 정원과 60여 개의 테마 정원이 조성되는 주박람회장은 현재 71%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으며, 정원박람회의 주제관으로 살아있는 동·식물이 전시 연출되는 국제습지센터는 89%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박람회장과 국제습지센터를 연결하는 교량인 꿈의 다리는 교량 구조물 설치와 전세계 어린이 그림 수집 등으로 86% 공정율을 보이는 등 다음달말 완공을 목표로 공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
      2012-10-17
    • 전남대 직선제 마지막 총장 재선거
      직선제 마지막 총장 선거인 전남대학교 제19대 총장 재선거가 오늘 치러집니다. 이번 재선거는 검찰 수사로 인해 1,2위 후보 당선자에 대해 교과부가 총장을 선임하지 않아 치러지는 재선거로 의학과의 윤택림, 치의대전문대학원의 오희균, 정치외교학과의 지병문 교수 등 3명의 후보가 치열한 각축을 벌이고 있습니다 오늘 투표는 교수와 직원, 학생대표가 직접 투표에 참여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치러지며, 임용추진위원회가 다수 득표자 1,2위를 총장 임용후보자로 교과부에 추천하게 됩니다.
      2012-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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