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열리는 제 14회 광주국제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조근현 감독의 장편영화 ‘봄’이 상영됩니다. 광주국제영화제조직위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영화제의 개*폐막작를 비롯해 25개 나라의 작품 91편이 11개 섹션에서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개막작은 5.18광주민중항쟁을 다룬 영화 26년으로 화제를 모은 조근현 감독의 2번째 장편 영화인 봄이 상영되고, 3년에 걸쳐 제작된 다큐멘터리 김대중 Mr, Sunshine이 첫 선을 보입니다.
정부가 주민세를 지금보다 두 배 이상 올리는 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남 전체적으론 연간 30억 원 가량의 세금이 더 걷혀 외형적으로는 별 것 없어 보이지만 이것이 혹시 다른 세금들의 줄 인상으로 이어지는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준석 기자의 보돕니다 전남의 주민세는 현재 목포시가 연간 7천 원으로 가장 많고 여수.순천. 광양은 6천 원, 담양.보성.무안.장성은 4천 원입
1억 원 이상의 고액기부자들의 모임을 아너소사이어티라고 하는데요. 광주*전남 지역에서 올해에만 10명의 가입자가 탄생했습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한 푼 두 푼 모은 쌈짓돈을 놓고가는 일반 기부자들도 늘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 광주*전남 지역에서 두 번째로 부부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탄생했습니다. 사회로부터 얻은 부를 나눔을 위해 다시 환원하는 마음의 기부를 실천했습니다
세월호 사고 당시 처음으로 구조에 나섰던 경비함정 정장이 허위문서 작성과 과실 치사 등의 혐의로 검찰에 체포됐습니다. 검찰은 해경의 소극적인 구조활동이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진 것은 아닌지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세월호가 기울고 있을 당시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했던 목포해경 경비정 책임자가 체포됐습니다. 광주지검 해경전담수사팀은 오늘 새벽 목포해경 소속 123정 정장 53살 김 모 경위를 긴급체포했습니다. 김 경위는 세
고급 산업기술인력의 수도권 편중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에 있던 냉장고 연구인력이 수원으로 옮겨갈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전남 등 지방이 단순 생산기지로 전락할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냉장고 개발부서 연구 인력 상당수가 9월까지 수원으로 옮겨갑니다. 광주 냉장고 개발부서는 지방에 있는 유일한 삼성의 연구부서로 300명의 인력이
광주*전남지역 국회의원들이 KTX 호남선 구간에 무안공항을 포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지역 국회의원 14명은 공동 성명서를 내고 호남고속철 광주 송정에서 목포 구간은 당초 약속대로 2017년 완공 일정에 최대한 맞춰야 하고 무안공항과 반드시 연계돼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KTX 호남선 송정-목포 구간은 세 차례 타당성 용역을 거쳤지만 아직까지 노선조차 확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광주보건대학교가 교육부의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돼 오는 2018년까지 5년 동안 200여억 원을 지원받게 됐습니다. 교육부의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은 5년 동안 1조5000억 원이 투자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올해 50억 원을 지원 받는 전국 대학은 광주보건대학 등 4곳입니다. 광주보건대학교는 지난해에도 21개 대학에만 부여하는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에 선정된 바 있습니다.
오는 10월 완공되는 국립 아시아문화전당의 운영 주체가 오는 9월 정기국회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공익성을 확보하는 국가기관 혹은 수익성에 초점을 맞춘 법인화 등 2가지 법안이 계류 중인데 안정적인 재원확보 대책을 촉구하는 지역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김효성기자가 보도합니다. 아시아문화전당 개관이 내년 9월로 확정됨에 따라 지역민들의 눈과 귀가 국회의사당에 쏠리고 있습니다. 오는 9월 열리는 정기국회에서 문화전당의 운영
이 시각 주요뉴습니다. 남>(재*보선 D-1) 새누리 첫 당선자 낼까?) 7*30 재보궐선거가 내일 치러집니다. 막판 총력전 속에 광주*전남에서 첫 새누리당 지역구 국회의원이 나올 지 주목됩니다. 여>(통상임금 갈등..(지역 경제계 우려) 통상임금이 임금교섭의 최대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광주지역 대기업 사업장에서도 갈등을 빚으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남>(엽기적 범죄 충격 (소시오패스 가능성) 아무런 원한도 없는 여고생을 살해하고 동반자살을 시도한 사건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반사회적 인격장애
남>(재*보선 D-1) 새누리 첫 당선자 낼까?) 7*30 재보궐선거가 내일 치러집니다. 막판 총력전 속에 광주*전남에서 첫 새누리당 지역구 국회의원이 나올 지 주목됩니다. 여>(통상임금 갈등..(지역 경제계 우려) 통상임금이 임금교섭의 최대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광주지역 대기업 사업장에서도 갈등을 빚으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남>(엽기적 범죄 충격 (소시오패스 가능성) 아무런 원한도 없는 여고생을 살해하고 동반자살을 시도한 사건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반사회적 인격장애, 소시오패스 가능성이 제기되고
제2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가 다음달 21일부터 26일까지 순천시내 일원에서 펼쳐집니다. 순천만동물영화제는 개막작 히마와리와 나의 7일를 비롯해, 20여 개국 50여 편이 상영되는데, 상처받고 메마른 현대인과 동물들의 교감과 치유, 사람에서 동물*자연으로 이어지는 생명의 순환을 주제로 삼고 있습니다.
통상임금 범위가 올해 임금교섭의 최대 화두로 떠올랐는데요... 광주지역 대기업 사업장에서도 이 문제를 놓고, 노사간 갈등양상을 보이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잡니다. 지역 최대 사업장인 기아차 노사는 올해 10차례 교섭을 벌였지만, 통상임금을 놓고 팽팽한 줄다리기 중입니다 기아차 노조는 대법원이 쌍용차와 한국GM 소송에서 정기상여금을 통상임금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판결한 만큼 적용은 당연하다는 입장입니다 박치일 / 기아차노조 광주공장 부지회장 "법적 판단
구례군이 오는 31일 구례 실내체육관에서 칠월칠석 견우직녀 사랑의 축제를 엽니다. 이번 축제는 사랑의 편지 시화전과 가족이 참여하는 칠월칠석 음식만들기, 기혼 남녀를 대상으로 한 견우직녀 선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강정숙 가야금 병창보존회의 가야금 병창과 국악 한마당, 그리고 인기 그룹 비스타의 공연 등도 펼쳐집니다. =============== 지금까지 전남 동서부권 지역 소식 전해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