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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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꼬리 긴 바바리맨에 징역형 선고..10년간 상습 노출 드러나
      대학 캠퍼스와 길거리에서 10년 동안 상습적으로 여성과 아동에게 신체를 노출해 온 20대 '바바리맨'이 결국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형사1단독 최치봉 판사는 공연음란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27)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신상정보 공개 5년,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 제한 5년도 명령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6월 남양주의 한 대학 기숙사 앞에서 여성들을 불러 세운 뒤 신체
      2026-02-21
    • '롯데가 장녀' 신영자 롯데재단 의장 별세..백화점·면세점 키운 쇼핑 대모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장녀인 신영자 롯데재단 의장이 21일 오후 1시경 지병으로 별세했습니다. 향년 85세입니다. 고인은 1942년 신격호 명예회장과 첫째 부인 고(故) 노순화 씨 사이에서 태어난 롯데가의 장녀입니다. 빈소는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었습니다. 신 의장은 1970년대 호텔롯데 입사를 시작으로 그룹 경영에 참여했으며 특히 2008년 롯데쇼핑 사장을 역임하는 동안 롯데백화점과 면세점 사업을 비약적으로 성장시킨 주역으로 평가받습니다. 2000년대 후반부터는 롯데삼동복지재단, 롯데장학재단
      2026-02-21
    • 서산 대산읍 산불 5시간 만에 주불 진화..석유비축기지 방어선 구축해 피해 막았다
      충남 서산시 대산읍에서 발생한 산불과 사투를 벌여 약 5시간 만에 불길을 잡고 석유비축기지의 피해를 막았습니다. 산림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21일 오후 1시 35분쯤 대산읍 대죽리의 한 밭에서 소각 작업을 하던 중 발생한 불티가 인근 야산으로 번지면서 화재가 시작되었습니다. 특히 불이 난 지점 인근에 국내 최대 규모의 국가 석유비축기지인 대죽자원비축산업단지가 위치해 있어 한때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오후 4시 10분쯤 소방 대응 단계를 2단계로 격상하고 헬기 19대와 인력 110여 명을 투입하는 등 총력
      2026-02-21
    • K-드라마에서 삼바까지..김혜경 여사, 다시우바 여사와 국립민속박물관 나들이
      이재명 대통령의 부인 김혜경 여사가 21일 국빈 방한 예정인 브라질 대통령의 부인 호잔젤라 다시우바 여사와 경기 파주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친교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만남은 22일부터 시작되는 룰라 대통령의 공식 일정을 앞두고 영부인 간의 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옥빛 한복 차림의 김 여사는 다시우바 여사와 함께 '브라질 리우 카니발' 특별 전시를 관람했습니다. 전은수 청와대 부대변인에 따르면, 다시우바 여사가 직접 축제용 북을 치며 삼바 리듬을 선보이자 김 여사가 화답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연출되었습니다.
      2026-02-21
    • "손님이었는데 괴물로"..흉기 들고 스토킹 피해자 찾아간 남성 '살인예비' 입건
      경기 안양동안경찰서는 흉기를 소지한 채 스토킹 피해자를 찾아가 위협한 20대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1일 밝혔습니다. A씨는 이날 오전 11시 30분쯤 안양시 동안구에 위치한 피해자 B씨의 영업장에 흉기를 들고 나타나 위협을 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평소 손님으로 방문하며 알게 된 업주 B씨를 지속적으로 괴롭혀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A씨는 이미 경찰로부터 B씨에 대한 접근금지 및 통신금지 명령을 받은 상태였으나, 이를 정면으로 위반하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되었습
      2026-02-21
    • "윤어게인으론 미래 없다"...오세훈, 장동혁 '절윤 거부'에 깊은 우려
      오세훈 서울시장이 20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죄 1심 판결과 관련해 '무죄 추정'을 강조하며 절연 요구를 일축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보수는 개인이 아니라 공동체를 지켜야 한다"며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오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장 대표의 입장문에 깊은 우려를 표하며, 결과에 책임지는 태도야말로 보수 정치의 본령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오 시장은 국민의힘이 특정 개인의 정치적 노선이 아닌 대한민국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끌어온 공당임을 상기시키며, 학계 일부의 주장을 당의 공식 입장처럼 내세우는 장 대표의 행보를 비
      2026-02-20
    • 국힘 "이재명 대통령 SNS 선거 개입" vs 민주 "정책 홍보일 뿐" 충돌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통령의 SNS 활동과 부산 지역 정치인의 금품 수수 의혹을 두고 날선 공방을 벌였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를 '명백한 선거 및 수사 개입'으로 규정한 반면 민주당은 '당연한 정책 홍보'라며 맞받았습니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20일 논평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이 부산시장 출마 예정자인 전재수 의원의 SNS 글을 공유한 것을 두고 "대통령의 중립성과 공정성을 뒤흔드는 노골적인 선거 개입이자 권력 남용"이라고 비난했습니다. 특히 전 의원이 통일교 측으로부터 명품 시계와 현금을 받았다는 의혹을
      2026-02-20
    • 정진욱 "전두환 때보다 후퇴한 판결...내란 단죄가 민주주의 수호의 길"
      정진욱 더불어민주당 의원(광주 동남갑)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죄 1심 무기징역 판결에 대해 "내란 수괴에게는 법정 최고형인 사형이 선고되어야 한다"며 2심 재판부의 결단을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정 의원은 20일 논평을 통해 이번 판결이 30여 년 전 전두환 전 대통령에게 사형을 선고했던 과거보다 퇴보했다며 "윤 전 대통령이 파괴한 국격과 민주주의 가치를 고려할 때 무기징역은 납득할 수 없는 가벼운 처벌"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특히 그는 윤 전 대통령을 국민의 생명과 기본권을 침해한 '국사범'으로 규정하고 사형만이 내란 재발을
      2026-02-20
    • 서삼석 민주당 최고위원 사퇴...'전략지역 우선 지명' 후속 조치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지명직 최고위원이 20일 당의 혁신과 새로운 지도부 구성을 위해 사퇴를 선언했습니다. 임명된 지 199일 만입니다. 서 위원은 이날 제224차 최고위원회의에서 "더 강하고 단단한 민주당, 속도감 있는 혁신을 위해 자리를 비워드리려 한다"며 소회를 밝혔습니다. 이번 사퇴는 최근 중앙위원회에서 의결된 '지명직 최고위원 1인 전략지역 우선 지명' 등 당헌·당규 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로 풀이됩니다. 서 위원은 재임 기간 이재명 대통령과 정청래 당대표가 보여준 호남에 대한 각별한 배려에 사의를 표하
      2026-02-20
    • 김남준 靑 대변인 사직 예고...민주당 계양을 보선 공천서 송영길과 맞대결 불가피
      이재명 대통령의 '입'이자 최측근으로 꼽히는 김남준 청와대 대변인이 오는 6월 3일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위해 20일 사직을 예고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이날 대통령 주재 수석보좌관회의 브리핑을 마지막으로 청와대를 떠나, 이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이자 직전 지역구였던 인천 계양을 탈환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설 예정입니다. 성남시장 시절부터 이 대통령과 동고동락해 온 김 대변인은 이번 출마를 통해 '명심(明心)'을 대변하고 국정 동력을 뒷받침하겠다는 의지가 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는 내달 2일 경인교대에서 출판기념회를
      2026-02-20
    • 장동혁, "윤석열 무기징역 판결 논리 허점"...'절윤' 요구 일축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0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죄 1심 '무기징역' 선고에 대해 부당함을 호소하며 정면 돌파 의지를 보였습니다. 장 대표는 판사 출신답게 판결의 논리적 허점을 파고드는 한편, 화살을 이재명 대통령에게 돌려 중단된 재판의 즉시 재개를 촉구했습니다. 장 대표는 이날 검은색 정장 차림으로 기자회견을 열어 사법부의 판단을 조목조목 반박했습니다. 그는 "계엄이 곧 내란은 아니다"라는 당의 입장을 재확인하며, 1심 판결이 이를 뒤집을 충분한 근거를 제시하지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판결문 속 논리적 허점
      2026-02-20
    • 송영길, 계양을 보선 '전략공천론' 부상...정청래 지도부 공천 고심 깊어진다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재판에서 항소심 무죄를 선고받은 송영길 전 대표가 복당과 함께 자신의 '정치적 고향'인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에 나설 가능성이 커지면서 당내 역학 구도가 요동치고 있습니다. 송 전 대표는 오는 20일 오후 2시30분 민주당 인천시당에 복당 신청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정치 복귀를 선언할 예정입니다. 특히 최근 거주지를 서울 용산에서 인천 계양구로 옮기며 사실상 출마를 위한 사전 준비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계양을은 송 전 대표가 5선을 지낸 지역구로, 지난 2022년 대선 패배 후 정계
      2026-02-20
    • 야권 "내란 수괴 무기징역은 당연, 국민의힘은 '계몽령' 궤변 답하라"
      서울중앙지법이 19일 '12·3 비상계엄'을 주도한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내란 수괴 혐의를 인정해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비상계엄 선포 후 443일 만에 내려진 이번 판결에 대해 야권 정당들은 일제히 논평을 내고 사법부의 판단을 존중하면서도, 완전한 내란 청산을 위한 추가적인 조치와 여당의 책임 있는 자세를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이번 판결을 "국민의 용기 있는 행동으로 쟁취한 결과"라고 평가하며, 내란범에 대한 사면을 엄격히 제한하는 사면법 개정의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 조국혁신
      2026-02-19
    • "조정안 싫으면 그만?"...사업자 거부에 소비자분쟁조정 '유명무실' 우려
      최근 5년간 소비자분쟁조정 신청이 폭증하는 가운데 기업들이 조정안을 거부하는 사례가 속출하면서 제도의 실효성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김남근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 정무위 소속)이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5년 분쟁조정 처리 건수는 8,682건으로 2021년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사업자가 조정안을 거부해 피해 구제가 불발된 '불성립' 건수 역시 1,000건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불성립 사건의 93%가 사업자의 일방적인 거부 때문인 것으로 나타나,
      2026-02-19
    • '전부 무죄' 송영길의 귀환...김준혁, "6월 보궐선거 의원직 반환이 도리"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항소심에서 전부 무죄를 선고받은 송영길 전 대표의 즉각적인 복당과 명예 회복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김 의원은 1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판결이 검찰의 무리한 기소권 남용에 대한 사법부의 엄중한 경고임을 강조하며 당 지도부의 결단을 요구했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으로 시작된 검찰 수사였습니다. 검찰은 송 전 대표의 외곽 후원 조직인 '먹고사는 문제 연구소'까지 별건 수사를 확대해 구속 기소했으나, 지난 13일 서울고등법원은 핵심 증거의 위법 수집과
      2026-02-19
    • 4대 과기원 '의대행 자퇴' 절반 뚝..."이공계가 미래" 정부 기조 통했나
      국내 과학기술의 산실인 4대 과학기술원에서 의·치대 진학을 이유로 학교를 떠나는 학생 수가 전년 대비 절반 수준으로 급감하며, 고질적인 '의대 쏠림' 현상이 완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황정아 의원이 KAIST(한국과학기술원)와 UNIST(울산과학기술원), GIST(광주과학기술원),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5학년도(2월 10일 기준) 의·치대 진학 사유 자퇴생은 총 4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 학년도인 2024학년도
      2026-02-19
    • 올해부터 광주 모든 중·고생에 '꿈드리미' 바우처 지원
      광주시교육청은 올해 학교생활에 필요한 교육비를 지원하는 '꿈드리미' 지원 대상을 모든 중·고등학생으로 확대합니다. 2024년 도입된 꿈드리미 사업은 해마다 지원 대상을 늘렸고, 이번에 전면 시행됩니다. 지원 규모는 학생 1인당 연간 중학생 60만 원과 고등학생 100만 원 상당의 포인트로 교재·도서, 학용품 구입비, 대학 입학원서비 등 다양한 교육경비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다음 달부터 전용 누리집을 통해 꿈드리미 관련 정보가 일체 제공되고, 부정 사용 시 환수·이용 제한 등의 조처를 하게
      2026-02-14
    • 전남도, 광양만권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 추진...공모 신청
      전남도가 이차전지 특화단지를 광양만권에 유치하기 위해 정부 공모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전남도는 오는 27일까지 정부에 공모 신청서를 제출하고, 다음 달 발표평가에서 원료 단계부터 재활용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생태계를 한 권역에서 구현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할 계획입니다. 광양만권은 원료·소재 산업 기반과 항만·물류 인프라, 산업단지 집적 등 필요한 여건을 갖추고 있다고 전남도는 설명했습니다.
      2026-02-14
    • 지난해 광주·전남 임금체불액 1,659억...피해자 16,620명
      건설 경기 불황 등 여파로 광주·전남 연간 임금 체불액이 가파르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 5개 자치구와 전남 22개 시군의 임금체불 총액은 1천659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임금체불 인원도 1만 6,620명으로 나타났고, 산업단지가 밀집한 광주 광산구에서 가장 많았습니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건설 경기 불황 등이 이어지면서 산업단지가 몰려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임금체불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며 설명했습니다.
      2026-02-14
    • 나주 영산강변 '설맞이 연날리기 축제' 열려
      설 연휴를 맞아 나주 영산강정원에서 화려한 연날리기 축제가 펼쳐졌습니다. 오늘 오후 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수백 미터에 달하는 줄연과 용 모양의 대형 창작 연들이 영산강 하늘을 수놓으며 장관을 연출했습니다. 현장을 찾은 시민들은 제기차기와 팽이치기 등 전통 놀이를 즐기고 가훈을 쓰며 새해 복을 기원했습니다. 나주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잊혀가는 전통문화를 되새기고 귀성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했다고 밝혔습니다.
      2026-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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