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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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 대통령 "광주 붕괴사고 수습, 정부가 주도하라"
      문재인 대통령이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와 관련해 정부의 주도적인 역할을 지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오전 중동 3개국 순방에서 도착한 직후 참모진으로부터 관련 보고를 받고 "정부의 지원을 강화하고, 지자체와 협의해 사고 수습 과정 전반에서 정부가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대통령의 지시가 있은 뒤 소방청은 광주 아파트 붕괴사고 현장에 전국 소방력 동원령을 발령하고, 안전조치가 마무리되는 오는 24일부터 전국의 전문 구조대원 43명과 특수구조대원 414명 등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2022-01-22
    • 광주시크릿웨딩박람회, 내일(23)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
      본격적인 결혼 시즌을 앞두고 예비 부부들을 위한 결혼박람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박람회에는 웨딩컨설팅부터 웨딩홀, 드레스, 웨딩촬영과 혼수 준비까지 다양한 업체들이 참여해 원스톱 결혼,혼수 시장조사와 구입이 가능합니다. 특히 유명 웨딩드레스 브랜드들이 저렴한 가격에 한자리에 소개되는 이번 행사는 내일(23)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계속됩니다.
      2022-01-22
    • 문 대통령 순방 후 첫 지시"광주 붕괴사고 수습, 정부가 주도하라"
      문재인 대통령이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와 관련해 정부의 주도적인 역할을 지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22) 오전 중동 3개국 순방에서 도착한 직후 참모진으로부터 관련 보고를 받고 "정부의 지원을 강화하고, 지자체와 협의해 사고 수습 과정 전반에서 정부가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의 서면브리핑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지자체와 업체의 노력과 힘만으로는 실종자 수색, 현장 수습, 피해 지원 등에 한계가 있을 것"이라며 정부의 주도적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2022-01-22
    • 한전, 2021년 부패방지 시책평가 '1등급'
      한전이 국민권익위원회의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해마다 실시하고있는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한전은 2020년보다 2단계 오른 1등급으로, 2017년 이후 4년 만에 최고등급을 받게 됐습니다. 국민감사관, 청렴 매니페스토 제도 등 새로운 청렴시책을 도입했고, 부패방지경영시스템 확대와 익명신고 채널 전면 개편과 상시 모니터링 체계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 해 기관의 자발적인 반부패 노력을 평가하고, 공공부문의 청렴 수준을 높
      2022-01-22
    • 농협광주본부, 설 명절 식품안전 특별점검
      농협광주지역본부가 설을 앞두고 농산물 특별 지도점검에 나섰습니다. 농협광주본부는 설 연휴가 시작되는 28일까지를 식품안전 특별 관리기간으로 정하고, 광주검사국과 합동으로 하나로마트와 로컬푸드직매장 등 광주 관내 농산물 유통사업장에 대한 식품안전 특별점검을 진행 중입니다. 또 설 명절 전 농산물 가격안정을 위해 주요 하나로마트를 대상으로 성수품 수급관리 현황도 함께 살피고 있습니다. 이번 특별 점검에서는 명절 성수용품인 제수용 농·축·수산물과 가공식품의 원산지표시와 유통기한, 식품보존·보관방법, 위생관리기준
      2022-01-22
    • '이틀째' 타워크레인 해체..오전 중 마무리 예정
      광주 화정 아이파크 붕괴사고 현장의 타워크레인 해체 작업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해체작업은 어제 저녁까지 70% 이상 진행됐고 오늘 오전 조종실 등이 해체될 예정입니다. 당초 어제 하루 동안 마무리할 예정이었지만 무게추 분리 과정에서 타워크레인이 외벽으로부터 80mm정도 움직이면서 안정화에 3시간여 시간이 걸리는 등 작업이 지연돼 오늘까지 해체가 진행됩니다. 사고수습통합대책본부는 붕괴된 화정 아이파크 201동 타워크레인 반경 79m에 내린 대피령은 어제 저녁 작업 종료와 함께 해제했습니다.
      2022-01-22
    • 광주·전남 코로나19 확진자 409명 발생
      어제(21일) 광주와 전남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00명을 넘어섰습니다.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어제 하루 254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북구의 한 요양병원에서 38명이 신규 확진되는 등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광주 동구의 요양병원의 누적 확진자가 무려 284명에 달한 가운데 어제도 10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전남에서도 155명이 신규 확진됐습니다.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한 목포에서 어제 하루 50명이 확진됐고, 인접한 무안에서도 12명이
      2022-01-22
    • 일본 미야자키 동부 해상서 규모 6.4 지진…쓰나미 우려 없어
      일본 미야자키현 동부 해상에서 규모 6.4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오늘 새벽 1시 8분쯤 일본 미야자키 현 동부 해상인 휴가나다 해저에서 규모 6.4(추정)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진원 깊이는 해저 40km로 파악됐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일본 오이타(大分)현과 미야자키현 일부 지역에서는 진도 5강의 흔들림이 관측됐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해일) 우려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2022-01-22
    • aT, 폐쌀포대 업사이클링 가방 판매수익금 기부
      폐쌀포대를 재활용한 업사이클링 파우치백의 판매 수익금이 국제구호단체에 기부됐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우리 쌀 5만 톤의 해외 식량원조 과정에서 생긴 폐쌀포대를 업사이클링한 파우치백을 지난해 12월 한 달 동안 네이버 해피빈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판매했습니다. 크라우드 펀딩에서 파우치백 300개가 완판 되면서 480여만 원의 수익이 났고, aT는 수익금 전액을 국제구호단체 러브 시드에 기부했습니다. 전달된 기부금은 코로나 팬더믹으로 경제활동을 하지 못해 하루 한 끼 식사조차 해결하기 힘든 케냐 원주민
      2022-01-21
    • 한전KDN, AI·SW 대학생 교육강사 양성과정 '호응'
      한전KDN이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교육 학점과정이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한전KDN은 지난 1월 3일부터 3주간의 일정으로 AI·SW교육 선순환 학점과정의 일환으로 『2022 AI·SW교육강사 양성과정』을 진행했습니다. 한전KDN은 에너지 ICT 전문 공기업의 특성을 살려 전남·북 지역의 SW 중심대학인 조선대와 원광대, 교육청과 협력해, 2018년 전국 최초 산·학·관 협력 프로젝트인 AI·SW교육강사 양성과정을 시작해 올해까지 5년째 운영 중입니다. 올해는 조선대 18명,
      2022-01-21
    • 올해 광주 아파트 1만 2,800세대 입주..지난해의 2배
      올해 광주지역 입주 아파트 물량이 1만 2,800여 세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전남 부동산 플랫폼 사랑방 부동산에 따르면, 올해 입주 예정인 광주시내 아파트는 22개 단지에 1만 2,833세대로, 6,500여 세대에 그친 지난해의 2배에 달합니다. 자치구별로는 북구가 5,400여 세대로 가장 많고 서구 2,900세대, 광산구 1,700세대, 남구 1,630세대, 동구는 1,050여 세대로 조사됐습니다.
      2022-01-21
    • 올해 광주 아파트 입주 1만 2,800세대..지난해의 2배↑
      올해 광주지역 입주 아파트 물량이 1만 2,800여 세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전남 부동산 플랫폼 사랑방 부동산에 따르면, 올해 입주 예정인 광주시내 아파트는 22개 단지에 1만 2,833세대로, 6천500여 세대에 그쳤던 지난해의 2배에 달합니다. 자치구별로는 북구가 5,476여 세대로 가장 많고 , 서구 2,921세대, 광산구 1,746세대, 남구 1,632세대, 동구 1,058세대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가장 많은 5476세대가 입주하는 북구는 다음 달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를 시작으로,
      2022-01-21
    • 4분기 광주·전남 수출 50%↑..광주 자동차·전남 석유제품
      코로나19 여파에도 지난해 4분기 광주·전남 수출은 전년 대비 50%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본부세관이 발표한 '2021년 4분기 광주·전남지역 수출 동향'에 따르면 광주지역 수출은 전년 대비 12.5% 증가한 42억 9900만 달러, 전남은 69.3% 증가한 120억 40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광주지역 수출은 지역 주력산업인 자동차와 반도체가, 전남은 화공품과 석유제품이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2-01-20
    • 지난해 4분기 광주·전남 수출 50% 가까이 급증
      코로나19 여파에도 지난해 4분기 광주·전남 수출은 전년 대비 50%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본부세관이 발표한 '2021년 4분기 광주·전남 지역 수출 동향'에 따르면 광주 지역 수출은 전년 대비 12.5% 증가한 42억 9,900만 달러, 전남은 69.3% 증가한 120억 400만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수출 실적은 광주가 16.9% 증가한 161억200만달러, 전남이 57.6% 증가한 426억 8,900만달러로 집계됐습니다. 광주 지역 수출은 자동차와 반도체가 주도했습니다.
      2022-01-20
    • 제43대 광주전남기자협회 출범.."지역언론 선한 영향력"
      제43대 광주전남기자협회가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출범식에서 맹대환 광주전남기자협회장은 기자의 선한 영향력이 사회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될 수 있도록 건강한 언론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기자협회 내에 혁신위원회를 구성해 언론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개선방향을 찾아 실천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022-01-20
    • 농어촌공사, 소상공인 임대료 50% 감면 연장
      농어촌공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공사 소유 부동산에 대한 임대료 50% 감면을 올해 상반기까지 연장합니다. 지원대상은 농어촌공사 소유 부동산을 빌려 임대료를 내고 사용 중인 소상공인으로, 오는 6월 30일까지 월 임대료 50%를 감면받습니다. 농어촌공사는 코로나19가 시작된 2020년 3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소상공인 업체 395곳에 임대료 35억 4,400만 원을 감면해줬습니다.
      2022-01-20
    • 콘텐츠산업 신규 고용 위축·경력직 선호..코로나19 여파
      코로나19 장기화가 콘텐츠 산업의 일자리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콘텐츠산업의 제작인력과 유통인력은 총 28.1만 명으로, 사업체 종사자가 71.9%, 프리랜서가 28.1%로 추산됐습니다. 특히 업체들의 경력채용이 74.6%로, 2018년에 비해 26%p 증가해 코로나19로 산업 자체가 위축됐고, 업무에 즉시 투입 가능한 인력에 대한 업계 수요가 높아지면서, 신규인력들의 진입장벽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2022-01-20
    • 농어촌공사, 6월까지 '소상공인 임대료 50% 감면' 연장
      한국농어촌공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공사 소유 부동산에 대한 임대료 50% 감면·동결을 올해 상반기까지 연장 시행합니다. 지원대상은 농어촌공사 소유 부동산을 임차해 임대료를 내고 사용 중인 소상공인으로, 기존 감면대상자는 오는 6월 30일까지 감면 기간이 연장됩니다. 지원방식은 월 임대료 50% 감면 및 이듬해 1년간 임대료 동결입니다. 확진자 발생이나 방문으로 인한 임시휴업 업체는 해당 휴업 기간만큼 임대료를 면제받거나 희망하는 경우 계약기간을 연장받을 수 있습니다.
      2022-01-20
    • '코로나19 여파' 콘텐츠산업 신규 고용 위축..경력직 선호
      코로나19 장기화가 콘텐츠산업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콘텐츠산업 고용구조의 특징을 조사한 '2021년 콘텐츠산업 고용구조 분석연구' 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 격년으로 진행된 이번 조사는 콘텐츠산업 주요 8개 장르 사업체 2,000개사와 프리랜서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기준 8개 장르 콘텐츠산업 제작·유통 인력은 총 28만 천여 명으로, 사업체 종사자(정규/비정규직) 20만 2천여 명(71.9%), 프리랜서 7만 9천여 명(28.1%)으
      2022-01-20
    • 한전ㆍ사우디 아람코, 탄소중립 이행 공동협력
      한전이 세계 최대 석유회사인 사우디 국영 아람코와 탄소중립을 위한 청정에너지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중동 순방에 동행한 정승일 한전 사장은 한국과 사우디 정상이 함께 한 가운데, 사우디 국영 석유회사인 아람코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블루 수소·암모니아' 개발 관련 협약을 맺었습니다. 또 사우디의 주요 에너지 과제로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을 50%까지 확대하는 '탈연료유 정책' 추진을 위해 사우디 전력공사 등과도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202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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