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소아과 부족 이유 있었다...소아과 전문의 절반, 서울에
소아·청소년 전문의 절반이 서울과 경기에 쏠려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아·청소년 인구 1,000명당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수는 지역에 따라 최대 2배까지 벌어졌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소아·청소년 의료체계 개선방안연구'에 따르면 지난해 2분기 기준 전국의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수는 6,49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1,510명, 경기 1,691명으로 전체의 49%를 차지했습니다. 반면 세종과 제주는 각각 78명과 71명으로 전체 전문의 수가 100명 이하였습니다. 전국
2025-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