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휴창 기자
    날짜선택
    • '440억 원 횡령' 의혹 아파트...외부 감사도 무용지물
      【 앵커멘트 】 440억 원대 횡령 의혹이 제기된 광주의 한 아파트는 매년 외부 회계감사를 받아왔지만, 장기간 이어진 자금 유출 의혹을 걸러내지 못했습니다. 외부감사가 있었는데도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했는지 양휴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20년 가까이 관리비와 장기수선충당금 등 440억 원이 빠져나갔다는 의혹이 제기된 광주 광산구의 한 아파트. 이 아파트는 매년 공인회계사의 외부 회계감사를 받아왔습니다. 그런데 지난해 말 새로 구성된 입대의가 과거 감사보고서를 확인한 결과, 최근 10여 년 동안 회계법인이 번갈아
      2026-08-27
    • "성추행 신고하겠다"...안마 업소 업주 협박해 돈 뜯은 20대 구속송치
      안마 업소를 돌며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무자격 안마사를 고용한 사실을 경찰에 신고하겠다며 업주를 협박해 금품을 뜯어낸 20대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27일 공갈·공갈미수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6월 2일부터 12일까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광산구·서구에 있는 안마시술소 6곳을 돌면서 업주를 협박해 금품을 요구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업소 관계자들에게 성추행 피해를 주장하며 신고하겠다거나, 안마사 자격이
      2026-08-27
    • 정보경찰 첩수비 한 해 300억 원…외부 감시 없이 쌈짓돈 전락
      【 앵커멘트 】 정보경찰은 과거 국정원이나 검찰의 특활비처럼 첩보 활동 수집비를 따로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첩수비'는 어떻게 사용되는지 공개가 되지 않고 감시도 제한적인데, 곳곳에서 부적절한 사용이 이어지고 있다는 의혹도 나오고 있습니다. 양휴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KBC가 확보한 광주의 한 식당의 선결제 장부입니다. '정보과'라고 적힌 결제 내역이 나옵니다. 광주 정보경찰이 미리 첩수비 카드로 거액을 결제해 두고 직원들의 식사나 회식으로 사용하는 건데, 3년가량 이어져 왔습니다. ▶ 싱크 : 식당
      2026-08-26
    • 女화장실 천장서 '의문의 지문'...'실종 허위종결' 경찰관 또 의혹
      실종 사건 허위 종결로 구속된 A 경장이 성범죄 혐의로도 입건된 상황에서 A 경장이 침입한 경찰서 여자 화장실 천장 등에서 의문의 지문이 나와 경찰이 신원 대조 등 수사하고 있습니다. 26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A 경장이 지난달 22일 침입한 제주서부경찰서 여자 화장실 천장과 용변 칸 위쪽 끝 등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지문과 손바닥 자국 등의 흔적이 다수 발견됐습니다. 지문이 발견된 천장 등의 지점들은 불특정 다수의 손길이 닿는 휴지 걸이 등과 달리 이용자의 손길이 거의 닿지 않는 곳으로, 일부러 이동하지 않으면 지문이 남지
      2026-08-26
    • 장부 허위 조작해 9억 횡령한 유치원 운영자 구속
      장부를 허위로 조작해 국고보조금과 학부모 납입금 등 9억여 원을 가로챈 유치원 운영자가 구속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25일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및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등 혐의로 유치원 운영자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023년 3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에 있는 유치원에서 급여 지급 등의 명목으로 장부를 허위로 조작해 국고보조금과 학부모 납입금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국고보조금 8억 400만 원, 학부모 납입 1억 3,
      2026-08-25
    • 직장 동료 차에 태워 빈집에 감금한 30대 긴급체포
      직장 동료를 차에 태운 뒤 집에 데려가 강제로 가둔 30대가 경찰에 긴급체포됐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지난 22일 저녁 6시쯤 직장 동료인 20대 여성을 강제로 차에 태운 뒤 빈집에 데려가 다음 날 오전 10시 30분까지 감금한 혐의로 3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이 남성은 "좋아해서 그랬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26-08-25
    • 호남 반도체, 지역발전·시민이익 극대화 방안 토론회
      광주시민단체협의회가 임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 '반도체 팹, 지역발전과 시민 이익 극대화를 위해 준비할 것들'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임 의원은 "800조 원대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은 국가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며 반도체와 데이터센터, 피지컬 AI, 첨단 제조업을 연계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토론회 참석자들은 지역발전과 시민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지역사회 이익 공유 구조 마련, 재생에너지 기반 전력 공급, 문화·관광산업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 등
      2026-08-25
    • 아파트 신축 공사장서 '또' 포탄...9개째 발견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한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포탄이 잇따라 발견돼 경찰과 군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25일 아침 7시 55분쯤 북구 매곡동 한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박격포 포탄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됐습니다. 전날 오전 10시 15분쯤에는 같은 장소에서 포탄 5발이 무더기로 발견됐습니다. 공사 현장에서 작업을 하던 인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군 당국은 폭발물처리반(EOD)을 투입해 포탄을 수거했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공사 현장은 과거 군 사격장으로 이용됐던 곳으로 지난달 포탄 2발, 이달 초 포탄 1발이
      2026-08-25
    • "좋아한다"며 女직장동료 납치해 빈집에 감금한 30대 긴급체포
      직장 동료를 차에 태운 뒤 집에 데려가 강제로 가둔 30대가 경찰에 긴급체포됐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24일 납치·감금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2일 저녁 6시쯤 직장 동료인 20대 여성 B씨를 강제로 차에 태운 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남구에 있는 가족 소유의 빈집에 데려가 다음날 오전 10시 30분까지 감금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좋아해서 그랬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씨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이날 아침 7시 30분쯤 A씨
      2026-08-24
    • 무면허 상태로 지인 차량 몰다 '뺑소니'...30대 입건
      무면허 상태로 지인 차량을 몰다 사고를 내고 달아난 30대가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24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밤 9시 45분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 동림동 한 교차로에서 지인의 승용차를 몰다 신호대기 중인 다른 승용차를 들이받고 별다른 조치 없이 도주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무면허인 상태로 지인의 차량을 빌려 운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씨는 사고 직후 차량에서 내려 피해 운전자에게 자신의 휴대전화 번호를
      2026-08-24
    • '440억 원 횡령' 의혹 장부엔 '정상 납부'...수십 년간 아무도 몰라
      【 앵커멘트 】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440억 원가량의 관리비가 빼돌려졌다는 의혹에 대해 전해드렸는데요. 어떻게 이렇게 오랜 기간 주민들도 모르게 거액의 돈이 빠져나갈 수 있었는지, 양휴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난해 아파트 관리비 등 7억여 원을 빼돌린 혐의로 구속 송치된 관리사무소 경리로 근무한 40대 여성 A씨. 입대의는 A씨와 친인척, 전직 관리소장 등이 지난 2008년부터 아파트 자금 440억 원가량을 빼돌린 정황이 있다며 경찰에 추가 고소했습니다. ▶ 인터뷰 :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음성변조) - "(지
      2026-08-21
    • 맥주병으로 업주 머리 수차례 내려친 60대 구속영장
      자신을 무시한다며 술집 주인을 맥주병으로 내려친 60대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21일 특수상해 혐의로 6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2일 밤 9시 30분쯤 광주특별시 동구 대인동의 한 술집에서 맥주병으로 60대 업주 B씨의 머리와 팔 등을 수차례 내려쳐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만취 상태였던 A씨는 업주가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범행 직후 현장에서 벗어난 A
      2026-08-21
    • 아파트 경리 '440억 원 횡령' 의혹...현직 경찰 등 8명 입건
      【 앵커멘트 】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20년 넘게 근무한 전직 경리가 수백억 원대 관리비를 빼돌렸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이 경리는 이미 지난해 7억 원대 횡령 혐의로 구속 송치됐는데, 입대의가 추가 횡령 정황을 발견하면서 경찰이 관련자 8명을 입건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양휴창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 광산구의 1,500여 세대 규모 아파트입니다. 아파트 곳곳에 관리비 횡령과 관련한 민·형사 소송 안내문이 내걸렸습니다. 아파트 입대의가 거액의 관리비를 빼돌린 혐의로 20년 넘게 관리사무소 경리로 근무한
      2026-08-20
    • 드라마 '아파트' 현실판...'440억 횡령' 관리소 직원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이 수억 원대 관리비를 횡령한 혐의로 구속 송치된 사건과 관련해 가족과 친인척 등이 수백억 원대 횡령을 공모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경찰청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아파트 관리사무소 경리 직원 40대 여성 A씨와 A씨의 전남편, 친인척 등 8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산구의 월곡동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 경리로 일하면서 지난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아파트 관리비 통장에서 거액의 관리비와 장기수선충당금을 허위로 기재하고
      2026-08-20
    • 전남광주 곳곳 폭염특보...다시 무더위 기승
      18일 순천의 낮 최고 기온 35.1도를 기록한 가운데, 순천·완도, 광주 등 전남광주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19일 아침 최저 기온은 23~25도, 한낮에는 30~33도 분포로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19일 낮부터 저녁사이에는 5~60mm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전남광주의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2026-08-18
    • 수십 년 전 과태료가 갑자기?...민원 폭주에 경찰서 '업무 마비'
      【 앵커멘트 】 정부가 체납액 징수에 본격적으로 나서면서 수십 년 전 교통과태료까지 납부 안내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안내에 시민들의 문의가 폭주하면서 일선 경찰서도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양휴창 기자입니다. 【 기자 】 과태료 체납 안내문입니다. 최근 A씨는 국세청으로부터 속도위반 교통과태료를 납부하라는 안내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위반 날짜는 2000년 1월, 26년 전입니다. ▶ 싱크 : 제보자 A 씨(음성변조) - "이거를 어떻게 해야 되나 좀 당황스러웠죠. 이 차를 운행한 지도 기억이 안 납니다. 너무 오
      2026-08-18
    • "광주출입국사무소·배달업체 유착 의혹"...이주노동자단체, 감사원 조사 촉구
      전남광주 지역 이주노동자 단체들이 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와 특정 배달업체와의 유착 관계 의혹을 제기하면서 감사원 차원의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광주전남이주노동자인권네트워크 등 3개 단체는 18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 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무부와 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는 지역 배달업체와의 유착 관계와 은폐 의혹에 대해 공식 사과하라"고 밝혔습니다. 단체들은 "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소속 직원이 한 업체와 이주노동자 적발 여부·단속 실적을 논
      2026-08-18
    • 中화물선 수에즈 대신 북극항로로 유럽행...해빙 우려
      중국과 유럽을 잇는 북극항로의 새로운 주간 화물선 운항이 시작됐다고 15일(현지시간)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공개된 운항 일정에 따르면 컨테이너선 '두바이 타워'호는 이날 중국 동부 닝보를 출항했습니다. 이 배는 북쪽으로 이동해 베링해협을 통과한 뒤 러시아 북부 해안을 따라 다음달 7일 영국을 거쳐 독일과 폴란드에 차례로 기항할 예정입니다. AFP통신은 북극항로는 수에즈운하를 이용하는 기존 항로보다 운송 기간을 절반가량 단축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북극항로를 이용하면 친(親)이란 예멘 후티 반군의 선박 공격이 발생
      2026-08-16
    • 아담 올러 7이닝 1실점 호투로 KIA 2-1 역전승...4위 탈환
      KIA 타이거즈가 선발 아담 올러의 호투로 4일 만에 두산을 밀어내고 4위를 탈환했습니다. KIA는 21일 전남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홈경기에서 선발 애덤 올러의 호투 속에 2-1로 역전승했습니다. 주말 3연전에서 1패 뒤 2연승을 거둔 KIA는 두산을 반게임 차로 제치고 자리를 맞바꿨습니다. 올러와 곽빈이 선발 대결을 펼친 경기는 종반까지 팽팽한 투수전이 펼쳐졌습니다. 두산은 2회초 2루타를 치고 나간 안재석이 박찬호의 희생플라이로 홈을 밟아 선취점을 뽑았습니다.
      2026-08-16
    • 구글, '여론조작 정황' 한국 정치 유튜브 449개 폐쇄
      구글이 올해 2분기 한국 관련 콘텐츠를 다루며 조직적 여론 조작을 벌인 한국어 유튜브 채널 449개를 무더기로 폐쇄했습니다. 16일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 따르면 구글 위협분석그룹(TAG)은 지난달 31일 '2026년 2분기 영향 공작 보고서'를 공개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4∼6월 구글이 차단한 한국어 채널은 4월 22개, 5월 367개, 6월 60개 등 모두 449개에 달했습니다. 특히 6·3 지방선거를 앞둔 5월 한 달간 전체의 81.7%에 달하는 채널이 폐쇄됐습니다. 5월에 적발된 채널
      2026-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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