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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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7일 낮부터 다시 추워져..찬바람 '쌩쌩'
      26일 광주의 낮 최고기온이 14도까지 오르는 등 추위가 다소 누그러지며 예년 이맘때 날씨를 보였습니다. 27일은 낮부터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다시 날씨가 급격하게 추워지겠습니다. 27일 광주ㆍ전남의 아침 최저기온 1도에서 9도, 낮 최고기온 9도에서 12도 분포를 보이겠고 찬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2020-11-26
    • 전남체육회 공무원 폭행 강진체육회장 중징계 요청
      전남도체육회가 공무원을 흉기로 폭행한 강진군체육회장에 대해 중징계를 요청했습니다. 전라남도체육회는 공무원을 흉기로 폭행해 물의를 빚은 강진군체육회장에 대해 자격정지 1년 이상의 중징계를 내리기 위한 절차를 진행해 달라고 강진군체육회에 요구했습니다. 강진체육회는 부회장을 중심으로 스포츠공정위원회를 구성해 징계에 나설 예정입니다.
      2020-11-26
    •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하라"..민주노총 총파업 돌입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 등을 요구하며 민주노총이 오늘부터 총파업에 들어갑니다. 민주노총 광주본부는 오늘 25일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등 2곳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법 개악 저지와 전태일 3법 쟁취를 위한 총파업 총력투쟁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노총은 참가 인원을 최소화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기자회견 장소를 두 곳으로 분산하는 등 방역지침을 지키며 집회를 진행했다고 덧붙였습니다.
      2020-11-25
    • 낮부터 기온 올라.."내일도 추위 주춤"
      이번 주 내내 이어지던 초겨울 추위가 낮부터 누그러졌습니다. 오늘 25일 광주의 낮 최고기온이 14도까지 오르며 평년 날씨를 회복했습니다. 내일 26일 광주·전남의 아침 최저기온은 1도에서 7도, 낮 최고기온 12도에서 15도 분포로 무난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하지만, 주말부터는 다시 매서운 추위가 찾아와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0-11-25
    • "전두환 엄벌해야"..시민사회 성명 25일도 이어져
      전두환 씨의 사자명예훼손 혐의 선고 공판이 다가오면서 엄벌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5·18역사왜곡처벌 광주운동본부는 25일 성명서를 내고, 재판 과정에서 목격자들의 생생한 증언이 이어졌지만 전두환 씨는 끝까지 헬기 사격을 부정하고 책임을 회피했다며 재판부에 전 씨를 엄벌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또 이번 재판은 역사적 진실을 밝히는 중요한 재판인 만큼 전 국민에게 생중계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2020-11-25
    • 한수원 한빛5호기 부실 공사 의혹 시공사 검찰 고소
      한국수력원자력이 한빛원전 5호기 정비 공사를 수행한 두산중공업을 검찰에 고소했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는 지난 4월부터 지난달까지 두산중공업이 한빛5호기 원자로 헤드 관통관을 보수하고 용접하는 과정에서 관통관 3개를 허술하게 용접하고도 한수원에 이를 보고하지 않아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며 두산중공업을 검찰에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빛원자력본부는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조사에 성실히 임하는 동시에 검찰 조사를 통해 사건의 진상을 명백하게 밝히겠다고 덧붙였습니다.
      2020-11-25
    • "5ㆍ18 왜곡 전두환, 엄벌해야"..시민사회 릴레이 기자회견 시작
      【 앵커멘트 】 고 조비오 신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두환 씨가 다음 주면 재판부의 판결을 받게 됩니다. 광주 시민단체들은 다음 주까지 매일 기자회견을 통해 재판부에 전 씨가 엄벌을 받기 바라는 광주 시민의 마음을 전달할 계획입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전두환 씨가 재판에 넘겨진 지 3년이 넘은 다음 주, 1심 재판부의 판결을 받습니다. 지난 재판에서 검찰은 사자명예훼손죄의 법정 최고형인 징역 2년보다 조금 낮은 1년 6개월의 실형을 구형했습니다.
      2020-11-25
    • 오늘 아침도 '쌀쌀'..낮 기온 어제보다 조금 올라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0에서 6도 분포를 보이며 어제처럼 쌀쌀합니다. 낮에는 어제보다 기온이 조금 올라 여수 14도, 화순 13도 등 12도에서 15도 분포를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일교차 큰 날씨는 이번주 후반까지 계속되다가 주말 들어 낮 기온도 큰 폭으로 떨어지며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되겠습니다.
      2020-11-24
    • "5ㆍ18 왜곡 전두환, 엄벌해야"..시민사회 릴레이 기자회견 시작
      【 앵커멘트 】 고 조비오 신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두환 씨가 다음 주면 재판부의 판결을 받게 됩니다. 광주 시민단체들은 다음 주까지 매일 기자회견을 통해 재판부에 전 씨가 엄벌을 받기 바라는 광주 시민의 마음을 전달할 계획입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전두환 씨가 재판에 넘겨진 지 3년이 넘은 다음 주, 1심 재판부의 판결을 받습니다. 지난 재판에서 검찰은 사자명예훼손죄의 법정 최고형인 징역 2년보다 조금 낮은 1년 6개월의 실형을 구형했습니다.
      2020-11-24
    • 스쿨존에서 일가족 들이받은 화물차 운전자 검찰 송치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일가족을 화물차로 들이받은 운전자가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17일 광주시 운암동의 한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를 건너는 세 남매와 남매의 엄마를 치어 숨지거나 다치게 한 혐의로 54살 화물차 운전자를 검찰로 송치했습니다. 경찰은 또 횡단보도를 건너는 가족을 보고도 멈추지 않고 주행한 차량 4대에 대해 범칙금이나 과태료 처분을 내릴 계획입니다.
      2020-11-24
    • 오늘부터 전두환 엄벌 촉구 기자회견 연이어 열려
      전두환 씨의 사자명예훼손 혐의 선고 공판에서 엄벌이 선고되기를 요구하는 릴레이 기자회견이 열립니다. 5ㆍ18역사왜곡처벌 광주운동본부는 23일 긴급 대표자 회의를 열고 전 씨의 처벌를 바라는 광주 시민들의 염원을 재판부에 전달하기 위해 24일부터 관련 단체들이 연이어 기자회견을 열기로 결정했습니다. 헬기 사격을 목격했다고 증언한 고 조비오 신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씨에 대한 선고 공판은 오는 30일 열릴 예정입니다.
      2020-11-23
    •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24일 23일보다 더 추워
      광주의 낮 최고기온 9도 등 23일 광주·전남 전역이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24일 광주·전남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도에서 5도, 낮 최고기온은 11도에서 14도 분포를 보이며 23일보다 더 춥겠습니다. 예년 기온을 밑도는 쌀쌀한 날씨는 이번주 내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2020-11-23
    • 조선대 치과대학 연구실에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이른 아침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연구실에서 불이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23일 아침 6시 15분쯤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2층 연구실에서 불이 나 연구실 내부 서적과 서류 등 26 ㎡를 태우고 17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0-11-23
    • 5월단체 "전두환 동상 훼손 50대 구속수사 규탄"
      전두환 씨 동상을 훼손한 50대 남성이 구속되자 5월 단체가 충북도지사를 규탄하고 나섰습니다. 5·18기념재단과 5월3단체는 성명을 내고 이번 사건의 가장 큰 책임은 아직도 청남대에 있는 전두환 동상을 없애지 않은 충청북도에 있다며 이번 사건을 단순히 한 시민의 행동으로 치부해서는 안 된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이 남성을 구속까지 하는 것은 무리한 수사라며 구속 결정을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2020-11-23
    • 밤사이 비 그치고 영하권 추위.."찬바람 불며 겨울 추위"
      밤사이 비가 그치고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져 아침 출근길 기온이 영하권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23일 곡성의 아침 최저기온 영하 1도, 광주 4도 등 어제보다 4도에서 9도 정도 낮았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목포 9도, 여수 12도 등 8도에서 13도 분포를 보이겠지만 찬바람 때문에 체감 온도는 더 춥겠습니다.
      2020-11-23
    • 학생 확진자 잇따라..전대 응급실 25일 진료 재개
      【 앵커멘트 】 이런 가운데 최근 학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전수검사를 벌이는 학교가 잇따르면서 방역당국도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진료가 중단됐던 전남대병원 응급실은 오는 25일부터 우선 중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료를 재개할 예정입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휴일을 맞아 텅 비어있어야 할 학교가 학생들로 북적입니다. 이 학교 학생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재학생들이 진단검사를 받으러 나온 겁니다. 확진 학생은 전남대병원을 통해 감염됐던 광주교
      2020-11-22
    • 광주 교통사망사고 잇따라..이번 달 7명 숨져
      광주에서 이번 달 들어 7명이 교통사고로 숨지는 등 교통 사망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지난 17일 북구 운암동의 한 어린이보호구역에서 2살배기가 화물차에 치여 숨진 것을 비롯해 이번 달 들어 7명이 교통사고로 숨졌다며 사고별로 원인을 분석해 대응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에서는 지난 4월과 5월에도 음주운전 사고 등으로 7건의 사망사고가 발생했습니다.
      2020-11-22
    • 학생 확진자 잇따라..전대 응급실 25일 진료 재개
      【 앵커멘트 】 이런 가운데 최근 학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전수검사를 벌이는 학교가 잇따르면서 방역당국도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진료가 중단됐던 전남대병원 응급실은 오는 25일부터 우선 중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료를 재개할 예정입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휴일을 맞아 텅 비어있어야 할 학교가 학생들로 북적입니다. 이 학교 학생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재학생들이 진단검사를 받으러 나온 겁니다. 확진 학생은 전남대병원을 통해 감염됐던 광주교
      2020-11-22
    • 가짜 주식매매시스템으로 35억 가로챈 일당 구속
      가짜 온라인 주식매매시스템으로 수백 명을 대상으로 35억 원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지난 2월부터 지난달까지 소액으로 큰 수익을 낼 수 있다고 속여 자신들이 만든 가짜 주식매매시스템을 이용하게 한 뒤 400여 명에게 35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31살 프로그램 관리자 등 3명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이 프로그램을 개발한 개발자와 이들에게 대포 통장을 공급한 사람들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2020-11-22
    • 오후까지 비..밤부터 비 그치고 기온 뚝
      아침 출근길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비가 요란하게 내리고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비는 오후들어 서해안 지역부터 차차 그치기 시작해 퇴근 무렵이면 광주·전남 전역이 소강상태에 접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15에서 19도 분포, 낮 최고기온은 18도에서 21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겠고 비가 그치는 내일부터는 기온이 뚝 떨어질 전망입니다.
      2020-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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