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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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교육청, 특수학교 학폭 처리 부실 관련 감사 착수
      광주의 한 특수학교에 다니는 여고생이 학내에서 성폭행을 당했다는 정황이 나왔지만, 학폭위가 아무런 조치도 하지 않았다는 kbc 보도와 관련해 교육당국이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2년여 동안 학내에서 성폭력이 발생했다는 정황이 확인됨에 따라 해당 학교가학생 관리를 적절히 했는지, 학내 취약 요소는 없는지 등 감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7월에 열린 서부교육지원청의 1차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가 경찰 조사 중인 사건에 대해 '증거 없음' 처분을 내린 과정이 적절했는지 살펴볼 계획입니다.
      2021-10-13
    • 밤까지 5~10mm 비..낮기온 24도
      오늘 광주ㆍ전남 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비는 낮 동안 잠깐 소강상태를 보이다 밤까지 계속되겠으며 예상 강수량은 5에서 10mm입니다. 아침 기온은 17도 안팎을 보이는 가운데 낮 기온은 광주 24도, 여수 22도 등 22도에서 25도 분포로 어제보다 3~4도가량 높겠습니다.
      2021-10-12
    • [기동]장애학생 간 성폭행 의혹..특수학교 학폭 처리 부실
      【 앵커멘트 】 광주의 한 특수학교에 다니는 여고생이 남자 동급생들에게 학내에서 성폭행을 당했다는 정황이 나왔습니다. 아이의 이상한 행동을 눈치챈 학부모가 문제를 제기했지만 학교폭력위원회는 증거없음으로 아무런 조치도 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고 수사 과정에서 이런 사실이 확인됐는데, 학부모는 교육당국의 무성의한 대응에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기동탐사부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특수학교에 다니는 지적장애 2급 A양이 임신테스트기를 집에 가져온 건 지난 6월
      2021-10-11
    • "가을바람 타고 일렁이는 핑크뮬리"..휴일 첫날 '화창'
      【 앵커멘트 】 한글날인 오늘, 광주·전남은 하루 종일 화창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사흘 연휴 첫날을 맞아 광주·전남 곳곳에는 가을 정취를 느끼려는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는데요. 선선한 가을바람을 맞으며 자란 가을꽃들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달랬습니다. 오늘 첫 소식, 고우리 기자가 전합니다. 【 기자 】 진분홍 물결이 가을바람을 타고 일렁입니다. 나들이객들은 솜사탕처럼 피어난 핑크뮬리에 파묻혀 연신 셔터를 누릅니다. 마스크 탓에 선선한 가을바람이
      2021-10-09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광주 17명ㆍ전남 5명
      오늘 하루 광주·전남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2명 발생했습니다. 광주에서는 직업소개소 선제 검사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았던 기존 확진자의 직장동료와 가족 7명, 타시도 확진자의 접촉자 3명 등 모두 17명이 새롭게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남은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신규 확진자 3명 등 모두 5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2021-10-09
    • 30도 안팎 늦더위 기승..내일 밤부터 최고 50mm 비
      오늘 광주 광산구의 낮 기온 31.4도까지 올라가는 등 30도 안팎의 늦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아침 기온은 18도에서 22도,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29도 분포로 오늘보다 1-2도가량 낮겠습니다. 내일 밤부터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모레까지 최고 50mm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비가 그친 뒤 다음 주부터는 완연한 가을 날씨가 찾아오겠습니다.
      2021-10-09
    • 국고보조금 29억 빼돌린 자활센터 직원 무더기 적발
      장애인 요양 서비스를 제공한 것처럼 속여 수십억 원의 국고보조금을 타낸 자활센터 직원과 요양보호사 40여 명이 무더기로 검찰로 넘겨졌습니다. 화순경찰서는 지난 2017년부터 4년 동안 재가 장애인 요양 서비스를 제공한 것처럼 조작해 국고보조금 29억 원을 빼돌린 혐의로 구속된 자활센터 총무팀장 등 2명을 비롯해 요양보호사 등 44명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장애인들을 속여 전자 바우처를 받아낸 뒤, 임의로 요양보호사의 단말기에 찍어 근무 시간을 조작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1-10-09
    • 211011 국민의 힘 토론회 시작 타이틀
      211011 국민의 힘 토론회 시작 타이틀
      2021-10-09
    • "폭우 피해 대비 이렇게 하세요"..안전체험관 조성
      【 앵커멘트 】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를 미리 체험하고 대응하는 법을 배울 수 있는 국민안전체험관이 광주에 만들어졌습니다. 특히, 호우에 따른 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시설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박성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이틀간 4백 밀리미터의 폭우가 쏟아진 지난해 8월 광주, 폭포수처럼 쏟아지는 흙탕물이 주차된 차들 위로 떨어지고, 물에 잠긴 도로 위의 버스에는 와이퍼 위까지 물이 파도치듯 올라옵니다. 폭우로 온 도시가 잠겼던 그때처럼 지하철역 입구의
      2021-10-06
    • 오전 곳곳 안개..낮기온 30도까지 올라
      오늘 광주와 전남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전까지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순천과 장흥, 해남, 보성 등 6개 시군에서는 가시거리가 200m이하로 떨어져 교통 안전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아침 기온은 광주 18도, 나주 16도 등 대부분 지역이 20도 아래에 머무르고 있지만 낮에는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겠습니다. 나주 30도를 최고로 광주와 순천 29도 등 26도에서 30도 분포를 보이며 평년보다 3도에서 5도가량 높겠습니다.
      2021-10-06
    • 아침 기온 '뚝' 오전 짙은 안개..낮 기온 28도
      밤 사이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오늘 아침 해남 15도를 비롯해 광주 18도 등 광주ㆍ전남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20도 아래에 머물렀습니다. 광주와 영암 등 일부 지역에서는 가시거리 200m이하의 짙은 안개가 낀 가운데 오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낮 기온은 광주 28도, 순천 31도 등 27도에서 31도 사이를 분포로 일교차 큰 날씨를 보이는 등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광주와 전남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새벽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2021-10-01
    • [탐사] "안 만지면 무죄?"..여고생 미투 '솜방망이'
      【 앵커멘트 】 지난 2018년, 교내 성폭력을 고발하는 '스쿨 미투' 운동으로 전국이 떠들썩했는데요. 광주에서도 '나도 당했다'는 학생들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자 지역 사회는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당시 기소된 9명 중 3명은 무죄를 받았습니다.  학교 측의 징계도 솜방망이로 끝나면서 당시 피해 학생들은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기동탐사부 고우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난 2018년 광주 여고생들의 '스쿨 미투'가 잇따르면서 지역 사회는 발칵 뒤집혔습니다. ▶
      2021-10-01
    • [기동] "안 만지면 무죄?"..여고생 미투 '솜방망이'
      【 앵커멘트 】 지난 2018년, 교내 성폭력을 고발하는 '스쿨 미투' 운동으로 전국이 떠들썩했는데요. 광주에서도 '나도 당했다'는 학생들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자 지역 사회는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당시 기소된 9명 중 3명은 무죄를 받았습니다.  학교 측의 징계도 솜방망이로 끝나면서 당시 피해 학생들은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기동탐사부 고우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난 2018년 광주 여고생들의 '스쿨 미투'가 잇따르면서 지역 사회는 발칵 뒤집혔습니다. ▶ 싱크
      2021-09-30
    • 벼락에 멈춘 승강기..날벼락 맞은 아파트 주민들
      【 앵커멘트 】 광주의 한 아파트 주민들이 승강기가 고장나면서 일주일 넘게 계단을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낙뢰로 인해 승강기 9대가 한꺼번에 멈춰섰고, 이 중 5대의 보수가 지연되면서 주민들이 날벼락을 맞은 건데요. 수리 완료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여 주민들이 불편을 하소연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에 있는 10층짜리 아파트입니다. 승강기 버튼을 아무리 눌러봐도 작동하지 않습니다. 승강기 고장으로 아파트 주민들은 일주일 넘게 계단을 오르내
      2021-09-29
    • 흐리고 곳곳 비..낮기온 26도
      오늘 광주ㆍ전남 지역은 하루 종일 흐린 가운데 곳에 따라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는 오후에 모두 그쳤다가 내일 새벽부터 다시 시작돼 모레 오전까지 10에서 50mm가 예상됩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광주 21도, 목포 22도 등을 보이는 가운데, 낮 기온은 광주와 목포 26도 등 25도에서 28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일본 남쪽 해상에서 북상 중인 태풍 민들레 등의 영향으로 남해안에 너울은 당분간 이어지겠습니다.
      2021-09-28
    • 대체로 맑은 날씨..출근길 짙은 안개 주의
      오늘 광주ㆍ전남지역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광주 17도, 목포 20도를 보이고 있고, 낮 최고 기온은 광주 26도, 순천 28도 등 26도에서 28도 사이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이 시각 현재 나주와 화순, 함평 등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백미터 안팎의 짙은 안개가 끼었습니다. 안개는 아침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출근길 운전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2021-09-23
    • "방문등록 뒤 성묘"..이른 귀경 시작 고속도로 곳곳 정체
      【 앵커멘트 】 지난 설과 달리 이번 추석에는 야외 성묘가 허용되면서 추석인 어제, 광주시립묘지에는 성묘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는데요.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은 막바지 귀경 행렬이 몰리면서 정체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공원묘지 입구에서 직원들이 차량들을 세워 전화로 방문등록을 했는지 확인합니다. 성묘객들은 마스크를 쓴 채 준비한 음식을 차려놓고 절을 올립니다. 음식을 나눠먹는 대신 잡초를 제거하고, 묘소를 손질하며 조상을 기립니다.
      2021-09-21
    • 자동차 부품 보관 창고서 화재..1억 7천만 원 재산피해
      자동차 부품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나 1억 7천여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지난 20일 밤 11시 50분쯤 광주시 광천동의 한 자동차 부품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나 보관 창고 2개 동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1억 7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해 합동 감식을 벌이고 있습니다.
      2021-09-21
    • SUV, 시외버스와 충돌..1명 사망ㆍ16명 부상
      중앙선을 침범한 SUV가 시외버스와 충돌해 한 명이 숨지고 16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어제(21) 낮 12시 20분쯤 화순군 사평면의 한 국도에서 35살 남성이 몰던 SUV 차량이 마주오던 승용차와 시외버스를 잇따라 들이받아 SUV 운전자가 숨지고, 버스 승객 등 16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숨진 SUV 운전자가 중앙선을 침범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1-09-21
    • "방문등록 뒤 성묘"..이른 귀경 시작 고속도로 곳곳 정체
      【 앵커멘트 】 추석 명절 잘 지내고 계십니까. 지난 설과 달리 이번 추석에는 야외 성묘가 허용되면서, 광주시립묘지에는 종일 성묘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는데요. 이른 귀경 행렬이 시작되면서 고속도로 곳곳은 저녁까지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공원묘지 입구에서 직원들이 차량들을 세워 전화로 방문등록을 했는지 확인합니다. 성묘객들은 마스크를 쓴 채 준비한 음식을 차려놓고 절을 올립니다. 음식을 나눠먹는 대신 잡초를 제거하고, 묘소를 손
      2021-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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