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광주 아파트 붕괴 사고 압수물 분석 본격화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압수수색 절차를 대부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압수물 분석에 나섰습니다. 광주경찰청 수사본부는 HDC현대산업개발 본사와 현장사무소, 하청업체 등 29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마치고, 압수물을 분석해 관련자들의 혐의 입증에 주력할 방침입니다. 현재 현대산업개발 현장소장과 감리, 하도급업체 현장소장 등 10명에겐 업무상 과실치사상과 건축법 위반 혐의가 적용됐습니다. 경찰은 현산 직원들이 실종자 수색에 참여하고 있어 소환 조사가 미뤄지고 있다며, 우선 압수한
2022-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