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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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어진 연인 스토킹·성폭행' 대학교수, 항소심도 실형
      헤어진 연인의 집에 침입해 성폭행 범죄를 저지른 대학교수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고법 제1형사부는 지난해 4월부터 6월까지 헤어진 연인의 집 창문을 통해 수차례 침입하고,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돼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은 50대 전직 대학교수 A씨의 항소를 기각했습니다. 1심 재판부는 A씨가 스토킹 행위를 '낭만'으로 포장하며 수사에 협조하지 않는 등 죄질이 좋지 않다고 지적했고, 항소심 재판부는 원심 판결이 정당하다고 판단했습니다.
      2026-06-25
    • 광주·전남 곳곳 32강 진출 염원 응원전 펼쳐져
      우리나라 축구 대표팀의 32강 진출을 염원하는 단체 응원전이 광주·전남 곳곳에서 펼쳐졌습니다.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 등에서는 오늘(25일) 오전 10시부터 붉은 옷을 맞춰 입은 시민들이 한데 모여 축구 대표팀을 응원했습니다. 우리나라 축구 대표팀은 남아프리카공화국에 1대 0으로 져 32강 진출을 확정 짓지 못했습니다.
      2026-06-25
    • 영광 염전 노동자 3명 인신매매 피해자 인정
      영광의 한 염전에서 노동력을 착취당한 노동자 3명이 인신매매 피해자로 인정됐습니다. 성평등가족부는 영광의 한 염전에서 일하며 폭행당하고, 임금을 제때 받지 못한 50~60대 노동자 3명을 인신매매 피해자로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피해자들은 최대 6개월간 월 78만 원 가량의 생계비와 의료비, 법률지원 등을 받게 됩니다.
      2026-06-25
    • 송미령 장관, 곡성 찾아 농어촌기본소득 성과 점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곡성을 찾아 농어촌기본소득 성과를 점검했습니다. 송 장관은 오늘(25일) 곡성군 고달면과 죽곡면 등을 방문해 주민들을 만나 기본소득 사용처와 기본소득 사용 시 불편한 점 등을 들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송 장관은, 농어촌기본소득은 단순한 현금 지원이 아닌, 소멸해 가는 농촌 지역 경제와 공동체 활성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노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2026-06-25
    • 국조실, '소방관 사망' 음주 강요·감찰 묵살 확인
      20대 소방관이 음주 강요 등 갑질에 시달리다 숨졌다는 의혹과 관련해 정부가 의혹 대부분을 사실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무조정실은 오늘(24일) 광주 광산소방서 소방관 사망사건을 조사한 결과 회식과 음주 강요 등 갑질 행위가 있었고, 유족 측의 감찰 요구를 관할 소방서 등이 묵살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국조실은 소방청에 조사 결과를 통보하고, 관련자 17명에 대해 엄중한 징계를 내려달라고 요구했습니다.
      2026-06-24
    • 전남교육청, 국제학교 표방 대안교육기관 등록 불허
      전남교육청이 국제학교를 표방한 담양의 한 교육기관이 신청한 대안교육기관 등록을 불허했습니다. 교육청은 해당 교육기관이 전일제 영어몰입교육과 해외 대학 진학을 목적으로 하는 것으로 판단돼 대안 교육기관 등록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학벌 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해당 기관이 의무교육 대상자를 상대로 국제학교처럼 홍보했다며, 전남교육청이 신청을 받아들여선 안 된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2026-06-23
    • 양계장 노동자 숙소 화재...외국인 노동자 2명 중상
      양계장 노동자 숙소에서 불이 나 외국인 노동자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23일 새벽 3시 반쯤 전남 장성군 삼서면의 2층짜리 양계장 숙소 건물에서 불이 나 태국인 노동자 2명이 각각 전신에 2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불은 노동자 숙소가 있는 건물 2층을 모두 태우고 1시간 4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양계장에 있던 주인과 노동자 등 10명 이상이 대피하는 소동도 빚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6-06-23
    • 영무토건 자회사 홍진건설 파산 선고
      노동자 4명이 숨진 광주대표도서관 붕괴 사고 당시 공동 시공을 맡았던 홍진건설이 파산했습니다. 광주회생법원 파산1부는 지난 19일 영무토건 자회사인 홍진건설에 파산을 선고했습니다. 홍진건설의 모회사인 영무토건은 지난해 5월 기업회생을 신청했으며, 현재 법원에서 기업회생절차를 심리받고 있습니다.
      2026-06-23
    • '귀갓길 여고생 살해' 장윤기 첫 재판...'강간 목적' 사실상 부인
      【 앵커멘트 】 귀갓길 여고생을 살해한 23살 장윤기의 첫 공판이 열렸습니다. 장윤기는 모든 공소사실을 인정했지만 범행 당시 강간 목적이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귀가하던 고 이채원 양을 살해한 장윤기에 대한 첫 공판이 어제(22일) 광주지법에서 열렸습니다. 검찰 공소장에는 장윤기가 사회복무요원으로 일하며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신체를 불법 촬영하고, 함께 일하던 동료를 성폭행한 뒤 스토킹하고 살해하려 한 혐의 등이 담겼습니다. 장윤기 측 국선변호인은 살인 등 모든
      2026-06-23
    • 직원 임금·퇴직금 24억 체불한 요양병원장 구속 기소
      직원들의 임금과 퇴직금 등 24억 원을 체불한 요양병원 병원장이 구속 기소됐습니다. 광주지검 공공수사부는 지난해 7월 병원 직원 107명의 임금과 해고 예고수당, 퇴직금 등 24억 5천여만 원을 미지급한 혐의로 병원장 59살 A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A씨가 요양병원이 어려워지자 갑작스럽게 직원들을 해고하면서도 자신의 재산 보전에만 치중한 점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2026-06-22
    • '귀갓길 여고생 살해' 장윤기 첫 재판...'강간 목적' 사실상 부인
      【 앵커멘트 】 귀갓길 여고생을 살해한 23살 장윤기의 첫 공판이 열렸습니다. 장윤기는 모든 공소사실을 인정했지만 범행 당시 강간 목적이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귀가하던 고 이채원 양을 살해한 장윤기에 대한 첫 공판이 오늘(22일) 광주지법에서 열렸습니다. 검찰 공소장에는 장윤기가 사회복무요원으로 일하며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신체를 불법 촬영하고, 함께 일하던 동료를 성폭행한 뒤 스토킹하고 살해하려 한 혐의 등이 담겼습니다. 장윤기 측 국선변호인은 살인 등 모든
      2026-06-22
    • 광주·전남 곳곳 '태극전사 응원' 함성
      광주·전남 곳곳에서 우리나라 축구 대표팀 선전을 기원하는 단체 응원전이 펼쳐졌습니다. 오늘(19일) 광주 동구 대인예술야시장에서는 붉은 유니폼을 맞춰 입은 상인들과 주민이 한데 모여 축구 대표팀을 응원했습니다. 우리나라 축구 대표팀은 개최국 멕시코에 1 대 0으로 져 조 1위 등극에 실패했으며, 오는 25일 남아공과 조별리그 최종 3차전을 치릅니다.
      2026-06-19
    • "내국인 50% 입학 외국교육기관 설립 조례 폐지해야"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첫 조례안에 내국인 입학을 50%까지 허용하는 외국 교육기관 설립안이 발의되자, 시민단체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학벌 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어제(18일) 보도자료를 내고 통합특별시교육청이 내국인 입학을 최대 50%까지 허용하는 외국 교육기관 설립·운영 조례를 추진하고 있다며, 특권학교 설립이 현실화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시민모임은 해당 조례가 통과되면 지역 내 교육 서열화와 불평등을 심화시킬 것이라며 통합특별시의회 당선인들에게 해당 조례를 즉각 폐기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2026-06-19
    • "염전 노동 착취 근절할 소통·구제 시스템 필요"
      노동·시민단체가 염전 노동자에 대한 전라남도의 형식적 실태 조사를 규탄하며, 강력한 법적·행정적 조치를 요구했습니다. 전남이주노동자인권네트워크 등은 오늘(18일) 전남광주특별시장 당선인 인수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영광에서 장애인 노동자를 감금·폭행하고 임금을 체불하는 사건이 발생했다며 무역 제재, 전수조사 등에도 현실은 변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민형배 당선인에게 단순히 일부 사업주의 일탈로 치부하지 말고, 상시 소통하고 긴급 구제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시스템을 마련해
      2026-06-18
    • 12·29 유가족협의회 "분향소 공적 운영 해달라"
      12·29 여객기 참사 유가족들이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당선자에게 공적 추모공간 운영, 진상규명 등을 요구했습니다. 12·29 유가족협의회는 오늘(18일) 광주 YMCA에 마련된 시민분향소에서 민형배 당선인을 만나 현재 유가족들의 사비와 노력으로 분향소가 유지되고 있다며, 수습이 완료될까지만이라도 특별시가 운영을 맡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또, 통합특별시 차원에서 전담 부서를 설치하는 등 유가족들의 피해 회복에도 힘써달라고 전했습니다.
      2026-06-18
    • 광주경실련 '통합 이후 행정은' 정책토론회 개최
      광주경실련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쪼개진 광주, 행정은 어떻게 바뀌어야 하나'를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토론회에서는 통합 이후 광주가 5개 자치구로 분산되면서 광역교통과 도시계획 등 대도시 행정 기능이 약화될 수 있다며 이를 보완할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또 통합의 성공을 위해서는 행정구역 통합에 그치지 않고 생활권 중심 행정과 주민자치, 시민주권 확대가 함께 추진돼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2026-06-18
    • 광주 경찰 간부 성 비위 의혹...대기발령 조치
      광주 경찰 간부가 동료 여성 경찰관에게 성 비위를 저질렀다는 의혹이 제기돼 감찰 조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경찰청은 오늘(17일) 광주 서부경찰서 소속 A경정이 동료 여성 경찰관을 성희롱 했다는 내용의 진정이 접수돼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경정은 의혹이 제기된 직후 대기발령 조치됐습니다.
      2026-06-17
    • 육군사관학교 장성 상무대 이전 유력 검토
      【 앵커멘트 】 정부가 육군사관학교를 장성으로 이전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지역사회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결정된 바 없다는 입장이지만, 육사를 이전할 수 있는 부지가 사실상 상무대가 유일하다는 평가도 나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서울 태릉에 위치한 육군사관학교입니다. 최근 국방부가 육군사관학교를 장성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3군 사관학교 생도들을 1·2학년 때 국군사관학교에서 통합교육하고 3·4학년때 분리 교육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데,
      2026-06-17
    • 화순전남대병원, 호남 최초 로봇수술 누적 3천례
      호남권 최초로 로봇수술 시스템을 도입한 화순 전남대병원이 로봇수술 누적 3천례를 달성했습니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지난 2009년 로봇수술 시스템을 처음 도입한 뒤 지난 9일 누적 3천례를 돌파해 고난도 암수술 분야의 선도병원으로서 위상을 입증했다고 밝혔습니다. 로봇수술은 사람보다 정교하게 움직이는 로봇 팔을 이용해 좁고 복잡한 부위를 보다 정밀하게 수술 할 수 있으며, 최소 절개를 통해 통증과 출혈을 줄이는 기법입니다.
      2026-06-17
    • 광주회생법원, 유탑 계열사 3곳 회생절차 개시 결정
      유탑그룹 주요 계열사들이 광주회생법원에 다시 신청한 회생 절차에 대해 개시 결정을 받았습니다. 광주회생법원 파산1부는 유탑건설과 유탑디앤씨, 유탑엔지니어링 등 유탑 계열사 3곳의 회생절차 개시를 공고했습니다. 앞서 유탑그룹은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를 신청했지만 법원은 사업 지속보다 청산 가치가 더 크다고 판단해 폐지 결정을 내렸습니다.
      2026-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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