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호 기자
    날짜선택
    • 광주ㆍ전남 반도체 공동연구소 선정..특화단지 기대
      광주·전남이 지역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면서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국립대 권역별 반도체 공동연구소 공모 사업에 전남대와 목포대, 순천대 등 대학 연합이 선정됨에 따라 앞으로 5년 동안 국비 445억 원을 지원받게 됐습니다. 앞서, 지난달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역혁신 메가프로젝트 공모사업'에서도 광주 전남 차세대반도체 분야 원천기술 개발 사업이 선정된 바 있습니다.
      2023-05-15
    • 民 '꼬리자르기' 논란..비명계 중심 이재명 책임론 확산
      【 앵커멘트 】 김남국 의원의 상임위원회 코인 거래와 탈당 결정이 오히려 논란에 기름을 붓고 있습니다. 민주당이 쇄신 총회까지 열면서 분위기 반전에 나섰지만 오히려 당내에서는 이재명 대표의 사퇴를 촉구하는 비판이 터져 나왔습니다. 호남 그리고 20대 지지율은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김남국 의원의 탈당 선언에도 더불어민주당의 혼란은 가중되는 모양새입니다. 탈당 직후 6시간이 넘는 '쇄신 의원총회' 끝에 결의문을 발표했지만 정작 김 의원의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제소 등의 내용
      2023-05-15
    • '국내 최대 랜드마크' 새 신세계백화점, 시작부터 반발..왜?
      【 앵커멘트 】 광주 신세계가 화정동 이마트 부지와 인근 모델하우스 부지를 합쳐 새로운 백화점을 짓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계획 중인 백화점 부지에 시 일부 도로가 편입되는 것을 두고 인근 상인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 싱크 : - "지구단위계획을 재심의하라! 재심의하라! 재심의하라!" 광주 금호월드 상인들이 신세계백화점의 확장 계획에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광주신세계가 화정동 이마트부지와 옛 모델하우스 부지를 합쳐 신세계 아트 앤 컬쳐 파크를 조성하는 데 현
      2023-05-12
    • 韓日,오늘(12일) 서울서 국장급 회의 '오염수 시찰단 파견'논의
      한국과 일본은 오늘(12일) 서울에서 국장급 협의를 열고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현장시찰단 파견에 대해 협의합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두 나라는 이번 협의에서 오는 23∼24일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현장 시찰에 나설 한국 전문가 시찰단의 구체적인 활동 일정과 범위 등을 조율할 계획입니다. 한국 측에서는 윤현수 외교부 기후환경과학외교국장을 수석대표로, 국무조정실 원자력안전위원회 해양수산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관계 부처 및 기관 인사들이 참석합니다. 외교부 임수석 대변인은 전날 브리핑에서 "오염수 정화처리시설
      2023-05-12
    • '수백억대 횡령·배임' 이화그룹 김영준 회장 구속
      수백억 원대 비자금을 조성하고 조세를 포탈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화그룹 김영준 회장이 11일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윤재남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김 회장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을 한 뒤 "증거인멸과 도망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함께 구속영장이 청구된 김성규 총괄사장에 대해서는 '범행에 관한 증거는 상당 부분 확보되어 있고, 피의자의 직업 및 주거가 일정하여 도망할 우려가 낮아 보이는 등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구속할 필요성 및 상당성이 부족하다'며 기각했습니다
      2023-05-12
    • 미국 4월 생산자물가 2.3%↑...도매 물가 상승폭 둔화
      미국의 도매 물가도 상승폭이 둔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 노동부는 4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년 동월보다 2.3%, 전월보다 0.2% 각각 상승했다고 11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전년 대비 상승률은 3월(2.7%) 보다 축소돼 2021년 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한 것입니다. 전월 대비 오름폭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0.3%)를 밑돌았습니다. 에너지와 식품 등을 제외한 근원 PPI는 전년 동월보다 3.4%, 전월보다 0.2% 각각 상승했습니다. 이러한 결과
      2023-05-11
    • '테라' 권도형, 몬테네그로 법원에 보석 청구..."코스타리카 여권, 적법하게 취득"
      1년 가까이 해외에서 도피 생활을 하다 몬테네그로에서 위조 여권을 사용한 혐의로 체포된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32)가 자신의 무죄를 주장하며 현지 법원에 보석을 청구했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권 대표와 그의 측근 한모 씨는 11일 낮 12시 30분(현지시간) 몬테네그로 수도 포드고리차 지방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공문서위조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하며 법원에 보석(보석금 등 조건을 내건 석방)을 청구했습니다. 상·하의 모두 검은색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법정에 선 권 대표는 위조 여권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이바나 베치치
      2023-05-11
    • '돈 봉투의혹'에 '코인 논란'.. 민주당 도덕성 사면초가
      【 앵커멘트 】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에 이어 김남국 의원의 코인 이상 거래 논란까지 불거지면서 민주당이 사면초가에 빠졌습니다. 총선을 1년여 앞둔 시점에서 민주당이 위기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다는 비판도 커지면서 주요 지지층의 이탈 기미마저 보이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60억 원 가상화폐 보유 논란과 관련해 김남국 의원을 공개적으로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송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탈법·불법이 없다고 당당할 일이 아니"라며 "본질에서 벗어난 발언
      2023-05-09
    • 100세 시대, 변화하는 어버이날.."당당하게 자축해요"
      【 앵커멘트 】 오늘은 5월 8일 어버이날입니다. 100세 시대, 어버이날의 모습도 많은 변화를 맞고 있습니다. 멀리 떨어져 지내는 가족 대신 가까운 이웃과 함께 어버이날을 자축하며 당당하게 즐기는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오랜만에 곱게 교복을 챙겨 입은 할머니 얼굴에 쑥스러움과 설렘이 가득합니다. 정성스레 꽃꽂이를 하고, 어릴 적 하던 투호놀이를 즐기다 보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흠뻑 빠져들기도 합니다. 평일인 어버이날, 떨어져 지내는 가족들을 보지 못하는 건 아쉽지만 가까운
      2023-05-08
    • '인도 공략' 애플 "1분기 실적 역대 최대"...중국 대체 생산기지 '인도' 주목
      아이폰 제조업체 애플이 최근 중산층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인도 시장에 공을 들이고 있는 가운데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6일(현지시간) 연합뉴스와 미국 CNBC 방송 등에 따르면 팀 쿡 최고경영자(CEO)이 지난 4일 실적 발표 후 인도 사업에 대해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어 "인도는 '티핑 포인트'(호조로 전환되는 급격한 변화 시점)에 있으며 애플도 중점을 두고 있다"며 "뭄바이와 뉴델리에 처음 문을 연 두 개의 매장은 회사의 이정표"라고 설명했습니다.
      2023-05-07
    • 300mm '폭우'에 광주시 제한급수 위기 탈출...완도 5개 섬 내일부터‘해제’
      -'주요 식수원' 저수율...동복댐 28.6%,주암댐 27.5% - 완도 5개 섬 '제한급수' 내일(8일)부터 해제 지난 4일부터 사흘간 광주전남지역에 쏟아진 300mm의 많은 비로 인해 식수원인 주요 댐들의 저수율이 높아지고 섬지역 제한급수도 해제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 등은 광주시의 주요 식수원인 동복댐의 저수율이 최근 사흘간의 폭우로 인해 6일 오전 21%에서 28.6% 높아졌고, 광주전남 최대 상수원인 주암댐의 저수율도 20.8%에서 27.5%로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내린 빗물이 앞으로도 일주일 정
      2023-05-07
    • 전남대병원 정명호 교수 개발 신형 스텐트 미국 특허
      전남대병원에서 개발한 신형 스텐트가 미국 특허를 획득했습니다. 전남대병원은 순환기내과 정명호 교수와 전남대 한국심혈관스텐트연구소가 함께 개발한 '심장혈관 비폴리머 타크로리무스 약물 용출 스텐트'가 지난달 23일 미국 특허 등록이 결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대병원은 지난 2022년도에는 범부처 전주기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을 통해 지원받아 비폴리머 에버롤리무스 약물 용출 스텐트를 개발해 미국 특허와 상표 등록을 마치기도 했습니다.
      2023-05-06
    • '방직산업 상징' 발산 뽕뽕다리 48년 만에 재개통
      1960년대 광주 방직산업의 호황기를 상징하는 발산마을 뽕뽕 다리가 48년 만에 재개통됩니다. 광주 서구청은 지난 2021년 6월부터 29억 원을 투입해 길이 65m, 폭 5m 규모의 인도교인 '발산 뽕뽕 다리' 조성 공사를 모두 마치고 오는 11일 개통식을 갖는다고 밝혔습니다. 발산 뽕뽕 다리는 1960년대 발산마을에 거주하던 여공들이 방직공장에 출근하기 위해 광주천에 구멍 뚫린 철판으로 만든 임시 교량을 부르는 이름으로, 지난 1975년 홍수에 떠내려가면서 사라지게 됐습니다.
      2023-05-06
    • 사흘간 300mm 이상 폭우..농경지 700ha 침수
      광주 전남 지역에 사흘간 최대 30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지난 4일부터 오늘까지 고흥 나로도와 장흥 관산, 해남 북일 등에 300mm 이상, 완도 광양 등에 200mm 이상, 광주와 목포 등에 1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린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비로 고흥과 강진, 보성에서 벼 175ha와 보성과 강진 장흥 등에서 밀과 보리 525ha가 침수 피해를 본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하지만 주암댐과 동복댐의 저수율이 각각 27.5%, 28.6%까지 오르고, 완도 섬 5개 지역의 제한 급수를 순차적으로 해제하기
      2023-05-06
    • 가스배관 침수ㆍ기름유출 등 사고 잇따라
      밤 사이 내린 폭우로 오늘도 곳곳에서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새벽 4시 반쯤 광주 북구 용전동에서 도시가스 배관이 침수돼 용전마을 280여 가구의 가스 공급이 오늘 오후까지 멈췄고, 복구 작업을 위해 10개 가구의 상수도 공급도 중단됐습니다. 또, 오전 8시쯤 광주 광산구 장덕동에서는 하수구에 뭉쳐있던 기름때가 많은 비에 넘쳐 풍영전천으로 흘러들어 간다는 신고가 접수돼 119 등이 오일펜스를 설치하는 등 방제작업을 실시했습니다.
      2023-05-06
    • 평택서 미군 F-16 전투기 추락..조종사 탈출
      경기도 평택에 미군 전투기 1대가 추락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오늘 오전 9시 31분쯤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노와리의 한 농지에 미군 전투기 F-16 1대가 추락했습니다. 추락 당시 전투기에는 조종사 1명이 타고 있었으며 추락 전 탈출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추락 후 전투기는 대부분 불에 탔지만 다행히 인근에 민가가 없었고, 불이 다른 곳으로 옮겨 붙지 않아 큰 추가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추락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해 현장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2023-05-06
    • '60억 코인' 김남국 "정치생명 건다 VS 한동훈 "국가기관 폄훼유감"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이 출처가 불분명한 거액의 코인을 거래했다는 의혹에 대해 자신의 전 재산과 정치생명을 걸겠다며 정면 돌파에 나섰습니다. 김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정말 어디서 출처 불분명한 금원을 가져다 투자한 것인지, 가상화폐를 비밀 USB에 은닉한 것인지, 불법적인 투자가 있었는지 전부 다 확인해 보자"고 말했습니다. 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민주당) 김의겸 의원에게 '뭘 걸 것이냐'고 말한 것처럼 묻는 것"이라며 "다 걸고 이야기하자. 민법상 인정되는 합법적 계약서를 작성해서 전 재산을 걸고 시시비비를 가리자
      2023-05-06
    • 전국 양식업자에게 33억 원 '먹튀' 사기범, 항소심서 중형
      전국의 영세 양식업자를 상대로 유통 사기 범죄를 벌인 일당이 항소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고법 전주재판부 제1형사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13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14년을 선고했습니다. 어민 알선과 유인, 활어 운송 등을 맡은 공범 B씨 등 3명에게는 각각 징역 1년에서 7년이 내려졌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8년 10월부터 2020년 9월까지 전북 고창과 순창, 전남 완도 등지의 어민 십 수명에게 자신을 '대형 거래처를 확보한 유통업자'
      2023-05-06
    • "2년 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창궐 가능성 높아"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 비상사태 종식을 선언한 가운데 미국 전문가들이 2년 내 변이 바이러스 창궐에 대한 경고를 내놓았습니다. 현지시간으로 5일, 워싱턴포스트는 전염병 전문가들이 향후 2년 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에 필적하는 변이 바이러스가 발생할 확률이 높다는 심각한 경고를 백악관에 보냈다고 보도했습니다. 프레드 허친슨 암센터의 트레버 베드퍼드 연구원은 2020년 초 시작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오미크론과 같은 규모의 변이 전파가 한 번 있었다는 점 등을 근거로 "현시점부터 2025년 5월까지 같은 규모의 전파
      2023-05-06
    • 미혼 재력가 행세하며 돈 뜯은 40대 유부남..결국 실형
      미혼 재력가 행세를 하며 여성과 그의 가족까지 속여 억대 금품을 받아 가로챈 40대 유부남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인천지법 형사3단독 권순남 판사는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45살 A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20년 사귀던 여성 B씨와 그의 가족으로부터 1억2천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 등으로 기소됐습니다. 자녀 4명을 둔 유부남인 A씨는 소개팅 애플리케이션으로 만난 B씨에게 미혼인 재력가 행세를 하며 접근했습니다. 이후 B씨와 결혼을 하기로 약속한 뒤 "아버지가 급하게 돈이 필요하신데 인터넷 뱅
      2023-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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