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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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주시 상하수도 요금 적자 연 평균 140억 원..요금 현실화 고민
      나주시가 상하수도 요금으로 연 평균 100억 원 이상의 적자를 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나주시는 상수도의 경우 지난 2003년부터, 하수도는 2007년부터 요금을 동결하면서 지난 5년간 연평균 140억 원의 적자를 본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적자 내역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상수도 적자가 23억 원, 하수도 적자가 117억 원에 달했습니다. 나주시의 상하수도 생산원가 대비 요금 비율은 각각 39.4%와 7.1%로 전남 5개 시 평균인 81.4%와 32%와 비교해도 크게 낮습니다. 나주시는 올해 소비자 정책 실무위
      2022-07-15
    • "5ㆍ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 대통령 약속 지켜야"
      5.18 단체들이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한 20대 대선 출마자들에게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 약속을 지켜달라고 촉구했습니다. 5.18기념재단과 5월 공법3단체는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 세미나를 열고 "지난 20대 대선에서 후보들이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을 공약으로 제시했던만큼 이에 대한 실천을 주문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5.18 공법3단체 등은 5.18 정신의 발전과 확산을 위해 관련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2022-07-14
    • 이웃집 침입해 여성 성폭행ㆍ살해한 40대 징역 30년
      이웃집에 침입해 여성을 성폭행하고 살해한 4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30년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고법 형사1부는 강도살인·강도강간 등의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 A씨의 항소심에서 검찰과 A씨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원심과 같은 징역 30년형을 선고했습니다. 7년간 신상정보 공개와 10년간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 제한, 1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명령도 유지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9월 자신이 사는 광주의 한 아파트 이웃집에 침입해 60대 여성을 성폭행 한 뒤 살해한
      2022-07-14
    • 새벽 시간 광주서 교통사고..5명 사상
      새벽 시간 광주에서 승용차와 SUV가 충돌해 5명의 사상자가 났습니다. 오늘 새벽 4시 10분쯤 광주 광산구 신가동 하남대로에서 승용차와 SUV가 충돌해 운전자와 동승자 등 5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 가운데 3명은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주유소에서 도로로 진입하는 차량과 도로를 달리던 차량이 서로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7-14
    • [단독]'공원 만든다더니..' 구례 골프연습장 놓고 논란 확산
      【 앵커멘트 】 구례군이 추진하는 골프연습장 조성을 놓고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의회 동의 없이 골프연습장 부지를 정한데다, 투자 심사도 제대로 받지 않은 사실이 감사원 감사에서 적발됐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구례군이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해온 골프연습장 조성 부지입니다. 저수지가 있던 곳을 구례군이 지난 2017년 생태습지공원을 조성하겠다며 2억2천만 원을 들여 매입했습니다. 하지만 공원 조성 계획은 전혀 세우지 않다가 2년 뒤 슬그머니 골프연습장 설립 부지로 변경됐습니다. 공원부지를 골
      2022-07-13
    • 알바 행세하며 편의점서 금품 훔친 30대 검거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행세를 하며 편의점에서 수십만 원을 훔쳐 달아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10일 오후 1시쯤 광주 금호동의 한 편의점에서 다른 시간대에 일하는 아르바이트생 행세를 하며 아르바이트생을 속여 편의점 금고에서 21만 5천 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34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지난 8일에도 광주시 치평동의 한 편의점에서 같은 수법으로 14만 원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2022-07-12
    • 대낮에 승용차가 인도 덮쳐..보행자 등 3명 다쳐
      대낮에 차량이 인도를 걷던 보행자를 덮쳐 3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낮 12시 반쯤 광주 동구 지산동의 한 도로에서 40대 여성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인도를 걷던 보행자 2명을 덮치는 사고가 나 운전자 등 3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다행히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차량이 갑자기 급발진했다는 운전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7-12
    • [영상]'대낮에 날벼락' 차량이 보행자 덮쳐..급발진?
      오늘(12일) 낮 12시 반쯤 광주광역시 동구 지산유원지 인근 도로입니다. 상가 주차장을 나서던 검정색 승용차 한 대가 갑자기 속력을 냅니다. 무서운 속력으로 도로를 가로지른 차량은 맞은편 인도를 걷던 보행자 2명을 그대로 덮칩니다. 보행자 2명은 골절상 등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운전자는 40대 여성으로, 경찰 조사에서 차량이 갑자기 급발진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급발진이나 운전 미숙 등 다양한 가능
      2022-07-12
    • "나 평일 알바야"..편의점 알바 속여 금품 훔친 30대 검거
      아르바이트생 행세를 하며 편의점에서 수십만 원을 훔쳐 달아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서부경찰서는 지난 10일 낮 1시쯤 광주 금호동의 한 편의점에서 다른 시간대에 일하는 아르바이트생 행세를 하며 아르바이트생을 속인 뒤 편의점 금고에서 21만 5천 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34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지난 8일에도 서구 치평동의 한 편의점에서 같은 수법으로 14만 원을 훔쳐 달아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A씨가 교도소에서 출소한 지 8개월만에 또다시 범행을 벌인 점 등을 고려해
      2022-07-12
    • 편의점 알바 속여 20만원 훔쳐..경찰 추적 중
      한 남성이 아르바이트생 행세를 하며 편의점에서 수십만 원을 훔쳐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제(10일) 오후 1시쯤 광주 금호동의 한 편의점에서 20대 남성이 다른 시간대에 일하는 아르바이트생 행세를 하며 실제 아르바이트생을 속인 뒤 편의점 금고에서 20만 원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편의점과 인근 CCTV 등을 분석해 도주한 남성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2022-07-11
    • "나 평일 알바인데.." 편의점 알바 속인 뒤 돈 훔쳐 달아나
      한 남성이 아르바이트생 행세를 하며 편의점에서 수십만 원을 훔쳐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10일 낮 1시쯤 광주 서구 금호동의 한 편의점에서 20대 남성이 다른 시간대에 일하는 아르바이트생 행세를 하며 아르바이트생을 속인 뒤 편의점 금고에서 20만 원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당시 근무 중이던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은 자신을 '평일 주간 알바'라는 남성의 자연스러운 행동에 별다른 의심 없이 1시간 가량 대화를 나누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편의점과 인근 CCTV 등을 분석해 도주한 남성의 행방을 쫓
      2022-07-11
    • 고3 실습생에게 잠수 작업 지시 사망사고 낸 업주 감형
      미성년자인 현장 실습생에게 잠수 작업을 시켰다가 사망사고를 낸 요트업체 대표가 항소심에서 감형을 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3부는 업무상 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기소된 요트업체 대표 49살 A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0월 여수시의 한 요트 계류장에서 현장 실습생이던 고등학생 고 홍정운 군에게 따개비 제거 작업을 지시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당시 홍군의 업무는 선박 운항 준비와 선박 정리, 손님 접객
      2022-07-06
    • 광주 화정 아이파크 철거 시작..9월까지 잔해 제거
      붕괴사고로 6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던 광주 화정 아이파크 철거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현대산업개발은 오늘 오후부터 철거 작업자가 절삭기를 이용해 붕괴 건물의 벽체를 직접 잘라내고 타워크레인을 이용해 잔해물을 지상으로 내리는 방식의 철거 작업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산업개발은 일단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당분간 이 방식으로 철거작업을 이어갈 예정인데, 오는 9월 16일까지 붕괴 사고로 일부만 남아있는 건물 잔해 부분을 제거한다는 계획입니다.
      2022-07-06
    • '붕괴 참사' 화정아이파크 철거 시작..9월까지 잔해 제거 집중
      붕괴사고로 7명의 사상자가 났던 광주 화정아이파크의 시범 철거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현대산업개발은 오늘(6일) 오후부터 철거 작업자가 절삭기를 이용해 붕괴 건물의 벽체를 직접 잘라내고 타워크레인을 이용해 잔해물을 지상으로 내리는 방식의 시범 철거 작업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산업개발 측은 이번 시범 철거가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당분간 이 방식으로 철거작업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입니다. 현재 계획대로라면 오는 9월 16일까지 붕괴사고로 일부만 남아있는 건물 잔해 부분을 먼저 제거할 예정입니다. 앞
      2022-07-06
    • 만취 상태로 운전해 20분간 여성 따라다닌 30대 검거
      만취 상태로 차량을 운전하며 여성 운전자를 따라간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오늘 새벽 3시쯤 광주 광산구의 한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며 여성 운전자를 20여 분간 따라가는 등 스토킹한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면허 취소 수준인 혈중 알코올 농도 0.139%의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2-07-06
    • '음주운전으로 스토킹' 30대 남성 경찰에 붙잡혀
      만취 상태로 차를 몰아 여성 운전자를 따라간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여성 운전자를 스토킹 한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오늘 새벽 3시쯤 광주 광산구의 한 도로에서 만취한 상태로 운전을 하면서 여성 운전자가 몰던 차량을 20여 분간 따라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거 당시 A씨는 면허 취소 수준인 혈중 알코올 농도 0.139%의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씨가 쫓아오는 것을 인지한 여성 운전자가 경찰에 신고하자 출동한
      2022-07-06
    • 민선 8기, '작은 취임식'이 대세
      【 앵커멘트 】 오늘 민선8기 지방정부가 새롭게 출범했습니다. 화려한 식전 행사에 많은 인사를 초청하던 취임식 대신 조용하고 의미를 담은 취임식이 늘어나는 등 예전과는 달라진 분위기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연극 공연 연습이 한창입니다. 예전부터 광산구청장의 취임식이 열리던 곳이지만, 민선 8기에서는 취임식을 열지 않기로 하면서 대신 지역민을 위한 무료 공연이 진행될 수 있게 됐습니다. 여기에 공연 단체가 공연 수익금 일부를 구내 여학생 생
      2022-07-01
    • 대법원 "나주SRF 가동 문제 없다"..나주시 인수위 "민선 7기 탓"
      한국지역난방공사가 나주SRF 사업개시 소송에서 최종 승소하며 열병합발전소가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대법원은 지난달 30일 한국지역난방공사가 나주 SRF 열병합 발전소 가동을 위해 나주시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 대해 심리속행 불가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미 2심까지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승소한 상황에서 내려진 대법원의 심리속행 불가 결정으로 나주시는 더 이상 SRF 가동을 막을 수 없게 됐습니다. 민선8기 나주시장 인수위원회는 판결 직후 공식입장문을 내고, 보여주기식 대처로 일관한 민선 7기 나
      2022-07-01
    • 지역난방공사, 나주SRF 가동 소송서 최종 승소
      한국지역난방공사가 나주SRF 사업개시 소송에서 최종 승소해 열병합발전소 가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법원은 어제(30) 한국지역난방공사가 나주시를 상대로 나주 SRF 열병합 발전소 가동을 위해 제기한 소송에 대해 심리속행 불가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미 2심까지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승소한 상황에서 내려진 대법원의 심리속행 불가 결정으로 나주시는 더 이상 SRF 가동을 막을 수 없게 됐습니다.
      2022-07-01
    • 흐리고 일부 지역 비 5~30mm.. 당분간 무더위
      오늘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일부 지역에 저녁 6시까지 5~30mm 가량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 기온은 여수와 보성 23도, 광주 25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하겠고 낮 최고 기온은 여수 27도, 목포 30도, 광주 31도 등 28도에서 32도 분포로 어제보다 덥겠습니다. 정체 전선이 북쪽으로 이동하면서 일부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질 것으로 보이는 등 당분간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으니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당부됩니다. 오늘 바다의 물결은 0.5~1.5m로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2022-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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