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희 기자
    날짜선택
    • "전쟁하는 자의 기도는 거부"…교황, 美 집권층 겨냥했나
      레오 14세 교황은 29일(현지시간) "전쟁을 벌이는 이들의 기도는 거부당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로이터·AP통신에 따르면 교황은 이날 성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종려주일 미사에서 "예수는 전쟁을 거부하며 누구도 전쟁을 정당화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성경을 인용해 "예수는 무장하지 않았고 자신을 방어하지 않았으며 어떤 전쟁도 치르지 않았다"며 예수는 언제나 폭력을 거부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교황의 발언은 특정한 인물이나 상황을 직접 거론하지는 않았지만,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등 기독교 신자로 알
      2026-03-29
    • 이란 급습에 美 '하늘의 눈' 첫 파괴…4500억 날아갔다
      사우디아라비아 소재 미군 '프린스 술탄' 공군기지가 이란의 미사일 공격에 노출되면서 3억 달러, 우리 돈 약 4천500억 원짜리 'E-3 센트리' 조기경보통제기(AWACS)가 파괴되는 피해를 봤습니다. 블룸버그 통신 등이 28일 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이번 피해는 전 세계에서 운용 중인 E-3 기종이 전투에서 손실된 첫 번째 사례로 남게 됐습니다. 진위가 확인되지 않은 사진들에는 이 제트기의 꼬리 부분이 완전히 절단돼 비행이 불가능한 모습이 나와 있습니다. 동체 위에 회전하는 레이더 원반을 장착한 이 기종은 먼 거리의
      2026-03-29
    • 주호영, 컷오프 반발…"자의적 공천" 지도부 정조준
      국민의힘 주호영 의원은 당내 대구시장 경선에서 본인이 컷오프, 공천배제된 것을 두고 "잘못된 공천 관행을 바로잡는 공천 개혁의 출발점이 돼야 한다"며 지도부를 압박했습니다. 주 의원은 29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번 컷오프 결정은 민주적 정당 운영 원칙을 정면으로 거스르고 있다"며 "원칙에 따른 판단이 아니라 자의적이고 정치적인 결정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의 문을 연 첫 단추 중 하나도 결국 잘못된 공천이었다. 20대 총선에서 새누리당은 최악의 공천 파동을 겪었고, 총선에서 패배
      2026-03-29
    • "국회의원 지지 거짓말"…황경아 광주 남구청장 후보 '경고'
      6·3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광주 남구청장 본경선을 앞두고 황경아 예비후보 측이 허위 사실이 담긴 보도자료를 배포해 광주시당으로부터 경고 조치를 받았습니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29일 사실과 다른 내용을 유포해 공정한 경선을 저해한 책임을 물어, 황경아 후보 측에 시당 선거관리위원회 명의로 경고 조치를 통보했습니다. 황경아 후보 측은 지난 28일 지역위원장인 정진욱 국회의원(광주 동남갑)을 비롯한 전·현직 시·구의원들이 자신을 집단으로 지지한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배포했습니다. 중앙당 조
      2026-03-29
    • 이란 "미국 지상군 들어오면 끝장"…결사항전 선언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출신인 마즐리스(의회) 의장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가 29일(현지시간) 미군의 지상전 가능성을 놓고 결사항전 의지를 천명했다고 IRNA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갈리바프 의장은 이날 성명에서 미국을 향해 "적은 공개적으로 협상 메시지를 보내면서도 은밀하게 지상 공격을 계획하고 있다"며 "우리 병사들은 미군이 지상에 도착하기를 기다리며, 그들의 목숨을 불태울 작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갈리바프 의장은 "미국은 전쟁에서 달성하지 못한 것을 15개 항의 요구 조건으로 제시했다"며 "트럼프는 이슬람공화국을
      2026-03-29
    • 부활절 앞두고 '킷캣 41만 개 증발'…"트럭째 사라졌다"
      부활절을 앞두고 유럽 각국에 운송 중이던 초콜릿 41만개가 도난당했다고 AFP통신 등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스위스 식품기업 네슬레는 자사 킷캣(KitKat) 신제품 41만 3,793개를 실은 트럭이 지난주 초 탈취당했고 차량과 초콜릿의 행방은 여전히 알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사라진 킷캣을 무게로 따지면 12t(톤)이 넘습니다. 도난당한 트럭은 이탈리아 중부 생산공장에서 폴란드까지 운행하면서 경유지에 초콜릿을 배달할 계획이었습니다. 네슬레는 "불행하게도 고객들이 부활절에 앞서 좋아하는 초콜릿을 구하는 데 어려움
      2026-03-29
    • "위선" "표 구걸" 토론회 장외 여론전
      KBC가 주관한 전남광주특별시장 민주당 경선 토론회 이후 후보들이 온라인 장외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신정훈 후보는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민형배 후보의 예비 경선 득표율 해명을 "위선"으로, 김영록 후보의 서울 아파트 처분 약속을 "표 구걸"이라고 직격했습니다. 강기정 후보도 토론회 직후 주철현 후보와 전남 국립 의대 정책 연대에 나선 민형배 후보를 향해 "응급 수술도 혈액형은 맞춰서 수혈한다"며 날을 세웠습니다. 이에 민형배 후보는 가짜 뉴스 세력을 잡기 위해 예비 경선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자며, 소모적인 공방 대신 정책
      2026-03-26
    • 통합시장 본경선 자질·도덕성 검증전 격화...표심 요동
      【 앵커멘트 】 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본경선을 앞두고 선거전이 전례 없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어제(25일) 치러진 KBC 경선 토론회를 기점으로 후보들의 자질 검증과 기싸움이 장외 공방으로까지 번지고 있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본경선에 오른 후보 5명은 매서운 공방을 주고받으며 상대의 행적과 자질을 파고들었습니다. 신정훈 후보는 민형배 후보의 33.4% 카드 뉴스가 예비경선 득표율인 것처럼 오해를 일으킬 수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 싱크 : 신정훈 / 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2026-03-26
    • 전남광주정책협의체, 통합 속도 낸다
      광주·전남 행정 통합을 위한 정책협의체가 통합 과제와 제도 개선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권한 대행과 국장급 실무진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통해 조직과 재정, 인사 등 핵심 통합 과제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출범까지 90여 일을 앞두고 행정 체계와 특별법 후속 조치에 대한 실무 협의도 강화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준비에 속도를 낼 계획입니다.
      2026-03-25
    • 윤호중 장관, 광주서 공동체 경제·통합 준비 점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광주를 찾아 지역과 공동체를 위한 경제 활동을 점검했습니다. 윤 장관은 오늘(25일) 사회적 연대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열고, 이주 여성 일자리 창출과 공동체 활동에 대한 우수 사례를 살펴봤습니다. 윤 장관은 전남광주특별시 통합 추진 현황도 살펴봤고, 통합 이후에 협력을 통한 경제 발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6-03-25
    • 조국, 나주·함평서 6·3 지방선거 표밭 다져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6·3지방선거를 앞두고 나주와 함평을 찾아 호남 민심 공략에 나섰습니다. 조 대표는 오늘(25일) 전통시장과 나주농민회 영농발대식, 함평공영터미널을 찾아 경기와 물가 등 민생 현안을 점검했습니다. 조 대표는 전남 기초단체장 후보들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며 호남 표심 공략에 나섰고, "혁신당은 호남의 정치적 자식"이라고 강조했습니다.
      2026-03-25
    • 부동산·측근 비리...후보 자질 검증 '불꽃 튄 난타전'
      【 앵커멘트 】 정책 검증도 뜨거웠지만, 5명의 후보가 맞붙은 KBC 생방송 토론회의 다른 관전 포인트는 매서운 자질 검증이었습니다. 경선이 곧 본선이라는 민주당 경선의 특성상, 후보들은 상대의 과거 행적과 청렴도를 파고들며 난타전을 벌였습니다. 이어서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전남광주특별시장 민주당 본경선에 오른 후보 5명은 상대방의 약점을 집요하게 파고들었습니다. 가장 불꽃이 튀었던 대목은 행정의 성과를 둘러싼 공방이었습니다. 신정훈 후보는 김영록 후보의 전남도정이 무능했다고 비판하면서, 전남 아파트를
      2026-03-25
    • 12·3 내란 막은 광주시민, 시민대상 후보로 추천
      12·3 내란 저지와 전남·광주 통합을 이끈 140만 광주시민이 광주시민대상 후보로 추천됐습니다. 광주시는 제61회 광주시민대상 후보로 140만 광주시민을 포함한 9개 팀이 추천됐다고 밝혔습니다. 빛의 혁명으로 12·3 내란을 극복하고, 민주주의를 지킨 광주시민 전체가 후보로 추천되면서, 심사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2026-03-24
    • 법원 "공익제보 농협 직원에게 명예퇴직금 지급을"
      조합장의 비위를 공익 제보한 뒤 명예퇴직이 거부된 지역 농협 직원이 퇴직금 소송에서 일부 승소했습니다. 광주지법 민사 12단독은 A씨가 지역 농협을 상대로 낸 명예퇴직금 지급 소송에서 퇴직금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재판장은 A씨가 공익제보 과정에서 개인정보를 열람했다는 이유로 받은 징계가 이미 무효로 판단된 만큼, 이를 근거로 명예퇴직을 거부한 것은 부당하다고 판단했습니다.
      2026-03-24
    • 통합시장 본경선 시작…후보별 합종연횡에 '신경전 가속화'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본경선이 5파전으로 막을 올렸습니다. 과반 득표가 쉽지 않은 구도 속에 후보 간 연대 가능성도 커지고 있는데요. 예비 경선 결과를 두고 허위 득표율 문자까지 퍼지며 혼탁 양상도 짙어지고 있어서, 정책과 역량 검증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전남광주특별시장에 출마한 강기정, 신정훈 후보가 천주교 광주대교구를 찾아 옥현진 대주교를 예방했습니다. 본경선 초반에 경쟁 후보가 함께하면서 후보 단일화의 신호탄이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 싱크 : 신정
      2026-03-23
    • 공천 탈락에 '호남 비하 막말'…국힘 구태 정치 민낯
      【 앵커멘트 】 6·3 지방선거 공천을 둘러싸고 국민의힘 내홍이 격화되면서, 호남을 겨냥한 지역 비하 발언까지 겹쳐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당내 위기를 지역 감정으로 해소하려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는 가운데, 지역의 정치권과 시민단체도 반발하고 있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국민의힘 공천 갈등이 지역 비하 논란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공천에서 탈락한 김영환 충북지사는 분노의 화살을 전남 곡성 출신인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에게 돌렸습니다. 김 지사는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전라도의 못된 버
      2026-03-20
    • 학살자 전두환 비판 유인물 뿌린 대학생들, 43년 만에 '무죄'
      1983년 전두환 정권을 비판하는 내용의 유인물을 제작해 배포한 혐의로 실형이 선고된 대학생 4명이 43년 만의 재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19단독 임혜원 부장판사는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 등 4명의 재심에서 원심을 깨고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1983년 5월 대학생이었던 A씨 등 4명은 "반파쇼 투쟁선언문", "이 땅의 여대생은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 등 정부의 정책을 비판하는 내용의 유인물 1,000장을 제작해 도서관 열람실·학생
      2026-03-19
    • "관람료 비싸고, OTT로 보면 되니까"...영화관 찾는 관객 절반 '뚝'
      영화를 보는 소비자들의 절반가량이 최근 극장에서 영화를 관람하는 빈도가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주된 이유로 관람 비용 부담 등이 꼽힌 가운데, 과반수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가 영화 관람의 주된 방법이라고 답했습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가 지난달 발간한 '영화콘텐츠 소비트렌드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소비자 조사 결과 최근 1년간 극장에서 영화를 관람한 빈도가 직전 1년보다 감소했다는 비율이 45.8%로 나타났습니다. '매우 감소했다'가 16.5%, '약간 감소했다'가 29.3%였습니다. 이번 조사는 전국 만
      2026-03-19
    • 민주당 광주시당 기초 경선 '자동응답 오류'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기초의원 경선 자동응답 전화투표에서 특정 통신사 이용 권리당원에게 전화가 가지 않는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뒤늦게 통신사 AI 스팸 차단 문제를 확인해 일정을 조정했지만, 일부 당원이 투표를 포기하고 개표 결과 발표도 미뤄졌습니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2022년 지방선거 때도 자동응답 전화투표 오류로 재투표 사태를 빚은 적 있어 경선 관리를 부실하게 했다는 비판이 다시 커지고 있습니다.
      2026-03-19
    • 검찰청 폐지법 오늘 본회의로...여야 3박 4일 대치 가나
      국회가 19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법안 처리에 나섭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본회의에서 중대범죄수사청, 중수청과 공소청 설치법, 그리고 '윤석열 정권 조작기소 의혹 사건'에 대한 국정조사 계획서 등을 처리할 방침입니다. 민주당이 추진하는 이른바 검찰 개혁에 따른 중수청·공소청 설치법에는 검찰청이 폐지된 뒤 신설되는 중수청과 공소청의 조직과 직무 등에 대한 전반적인 규정이 담겼습니다. 민주당이 추진하는 국정조사 계획서는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에 대한 검찰의 조작기소
      2026-03-19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