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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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80g으로 태어난 아이가 뛰어요"…이른둥이들의 특별한 운동회 [살맛나는 세상]
      출생 당시 몸무게가 1.5㎏도 채 되지 않아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집중 치료를 받았던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 가족과 의료진이 함께하는 특별한 운동회에 참가했습니다. 세브란스병원은 지난 17일 서울 서대문구 명지전문대학 예체능관에서 극초저체중으로 태어나 치료받은 아이들과 가족, 의료진이 함께하는 운동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통상 임신 37주 미만에 태어난 아이를 이른둥이라고 부릅니다. 이날 운동회에 참석한 아이들은 출생체중이 1.5㎏에도 미치지 못한 채 세상에 나왔습니다. 이른둥이는 폐와 소화기관 등 장기가 충분히 발달하지
      2026-10-22
    • "경찰 아저씨는 우리 동네의 별"…고사리손으로 쓴 감사 편지 40통 [살맛나는 세상]
      "경찰 아저씨는 우리 동네에서 가장 반짝이는 별이에요. 밤에도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제81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대전의 한 유치원 어린이들이 경찰관들에게 감사 편지를 보내자 경찰이 직접 유치원을 찾아 화답했습니다. 21일 대전대덕경찰서에 따르면 대전 대덕구 법동 해맑은유치원 원생들은 경찰의 날을 앞두고 경찰관들에게 감사 편지 40통을 전달했습니다. 유치원은 평소 경찰관을 좋아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교사와 함께 편지 쓰기를 진행했습니다. 편지에는 "경찰 아저씨 사랑해요" "고마움을 꾹 눌러 편지를 썼어
      2026-10-21
    • "말없이 빨대 뽑더니 국화꽃을..." 현직 소방관의 1분 추모 영상에 '먹먹'
      추미애 경기도지사의 '소방 재정 빨대' 발언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현직 소방관이 공개한 순직 소방관 추모 영상이 온라인에서 확산하고 있습니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소방관 삼촌'에는 '빨대'라는 제목의 1분 분량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영상은 물이 담긴 유리컵에 빨대 하나가 꽂혀 있는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잠시 뒤 근조 리본을 단 소방관이 흰 국화꽃 한 송이를 들고 등장해 컵에서 빨대를 뽑고, 그 자리에 국화꽃을 꽂은 뒤 화면 밖으로 사라집니다. 별다른 대사 없이 이어진 영상은 '고(故) 김진석 소방위님의
      2026-10-21
    • '내돈내산'인 척한 SNS 뒷 광고…5년간 10만 건 넘어
      광고임을 숨기고 실제 구매 후기처럼 꾸민 이른바 'SNS 뒷광고' 게시물이 최근 5년간 10만 건 넘게 모니터링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1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공정위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모니터링한 SNS 뒷광고 게시물은 모두 10만 8,709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연도별로는 2021년 1만 7,020건에서 2022년 2만 1,037건, 2023년 2만 5,966건으로 증가했습니다. 2024년에는 2만 2,011건, 지난해에는 2만 2,675건이 모
      2026-10-21
    • 광주FC U15, K리그 주니어 저학년 리그 전·후반기 통합 우승
      프로축구 광주FC U15가 2026 K리그 주니어 U15 저학년 리그에서 전반기와 후반기를 모두 제패하며 통합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광주 U15는 지난 17일 포철고 인조구장에서 열린 포항스틸러스 U15와의 후반기 저학년 리그 최종전에서 3-2로 승리했습니다. 이로써 후반기 리그를 7경기 6승 1패, 승점 18점으로 마무리하며 정상에 올랐습니다. 광주 U15는 전반기에도 8경기에서 7승 1무, 승점 22점으로 무패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당시 26득점 7실점으로 리그 최다 득점과 최소 실점을 기록하며 창단 후 처음으로 저학
      2026-10-20
    • "소방 재정 쭉쭉 빨아먹어"…부승찬, 결국 사과 "깊이 반성"
      부승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정감사에서 소방 예산을 두고 '재정을 쭉쭉 빨아먹는다'고 발언한 데 대해 사과했습니다. 부 의원은 2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사과문을 올리고 "어제(19일)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저의 발언으로 마음의 상처를 입으신 소방공무원과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말 한마디에도 무거운 책임이 따르는 정치인으로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신중한 언행을 보여드리지 못했다"며 "한때 제복을 입었던 사람으로서 지금 이 순간에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분들께
      2026-10-20
    • "남은 500m 우리가 뛸게요"...숨진 마라토너 '추모런' 놓고 갑론을박
      최근 서울 도심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20대 러너가 숨진 가운데 일부 러너들이 고인을 기린다는 취지로 '애도런' 운동 기록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11일 서울레이스 하프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20대 A씨는 결승선을 약 500m 남겨두고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습니다. A씨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온라인에서는 추모의 글이 이어졌습니다. 이후 일부 러너들은 고인을 애도한다는 의미로 달리기에 나선 뒤 '추모런' 또는 '애도런'이라는 이름으로 운동 기록을 SNS에 공개했습니다. 한
      2026-10-20
    • "밥값 60만 원은 이미 냈습니다"…장애인 일행 27명 식사비 몰래 결제한 손님 [살맛나는 세상]
      복지시설 장애인과 관계자들이 단체로 방문한 식당에서 익명의 손님이 밥값 수십만원을 대신 결제하고 이름도 남기지 않은 채 떠났다는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제물포구한마음종합복지관 이용 장애인과 관계자 등 27명은 지난 15일 인천시티투어 청라투어에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수도권매립지 드림파크 야생화단지와 청라호수공원을 둘러본 뒤 서해구의 한 대형 고깃집에서 식사했습니다. 당시 자원봉사자로 함께한 김관택(52)씨는 식사 준비로 분주하던 중 식당 직원으로부터 뜻밖의 소식을 들었습니다. 먼저 식사를 마친 손님
      2026-10-19
    • '소방 재정 빨대'논란 추미애 "사과바라시니 마음 다해 사과...폄훼의도 아냐" 첫 사과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소방 재정 빨대’ 발언으로 논란이 일자 순직 소방관을 조문한 뒤 공식 사과했습니다. 추 지사는 “제 의도와 다르게 전달됐다”며 “이 자리를 빌려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추 지사는 17일 오후 경기 부천시 순천향대 부천병원 장례식장에서 순직한 김진석 소방위의 빈소를 조문한 뒤 취재진의 질문에 이같이 말했습니다. 전날 관련 질문에 답하지 않은 데 대해서는 “그 자리에서 드릴 분위기가 아니었기 때문에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
      2026-10-17
    • 퇴근 20분 앞두고 화재 현장으로…순직 소방관 유족 "구조 지연 진상 밝혀야"
      경기 부천 공장 화재를 진압하다 순직한 김진석 소방위의 빈소에서 유족들이 현장 지휘와 구조 체계를 비판하며 진상 규명을 촉구했습니다. 내년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어린 딸을 둔 김 소방위는 24시간 근무를 마치고 퇴근을 앞둔 상황에서 화재 현장에 투입됐다가 끝내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17일 오전 경기 부천시 순천향대 부천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김 소방위의 빈소에는 유족들의 울음소리가 이어졌습니다. 11년 차 소방관인 김 소방위는 전날인 16일 오전 9시 퇴근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오전 8시 38분 부천시 오정구 내동의
      2026-10-17
    • "희생 잊지 않겠다"...이 대통령, 부천 화재 순직 소방관 애도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도 부천 공장 화재 현장에서 진압 활동을 하다 순직한 소방관을 애도하며 소방대원들의 안전대책 강화와 처우 개선을 약속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17일 엑스(X·옛 트위터)에 “부천 화재 현장에서 임무를 수행하다 순직하신 소방대원의 소식에 참담한 마음”이라며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위험한 현장에 나섰던 고인의 헌신을 깊이 새기겠다”며 “고인의 희생을 잊지 않겠다&rdquo
      2026-10-17
    • "아이 신발 나눔했더니 고구마 한가득"…중고거래로 맺어진 이웃의 따뜻한 나눔[살맛나는 세상]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시작된 나눔이 고구마와 직접 구운 식빵을 주고받는 이웃 간의 정으로 이어졌습니다. 아이의 신발과 옷을 나눈 인연이 또 다른 나눔으로 돌아오면서 온라인에서 훈훈한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지난 12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스레드에는 중고거래 플랫폼을 통해 알게 된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눈 사연이 올라왔습니다. 작성자 A씨는 “올해 봄쯤 둘째 아이가 신던 신발을 나눔으로 올렸다가 겸사겸사 옷도 함께 챙겨드렸는데, 그때도 간식을 잔뜩 들고 와주셔서 감동받았다”며 “그런데 오늘
      2026-10-17
    • 차은우 닮은 붕어빵 청년 '붕은우' 화제...인파 몰려
      경기 광명시에서 붕어빵을 판매하는 한 청년이 배우 차은우를 연상시키는 외모로 화제를 모으면서 손님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16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최근 광명시 철산동에서 붕어빵을 판매하는 한 남성이 외모로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붕어빵과 배우 차은우의 이름을 합쳐 이 남성에게 '붕은우'라는 별명을 붙였습니다. 인스타그램과 스레드 등에는 남성이 붕어빵을 굽는 모습이 담긴 사진과 영상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습니다. 판매자의 외모가 화제가 되면서 붕어빵을 사려는 손님뿐 아니라
      2026-10-16
    • [칼럼]세계가 한국어를 배우는 지금, 우리는 무엇을 배워야 하는가
      세계가 한국의 언어로 노래하고, 한국의 이야기로 웃고 운다. 지구 반대편의 젊은이들이 K팝의 가사를 따라 부르고, 드라마 속 대사를 익히며, 낯선 한글을 한 자씩 써 내려간다. 한때 우리가 세계의 문화를 동경하던 시대를 지나, 이제 세계가 우리의 언어와 문화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참으로 놀랍고 반가운 변화다. 한류는 더 이상 일시적인 유행에 머무르지 않는다. 음악과 영화, 드라마에서 시작된 관심은 음식과 생활문화, 한국어 학습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세계인의 문화적 호기심이 언어를 배우려는 열망으로 확장되고 있는 것이다. 한류
      2026-10-16
    • 218일 만에 승리 맛본 광주FC…대전 상대로 시즌 첫 원정승 도전
      프로축구 광주FC가 218일 만에 거둔 승리의 기세를 이어 시즌 첫 원정 승리와 연승에 도전합니다. 광주는 18일 오후 2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대전하나시티즌과 하나은행 K리그1 2026 32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릅니다. 광주는 지난 11일 울산HD와의 홈경기에서 4-3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28경기 연속 리그 무승 행진을 끊었습니다. 공격의 중심에는 바 루아가 있습니다. 바 루아는 울산전에서 2골 2도움을 기록하며 광주가 넣은 네 골에 모두 관여했습니다. 한 경기 공격포인트 4개는 리그 기준 광주 선수 최초
      2026-10-16
    • "벌써 4번째인가?"…층간소음 이해해 준 윗집서 보낸 선물 [살맛나는 세상]
      층간소음으로 이웃 간 갈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소음을 이해해 준 아래층 주민에게 손편지와 선물을 전한 위층 가족의 사연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감사 인사를 전한 것이 벌써 네 번째라는 사연에 누리꾼들의 따뜻한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지난 14일 소셜미디어(SNS) 스레드에는 아파트 9층에 사는 주민 A 씨가 위층인 10층 이웃으로부터 받은 도라지 배즙과 손편지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A 씨는 게시물에서 "벌써 4번째인가?"라며 위층 이웃이 층간소음을 이해해 준 데 대해 여러 차례 감사의 뜻을 전해왔다고 밝혔습니다.
      2026-10-16
    • [D뉴스] "고래축제 홍보하랬더니 고래 사냥을?"…공무원 제작 AI영상 '대박'
      울산 남구청이 제작한 이색 홍보 영상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울산 고래축제 현장에서 울산 남구 공무원들이 제작한 울산고래축제 홍보 영상이 인공지능(AI)의 엉뚱한 결과물로 웃음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지난 8일 울산 남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 ‘고래방송국’에는 ‘2026 고래축제가 망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영상은 축제 현장에서 홍보 영상을 준비하는 담당자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마땅히 준비한 영상이 없자 AI를 활용해 고래축제 홍보 영상을 제작
      2026-10-15
    • 편의점 김밥 한 줄에 하루 나트륨 70%…컵라면 곁들이면 과다 섭취 우려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김밥 한 줄에 하루 나트륨 섭취 기준치의 최대 70%가 들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편의점 4사의 참치김밥·불고기김밥·일반김밥 등 12개 제품을 시험·평가한 결과, 김밥 한 줄의 나트륨 함량이 760~1,393㎎으로 조사됐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이는 하루 영양성분 기준치인 2천㎎의 38~70% 수준입니다. 제품별로는 CU의 'PBICK THE KITCHEN 참치김밥'이 1,393㎎으로 가장 많았고, 세븐일레븐의 '한도초과 숯불향 가득 불고기김밥'이
      2026-10-15
    • 코스피·코스닥 동반 서킷브레이커 발동 … 8% 폭락
      15일 국내 증시가 급락하면서 코스닥에 이어 코스피 시장에도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습니다. 두 시장에서 지수가 8% 이상 하락해 매매거래가 20분간 중단됐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3분 13초 코스닥 시장에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습니다. 발동 당시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6.00포인트(8.01%) 내린 757.88을 기록했습니다. 약 15분 뒤인 낮 12시 38분에는 코스피 시장에도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습니다. 당시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480.76포인트(8.00%) 하락한 5,528.05를
      2026-10-15
    • 10대 딸 둔기로 때려 살해한 친부…대법, 징역 22년 확정
      말다툼 끝에 10대 친딸을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40대 친부에게 징역 22년형이 확정됐습니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엄상필 대법관)는 아동학대처벌법 위반(아동학대살해)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22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최근 확정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0월 19일 경기 안산시 자택에서 딸 B양(당시 14세)을 주먹과 발로 때리고 둔기로 머리를 수십 차례 내리쳐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됐습니다. A씨는 경제적 문제 등으로 약 10년간 떨어져 지내다 2022년부터 딸과 함께 살았습니다. 범행 당
      2026-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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