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준상 기자
    날짜선택
    • "밥값 60만 원은 이미 냈습니다"…장애인 일행 27명 식사비 몰래 결제한 손님 [살맛나는 세상]
      복지시설 장애인과 관계자들이 단체로 방문한 식당에서 익명의 손님이 밥값 수십만원을 대신 결제하고 이름도 남기지 않은 채 떠났다는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제물포구한마음종합복지관 이용 장애인과 관계자 등 27명은 지난 15일 인천시티투어 청라투어에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수도권매립지 드림파크 야생화단지와 청라호수공원을 둘러본 뒤 서해구의 한 대형 고깃집에서 식사했습니다. 당시 자원봉사자로 함께한 김관택(52)씨는 식사 준비로 분주하던 중 식당 직원으로부터 뜻밖의 소식을 들었습니다. 먼저 식사를 마친 손님
      2026-10-19
    • '소방 재정 빨대'논란 추미애 "사과바라시니 마음 다해 사과...폄훼의도 아냐" 첫 사과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소방 재정 빨대’ 발언으로 논란이 일자 순직 소방관을 조문한 뒤 공식 사과했습니다. 추 지사는 “제 의도와 다르게 전달됐다”며 “이 자리를 빌려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추 지사는 17일 오후 경기 부천시 순천향대 부천병원 장례식장에서 순직한 김진석 소방위의 빈소를 조문한 뒤 취재진의 질문에 이같이 말했습니다. 전날 관련 질문에 답하지 않은 데 대해서는 “그 자리에서 드릴 분위기가 아니었기 때문에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
      2026-10-17
    • 퇴근 20분 앞두고 화재 현장으로…순직 소방관 유족 "구조 지연 진상 밝혀야"
      경기 부천 공장 화재를 진압하다 순직한 김진석 소방위의 빈소에서 유족들이 현장 지휘와 구조 체계를 비판하며 진상 규명을 촉구했습니다. 내년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어린 딸을 둔 김 소방위는 24시간 근무를 마치고 퇴근을 앞둔 상황에서 화재 현장에 투입됐다가 끝내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17일 오전 경기 부천시 순천향대 부천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김 소방위의 빈소에는 유족들의 울음소리가 이어졌습니다. 11년 차 소방관인 김 소방위는 전날인 16일 오전 9시 퇴근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오전 8시 38분 부천시 오정구 내동의
      2026-10-17
    • "희생 잊지 않겠다"...이 대통령, 부천 화재 순직 소방관 애도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도 부천 공장 화재 현장에서 진압 활동을 하다 순직한 소방관을 애도하며 소방대원들의 안전대책 강화와 처우 개선을 약속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17일 엑스(X·옛 트위터)에 “부천 화재 현장에서 임무를 수행하다 순직하신 소방대원의 소식에 참담한 마음”이라며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위험한 현장에 나섰던 고인의 헌신을 깊이 새기겠다”며 “고인의 희생을 잊지 않겠다&rdquo
      2026-10-17
    • "아이 신발 나눔했더니 고구마 한가득"…중고거래로 맺어진 이웃의 따뜻한 나눔[살맛나는 세상]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시작된 나눔이 고구마와 직접 구운 식빵을 주고받는 이웃 간의 정으로 이어졌습니다. 아이의 신발과 옷을 나눈 인연이 또 다른 나눔으로 돌아오면서 온라인에서 훈훈한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지난 12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스레드에는 중고거래 플랫폼을 통해 알게 된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눈 사연이 올라왔습니다. 작성자 A씨는 “올해 봄쯤 둘째 아이가 신던 신발을 나눔으로 올렸다가 겸사겸사 옷도 함께 챙겨드렸는데, 그때도 간식을 잔뜩 들고 와주셔서 감동받았다”며 “그런데 오늘
      2026-10-17
    • 차은우 닮은 붕어빵 청년 '붕은우' 화제...인파 몰려
      경기 광명시에서 붕어빵을 판매하는 한 청년이 배우 차은우를 연상시키는 외모로 화제를 모으면서 손님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16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최근 광명시 철산동에서 붕어빵을 판매하는 한 남성이 외모로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붕어빵과 배우 차은우의 이름을 합쳐 이 남성에게 '붕은우'라는 별명을 붙였습니다. 인스타그램과 스레드 등에는 남성이 붕어빵을 굽는 모습이 담긴 사진과 영상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습니다. 판매자의 외모가 화제가 되면서 붕어빵을 사려는 손님뿐 아니라
      2026-10-16
    • [칼럼]세계가 한국어를 배우는 지금, 우리는 무엇을 배워야 하는가
      세계가 한국의 언어로 노래하고, 한국의 이야기로 웃고 운다. 지구 반대편의 젊은이들이 K팝의 가사를 따라 부르고, 드라마 속 대사를 익히며, 낯선 한글을 한 자씩 써 내려간다. 한때 우리가 세계의 문화를 동경하던 시대를 지나, 이제 세계가 우리의 언어와 문화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참으로 놀랍고 반가운 변화다. 한류는 더 이상 일시적인 유행에 머무르지 않는다. 음악과 영화, 드라마에서 시작된 관심은 음식과 생활문화, 한국어 학습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세계인의 문화적 호기심이 언어를 배우려는 열망으로 확장되고 있는 것이다. 한류
      2026-10-16
    • 218일 만에 승리 맛본 광주FC…대전 상대로 시즌 첫 원정승 도전
      프로축구 광주FC가 218일 만에 거둔 승리의 기세를 이어 시즌 첫 원정 승리와 연승에 도전합니다. 광주는 18일 오후 2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대전하나시티즌과 하나은행 K리그1 2026 32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릅니다. 광주는 지난 11일 울산HD와의 홈경기에서 4-3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28경기 연속 리그 무승 행진을 끊었습니다. 공격의 중심에는 바 루아가 있습니다. 바 루아는 울산전에서 2골 2도움을 기록하며 광주가 넣은 네 골에 모두 관여했습니다. 한 경기 공격포인트 4개는 리그 기준 광주 선수 최초
      2026-10-16
    • "벌써 4번째인가?"…층간소음 이해해 준 윗집서 보낸 선물 [살맛나는 세상]
      층간소음으로 이웃 간 갈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소음을 이해해 준 아래층 주민에게 손편지와 선물을 전한 위층 가족의 사연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감사 인사를 전한 것이 벌써 네 번째라는 사연에 누리꾼들의 따뜻한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지난 14일 소셜미디어(SNS) 스레드에는 아파트 9층에 사는 주민 A 씨가 위층인 10층 이웃으로부터 받은 도라지 배즙과 손편지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A 씨는 게시물에서 "벌써 4번째인가?"라며 위층 이웃이 층간소음을 이해해 준 데 대해 여러 차례 감사의 뜻을 전해왔다고 밝혔습니다.
      2026-10-16
    • [D뉴스] "고래축제 홍보하랬더니 고래 사냥을?"…공무원 제작 AI영상 '대박'
      울산 남구청이 제작한 이색 홍보 영상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울산 고래축제 현장에서 울산 남구 공무원들이 제작한 울산고래축제 홍보 영상이 인공지능(AI)의 엉뚱한 결과물로 웃음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지난 8일 울산 남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 ‘고래방송국’에는 ‘2026 고래축제가 망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영상은 축제 현장에서 홍보 영상을 준비하는 담당자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마땅히 준비한 영상이 없자 AI를 활용해 고래축제 홍보 영상을 제작
      2026-10-15
    • 편의점 김밥 한 줄에 하루 나트륨 70%…컵라면 곁들이면 과다 섭취 우려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김밥 한 줄에 하루 나트륨 섭취 기준치의 최대 70%가 들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편의점 4사의 참치김밥·불고기김밥·일반김밥 등 12개 제품을 시험·평가한 결과, 김밥 한 줄의 나트륨 함량이 760~1,393㎎으로 조사됐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이는 하루 영양성분 기준치인 2천㎎의 38~70% 수준입니다. 제품별로는 CU의 'PBICK THE KITCHEN 참치김밥'이 1,393㎎으로 가장 많았고, 세븐일레븐의 '한도초과 숯불향 가득 불고기김밥'이
      2026-10-15
    • 코스피·코스닥 동반 서킷브레이커 발동 … 8% 폭락
      15일 국내 증시가 급락하면서 코스닥에 이어 코스피 시장에도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습니다. 두 시장에서 지수가 8% 이상 하락해 매매거래가 20분간 중단됐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3분 13초 코스닥 시장에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습니다. 발동 당시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6.00포인트(8.01%) 내린 757.88을 기록했습니다. 약 15분 뒤인 낮 12시 38분에는 코스피 시장에도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습니다. 당시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480.76포인트(8.00%) 하락한 5,528.05를
      2026-10-15
    • 10대 딸 둔기로 때려 살해한 친부…대법, 징역 22년 확정
      말다툼 끝에 10대 친딸을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40대 친부에게 징역 22년형이 확정됐습니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엄상필 대법관)는 아동학대처벌법 위반(아동학대살해)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22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최근 확정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0월 19일 경기 안산시 자택에서 딸 B양(당시 14세)을 주먹과 발로 때리고 둔기로 머리를 수십 차례 내리쳐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됐습니다. A씨는 경제적 문제 등으로 약 10년간 떨어져 지내다 2022년부터 딸과 함께 살았습니다. 범행 당
      2026-10-15
    • "포기할 줄 아는 사람이 잘 뛰는 사람"...마라톤 잇단 사망에 황영조의 조언
      최근 마라톤 대회에서 참가자가 숨지거나 탈진하는 사고가 잇따르면서 안전한 달리기를 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황영조 국민체육진흥공단 감독은 완주와 기록에 집착하기보다 자신의 몸 상태를 살피고, 이상 신호가 나타나면 달리기를 멈춰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황 감독은 지난 1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마라톤 참가자들의 무리한 도전과 대회 안전 관리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황 감독은 업무 스트레스와 수면 부족, 부족한 훈련 등으로 몸이 충분히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대회에 참가하는 것이 사고로
      2026-10-15
    • "집에 갑시다" 치매 남편 찾아준 경찰, 노부부 재회에 뭉클 [살맛나는 세상]
      길을 잃은 치매 노인이 경찰의 도움으로 아내와 다시 만났습니다. 서로를 확인한 노부부는 두 손을 꼭 맞잡았고, 아내는 남편의 손을 놓지 않은 채 지구대를 나섰습니다. 지난달 17일 서울 중구의 한 거리에서 홀로 벤치에 앉아 있는 노인이 발견됐습니다. 같은 시간 남편이 사라진 사실을 알게 된 아내는 남편이 치매를 앓고 있다며 인근 지구대를 찾아 실종 신고를 했습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아내가 알려준 단서를 토대로 남편의 이동 경로를 추적했습니다. 수색 과정에서 홀로 앉아 있던 남편을 발견한 경찰은 노인이 놀라지 않도
      2026-10-15
    • "뭔가 수상한데?" 관제요원의 촉이 잡아낸 방화 현장
      서울 도봉구에서 길가에 쌓인 박스 더미에 불을 지르고 달아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남성은 라이터로 불을 붙인 뒤 양주와 신문지까지 이용해 불길을 키웠으며, 경찰 조사에서 추워서 그랬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3일 서울경찰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폐쇄회로(CC)TV 영상에는 지난 1일 오전 3시쯤 도봉구의 한 도로에서 발생한 방화 사건 당시 상황이 담겼습니다. 영상에서 한 남성은 거리를 배회하다 길가에 버려진 박스 더미로 다가갔습니다. 남성의 행동을 수상하게 여긴 CCTV 관제센터 요원이 화
      2026-10-14
    • '1억 공천헌금' 강선우 의원 1심 선고…검찰, 징역 4년 구형
      시의원 공천을 대가로 1억 원을 주고받은 혐의로 기소된 무소속 강선우 의원과 김경 전 서울시의원의 1심 선고가 14일 내려집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 이춘근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1시 30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강 의원과 김 전 시의원의 선고공판을 진행합니다. 앞서 검찰은 결심공판에서 강 의원에게 징역 4년과 추징금 1억 원을, 김 전 시의원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두 사람의 만남을 주선한 강 의원의 전 보좌관 남모 씨에게는 징역 1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공직 후보자 추천
      2026-10-14
    • 조카 숯불 주술의식으로 숨지게 한 무속인…대법 살인죄 인정
      조카를 결박한 채 숯불 열기를 가해 숨지게 한 80대 무속인에게 살인의 고의가 없다고 본 항소심 판결이 대법원에서 파기됐습니다. 대법원은 주술의식의 효력을 믿었다고 하더라도 피해자가 숨질 수 있다는 위험을 인식했다면 살인의 미필적 고의를 인정할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엄상필 대법관)는 지난달 23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무속인 심모(81) 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습니다. 심 씨와 자녀들, 조카, 신도 등 7명은 2024년 9월 18일
      2026-10-14
    • 증시 급락에 저가 매수 나섰나...'빚투' 3개월 만에 최대
      코스피가 6천선을 위협받는 가운데 개인 투자자들의 ‘빚투’ 규모가 3개월 만에 최대 수준으로 불어났습니다. 증시 급락 이후 저가 매수에 나선 투자자들이 늘어난 것으로 추정되지만, 반대매매 규모도 급증해 투자 손실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1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2일 기준 신용융자거래 잔고는 전날보다 4,773억 원 증가한 34조 2,886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7월 15일 기록한 34조 3,701억 원 이후 가장 많은 규모입니다. 신용융자거래 잔고는 지지부진한 증시 흐름 속에 지난
      2026-10-14
    • "엄마 이거 끓여 먹어"...독감 걸린 엄마 위해 미역국 끓인 초4 아들 손편지에 울컥 [살맛나는 세상]
      독감으로 40도 고열에 시달리다 조퇴한 어머니가 초등학교 4학년 아들이 준비한 미역국과 손편지를 보고 감동했다는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평소 혼자 아침을 챙겨 먹고 등교하던 아이가 아픈 엄마를 위해 음식을 준비한 사연에 누리꾼들의 응원이 이어졌습니다. 지난 12일 소셜미디어(SNS) 스레드에는 독감에 걸린 어머니를 위해 미역국을 끓여놓고 편지를 남긴 초등학교 4학년 아들의 사연이 올라왔습니다. 대학병원 간호사로 일한다는 작성자 A씨는 당시 상황을 담은 사진도 공개했습니다. A씨는 독감으로 열이 40도까지 오르는 상황에서도
      2026-10-14
    1 2 3 4 5 6 7 8 9 10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