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화정아이파크 입주예정자 주거지원책 최종 타결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 10개월 만에 입주 예정자들에 대한 주거지원책 협상이 최종 타결됐습니다. 최익훈 현대산업개발 대표와 이승엽 화정아이파크 입주예정자 대표, 송갑석·조오섭 의원은 오늘(18일) 오전 국회에서 협약식을 갖고 입주 예정자에 대한 주거지원책을 확정했습니다. 주거지원책의 핵심 쟁점이었던 '입주지연 배상금'은 현대산업개발이 당초 계약금(10%)만을 대상으로 제시했던 1,800만 원에서 계약금에 중도금(40%)을 포함한 9,100만 원으로 확대됐습니다. 철거와 재시공으로 입주가 60개월 지연된다
2022-10-18